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 애키우고 육아휴직중이에요
3년쯤쉬니 동료들이랑은 연락안하고
친구들도 연락이뜸하네요 다 멀리살고 애들키우고사느라바쁘고
동네엄마들이랑 친하게지내볼까요?
애기가 이제3살인데..
적극적으로 어린이집도 보내고 다가가야겟죠?
이 나이에도 친구사귈수있을까요?
민폐끼치는 성격은 아닌데
마음이 여리고 소심해서
저도 제가 싫으네요ㅠ
동네엄마 친구라도 있음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없어요
쓸쓸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21-01-18 21:17:45
IP : 61.98.xxx.1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요
'21.1.18 9:49 PM (14.52.xxx.84)동네엄마 친구는 좋으면 복이지만, 나쁘면 화가 된답니다.
누구와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생각보다는,
아이와 좋은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그러다보면, 아이와 좋은 친구인 그런 엄마 만나서 재밌게 지낼 수도 있을거 같아요^^
조심하되 마음을 열고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된다면, 좋은 친구 만날 수 있을 거예요^^2. 원글이
'21.1.18 10:08 PM (61.98.xxx.108)윗님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겠어요ㅠ3. 비추
'21.1.18 10:57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요새 층간소음 내는 개그맨 마누라가 화제지요.
애엄마들 대부분 그 여자랑 비슷해요.
자기 애가 남의 애 때리면 먼 산 보고 있다가,
자기 애가 맞으면 게거품물죠.
온라인에서야 다들 개념있는 척을 하지만
현실에서 애가 잘못했을 때 사과하는 부모를 보기란
로또 1등보다 어렵답니다.4. 여기!
'21.1.19 1:56 PM (175.100.xxx.114)우리 82가 친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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