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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전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조회수 : 6,766
작성일 : 2021-01-14 20:51:27
맛없을거 같았는데 ㅋㅋㅋㅋ
진짜 맛있네요?

정말 생감자가 포인트고요
저는 강판도 귀찮아서 차퍼라고 하나? 믹서기로 갈듯이 다졌어요
전분 많이 넣음 맛없어요 반숟갈 정도만 넣고
생감자 1개 달걀2개 그 비율이 옳고요

얇고 바삭하게 부쳐도 맛없데요
오코노미야키에서 온 거라더니 정말 그 오코 스럽게
좀 두껍게 약불에서 오래 지져야 맛있어요

케첩 찍어 먹으라고 주니
채소 안먹는 아이도 맛있다며 흡입...
양배추따윈 거들떠도 안보는 남편도 잘먹고

아무튼 우리집 최애 메뉴로 정착...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손은 좀 가네요 ㅎㅎ

알려주신 분 감사드려요~!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글들이 다 너무 지나가서 새글 파서 인사드려요 ㅎㅎㅎㅎ

IP : 124.49.xxx.2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1.1.14 8:55 PM (39.118.xxx.220)

    저도 어제 해먹었어요. 전분 안넣어도 전혀 문제 없더라고요.
    양배추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2.
    '21.1.14 9:02 PM (223.62.xxx.182)

    저도궁금해요
    배추전도 조아하는데

  • 3. 저는
    '21.1.14 9:12 PM (39.7.xxx.146)

    진짜 간단하게 그냥 양배추만 채썰고 소금 후추 달걀만 해서 두툼히 부쳐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먹어요.케찹 뿌려서..
    첨엔 재료 붓고 두툼해서 속 안익을까봐 뚜껑을 덮었더니 양배추 숨이 죽어서 별로더라구요. 아삭한 맛이 하나도 없어서..
    저도 요즘 최애 음식이예요. 양배추도 정말 많이 먹어져서 좋구요.

  • 4. 모에요
    '21.1.14 9:14 PM (27.177.xxx.71) - 삭제된댓글

    어서 링크 걸어주세요~~~
    어숴~~~~~!!!!

  • 5. wii
    '21.1.14 9:15 PM (220.127.xxx.72)

    저도 오늘 처음 해봤는데 감자 하나 갈아넣었는데 양배추가 적어서 물이 돌길래 감자물 덜었다가 물버리고 가라앉은 전분만 긁어넣고 계란 하나만 넣을까 하다 두개 넣었어요. 두툼하게 부쳤구요. 엄청 맛있다는 아닌데 맛없지 않아서 양배추 새로 사면 다시 도전하려구요.
    감자 물 생긴 거 따라내지 않으려면 전분가루를 좀 넣는 거에요?

  • 6. 양배추전 쓴 사람
    '21.1.14 9:19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제가 썼었는데^^
    맛있죠? 저도 자주 해먹어요.
    질리지도 않죠~~~~
    전 감자 가는게 귀찮아서 걍 녹말가루 한수푼 넣어요.
    냉동실에 있는 청량고추 한개 다져서 꼭 넣고요.
    그리고 포인트는 아주 두껍게~~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두껍게 부쳐요ㅎㅎㅎ 그리고 케찹 콕! ㅋㅋ

  • 7. 원글
    '21.1.14 9:19 PM (124.49.xxx.21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35789&page=1&searchType=sear...

    원래 링크는 이거구요~~~

    네 윗님 맞아요 감자 물생긴거 잡으려고 전분 쪼끔 넣었어요 글구 양배추 씻으니 또 물이 묻어있어서요 그 물 처리하기 귀찮아서 전분을 좀 추가했어요 원 레시피에는 없고요~~~

    양배추가 뻑뻑할 만큼 양이 되어야 맛있더라구요~~~
    부치다 보면 내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스스로 가늠하게 되는 거 같아요~~~ 원원글에 있는 요리 동영상도 봤는데 정확한 계량이 원래 없더라고요 ㅋㅋ

