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승부 때 너무 너무 좋아했는데,
오늘 문득 떠오르네요.
반짝 반짝 빛났던 거 같아요.
아들들은 또 얼마나 이쁠까...
오연수랑 결혼할 무렵 강남 꽃상가에서 오연수 본 적 있는데,
진짜 단정하게 생겼고, 야무지고 다부지게 보이더라구요.
오연수도 보고 싶네요.
마지막 승부 때 너무 너무 좋아했는데,
오늘 문득 떠오르네요.
반짝 반짝 빛났던 거 같아요.
아들들은 또 얼마나 이쁠까...
오연수랑 결혼할 무렵 강남 꽃상가에서 오연수 본 적 있는데,
진짜 단정하게 생겼고, 야무지고 다부지게 보이더라구요.
오연수도 보고 싶네요.
손지창 전성기가 길어야 3,4년?그래도 사고 안 치고 열심히 사네요
오연수 성격이 젤 무던하고 좋다고 주변 절친동기들이 다 챙찬하던데요. 둘이 잘사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큰아들인지 작은아들인지 모르겠는데 아빠보다 큰아빠 얼굴이 많이 보여서 놀랬어요. 잘생겼더라구요
오연수 여의도 아파트에서 차안에 있는모습(창문열고) 가까이서 봤는데 진짜 무슨 여신인줄...벌써 한 20년전이네요;;;
둘이 잘사는거 같아요. 요즘 티비에선 볼수가 없네요.
코로나로 미국에서 들어오지 않았나요
연예인 하기 좋은 성격은 아닌듯 한데(좋은 의미:가식 없고 남에게 자랑
하는거 싫어하고 묵묵한 성격)
둘다 이혼가정의 아픔이 넘 커서 가정에 충실히 잘 지내는듯 해요.아이들 유학도 소리소문없이 보내니 아무도 욕 안하잖아요 ,큰아들 군대도 조용히 보내고~~
연예인 성격은 아니지만 잡음 한번없이 조용히 자기일하며
사니 전 이 부부가 제일 좋아보여요
손지창이 오연수가 일하고 싶다고 했대요.
그래서 아이들 위해서 본인이 쉬기로 했다고
손지창이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엄청 많더라구요. 좋은 가정 만들기..그런거
제 이상형 손지창
잘생겼단 생각 한번도 안들었는데
코가 복코고 옆광대도 튀어나와서 미남소리 들을 얼굴이 아닌데
손지창 전성기때 실물이 훨씬 좋단 소린 들었어요.
엄청 가정적이더라고요.
저는 오연수 나올당시 제일 좋아했었는데 차분하고 얌전하고 목소리조차 맘에 들었는데 얘기 나오니까 보고싶네여
결손가정이었는데도 당시 홍대 경제학과 다녔죠
연예인할 성격은 아닌거 같아요
아니면 묵묵하게 사업할 스타일
외모는 좋았는데 끼는 별로 없었던
사실 노래도 잘하는건 아니었죠
그래도 손지창 자전거 광고하고 무동이네 집 나올때
너무 좋아했어요
댓글 제가 쓰고도 이상하네요
결손가정 ㅜㅜ
그런 의미는 아닌데 참 바르게 잘 자랐다는 의미에요 ㅜㅜ
문제 있으면 삭제할께요
봤던 금잔화? 드라마에서 손지창이 황신혜 짝사랑하는 이야기였거든요 제가 뒤늦게 사춘기호르몬이 나왔던지라 ㅎㅎ 정말 너무 애절해서 맘이 콕콕 아팠던 기억이 수십년 되었지 너무 생생하네요
저도 그 드라마 생각나요
손지창이 버스안에서 뒤돌아서 황신혜 바라봤던
장면에서 그 눈빛이 아직 기억나네요
확실한 기억인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