저는 세입자구요
작년 여름에 옆집과 붙어있는 베란다 옆면 벽에 누수흔적이 있길래 집주인한테 연락해서
관리소아저씨랑 보고갔는데요
옆집에서 물청소를 해서 물이 스민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아저씨가 바로 옆집 초인종 눌렀는데 사람이 없었고 그후로 누수흔적도 더 번지거나 하진 않았어요
저도 옆집에 말 안하고 지금껏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요
좀 전에 보니 옆집과 붙어있는 베란다 벽에서 이번엔 바닥쪽으로 물이 고여있더라구요
닦아보니 키친타올 6장 정도 적실 양인데요
25년 넘은 아파트인데 이런 건 그냥 넘겨야할까요?
아님 관리소에 말해야하는지. 집주인한테 말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