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쓰고 바로 삭제할 거면 왜 글 쓰는 건가요?
길게 댓글 썼더니 없는 글이라 나오니 허무해요.
만난지 한 달 됐는데 남자가 결혼 생각 없다고
글 쓴 분 반성 좀 하라고 저격글 남겨 봅니다.
1. 그냥
'21.1.19 2:12 PM (61.253.xxx.184)그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고
그러려니 하세요.
님도 글써보고 삭제하면 이해될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복 받으실 겁니다~~2. 호수풍경
'21.1.19 2:12 PM (183.109.xxx.109)ㅋㅋㅋㅋ
나도 댓글 달았는데 없는 글이라고...
그런 남자를 어찌해야될지 몰라서 물어보다니요...3. 맘이
'21.1.19 2:15 PM (73.229.xxx.212)좀 아팠어요.
환상을 꿈꾸며 그 남자가 정말 사랑해서 결혼하고 싶어질 사람이 나일수도 있지않을까 기대해보고싶은데 우리 아짐들이 팩트폭격을 해버려서 맘이 엄청 아팠을겁니다.
그런데 진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랑만 결혼할 생각이들고 너는 결혼하고 싶어지게 설득해달라는 말을 듣고 글로 다 올릴 정도인데도 그게 무슨 뜻인지 못받아들이는거...우리는 그 남자 하는말이 너랑 결혼하고싶지않다로 들리는걸...어쩌겠어요.4. 원글님
'21.1.19 2:16 PM (182.225.xxx.16)열받은 것도 이해가 되고, 그 글쓴 분도 이해가 되고 그래요. 82쿡이 워낙 큰 규모의 사이트라 고민거리는 누가 알까 겁두 나고 챙피한게 있어요. 다만, 정보를 구하는 글에 길게 답변달리면 같이 나누면 좋은데 싹 지워버리는 건 좀 얌체같구요.
5. ll
'21.1.19 2:25 PM (39.117.xxx.116)아... 아짐들의 펙트 폭격을 못 견긴 거군요. 그래도 전 원글이 맘 상하지 말라고 좀 유하게 쓰느라고 댓글이 길어진 거였는데 말이죠.
전 지울 글은 첨부터 잘 쓰지도 않지만 어쩌다 쓰게 되더라도 하루는 지나서 지웁니다. 그게 댓글 달아준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같아서 말이죠.6. ll
'21.1.19 2:26 PM (39.117.xxx.116)도움되는 정보글 지우는 사람들은 진짜 양심불량 같아요. 그래서 전 이제는 그런 글들은 전체 복사해서 메모장에 저장합니다.
7. 정보글
'21.1.19 2:43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정보글 아니고
사적인 일인데 비난이 많으면
이해돼요
전 댓글만 다는 사람인데도
이정도 매 맞으면 곧 지우겠다 싶은글들 있어요8. ㄷㄷ
'21.1.19 2:44 PM (59.17.xxx.152)저도 지우고 싶을 때 많은데 댓글 달리니 차마 못 지우겠더라구요.
댓글까지 지워져 버리잖아요.
혹시 지우고 싶으면 본문만 지우면 어떨까 싶어요.9. 헐
'21.1.19 2:46 PM (139.99.xxx.76)저 부르시는 글인가 하고 들어왔네요 아니라 다행
전 얼마전 걱정글 올렸는데 첫댓글이 자기자랑 길게 늘어졌길래 글 바로 삭제했거든요
그렇게 눈치가 없는건지 그런 사람은 왜 그런건지 궁금
정보글 삭제는 저도 불만이에요10. ㅡㅡ
'21.1.19 2:53 PM (118.235.xxx.94)글속 상대방이나 지인 친구가 알아볼까봐 지워요.
11. ㅡㅡ
'21.1.19 2:53 PM (118.235.xxx.94)여기 사연 올린거 들통나면 쪽필릴듯.
12. 재수없는
'21.1.19 3:05 PM (211.36.xxx.32) - 삭제된댓글첫댓글 악플 나오면 줄줄이 악플 나오니까 삭제합니다
오프로 만나면 그렇게 얘기도 못하면서
익명으로 못된 소리하는거 재수없어서요13. ..
'21.1.19 3:11 PM (87.101.xxx.18)본인글만 삭제되게끔 해야돼요
댓글이 있더라도 타인글은 삭제안되게요14. 방금전에도
'21.1.19 3:13 PM (73.229.xxx.212)친구가 연하남편이 더 좋은데...했다고 글썼다가 지우신 분 있어요.
물론 얼굴 마주보고 내가 아는 친구와 얘기한다면 에효...그 친구도 니 하소연 들어주느라 얼마나 힘들었겠니.
맨날 남편이 8살이나 많다고 투덜대면 뭐라고 위로해주겠냐싶은 맘은들어도 아마 에이 뭐 그런거 가지고 맘에 두냐하고 말겠죠.
그러면서 얘가 이제 나한테 하소연하려고 전화오면 연락받지말고 얼른 끊어야지싶죠.
여기야 글쓴이도 익명이고 나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니 내 생각 그대로 설마 처음부터 그 친구가 그런말을 했으려고...얼마나 남편이 8살이 많아서 너무싫다는 하소연을 하고 또 하고 듣고 또 들었으면 해줄말 다 해주고 더 해줄말도없고 사실 너 경우엔 연하면 더 좋겠다하는 말도 사실이니 그말했겠지싶은 맘을 쓰죠.그럼 악플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15. ...
'21.1.19 3:24 PM (221.140.xxx.227) - 삭제된댓글얼마 전 '가난' 글 삭제되었나요? 원글보다는 댓글이 진짜인 글이었는데 검색해도 나오질 않네요 몇 년 전 글만 남아있고......
16. ...
'21.1.19 3:24 PM (221.140.xxx.227)얼마 전 '가난' 글도 삭제되었나요? 원글보다는 댓글이 진짜인 글이었는데 검색해도 나오질 않네요 몇 년 전 글만 남아있고......
17. 뭐어때요
'21.1.19 3:47 PM (1.233.xxx.129) - 삭제된댓글익명게시판
쓰는 것도 자기 맘
지우는 것도 자기 맘
댓글 다는 것도 자기 맘
댓글 안다는 것도 자기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