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시댁에 방하나

예민한가 조회수 : 7,590
작성일 : 2021-01-15 02:30:00
시댁에 방이하나예요
같은 지역이 아니라서 명절이나 생신때나 일년에 몇번은
자고 올 일이 있어요

홀어머님이고,
방문할때마다 남편이랑 애랑 저랑 어머님 같은방에 다 자야합니다ㅠ
그 방마저도 작아요
어머님은 같은 공간에 소복히 모여서 이야기하고 자고하는걸 가족간에 화목하고 정 나누는거라 생각하시는것같고
남편은 머리만 대면 자는 성격입니다

저는 예민한 성격이고
잠자리 바뀌면 못자고, 자다가 중간에 깨도 다시 잠을 못자요
결혼하고 몇년은 하루이틀 불편해도 참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참았어요


그런데 일이년 전부터는 그 좁은방에 있는 상황이 너무 불편해요
주말에 시댁에 가자는 남편말에
벌써 스트레스받고 몸이 떨려요ㅠ
잠자는거 불편하다고 남편한테 말해도 이해를 못하는것 같습니다.

방따로 잡는것도 이상한것같고 답이 안떠올라요

IP : 124.111.xxx.13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5 2:31 AM (121.165.xxx.46)

    남편만 핏줄이니
    님하고 애들은 펜션가 주무세요
    그럼 어머니 더 좋아하셔요

  • 2. ..
    '21.1.15 2:32 AM (112.214.xxx.223)

    자주 가는거 아니면 그냥 참을거 같고

    자주 가는거면 가끔 혼자 다녀오라고 하겠어요

  • 3. mmmm
    '21.1.15 2:34 AM (70.106.xxx.249)

    같이 안사는게 어디에요
    자주 가는거면 남편만 보내고 가끔 가는거면 걍 잘거같아요

  • 4. 00
    '21.1.15 2:48 AM (118.34.xxx.240)

    결혼한지 얼마 되셨는지.모르지만 애들 어리면 그냥 자야될거 같구요. 애들 초고학년이나 중등이상이면 애들커서 방이 좁다. 핑계데시고 남편만 보내시면 될거 같은데요.

  • 5. ....
    '21.1.15 2:50 AM (1.231.xxx.180)

    여행가서 졸피뎀? 반알씩 먹고 자는대요.그렁게 하세요.

  • 6. 그기분
    '21.1.15 3:15 AM (27.117.xxx.59)

    알아요.
    진짜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서 저도
    새댁때 밤 꼴딱 새고 그랫어요.
    형님들 조카들 사이에 물론 방한칸은
    아니었지만 화장실가는거도 불편하고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ㅜ
    이젠 자고 오진 않지만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코로나로 난리인데 그핑계 대고라도
    가지마세요

  • 7. 어휴
    '21.1.15 3:20 AM (116.120.xxx.114)

    진짜 힘드시겠어요
    저도 예전에 고생했던게 생각나네요
    요즘엔 호텔 잡아서(지방이라 싸요) 왔다갔다 하는데 넘 좋아요
    시댁이라는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여행간다 생각하면서 여유있게 갔다가 옵니다 근처에 방잡는거 하나도 안 이상해요 처음이 어렵지 하고 나면 왜 이러고 살았나 싶을 겁니다

  • 8. 새옹
    '21.1.15 4:40 AM (112.152.xxx.4)




    남편에게
    나는 이번에는.못 가겠네 자기가 애들 데리고 다녀와
    또는 자기만 다녀와


    부모자식이야 같이 잘수 있지만 님은 혈연이 아닌데 남이랑 자는거 불편하죠
    남 맞아요

  • 9. ...
    '21.1.15 4:57 AM (73.140.xxx.179)

    제발 말을 하란 말입니다 말을 ㅠㅠ

  • 10. ...
    '21.1.15 5:05 AM (59.15.xxx.61)

    젊은 사람들 무증상 코로나도 많은데
    한 방에서 4명이 코 맞대고 자는거 위험해요.
    잘때도 마스크 쓰고 자나요?
    할머니를 위해서도 가면 안되네요.

  • 11.
    '21.1.15 5:38 AM (122.59.xxx.230)

    같이 사는거 아니고 일년에 몇번정도이면 저같으면 참겠어요, 방두개짜리 형편되시면 옮겨드리면 좋은데
    만일에 시어머니님이 너희들 오고 또 손님오면 힘드니 방두개짜리로 옮겨달라하면 어떻게하시겠어요.

