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근무하시거나 미용실 경영하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경력단절된지는 5년 되었구요
일반 무역회사애서 인터넷쇼핑몰 관리 담당했습니다.
노후 준비 및 경제력을 갖고 싶어요.
제 경력으로 재취업은 불가할 것 같고 자기 일을 하고 싶어서 요즘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입니다.
3년전에 미용사 자격증을 땄는데
일단 스탭도 나이가 많아서 어려우니
아는 분 미용실에서 무급으로라도 일을 도우며 배워서 시작해서
컷드학원도 병행해서 기본기를 익힌뒤에
제가 미용실을 차려서 디자이너 한분을 채용해서
같이 일하며 그분께 나머지 부족한 실력을 채우는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아 그리고 노안이 와서 핸드폰 글씨가 약간 어릿어릿한 상태인데 이것도 미용실무에 지장을 줄까요?
동네 미용실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현실 가능한 이야기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10년정도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습니다
1. 그렇게
'21.1.14 10:56 AM (121.165.xxx.46)시작해서 단골로 잘하시는분 봤어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죠2. 요즘
'21.1.14 10:57 AM (211.245.xxx.65)동네 미용실 거의 1인체제로 운영하시더라구요
직원쓰기 어렵고 시급올라 경영상 문제도 있고..
또 직원한테 손님 안 맡기려하시고하곶 원장단골인데 손님 빈정 상할수도 있고 잘못 자르면 손님 떨어지고..
요양시설 등 봉사 등 으로 경력 쌓더라구요
근데 다들 40넘어 미용쪽은 다들 말리더라구요3. ㅇㅇ
'21.1.14 11:16 AM (27.120.xxx.230)경험이 너무없으신데 남밑에서 2년은해야 컷트라도하죠 아는분미용실에서 일도우시다가 작은미용실 취업하시고 본인것차리시길바래요
저희엄마 30년째 하시는데 눈시력이안좋은데 좀불편해하신합니다.4. 주인이
'21.1.14 11:48 AM (211.108.xxx.29)기본실력있어야 종업원이 빠져도 바로치고나갈수있어야해요 무늬만가지면 손님들도 들쑥날쑥하게되구요 종업원에게맞겨놓고 가게하는사람 불안해요
5. 저라면
'21.1.14 1:07 PM (112.164.xxx.83) - 삭제된댓글일단 솜씨는 좋은데 돈은 없는 디자이너를 먼저 찾겠어요
그리고 가게를 얻고,
그 디자이너한테 그러는거지요
기본급을 맞춰주고, 수입이 늘면 어느정도 맙춰 준다고요
그리고 나는 죽어라 배우고 연습하는겁니다,
미영실 ㅡ유튜브, 등등 죽어라 연습에 연습을 해야지요
가위,칼이 내 손에서 자유자재로 될때까지.
그때까지는 수입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서요
솔직히 일 배우러 가도 일하는거 쉽게 안 가르켜줍니다,.
그냥 내 가게에서 내가 배우고 터득하는게 더빠를겁니다,6. 원글
'21.1.14 1:47 PM (182.216.xxx.37)조언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저도 그래서 아시는 분 미용실에서 기본기랑 미용실 시스템을 배워서
윗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제가 가게를 차려서 실력을 쌓아볼까 해서 조언 부탁드렸어요.
주위에 스탭하는 동생이 있는데 미용실을 잘못 간건지 기본급에 노동력만 쓰고
배우는건 시간에 비해 너무 없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