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거의 손 놓고 있다가
갑자기 공부한다고 하고 있는 애입니다.
심지어 문과인데 전기전자공학과에 가고 싶대요.
1월부터 고1 수학 인강 시작했고
반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고2 과정과 수1,2들어야 하고
기하는 배우지도 않았지만 선택해서 인강으로 공부하려고 하고
자연과학 중 물리?를 선택한다고 들었어요.
무식한 엄마라
대학 진학에 대한 지식 전무한데다
문과 출신이라 이과 내용과 진로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아는 게 없어요.
다행히 국어는 어느 정도 타고 난 게 있어서 공부 안 해도 모의고사 점수는 좀 나오는 편이에요.
갑자기 공부 관심 없던 애가 공부하겠다고 하니
엄마로서 도움을 어떻게 줘야 할지 조언 구합니다.
대학에 대한 조언도 구합니다.
집은 서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