    아이들 어리면 그냥 힘드시더라도 견디시고 아이들 좀 크면 남편분만 보내든지 그때 대책을 세워보세요.
    남편분이야 방이 한개던 열개던 자기엄마 무슨날때 보고 하룻밤자고 오면 괜찮다는 마인드가 뇌에 장착되어
    있으니 스트레스가 없겠지만 이미 님은 시댁은 힘들다 자고오면 더 힘들다 고로 나는 죽겠다 라는 생각이
    이미 자리잡고있어서 더 힘드신거같아요, 방두개짜리로 옮기기도 힘들고 안간다면 또 남편과 싸워야 하는
    일도 생길테니 님 생각을 즐겁고 긍정적인 쪽으로 바꾸시던가 남편분과 이대로는 힘들다고 대책을 세워
    보자고 대화해보세요, 아무튼 착하신분같네요 그래도 시어머니 찿아뵙고 방하나인데도 자고오고 하시는분이니
    좋은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 12. 그럼
    '21.1.15 6:11 AM (175.127.xxx.153)

    남편시켜 어머님 모시고 와서 원글님 집에서 상을 차례세요

  • 13. ..
    '21.1.15 7:11 AM (218.52.xxx.71)

    무슨때 집에 어머님 모시는 것도 몇번이지 결국 어머님댁에 가는걸 더 좋아하실 수도 있어요
    애가 점점 클수록 방이 좁게 느껴져서 불편할텐데 고민이시겠어요

  • 14. 엥?
    '21.1.15 7:13 AM (125.184.xxx.101)

    그럼은 시누신가요? 왠 고구마신지.... 공감능력도 떨어지시고....

  • 15. 집으로
    '21.1.15 7:23 AM (223.39.xxx.124)

    오시라하세요

  • 16. ..
    '21.1.15 7:36 AM (175.223.xxx.58)

    기껏 1년에 며칠인데 그 정도면 그냥 참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도 잠자리 엄청 예민해서 여행가도 잠 못자고 심지어 집에서도 제 침대 아니면 못자는 성격이라 그게 얼마나 불편한건지는 잘 알아요.
    근데 1년에 몇번 불편한것 정도는 참는게 맞는거 같네요. 정말 오로지 잠자리 불편하신것만 불만이시고 그게 못참겠다는 정도라면, 그때만 집으로 오시라 하시든가요.
    1년에 몇번도 못 참아서 딴데서 자겠다 하는건 남편분도 잘 이해 못할 만 해요. 애들 더 크면 자연스럽게 딴데서 잘 수있게 될수도 있구요.

  • 17. 프린
    '21.1.15 7:51 AM (210.97.xxx.128)

    집을 옮길수 있다면 좋겠지만 옮겨도 불편하긴 매한가지 일거예요
    조금 지나면 글쓴님이 아니라 아이들이 불편해서 가기싫다 안간다 할거 같은데요
    지금 상황서는 명절 생신은 참아야 하는 거겠죠
    어쩔수 없는건 일단 빨리 포기를 하시구요
    이번처럼 아무 날도 아닐 때는 일찍가서 저녁먹고 오는 방향으로 하시는게 최선이지 싶어요
    형제가 더 있거나 아버님이라도 계신담 나와서 잘수 있겠지만 그것도 아님 어머니만 두고 나와서 자는건 그것대로 불편할거예요

  • 18.
    '21.1.15 8:03 AM (121.167.xxx.120)

    근처 숙박할곳을 얻으세요
    시댁 식구가 시어머니 한분이면 방2개 있고 거실 있는곳이나 방1개 거실 있는곳 구해서 남편과 시어머니는 방주고 님과 아이들은 거실에서 주무세요 방2개짜리가 편해요
    화장실도 2개라서요
    그러면 남편도 시어머니도 밖에서 숙박 하는거 불평 못해요

  • 19. 양자택일
    '21.1.15 8:39 AM (112.154.xxx.91)

    시어머니 스타일이 돈쓰는거 싫어하신다면, 숙박업소 말꺼냈다가 안하니만 못할수 있어요. 님 집으로 올라와서 며칠 지내다 갈께..하면 어쩌실려고요.

  • 20. 그렇다고해서
    '21.1.15 8:40 AM (110.70.xxx.125)

    혼자사시는 시어머니가 큰집을 장만할수도 없고
    함께 안 사는것만으로도 다행이다하고 참아야 되겠네요

  • 21. ·,·,
    '21.1.15 8:45 AM (221.157.xxx.101)

    저랑 상황이 같으시네요
    저희는 시숙네랑도 거실에 이불깔고시엄니랑 다같이 자요
    방이 두갠데 하나는 시집조카가 자고 한방은 창고처럼 안쓰는거라 거실에 모두 자요
    어른들 코골이땜에 아이가 꼬박 밤을 새고 하니까
    방법을 찾던중 저희가 시집 가까운 곳으로 이사했어요
    이제는 자고 아침에 가고 저녁에도 늦어도 집에 와요
    시집 식구들은 잠자리 불편하다는 며느리 이해 전혀 못해요
    해켤책을 찾으시길..

