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입양전후 사진을 보면 사람은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
입양후에는 그냥 아기얼굴.
확실히 사람은 사랑받을때 얼굴이 예뻐지는것 같아요.
성년전에는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에게 사랑받고 크고
성년후에는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하구요.
입양전후의 얼굴변화때문에 더 가슴이 아프고
사람은 특히 아기는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한것때문에
더 가슴아픈것 같아요
1. 아기는
'21.1.15 12:23 PM (115.21.xxx.164)외모 상관없이 사랑 많이 받은 표정 풍부한 애들이 예뻐요ㅠ
2. ....
'21.1.15 12:24 PM (223.62.xxx.248)동물들도 그래요
강아지나 고양이도 유기됐을때랑 입양돼 사랑받은후랑 얼굴이 완전 달라져요3. 애기
'21.1.15 12:24 PM (61.253.xxx.184)엄청밝은 애기더라구요.
처음 보육 맡은 가정에서 정말 사랑을 주고 키웠나봐요4. ..
'21.1.15 12:26 PM (211.36.xxx.31)화초도 그래요.
5. 식물도
'21.1.15 12:26 PM (219.250.xxx.53)식물도 실험했잖아요
예쁘다예쁘다 해줬더니 고구마가 더 잘 자랐다고6. ㅇㅇㅇ
'21.1.15 12:28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정인이는 그냥 대놓고 예쁘게 태어났어요
못생긴 애기를 예로 들어야 할거 같아요
물론 사랑 받으면 밝은 에너지가 나오니 영향은 잇겠지만요7. 너무
'21.1.15 12:30 PM (175.117.xxx.115)놀란게 입얌전 사진은 cf 아기모델감이에요. 그런데 입양후 사진은 폄범한 아기더라구요
사랑받고 못 받고가 이렇게 큰 차이에요8. ㅇㅇㅇㅇ
'21.1.15 12:33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그쵸...찹쌀떡 모찌 토끼 같이 생겨서 토끼 인형 물고 웃는 모습도 그렇고...
젖병 손으로 잡고 야무지게 입에 넣고 웃는 모습도 그렇고...ㅠㅠ9. ..
'21.1.15 12:33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하다못해 개,고양이도 떠돌아다닐때 험상굳어보이다가도 입양되서 밥잘먹고 사랑받으면 엄청 이뻐집니다.
10. ......
'21.1.15 12:35 PM (211.178.xxx.33)우리 못난이 냐옹이도
집에서 잘먹고 잘자니
달력고양이 미모됐는걸요 ㅜㅜ 에휴11. 위탁모님
'21.1.15 12:37 PM (175.117.xxx.115)너무너무 사랑으로 돌봐주셨나봐요..날개없는 천사같아요.
12. 더불어
'21.1.15 12:37 PM (175.117.xxx.115)자식들 키울때도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키우는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13. 발전
'21.1.15 12:44 PM (118.39.xxx.161)사랑받는 강아지 미용받은 후에 봄 또 더 이쁘죠..
14. ㅇㅇㅇ
'21.1.15 12:55 PM (110.70.xxx.179) - 삭제된댓글입양 후는 들고양이 천덕꾸러기 표정됐죠
어깨도 잦은 골절로 비대칭돼고(ebs 출연 가족사진)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애가 수 십년 고생한 얼굴 됐잖아요15. 사진이
'21.1.15 1:02 PM (175.117.xxx.115)너무 극명하게 달라서 더 분노하는 것 같죠. 입양전에는 cf 모델이었다가 입양후에는 세상의 풍파를 다 겪은 70대노파의 모습이랄까,,,에휴 쓰고 나니 더 가슴아프네요...정말이지 아기는 사랑으로 키워야 해요.
16. ,,,,,,,,,,
'21.1.15 1:07 PM (39.7.xxx.128)아기인데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악랄함이 ㅠ
17. ..
'21.1.15 1:21 PM (221.159.xxx.134)아기뿐만 아니라 성인도 그래요.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 많이 받은 특히 여자들은 티 많이 나요.18. ㅠ
'21.1.15 1:27 PM (220.73.xxx.68)따뜻한 가정으로 갔더라면 ...ㅠㅠ 참....
19. ㅇㅇㅇ
'21.1.15 1:28 PM (110.70.xxx.179) - 삭제된댓글입양 후는 구박받는 들고양이, 천덕꾸러기 표정됐죠
어깨도 잦은 골절로 비대칭되고(ebs 출연 가족사진)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어둡고 피부도 검어지고
애가 수 십년 고생한 얼굴 됐잖아요20. 00
'21.1.15 3:09 PM (67.183.xxx.253)정인이 입양전 위탁모랑 살던 시절 영상보니 피부도 통실통실하니 잘 웃고 완전 우웃빛깔이더라구요. 근데 그 예삐던 애가 입양후 사진보면 얼굴빛이 검고 칙칙하고 얼굴모양도 움푹 패이고 온몸에 거뭇거뭇 멍 자국에 무엇보다 얼굴표정이 그늘디고 수심이 가득한, 무슨 산전수전 다 겪음 어른보다 표정이 더 어두워요. 18개월 아기가 그런 그늘진 얼굴 첨 봤어요. 입양후엔 그냥 지옥속에서 살다 서서히 죽어간거죠.
21. 다즐링
'21.1.16 1:40 AM (223.62.xxx.33)입양 후는 그냥 학대로 인한 변형인거죠
속 장기 망가뜨려 병색이 완연하고
때려서 멍들고 평벙한 먹거리를 안 주고 아주 적은 양에 불균형한 영양소 (아마 거의 단백질 결핍)냄새나는 이상한 음식까지 먹이고 ᆢ죽어가는 생명체라 생기 없게 망가져 버린거죠
살아 생전에는 타고나길 예쁘게 태어나서 잘 케어받아 온전한 이쁨이 있었던거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