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뚱땡아줌마 날마다 뭐하느라 저렇게 콩콩콩 찍어대며 왔다갔다 하는지 죽겠네요.
아침에도 자는데 하도 뛰어다녀서 깨서 보니 여섯시 몇분이었어요 ㅜㅜ
크지도않은 집인데 거실을 가로지를때는 달려가요 하루 몇번씩 달려가서 드르르 문여는소리 드르륵쾅 닫고 또 주방으로 달려가는 소리.
어느방으로 들어가는지 다 알정도 ㅠㅠㅜ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끼리냐
킹콩이냐 조회수 : 600
작성일 : 2021-01-20 17:41:21
IP : 106.101.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위로
'21.1.20 5:45 PM (1.237.xxx.47)스트레스 장난아니실듯
문앞에 쪽지좀 붙혀보세요ㅠ
전 효과봐서2. ..
'21.1.20 6:00 PM (222.104.xxx.175)아랫집에 발소리 들릴까봐
청소용 밑에 술달린 슬리퍼 신기도 하고
헝겊으로된 슬리퍼 신기도 해요
조금만 신경쓰면 소리 안내고 걸을수있는데요
발소리나니 신경써달라고 쪽지 붙이세요
얘기 안하면 절대 안고쳐집니다3. ᆢ
'21.1.20 6:38 PM (39.7.xxx.197)저희윗집이그래요
전에살던분 이사가서 하~~다행이다했더니
똑같은분 이사하셨나봐요
새벽에그리움직이네요
그래서 새벽에들어오시는분이구나 이해를할려고해도 그시간에
청소기돌리고 뭘그리 끄는지 끄는소리나고
조심성이없이막해대네요
싸움날까봐 못올라가고있어요 ㅠ4. 원글
'21.1.20 7:10 PM (106.101.xxx.179) - 삭제된댓글지금도 쿵쿵 우당탕 거리며 베란다에서 뭔가를 하고있어요.
앞베란다에 세탁기두고 어찌나 세제며 섬유린스를 부어대는지 헛구역질막 하는 지경인데
엘베에 써붙여도, 관리실에서 방송을 아무리 해도 아랑곳않고 몇년을 속 썩인 무개념들이에요.
진짜 어쩜 그렇게 생긴것도 둘이 똑같은지 .
제가 쪽지를 붙인다고 콧방귀라도 뀌어줄지 모르겠어요. ㅠㅠ5. 원글
'21.1.20 7:16 PM (106.101.xxx.179)지금이 겨울이라 문을 꼭 닫고 살다보니
제가 세탁기 스트레스를 덜받아서 잊고 있었나봐요.
앞베란다에 꿀단지 뒀나? 뭘저리 죽어라 앞베란다를 가는거지?
하다가 세탁기도 생각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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