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인이 뒷머리 때려 뼈 7㎝ 골절…승강기 탈때 팔로 목만 잡고 들어

... 조회수 : 8,027
작성일 : 2021-01-19 17:19: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457145?sid=102


검찰은 정인이가 양부모와 함께 살던 약 10개월 사이 당한 학대·방치 사실만 해도 27차례라고 적시했다. 19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입수한 정인이 사건 공소장에는 정인이 양모인 장모(35·구속기소) 씨가 지난해 6월부터 정인이가 사망한 10월 13일까지 머리·배·등·다리 등에 폭행을 가하고, 상습 학대한 사실이 담겼다.

폭행은 대부분 집에서 이뤄졌다. 장 씨는 지난해 6월 17일 이미 한 차례 폭행으로 뼈가 부러져 깁스한 정인이(당시 12개월)의 기저귀를 갈아주면서 어깨를 밀쳐 넘어뜨려 머리를 바닥에 부딪치게 했다. 같은 해 9월에도 장 씨가 정인이의 머리를 때려 7㎝ 정도의 뼈를 부러뜨린 치명적 폭행을 가했다. 사망 직전인 지난해 10월 초에는 장 씨가 정인이의 왼쪽 겨드랑이를 때려 견갑골이 부러졌고, 사망 전날까지도 이뤄진 폭행에 정인이 소장과 대장의 장간막이 모두 찢어진 상태였다. 이정빈 가천대 법의학과 석좌교수는 “보통 혈액 3분의 1만 빠져도 의식이 없는데, 정인이는 사망 당시 복강 내 600㎖ 출혈(평균 760㎖, 혈액량의 79%)이 발견돼 이미 살릴 수 없었던 상태”라고 했다. 장 씨는 지난 13일 첫 공판에서 ‘정인이 사망 당일 배 부위를 밟아 600㎖ 상당의 복강 내 출혈 등 복부 손상을 일으켜 살해했다’는 혐의로 살인죄가 적용된 데 대해,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뤄진 상습적인 학대 사실도 확인됐다. 장 씨는 지난해 8~9월 엘리베이터를 탈 때 수차례에 걸쳐 팔로 정인이의 목을 감아서 들어 올리고, 내릴 때는 양손으로 목을 잡고 내렸다.







IP : 222.112.xxx.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을먹이지
    '21.1.19 5:21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왜 아이를 그리 고문했을까요
    머리가 7센티라니 말이 되나요 벌레만도못한년

  • 2. 설마
    '21.1.19 5:22 PM (73.229.xxx.212)

    맨주먹으로 저 정도까지 상처를 내지는 않았을테고 그 집안에 흉기가 될만한 물건들은 수색했을려나싶네요.

  • 3.
    '21.1.19 5:22 PM (210.94.xxx.156)

    사람이 아닙니다.ㅠㅠ

  • 4. 올리브
    '21.1.19 5:24 PM (59.3.xxx.174)

    저런 묘사들 계속 보는 것도 끔찍하네요.
    세상에나...욕도 아까운 악마년놈돌 ㅠㅠ

  • 5. 어떻게
    '21.1.19 5:24 PM (124.54.xxx.37)

    때리면 아기 뼈가 저렇게 골절이 됩니까ㅠ
    이건 그냥 학대가 절대 아닙니다 살인죄보다 더한 고문살인죄 적용으로 사형에 처해야한다고 봅니다ㅠ

  • 6. ......
    '21.1.19 5:29 PM (61.83.xxx.84)

    세상 착한척은 다하고 뒤에서 악마짓

  • 7. .....
    '21.1.19 5:30 PM (180.224.xxx.208)

    애가 저 지경이 되고 신고가 몇 번이 들어갔는데도
    처벌을 못 했다는 게 복장 터지네요.

  • 8. ㅠㅠ
    '21.1.19 5:31 PM (175.115.xxx.131)

    이런기사 읽고나면 너무 힘들어요.
    그 귀여운 아기를 데려다 샌드백처럼 화풀이용으로 폭력을 썼나보네요.그 집이 아기한테 얼마나 끔찍했을까..
    아이도 낳은 여자가 어떻게 더어린 아가를 죽도록 팼을까..악마,사이코..그런여자가랑 살 수 있는 남자도 살인범입니다.골절 수차례인거 알면서 어떻게..

