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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화장실 자주가는 7세 여아..ㅜㅜ

노랑이11 조회수 : 1,968
작성일 : 2021-01-19 21:23:28
동생 본지 80일정도 지났구요...
동생 겉으로는 엄청 예뻐하는데..이상하게 한 한달전부터 화장실가서 소변을 너무 많이 하네요
집에서는 2시간에 한번? 오늘 학원가서는 1시간30분만에 2번이나 했다고....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동생봐서 스트레스롶그럴 수 있다고 하던데....혹시 경험있으신분들 리플좀 부탁드립니다..ㅜㅜ
IP : 49.172.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큰애가
    '21.1.19 9:25 PM (121.165.xxx.46)

    우리 큰애가 동생보고 그랬어요
    비뇨기과 여러군데 갔었는데
    초등 고학년되면 자연스레 낫는다 하더라구요
    특별히 약을 쓰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냥 자연스레 나았어요.

    동생본건 첩을 본거나 마찬가지로 큰 스트레스라 하더라구요.
    사랑을 뺏긴

  • 2.
    '21.1.19 9:30 P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우리 애가 딱 7살부터 그랬어요.

    불안장애로 놀이치료 받고 있어요.

  • 3. nnn
    '21.1.19 9:31 PM (59.12.xxx.232)

    다른이유지만 초등 입학하고 맘대로 화장실 못간다는 스트레스로 10분마다 오줌이 마렵다고 했었어요
    비뇨기과에서는 아무이상없고 심리적인거라 그래서 비타민 주고 이거 오줌안마렵게 해주는 약이라 하고 특대형 기저귀도 입할려구 구압해놨는데 비타민 위약효과가 효과있어서 고쳐졌어요

  • 4.
    '21.1.19 9:32 PM (180.224.xxx.146)

    저희애가 6살때 그랬는데,
    병원에서 밤에 자다가도 화장실 가는것 아니면 심리적인거라고 했어요.
    그래도 혹시 방광염 일까봐 소변검사도 했었는데 깨끗했어요.

    의사선생님이 소변 자주보는것 지적하지말고 그냥 두라고 했어요. 그냥 기다리라고...
    한달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나아졌어요.

  • 5. ㅇㅇ
    '21.1.19 9:35 PM (110.11.xxx.242)

    6살때 그랬고
    심리적인거 같아서 신경안쓰는척 했어요
    그냥 저절로 괜찮아졌어요

  • 6.
    '21.1.19 9:41 PM (120.142.xxx.201)

    아들도 그랬어요 꽤 오래요 3,4살부터?
    뭐가 싫음 그냥 가요
    남자애라 정말 소변보고 오는지 모르겠는데 가요 .
    냅뒀어요 헌 몇 년 그랬는데 무관심하니 알게모르게 없어졌어요
    한데 크니 어디 가려면 꼭 똥 마렵더고해요 ㅠ 대학생 ...

  • 7. 그건
    '21.1.19 9:43 PM (121.165.xxx.46)

    그건 과민성 대장증상같아요.

  • 8. 옛날기억
    '21.1.19 10:23 PM (223.39.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화장실 자주 갔고 방광염 가끔 오는 사람이에요ㅠ
    어릴적부터 자주 가는 편이였는데.
    이것도 타고 나나 봅니다
    저 초저학년때 화장실 무진장 많이 갔던 기억이 있어요
    그이후로 고학년때도 기억있구요
    방광염도 어릴때부터 조금씩 나타나는 사람도 있답니다ㅠ
    커서는 더 그래요....피곤하거나 긴장하면요

  • 9. ...
    '21.1.19 10:40 PM (182.212.xxx.18)

    심리적인거면 그냥 모르는척 해주면 곧 좋아져요
    근데 염증 같은 문제일수도 있으니 병원은 보는게 좋아요

  • 10. ....
    '21.1.19 11:20 PM (118.235.xxx.210)

    같은 증상으로 오래 고생 했는데 실제로 소변량도 작지 않아서 걱정이었거든요.

    비뇨기과 소아과 다 갔는데 심리적인거라고
    불안도 높은 아이들이 그런대요.

    그런데 잘때도 자주 가는거 아니면 모르는척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고 병원에서 그랬어요

  • 11. ...
    '21.1.19 11:21 PM (182.217.xxx.115)

    저희애도 7세때 그랬어요.
    틱도 같이 와서 놀이치료 다녔어요.
    지금은 중3. 아주 아주 가끔 그래요.

  • 12. 우리애는
    '21.1.20 12:43 A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소변장애는 없었는데,
    동생 생기면 스트레스 심하다 해서
    어차피 동생은 애기라 모를테니
    큰애한테 우리는 너밖에 없다 너가 최고다
    너가 세상에서 젤 이쁘다
    계속 세뇌시켜주고 사랑 듬뿍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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