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없어서 지금까지 적당히 벌고 저축하면서 즐기고 노후 대강준비하고... 돈 크게 드는 취미빼고는 젊을때 할수 있는건 다해보자 해서.. 많이는 못해도 어느정도는 해왔는데.. 40중반 딱 접어들면서. 돈에대한 열망이 커지면서.. 다른취미들은 다 시간낭비 처럼 느껴지고.. 돈벌고, 운동, 영어공부, 경제공부 요렇게만 관심사가 좁혀집니다..
한번씩 모은 돈을 필요할때 별 계산하지 않고 팡팡쓰는 맛을 경험해보니 짜릿함이 느껴지면서... 적당한 돈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 제자신이 오만했음을 느끼게 되네요 요즘...
돈은 많을 수록 좋죠
주식공부시작했어요. 돈공부 경제공부에 관심가지려고..매달 일정하게 수익나니 좋네요.
애도 없는 데 너무 돈돈 거리지 마시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사는 것도 좋을듯요~
제가 젊어서 노세 스타일이고, 남편은 늙어서 돈없음 서러워 스타일인데...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나이들 수록 돈이 있어야하는 것 맞아요.
경제관념 제로인 제가 82에서 돈버는게 젤 행복이고 쇼핑안해도 만족한다는 댓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땐 갸우뚱 했는데 지금은 이해가 됩니다^^ 주식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저도 노세 스타일인데 그나마 남편이 관리를 잘해주고 있어서 어느정도 유지는 되고 있는거 같아요 ㅜㅜ
나이먹어갈수록 통장에 현금도 쌓여가야 행복해지는것같아요..젊어서는 몰라도 나이먹을수록 돈필요해지는일이 많아져요
저도 늦게 돈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예적금 주거래은행 앱설치하면 타은행계좌까지 확인 가능해서 돈쌓이는것 보면 더 좋아요 이번에 부모님 통장정리 하면서 보니 정말 아끼시거든요 통장세개중 하나가 1000만원되면 그돈 또 적금으로 묶으시더라구요 ...그것보고 더 반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