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수권 아시는분
ㅎㅎ
매점에서 구입해서 정성껏 자르던
10매을 11매으로 만드는 마법 ㅎ
1. ..
'21.1.19 7:01 PM (211.58.xxx.158)저요~~
전 범생이라 11장으로는 못해봤어요
기사님이 너 이리와봐 그럼 어째요 ㅎ2. 저도
'21.1.19 7:02 PM (223.39.xxx.169)11장은...
토큰도 썼었는데...3. 저요
'21.1.19 7:02 PM (39.7.xxx.67) - 삭제된댓글정확히 선따라 잘라 썼어용 ㅎㅎㅎ
토큰도 아는데 ㅋ4. 안내양
'21.1.19 7:03 PM (39.7.xxx.2) - 삭제된댓글언니도 알아요
5. 나도
'21.1.19 7:03 PM (1.235.xxx.12)나도 아는데 ㅠㅠ
6. ㅇㅇ
'21.1.19 7:03 PM (211.207.xxx.153) - 삭제된댓글제 솜씨는 거의 장인수준이었습니다~ㅋㅋ
7. ...
'21.1.19 7:04 PM (220.93.xxx.145)저는 그런 짓 한번도 못해봐서 사람들이 11장 만든 추억얘기 하면 신기해요. 책갈피에서 꽂아둔 회수권 찾았을 때는 신났던 기억 있어요
8. 왜 몰라
'21.1.19 7:05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알죠
제 친구는 반 짤라서 짤린 단면 똘똘 말아
두 배로 쓴다고 했는데
저는 심장이 쫄려서 못해봤네요9. 회수권
'21.1.19 7:06 PM (58.231.xxx.114)한장씩 빼서 쓰는 통도 있었어요
10. ㅇㅇ
'21.1.19 7:06 PM (211.243.xxx.3)저요 회수원 열장씩 스테플러로 찍어서 파는거 샀어요..
11. ㅇㅇ
'21.1.19 7:07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토큰도 압니다 ㅠㅠ
12. 오...
'21.1.19 7:08 PM (14.52.xxx.225)안내양, 토큰, 회수권 다 알아요.
근데 그땐 안내양 위험하다는 생각 못했어요. 재밌어 보였어요.
사람들 잔뜩 밀어넣고 문도 안 닫고 거의 매달려 가던 안내양 언니.
지금은 그분들 할머니 되셨겠네요.13. 회수권토큰
'21.1.19 7:09 PM (119.64.xxx.11)다 알죵~~토큰 90년대까지 쓰지않았던가요
14. ~~
'21.1.19 7:09 PM (182.208.xxx.58)11장 만드는 비법을 그림으로 자세히 소개한 거 보고서
아하~ 했었던 기억이 딱 나고 그 그림도 정확히 떠오르는데
어디서 본 건지 생각이 안 나요
요즘같으면 블로그에서 봤을 건데..15. ㅎㅎㅎ
'21.1.19 7:09 PM (121.129.xxx.84)저도 회수권, 토큰 낸적 있어요~ 새롭네요~~ 안내양도 어릴때 있었어요 ㅎㅎ 어머 나 넘 나이 많이 먹었네용~
16. 11장 지금 처음
'21.1.19 7:10 PM (103.107.xxx.124) - 삭제된댓글들어봐요. 그렇게 속이는 거 상상도 못해봤네요.
17. ᆢ
'21.1.19 7:12 PM (210.94.xxx.156)알죠알죠~~
회수권사면
금대로 가위나 칼로 오리고
한쪽 모서리를 스테플러로 찍거나
회수권케이스에 넣고 다녔죠.
어른들은 작은 엽전처럼 생긴 토큰을 썼구요.
기록이 새록새록.18. ㅇㅇ
'21.1.19 7:12 PM (175.207.xxx.116)그 많던 안내양 언니들..
하루 아침에 다 어디로 갔을까요19. ..