  • 9. 머리가 찢어져도
    '21.1.19 5:32 PM (1.237.xxx.156)

    떨어뜨렸다고 했겠죠.
    사실이라고 쳐도 저리 자주 떨어뜨려 아이가 죽게 생겼으면 저 벌레만도 못한년이랑 분리했어야죠.

  • 10. 법의학자가
    '21.1.19 5:32 PM (182.225.xxx.221)

    그러더군요
    정인이가 말을 했다면 차라리 숨을 끊어 달라고 빌정도 였다고...
    재감성서에 감정하면서 처음으로 이말을 기재했다고 결국 지웠지만 여전히 간직 하고 계시답니다
    악마라는 말도 칭찬입니다 그년한텐

  • 11. ....
    '21.1.19 5:35 PM (61.79.xxx.237)

    어떻게 돌지난 아기를 밟을 생각을 하지??
    와 악마년

  • 12. 나루
    '21.1.19 5:36 PM (122.45.xxx.224) - 삭제된댓글

    우연찮게 비공개된 동영상을 보게되었는데... ..
    정인이 죽은날 발로 밟았다....아랫층에서 운동기구가 서너차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이모든게 상상도 안되고 믿기도 어려운 정황들이였는데...

    그 동영상을보니 장씨여인은 그러고도 남을 여자 입니다.
    숨진 응급실 의사선생님들이 그곳에서 슬피 우는 장씨여인을
    보고 악마를 보았다고 하던데...

    그 말이....

    복원되는 동영상에 나오는 가혹행위 그대로 갚아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실수냐, 학대냐, 고문이냐.... 물어가면서요

    차마 눈뜨고는 볼수없는 광경이였습니다..ㅠㅠ

  • 13. 애를
    '21.1.19 5:36 PM (14.48.xxx.31)

    지 화풀이 도구로 쓸려고 데려다 키웠냐

  • 14. ㅇㅇ
    '21.1.19 5:38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저년은 지 친딸이 눈앞에서 끔찍하게 죽어도
    지부모가 끔찍하게 죽어도 눈깜짝 안할듯
    니딸이 니가 정인이에게 한 악마같은 짓을 알게되어 평생 딸한테 저주받길
    너부모도 남은생 평생 손가락질받고 온가족이 저주속에 살길

  • 15. 어휴
    '21.1.19 5:38 PM (211.36.xxx.65)

    너무 악독해서 이해가 안가요 도대체 왜?
    무식과 악의 콜라보인지...

  • 16. ㅇㅇ
    '21.1.19 5:42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교회목사 딸이라고 저런것들이 가려졌어요
    이제는 교회다닌다하면 다시 들여다보고 더 관심갖어야되요
    스스로 회개해서 죄없다하면 끝인것들이라
    정말 못된짓 많이 하는게 개독들..
    착한 교인님들께는 죄송ㅜ

  • 17. 아니
    '21.1.19 5:46 PM (175.209.xxx.137)

    키우는 짐승이겠다 저리는 안하는데
    사형제도 도대체 부활 왜 안 시켜요???
    증거가 확실한 상황이면 없을걸 없애야지
    왜 우리 세금으로 규칙적인 생활 시키며 거둬줘요??? 저걸 ???

  • 18. 아ㅠ
    '21.1.19 5:46 PM (222.96.xxx.44)

    아 그냥 너무 불쌍해요
    그 연약한 아기를ᆢ 어뜨케

  • 19. ....1
    '21.1.19 5:48 PM (61.83.xxx.84)

    이번 사건으로 교회는 다시보입니다

  • 20. 사형제도 부활
    '21.1.19 5:53 PM (211.36.xxx.194)

    이 두 악마년놈들은 진짜 악질중에 최고봉

    홀트 아보전 견찰
    니들도 나가 죽어라

    이러고도 법정 최고형 안나오면 판새들
    내가 가만 있지 않을것이다

  • 21. ...
    '21.1.19 5:54 PM (58.122.xxx.168)

    그 년놈들한테 진짜 똑같이 해주고 싶네요!
    어휴 너무 참담해서 기사 보기도 힘들어요 ㅠㅠ
    정인이는 대체 어떤 시간을 견딘 건지ㅠㅠㅠ

  • 22. 악마
    '21.1.19 5:54 PM (39.7.xxx.36) - 삭제된댓글

    어느 싸이트에서 그 악마는 혹시 장애인되길 바랬던거 아닐까...하는 댓글 읽고 그럴수있었겠다하는 의심도..