  • 22. ㅇㅇ
    '21.1.15 8:55 AM (223.38.xxx.42)

    비슷한 상황인데 오글오글 삼남매 가족에 홀시어머니 방2개에 다 같이 잡니다. 멀어서 자주 못 가니 가면 무조건 자고와야... 못 견디고 시숙네 시누네 돌아가며 모인 적도 있는데 어머님 연세 많아 장거리 이동 힘들어하시니 그냥 자요ㅠ 근처 펜션 천지삐까리지만 시엄니 쓸데없는데 아들돈쓴다고 닥치라고 하시대요ㅎㅎㅎ

  • 23. ㅇㅇ
    '21.1.15 8:59 AM (223.38.xxx.42)

    힘드신지 자주 오는 것도 싫어하시고 작년엔 코로나라 추석엔 아들들만 갔는데 설에도 그리 하라고... 더 연세드시면 어찌해야 될지...

  • 24. ..
    '21.1.15 9:22 AM (118.235.xxx.77)

    명절도 아닌데 그냥 남편만 보내세요 그러면 싸움나겠죠? 싸워야죠 시간지난다고 우리나라 남자들 알아서 생각하는 사람들없어요 사위들도 장인어른이랑 낑겨서 매번 저렇게 자는걸 당연시 생각할까요?

  • 25. omg
    '21.1.15 9:25 AM (182.224.xxx.119)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히네요. 차라리 명절엔 역귀성을 하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주말엔 이 코로나 시국에 왜 가는 건가요? 아무 일 없을땐 남편만 가라 하세요. 남편은 님 말 안 듣는데 님은 왜 남편 말 듣나요?

  • 26. ㅠㅠ
    '21.1.15 10:05 AM (112.165.xxx.120)

    근데요.. 그 집을 님네가 넓혀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방 하나뿐이라고 호텔잡아서 자자 그럼........... 누가 좋아할까요???? ㅠㅠ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생신,명절 정도면 ㅠㅠ 참는게 나을 거 같아요
    그리고 역귀성도 방법이네요!! 어머님을 님네로 모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9375 현대판 노예 대학원생 1 .. 03:05:43 18
1289374 호랑이의 모성애 1 링크 02:59:57 56
1289373 (KBS다큐) 라임 옵티머스 사기 - 왜 누가 범죄자인지 관심이.. 1 시사직격KB.. 02:58:36 38
1289372 시니어모델 어떤 걸 배우나요? 궁금 02:54:20 36
1289371 턱밑에 뽀로지가 계속 나요 감사 02:51:05 46
1289370 교인님들.. .. 02:44:59 73
1289369 '때'를 놓친 게 인생에선 가장 후회되는 것 같네요. 1 Just i.. 02:44:04 272
1289368 spring semester면 1학기 전체인가요? ... 02:40:14 49
1289367 대전은 2주간 진짜 모범 방역였어요 ... 02:36:20 171
1289366 대한민국의 악마는 개독이다 7 아오 02:18:06 325
1289365 하루 확진자 3만명인데..英 런던서 300명 모여 파티 1 뉴스 02:11:44 415
1289364 김나영씨 패셔니스타 5 ㄱㄱ 02:09:09 828
1289363 된장에 벌레가 있는데.... 4 이런 된장 01:57:00 466
1289362 올해 초1인데 아직 한글 잘 몰라요. 1 .... 01:53:49 224
1289361 아파트 고민.. 서울1채vs서울1세종1 2 ㅎㅎ 01:51:04 355
1289360 신애라 성격이 부럽네요 9 ㅇㅇ 01:45:26 1,572
1289359 생강 버려야 하나요? 3 ..... 01:42:52 353
1289358 안철수와 단일화 하는 국힘당의 미래.....jpg 6 밝다 01:31:43 639
1289357 서상한 대학에 걸린 현수막에 4 ㅇㅇ 01:21:19 1,170
1289356 4살 아이 한글공부.. 14 ㅇㅇ 01:08:28 564
1289355 외국어(일본어)수강료 좀 봐 주세요. 1 .. 01:05:53 275
1289354 중고나라에서 제 전번 도용해서 사기쳤나봐요 3 재수 01:04:19 539
1289353 젊을때 알뜰하게 산 사람과 쓰고 사는 사람, 노후에 많이 다를까.. 19 소소 01:03:58 2,396
1289352 영어탈피란 책 사신분~ 영어 01:01:39 209
1289351 유시민, 아내 명의 20억대 방배동 빌라 보유 '위선' 논란.... 67 ㅁㅁ 01:00:01 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