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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생 온라인 강의

유학생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21-01-20 03:46:39
애가 미국에 유학 중인데
작년 5월에 학기 마치고 귀국해서 계속 한국에 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라도 들어온거 정말 다행이죠.
2주 자가격리 했고요.

작년 8월말에 가겠다는거 극구 말렸는데
애도 지금은 가지 않았던게 잘한거러고 해요.
지금도 계속 온라인으로 수업하고 있어요.

근데 한가지 문제가 강의 시간입니다.
새벽 3시. 뭐 이런 시간이예요.
교수는 부모님 죄러 영국에 갔다가
영국 봉쇄령 내리고 비행기편도 취소되어서 그냥 영국에 있고
학생들은 미국 전역에,
또 중국 학생들도 중국에 있다네요.
교수님과 학생들 다 맞는 시간이 이 시간 밖에 안된대요.
교수남이 영국에서 나오면 달라질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저녁 8시 반이면 잘 준비 하고
9시면 다들 불 끄고 취침 모드예요.
저도 그때 바로 자고 싶은데 남편이 슬그머니 일어나서
부시럭거리다 10시 반 되어야 침대로 오네요.

어쨌든 애는 저보고 일어나지 말라는데
그냥 2시 반이면 깨서 애 얼굴 보고 대개는 다시 잡니다.
오늘은 잠이 안 와서 이러고 있네요.
좀 자야 출근해서 힘들지 않을텐데요.
한동안은, 어쩌면 이번 학기 동안은 이렇게 살아야 하나봐요.
IP : 59.31.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0 4:12 AM (72.143.xxx.20)

    그래도 대학교는 학기가 짧잖아요
    수업은 3월말에 끝나고 4월에 시험 준비만 하면 될거에요

    이 상황에 유학도 보내고 능력이 부럽네요

  • 2. ..
    '21.1.20 4:35 AM (59.31.xxx.34)

    정확히 말하자면 대학원생이예요.
    전액장학금이라 돈 들어가는거 없어요.
    비행기타고 나가는 것도 아니니 비행기값마저 들지 않았네요.

  • 3. 전화위복
    '21.1.20 4:58 AM (217.149.xxx.33)

    어떻게 보면 가성비 최고로 외국 학위 얻을 수 있는 기회같아요.
    비행기값, 의료보험, 생활비, 집세, 교통비, 세금 전부 세이브 할 수 있잖아요.

  • 4. 저희도
    '21.1.20 8:51 AM (39.124.xxx.174)

    그런 상황인데요. 이제 적응이 됐어요.
    저희는 그냥 각자 생활해요. 아이는 완전 야행성이 되어서 저희 일어나면 그 때 잘 때도 있고...
    원글님도 출근을 생각해서 그냥 주무세요^^

  • 5. 저희집도
    '21.1.20 10:00 AM (222.113.xxx.47)

    그래요
    우리 부부 일어나는 시간에 애는 하루 일과가 끝나더라구요.
    저희집도 각각 생활합니다
    저희 부부 둘 다 아직은 혈당수치 괜찮지만
    당뇨 가족력이 있는데
    잠 못자면 혈당 튀는 거 여러번 경험해서요
    의식적으로라도 밤에 숙면 취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나저나 이 코로나로
    유학가려던 학생들이 유학길이 막혀서
    공대의 경우 서카포대학원 입학이 빡세졌다고 하네요.

  • 6. ..
    '21.1.21 5:17 AM (59.31.xxx.34)

    아. 유학생들 시차 때문에 이렇게 하고들 있군요.
    동병상련입니다.
    모두들 화이팅!!

    어제 제가 퇴근하니까 애가 그러더라고요.
    엄마 새벽에 일어나시지 말라구요.
    자기가 너무 부담된대요.
    알겠다고 했어요. 인제는 일어나지 말아야겠어요.
    잠이 깨더라도 그냥 누워있으려고요. .
    어제 애가 저녁먹고는 너무 피곤하다고 8시도 안되서 자러갔어요.
    아무래도 저녁을 얼른 차려서
    일찍 먹고 일찍 자도록 하는게 현실적으로 도움되는거 같아요.

  • 7. 질문요
    '21.5.2 1:59 PM (101.184.xxx.171)

    저는 아이가 올가을부터는 대면으로 많이 한다고해서 그냥 다시 가기로했고 방도 구했는데 공대라서 실험도 한 두번씩 하러가고 그러더라고요. 가을학기엔 많이들 미국으로 오는것 같던데 가을에도 안가나요??
    저는 계속 이 상태면 내년엔 안가도 되서 집세 굳겠다 기대했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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