  • 23. ........
    '21.1.19 6:01 PM (121.130.xxx.231)

    악마도 내가 졌다며 물러날 수준이네요.
    우리집 강아지 안을때도 혹시나 관절 다칠까봐
    배에 손 집어넣고 다리 받혀서 수평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올리는데
    어떻게 세상에 아기를 목을 잡아서 들어 올리나요.
    애를 학대하다가 중독되서 그 쾌감을 즐긴 것 같다던 정신의학과 의사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애를 생명으로 본게 아니고 장난감으로 봤네요.
    사이코패스.

  • 24. 맞아요
    '21.1.19 6:05 PM (117.111.xxx.195)

    애를 학대하다가 중독되서 그 쾌감을 즐긴 것 같다던 정신의학과 의사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애를 생명으로 본게 아니고 장난감으로 봤네요.
    사이코패스. xxx2222

  • 25. ㅠㅠ
    '21.1.19 6:10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

    그런 학대 모습을 친딸도 다 봤을텐데
    그 아이 심리치료도 필요하네요

    엄마가 동생을 매일 때리고 학대하고
    밟는 것 까지 봤다면...
    그 어린 나이에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ㅠ
    엄마가 악마라고 생각했을까요?

  • 26. 죽일려고 작정
    '21.1.19 6:14 PM (222.110.xxx.248)

    작정을 한건가 뭔가.
    이해가 안되는 수준.
    저 정도 하고 죽을 줄 몰랐다 한다면 바보의 다른 말이겠죠.

    어딘가에서 보니까 스스로 자기에 대해서 쓰기를 분노조절장애 있다고 썼던데
    교회에서는 목사딸로 가면쓴 한국교회형 위선인격으로 신앙심 좋고 사람좋은 여자로 살고
    집에서는 교회 아니고 남한테 보일 필요없으니까 위선 가면 벗고 분노조절 못하는 걸
    저 애한테다 다 쏟았나봐요.

    엘에 보니까 고작 4살 된 지새끼한테도 삿대질하면서 뭐라뭐라 하던데
    엄청난 이중인격자네요.
    지 성질나면 물불 안 가리고 남한테는 친절한 척 위선떨고 신실한 교인인양 하나님 입에 달고살고
    남 안보면 패악질이 범죄자수준이네요.
    이번 일 아니었어도 무시무시한 여자네요.

  • 27. ..
    '21.1.19 6:32 PM (182.231.xxx.124)

    온몸을 완전히 아작을 냈구나
    개도 저렇게 죽이진 않을텐데
    차라리 빨리 죽어버리는게 고통을 덜 느끼는 방법이었는데 저집구석에서 무려 8개월을 살았으니
    목숨이 너무 질기다
    저러고 밥쳐먹을때 일요일에 교회가서 아멘 쳐씨부렸겠지
    하나님 보고계시면 아멘하는 저 입에다 벼락을 내려주시지

  • 28. ㅇㅇ
    '21.1.19 6:43 PM (61.85.xxx.101)

    엊그제 아는맘이 카톡으로 정인이 학대 동영상이라고 보냈더라구요. (왜보낸건지 ...)
    일부러 맘아파서 학대정황글은 피했는데.
    그거 본후로 미치겠어요. 가슴이 벌렁거리고 눈물나고.
    그 악마년은 사람이 아니에요. 그 조그만 아기를 짐짝집어던지듯하고 기저귀 가는동안 몇대를 때리던지.
    애가 자자러지게 우는데...정인이는 분노조절장애년 화풀이 샌드백이었어요.

  • 29. ...
    '21.1.19 7:19 PM (112.170.xxx.237)

    무기징역도 선처인듯...

  • 30. ...
    '21.1.19 7:40 PM (58.122.xxx.168)

    요즘 학대 영상이라고 돌아다니는 것은
    중국 동영상이라더군요.
    구분하는 게 필요해보입니다.