'21.1.19 7:1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속이는거 아무렇지도 않나요?
안내양들 할머니 됐겠어요20. .....
'21.1.19 7:12 PM (182.211.xxx.105)담임샘이 회수권구매권인가 그것도 줬었어요.
그거 가지고 가야 회수권 살수 있었어요21. 알긴해도
'21.1.19 7:13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차마 할 생각은 못했어요. ㅋ
22. ...
'21.1.19 7:14 PM (175.207.xxx.41)맞다 회수권케이스도 있었다..쇠로 된 사각케이스에 넣고 다녔어요~
23. ...
'21.1.19 7:15 PM (124.58.xxx.190)회수권 마법(?)은 할 엄두도 못내죠 간이 작아서...
24. 아이구야
'21.1.19 7:16 PM (118.220.xxx.145)한장남은 회수권 잃어버려 84번버스 못타고 혼자 한강건너 걸어갔던 슬픈기억이...
25. ㅇㅇ
'21.1.19 7:16 PM (112.161.xxx.183)저도 11장으론 못해봤네요 범생이라ㅋㅋ회수권 백장 지갑잃어버려 날린적 있는데 어찌나 아깝던지ㅡㅜㅜ
26. .......
'21.1.19 7:20 PM (220.120.xxx.189)11장 만들던 친구들 많아서 저도 한번 해봤다가 꼬깃꼬깃 접어서 냈는데 기사님께 혼나고 ㅠㅠ
그 이후로는 나쁜 건 절대 안 해요
정말 안내양 언니들은 할머니 다 되었겠어요.
사람들 밀어서 태우고 기력도 좋으셨는데....27. 오마나
'21.1.19 7:22 PM (39.7.xxx.7) - 삭제된댓글윗분 저랑 같은 버스 출신 ㅋㅋㅋ84번
흑석동에서 수유리28. ...
'21.1.19 7:25 PM (220.116.xxx.156)용돈 받거나 아르바이트 월급타면 제일 먼저 회수권 100장 사고 지하철 정기권(아시죠? 정액권 말고 정기권) 먼저 사두고 나면 배가 두둑하게 부른 그 느낌...
사방군데 돌아다녀도 겁나지 않은 무적의 그 느낌... ㅋㅋㅋ29. 오마나님
'21.1.19 7:25 PM (118.220.xxx.145)혹시 중대부속 나오셨어요?
30. ......
'21.1.19 7:26 PM (121.130.xxx.231)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썼었어요.
저는 간이 작아서 칸 딱 맞춰서 잘랐고요 ㅋ31. 중대부속
'21.1.19 7:36 PM (211.178.xxx.32)나왔어요.
흑석동 84번~~~^^
범생이 임에도 11장 만들어 봤어요32. 저도
'21.1.19 7:36 PM (175.223.xxx.6)토큰 쓰다가 회수권 썼어요 ㅋㅋ
33. ..
'21.1.19 7:39 PM (183.98.xxx.81)아 미쵸..ㅋㅋㅋㅋ 모른 척 할 수가 없네요.
토큰, 회수권, 지하철 표 파는 아저씨, 1구간 이런거 다 기억나잖아요.34. ㅁㅁ
'21.1.19 7:4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ㅋㅋ 그 안내양 여기있어요
문이 안닫혀 문짝 겨우 양팔로 잡고 가는데 남학생이 가방으로
퍽 치고 올라타서 팔이 뒤로 확 꺽여버렸던 ㅠㅠ35. ..
'21.1.19 7:42 PM (116.39.xxx.78)사촌형부가 버스운전사여서 가끔 한뭉치씩 갖다주곤 했어요. ㅎㅎ
오빠는 쏠쏠히 썼는데, 저는 신설학교가 가까이 생겨 도보로 통학해서 그 회수권 쓸 일이 없었네요. 참, 옛날이네요ㅎ36. 친구들
'21.1.19 7:44 PM (121.165.xxx.46)남학생들이 주로 11장을 만들었다죠.
