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미자 전문가님 도와주세요. 오래된 오미자청 버려야 되겠죠? ㅠㅠ

어떡해 조회수 : 4,023
작성일 : 2021-01-18 15:21:34
주방 베란다를 치우다보니 작은 항아리가 하나 보였어요.
열어보니 오미자청을 담그고선 설탕봉지로 밀폐한 거였어요.
아직 거르지 않은거고요.
대략 3년은 넘은거 같은데 오미지가 줄기, 열매 등
형태가 그대로 살아있어요.
곰팡이가 피거나 그런 흔적은 하나도 없어요.

새콤달콤해야 하는데 약간 한약 냄새가 나요.
색깔도 붉다기보다는 갈색에 가까워요.

이거 상한거겠죠?
버려야겠죠?

일단 걸러서 베보자기로 한번 더 걸러놨어요.
대략 5리터는 될거 같은데.

아깝긴 하지만 버려야 되는거죠?

내가 미쳤지. 왜 이런걸 담가서는.
내 남은 인생에 두번 다시 청이든 장아찌는 안하기로 했어요.
IP : 222.109.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싸쌰
    '21.1.18 3:23 PM (218.55.xxx.157)

    아뇨 드셔도 돼요
    약입니다

  • 2. 으싸쌰
    '21.1.18 3:24 PM (218.55.xxx.157)

    오래되면 색도 진해지고 향도 변해요

  • 3. 어머
    '21.1.18 3:24 PM (222.101.xxx.249)

    일단은 거르셨으면, 그걸 삼개월정도 더 숙성시켜보셔요.
    집에 보약을 숨겨두셨구만요!

  • 4. ㅇㅇㅇ
    '21.1.18 3:25 PM (203.251.xxx.119)

    걸러서 냉장보관 하세요

  • 5. 원글
    '21.1.18 3:26 PM (222.109.xxx.116)

    거르지도 않고 상온에 그냥 뒀는데도
    먹어도 된다고요?

    정말요?
    아싸라비아.~~
    계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6. 주니
    '21.1.18 3:27 PM (117.110.xxx.20)

    항아리에서 충분히 숙성된 상태네요
    나물무칠때, 샐러드에 유용하게 사용하셔요

  • 7. 오미자
    '21.1.18 3:34 PM (1.227.xxx.29)

    한약냄새는 오미자 가지에서 나오는 향이예요.
    여름엔 탄산수랑 섞어드시고 맛있을듯해요.
    맛있게 드세요.

  • 8. 오후
    '21.1.18 3:38 PM (121.151.xxx.244)

    수년째 오미자 농사 짓습니다.
    진정한 발효식품입니다.
    색깔,괜찮아요.
    드셔도 됩니다.

  • 9. 원글
    '21.1.18 3:46 PM (222.109.xxx.116)

    첫댓글 주신 분부터 시작해서
    진정한 전문가님들이 총출동 해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젯밤 꿈이 좋았나봐요.
    이글 영원히 박제 해놓을게요.
    또 저처럼 걱정하시는 분들께도 도움되시게요.

  • 10. 코스모스
    '21.1.18 3:52 PM (61.76.xxx.98)

    저희도 묵혀 두고 먹어요.
    오미자청 정말 좋아요.~~~
    요리에도 넣어 활용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9038 노노카라는 일본 꼬마 좀 이상하지 않나요? 33 ... 2021/01/18 8,316
1159037 저 냄비밥 성공해서 너무 기뻐요!!!! 7 백조생활즐 2021/01/18 2,453
1159036 간호조무사를 따면 간호대 가기가 쉬울까요? 19 44 2021/01/18 5,720
1159035 르쿠르제 마미떼 5 그릇 2021/01/18 2,074
1159034 혹시 구안와사 후유증으로 얼굴 떠시는분계셔요 1 건강 2021/01/18 1,170
1159033 친할머니란 사람이 손녀한테 이럴수 있나요-내용펑 84 멘탈붕괴 2021/01/18 25,477
1159032 집값 진짜 미쳤나봐요 85 ... 2021/01/18 24,491
1159031 탁현민 ''조율 없는 기자회견, 이전 정부는 시도조차 안해'' 29 ㅇㅇㅇ 2021/01/18 3,329
1159030 '발리에서 생긴 일' 캐스팅 비화 20 인생 드라마.. 2021/01/18 7,940
1159029 아..우리 어머니 13 건강 2021/01/18 3,455
1159028 체할때 따는침.. 많이 안아픈거 추천해 주세요. 12 2021/01/18 1,182
1159027 (주식 )차트를 컴퓨터에서 보려면. ... 2021/01/18 991
1159026 올풀린 퀼팅 자켓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ㅇㅇ 2021/01/18 736
1159025 19)아까 오랜만에 한다고 설렌다며 예쁜 속옷찾던 5 ... 2021/01/18 9,048
1159024 저는 살림이 넘 재밌어요 52 살림녀 2021/01/18 7,686
1159023 [펌] 이휘재, 왜 아내 문정원 뒤에 숨어만 있나 13 zzz 2021/01/18 10,255
1159022 친부모 찾은 보육원 아이들 17 이런인생 2021/01/18 7,080
1159021 철인왕후 보면서 떠오른 독도새우 (문대통령 지지자임) 29 테마가 있는.. 2021/01/18 2,445
1159020 오늘 이런 애가 있었다네요.jpg 27 손가락질 2021/01/18 7,263
1159019 이재명 지지율 발판은 국짐에서 먼저 시작 12 서울경제 2021/01/18 856
1159018 매일 규칙적으로 하려고 노력하는 일 있으세요? 6 2021/01/18 2,038
1159017 사치와 쾌락과 평온의 나날 14 쌍페 2021/01/18 5,452
1159016 오늘 커피숍 가신 분 계신가요?? 6 ㅇㅇ 2021/01/18 2,498
1159015 한달내내 생리통증상 4 아퍼요 2021/01/18 1,896
1159014 카페 들어가서 5 cafe 2021/01/18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