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꿈을 잘 안꿔요. 그냥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면 끝입니다. 그런데 새해 들어 엊그제 똥꿈을 꿉니다. 남편이 계속 똥을 싸요. 옆에 있는 내가 계속 치웁니다. 하지만 계속 싸요 ㅜㅠ 치우다 치우다 욕을 욕을 하다 꿈에서 깼어요. 아!!!! 이건 로또꿈이구나 싶었어요. 마침 아침 뉴스를 트니 이번주 파워볼(미국 거주예요)이 이월되서 얼마가 되고 어쩌고 뉴스가 나옵디다. 당장 그날로 복권을 샀어요. 어제 저녁에 번호가 나왔는데.............. $2 됐습니다.
젠장.... 제 팔자에 불로소득은 없나봐요 ㅜㅠ
새해 똥꿈과 복권 ....
.....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21-01-15 04:47:06
IP : 174.53.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21.1.15 4:57 AM (1.250.xxx.124)저도
존경하는 대통령 울집 아파트 아래 현관까지
오셔서 저랑 악수하는꿈..
지금도 생생하네요.
복권은 개뿔.2. ..
'21.1.15 6:37 AM (14.36.xxx.129)저는
거대한 용 두 마리가 용틀임하며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베란다에서 바라보며 넋을 놓고 있는데
용 한 마리가 저를 보더니 날아오는 거에요.
설... 마... 하는 사이에 용이 제 아파트까지 날아와 창문을 깨고 제게 달려들었어요.
베란다 창문이 깨지며
거대한 용의 얼굴이 제 얼굴에 닿는 순간 잠에서 깼어요.
복권을 한 달 동안 매일 샀는데
당첨은 개뿔 ㅠ3. ㅇㅇ
'21.1.15 7:18 AM (211.36.xxx.84) - 삭제된댓글어머 윗분들 꿈 모두 좋네요.
복권말고 좋은 일이 있었을 지도 몰라요.
주변 사람 임신이라도...4. 꿈
'21.1.15 8:34 AM (211.218.xxx.241)형님이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하고
껴아는 꿈꾸고 복권사러 가는데
복권사러가는길에 만원짜리가
떨어져있기에 주었더니 십만원이나
되더래요
그걸로 다복권샀는데
다꽝!!!!5. 이게
'21.1.15 9:34 AM (175.223.xxx.254)안되더라구요.ㅎ
똥, 대통령 악수 소용무.
꿈속에서 본 숫자로 맞았단 얘긴 들었어요.
그래서 다 관두고 숫자만 기억하기로...^^6. 용꿈 꾸신 분
'21.1.16 8:21 AM (218.153.xxx.223)용이 나에게 달려드는 꿈은 태몽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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