  • 31. ㅁㅁㅁㅁ
    '21.1.19 8:03 PM (119.70.xxx.213)

    악마...

  • 32. ㅁㅁ
    '21.1.19 8:06 PM (180.230.xxx.96)

    햐..
    들으면 들을수록 사람이 어떻게 저렇지? 하는 생각밖에 안듬

  • 33.
    '21.1.19 8:24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이런글 너무 힘들어요
    이런글도 제게는 너무 폭력적이고 잔인해요
    작고 여린 아이들에게 그런 폭력이 가해졌다는게 ...휴..
    악마가 씌웠네요
    그게 사람이라고 할 수 있나요? 짐승보다 못한

  • 34. ...
    '21.1.19 9:48 PM (203.243.xxx.180)

    아주 잔혹한 살인이네 살인 !두눈똑바로뜨고 법원이 장당한판결내리길보겠어요

  • 35. ..
    '21.1.20 8:12 AM (39.125.xxx.117)

    이런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는게 소름끼쳐요.
    신생아실 간호사가 신생아 학대하는 영상 봤었는데 그것도 진짜 피가 거꾸로 솟아요. 그 간호사는 임신중이었다는게 더 충격이었어요. 인간의 잔인함에 기함을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6550 다른 나라는 국가 지도자가 백신 1호 접종..문 대통령은 언제 .. 27 ㅇㅇ 2021/02/22 1,501
1176549 추위 타는 분들과 침대 쓰던 분들은 계속 침대 쓰세요. 6 필수 2021/02/22 1,307
1176548 연세대·한양대 램지어 옹호 '잽머니' 교수들, 파면 촉구.jpg.. 10 파면추방 2021/02/22 1,270
1176547 배변관련 어린이집에 괜한 말 했나 싶어 맘 쓰여요... 7 ㅇㅇ 2021/02/22 1,396
1176546 그 동화 아세요? 유자 세개에서 여인이 나오는데 바라보다 사라지.. 7 궁금함 2021/02/22 1,447
1176545 최대집 "의료법 개정안 25일 의결시 총파업..백신 접.. 15 악이뭘까? 2021/02/22 1,112
1176544 의대, 인서울, 경북대, 부산대도 추가모집하네요 16 ㆍㆍ 2021/02/22 5,380
1176543 호텔부럽지않은바게트샌드위치 12 만점 2021/02/22 4,135
1176542 집터가 좋은 곳이 있나봐요 15 무교 2021/02/22 4,840
1176541 이거 보면 학교폭력자 절대 용서하면 안돼죠. 2 qn 2021/02/22 1,137
1176540 역시 요구르트는 남양이 맛있네요 28 ㅁㄷㅂ 2021/02/22 3,599
1176539 ... 46 학부모 2021/02/22 6,034
1176538 열심히 산다는 말은 어떤 사람에게 주로 하나요? 8 2021/02/22 1,026
1176537 엄마 3 이런저런 2021/02/22 847
1176536 나이스, 1365, 두볼 이런 거 고등 졸업하면 필요없는 거죠?.. 1 고등 2021/02/22 476
1176535 집에 와서 요리해주실 분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3 ........ 2021/02/22 1,367
1176534 대학가 원룸 계약기간 3 ㅡㅡ 2021/02/22 1,370
1176533 집 안사기가 아니라 집팔기 운동을 해야죠 27 ㅋㅋ 2021/02/22 2,253
1176532 박수홍 고양이와 똑같이 생긴 올블랙 길고양이..ㅠ 7 블랙캣 2021/02/22 2,404
1176531 지금 가리비 제철인가요? 5 선물예정 2021/02/22 1,573
1176530 여기 글 캡쳐 돼서 타 카페에 돌아다니는 거 봤어요. 7 bb 2021/02/22 1,344
1176529 밥팩 좀 추천해주세요 4 ... 2021/02/22 526
1176528 어린이집... 4 .... 2021/02/22 530
1176527 개가 안마의자를 좋아해요 3 안마의자 2021/02/22 1,545
1176526 오빠집에 왔는데 집이 쓰레기 더미예요 62 어떻하지 2021/02/22 28,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