  • 8. 원글
    '21.1.14 9:21 PM (124.49.xxx.217) - 삭제된댓글

    앗 나타나셨네!
    ㅎㅎㅎㅎㅎㅎㅎㅎ
    레시피공유 감사해용 ㅎㅎㅎ
    정말 두껍게 부치는 게 뽀인뜨여요 ㅎㅎ

  • 9. 야호~
    '21.1.14 9:24 PM (119.64.xxx.11)

    양배추 주문하러 갑니다~

  • 10. ㅇㅇ
    '21.1.14 9:28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감자 갈아서 넣을땐 쪽 짜서 넣으세요. 짠 물도 좀 놔두면 밑에 녹말가루 가라앉은거 윗물은 버리고 넣으시고요.
    그럼 물 안생겨요. 감자가루는 생감자 안넣었을때 대체로 한수푼에서 한수푼반 정도 넣어요. 즉 둘중에 하나만 넣어도 된다는.. 그리고 청량고추 다져서 넣어보세요.
    반죽에 물은 없이 하세요~~~ 이럼 물 없어요.

  • 11. ㅡㅡ
    '21.1.14 9:29 PM (223.39.xxx.34)

    해먹어보고 별로다 했는데,
    다시 해봐야겠어요^^;

  • 12. wii
    '21.1.14 9:29 P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오늘 양배추는 양이 적었고 감자는 컸고 케찹은 없었어요. 두툼해서 뚜껑 덮고 부쳤는데 열고 해야 되나 보네요. 다시 해보겠다. 불끈!

  • 13. 푸른섬
    '21.1.14 9:30 PM (112.172.xxx.30)

    냉장고에 썰어둔거 있는데 내일 해야겠네요

  • 14. ㅇㅇ
    '21.1.14 9:32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양배추를 푹 익히지 마시고 약한불에서 바닥이 노릇해지면 뒤집고 또 바닥이 익었겠다 싶으면 꺼내세요.
    뚜껑은 안덥고~~ 완성되었을때 1.5센티 두께면 굿~~

  • 15. ㅇㅇ
    '21.1.14 9:33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안덮고~~~

  • 16. 나는나
    '21.1.14 9:38 PM (39.118.xxx.220)

    저는 양배추 씻어서 샐러드스피너로 물빼고 감자는 갈은거 다 넣었어요. 그래도 물 별로 없더라고요.

  • 17. ......
    '21.1.14 10:10 PM (125.136.xxx.121)

    맛있던데요?? 감자없어서 전분가루넣고 쪽파랑 당근 팽이버섯 냉장고 굴러댕기는거 넣고 부쳐봤는데 달큰하니 맛있었어요. 간장찍어 먹으니 금방 없어졌어요

  • 18. ....
    '21.1.14 10:27 PM (125.177.xxx.82)

    늘 위 안 좋은 남편을 위해 해줬던 거예요.
    전 감자 생략하고 콩가루 넣을 때도 있어요.

  • 19. 그만
    '21.1.14 10:36 PM (210.123.xxx.250)

    저도 오늘 두번째 해먹었는데 오늘은 뒤집다가 망 ㅎㅎ
    유튜브에서처럼 후라이팬 흔들흔들하다가 휙~~했는데 실패! 계란을 한개만 넣어서 그랬나 싶어요.
    그래도 케찹뿌려서 마지막 한가닥까지 싹싹 맛있게 잘 먹었어요 ^^

  • 20. 원글못봐서
    '21.1.15 8:21 AM (221.154.xxx.177)

    인사해 주시는 님께 감사~
    딱 보니 맛있겠내요.

    그런데 우리애가 계란 알러지
    있는 애가 있는데
    계란을 감자전분가루나
    다른걸로 대체하면 맛 없겠죠?

    부침가루 넣어볼까 싶내요.
    애 어디 갔을 때 몰래 해 먹어야
    겠어요^^

  • 21. ㅇ__ㅇ
    '21.1.15 9:05 AM (112.187.xxx.221)

    저도 어제 해먹었는데 뒤집다 다 찢어지고 탔지만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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