그거 가위로 오리는것도 일이었는데
찢어지고 꾸겨지면 진짜 속상
토큰도 가운데 구멍있는 엽전같아서
또르르 굴러가 잃어버리면 정말 속상 ㅎㅎ
추억 소환 재미있네요.37. ㅇ
'21.1.19 8:11 PM (119.70.xxx.90)이런거 다 아는 내가 싫다;;;;;
38. 룰루랄라
'21.1.19 8:13 PM (223.62.xxx.244)ㅋㅋ 통도 있었죠 ㅋ 빌려주기도 하고 ㅋ 추억 돋네요 그립고
39. 통
'21.1.19 8:21 PM (122.36.xxx.14)깡통재질이었죠?
밀면 하나씩 나오던
회수권 받던 학교매점 학교밖 떡볶이집도 있었는데40. 중대부속
'21.1.19 8:35 PM (114.206.xxx.125)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정문아래 장미문구(?)에서 회수권으로 간식 사먹던 기억이 나요~
41. 대학생
'21.1.19 8:37 PM (122.32.xxx.165)중고등 땐 회수권으로 떡볶이 사먹고, 대학생 때는 회수권 내고 막걸리 사먹었어요.
42. ..
'21.1.19 8:38 PM (221.159.xxx.134)시내버스는 안내양 본 적 없고 아주 어릴적에 시외버스랑 고속버스 안내양은 어렴풋이 기억나요.고속버스 타면 안내양이 비닐봉투 하나씩 나눠줬는데 그땐 왜 주는건지 몰랐어요.
안내양은 운전자석 옆 보조의자석 같은 의자에 앉아 갔던 기억이 어렸는데도 또렷하게 기억나네요.43. 어릴때
'21.1.19 8:39 PM (61.74.xxx.169)얼릴때 버스 안내양 언니들이 재미있어 보였지요
언니랑 안방 옷장 문에서 버스 안내양 놀이 잘 했어요
옷장 문열고 문에 매달려서 두번 '탁탁'치면서 "오라이" 하며 놀다가 엄마께 혼나고는 했어요
"오라이"는 무슨 뜻이였을까요?
그때는 버스는 거의 만원버스라 안내양 언니들 고생많았어요44. 나마야
'21.1.19 8:45 PM (121.162.xxx.240)오라이는 영어로 All Right
45. 새옹
'21.1.19 9:26 PM (112.152.xxx.4)그레 이름이.회수권이었나요
저 중2까지.사용했던 기억이46. 회수권
'21.1.19 9:33 PM (61.84.xxx.134)시대 살았지만..
11장은 안해봤고 그런거 몰랐네요47. 저요
'21.1.19 10:52 PM (211.187.xxx.18)6학년 겨울방학 때 중학교 올라가는게 너무 좋아서 미리 회수권 사서 내고 다녔어요 당시 장래희망이 안내양이였는데 ㅋㅋㅋ
48. 주니
'21.1.19 10:54 PM (58.234.xxx.235)전버스타면 내릴기전에안내양언니가넘어질까봐앉듯이붙잡아줬어요.친절하고예뻔던언니들^^
은색회수권케이스썬던기억도.토큰도..한달치사놓으면그렇게뿌듯했는데..49. 안내양언니들
'21.1.19 10:57 PM (39.7.xxx.24) - 삭제된댓글흔히 차장이라 많이 불리웠고
중고생 나이인 어린 아이들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참 짠 하네요
만원버스라서 학생들 한명이라도 더 태우고
밖에서 버스문에 달려서 가기도 했죠50. ...
'21.1.19 11:23 PM (58.239.xxx.3)고등학교때 우리또래로 보이던 버스차장..
내친구가 국민학교 동창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때 국민학교만 나오는거 쉽지않았는데...시골도 아니고 광역시였어요
그 어리던 차장아이를 볼때마다 맘이 짠하고 교복입고 버스타는게 미안한 마음마저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