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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공부의 연속 안하면 낙오

힘들다 조회수 : 4,663
작성일 : 2021-01-14 10:04:18

출산, 육아, 맞벌이의 지옥은 말하자면 입아프고


부동산 - 분명 아이들 교육위해 학군 좋은 곳으로 이사왔는데, 외곽의 새아파트들이 오르기 시작

              내집마련 성공 했다고 생각했으나 청약으로 더 높은 시세 차익을 노렸어야 함.

              불과 1년 사이에 같은 지역 같은 평수에 비슷한 처지였는데도 위치에 따라 지인들과 재산 격차가 몇억씩 벌어짐.

              서울 경기도 쪽 지인들과는 이제 도저히 따라갈 수도 없을 만큼 격차가 벌어짐


교육 - 선행, 자기주도학습, 인강, 학원  등등 상위권으로 키우려면 초등 때부터 계획을 세우고 이끌어야 함.

          전교권으로 잘 이끌었다고 생각했으나 아직 중등이라 갈 길이 멈. 스스로 하는 애들이 아님.

          교육정책이 계속 바뀌고 있어 첫째, 둘째 입시전략을 달리 짜야해서 꾸준히 공부가 필요함.

          다른 전교권 학생들과는 달리 사교육에 꾸준히 돈 들어가고 있음. 금액이 점점 커지는 중.


주식 - 이건 진짜 생각지도 못한 변수. 안하면 나만 바보되는 그런거. 

          투기라고 생각했는데 안하는 사람이 바보, 멍청이, 똥개. 대화에 끼지도 못 함.

          이것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인생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날 것 같음.



신세 한 탄 해봤자 정보에 밝지 않았던 탓, 공부하지 않은 탓,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 한 내 탓, 내 탓, 내 탓...

부동산이 오르지 않은 지인이 없고, 사교육 없이 명문고, 명문대 턱턱 들어가고(공부 잘하는 애들은 스스로 한대요ㅎㅎ)

주식도 너도나도 안하는 이가 없고, 이득을 안 본 이가 없네요. 어느 순간 모든 대화의 주제가 바뀌었어요.


맞벌이로 버는 소득은 정해져 있고, 이 돈으로 교육이냐 부동산이냐 주식이냐

지금 이 순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는게 현명한지 현기증이 올 지경입니다.

이 와중에 남편은 주식도 부동산도 아닌 게임에 빠져(미쳐) 있습니다.

진짜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IP : 211.251.xxx.16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4 10:05 AM (112.214.xxx.223)

    그 까짓거 낙오되면 좀 어때요
    나만 행복하면 되죠~ ㅋ

  • 2. 주식은
    '21.1.14 10:05 AM (121.165.xxx.46)

    주식은 하지마세요
    심리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은 패가망신합니다.
    그냥 돌아가는거 보기만 하셔도 됩니다.

  • 3. ..
    '21.1.14 10:07 AM (218.148.xxx.195)

    괜찮아요

    실패했따 다시 올라갔다 하는게 인생이죠
    넘 고민마시고 뭐하면 즐거운가 그것만 생각하세요
    남편은 게임이 좋은가봐요 ㅎㅎ

  • 4. ....
    '21.1.14 10:10 AM (122.37.xxx.36)

    지난 피곤하겠네요.
    인생이 스트레스의 연속이겠네요.....

  • 5. 우리 집 남자들도
    '21.1.14 10:10 AM (121.165.xxx.46)

    저 빼고 셋다 몽땅 게임중독자들이에요
    말도 마세요
    그거땜에 한 20년 싸웠는데 못고칩니다.
    중독상태라 상담해야하나봐요. 가겠나요
    그냥 살다 이제 그냥 그꼴 안보고 외면해요.
    그러니 살거같아요.

  • 6. ㅇㅇ
    '21.1.14 10:11 AM (39.7.xxx.214)

    평생 해야할공부 동의해요
    자기에게 맞지않는것내려놓기,가진것에 감사하기등

    마음근육을 키워 행복해지는법을
    알아가는것등 공부할게 많죠

  • 7. ㅇㅈ
    '21.1.14 10:11 AM (96.255.xxx.104)

    인생은 공부의 연속 안하면 낙오 맞는말

  • 8. ..
    '21.1.14 10:12 AM (39.119.xxx.139)

    인생은 공부는 동의하는데..
    너무 달리기만하면 번아웃돼요. 긴 인생 오래 못달립니다.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 9. 흐름
    '21.1.14 10:12 AM (119.203.xxx.70) - 삭제된댓글

    맞벌이에 집까지 있으면 일단 한시름 덜지 않았나요? 혼자 아둥바둥 해봤자 소용없어요.

    그냥 즐기셔야 돼요. imf때 리먼때 언제든 흐름은 또 와요. 지금 못 왔다고 해서 조급해 하지 마시고

    지금은 주식 소액으로 들어가서 공부하세요. 1,2 주씩 넣어두고 공부하면 또 흐름이 한번 더 옵니다

    그때 님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공부란게 스스로 즐겨야 늘지 조급해 한다고 느는거 아니잖아요.

    지금은 주식은 너무 올라 공부용으로 사고 싶은 주 한두 주 보면서 공부하면 늡니다.

  • 10. 남들이
    '21.1.14 10:13 AM (121.165.xxx.46)

    남들이 어떻게 사나
    나이먹어서 어떻게 되야 괜찮은가
    그런거 보는것도 공부지요.

  • 11. 맞아요
    '21.1.14 10:17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정말 공감해요. 계속 공부해야해요.

  • 12. 근데
    '21.1.14 10:17 AM (222.234.xxx.215)

    이런분들 막상 얘기 들어보면
    재산이 나보다 더 많아요 ㅎㅎ
    그냥 힘내시고 오늘 하루 어제보다는
    즐겁고 행복하시길요

  • 13. 무주식
    '21.1.14 10:20 AM (210.58.xxx.254)

    무주식 상팔자 소리 나오면 주식 모르고 산 세월이 고마울 수도 있어요.
    그냥 우량주 사서 묻어주는 거 빼고는 단타(데이트레이딩) 하는 건 하루종일 매여있고, 트레이딩 창만 보고 사는 인생됩니다. 다른 것도 무의미 해지고 인생이 너무 고달퍼져요. 그리고 작은 돈으로 하면 인건비도 안 나옵니다.

    어제 한달에 천만원으로 50-100씩 번다는 사람 있던데 진짜 계좌 열어보라고 하고 싶어요. 1달에 100플 수익 나올수 있지만 15년 평균으로 꾸준히 수익 날수 없구요.

  • 14.
    '21.1.14 10:21 A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

    비교하니까 피곤하죠.
    아파트 오른 사람, 주식으로 돈 번 사람, 좋은 대학보낸 집..왜 이 모든걸 님은 다 가져야한다고 생각하세요?

  • 15.
    '21.1.14 10:22 AM (73.229.xxx.212)

    비교하니까 피곤하죠.
    아파트 오른 사람, 주식으로 돈 번 사람, 좋은 대학보낸 집..왜 이 모든걸 님은 다 가져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세상 좋은건 다 내가 누려야 마땅한거라고 생각하면 인생이 피곤한게 아니라 끔찍하죠.

  • 16. 올45살
    '21.1.14 10:23 AM (182.222.xxx.116)

    대학가서 하는일 전공 석사, 박사준비할려고 시작합니다.
    죽을때까지 공부할꺼에요. 성취감은 마약같아요.
    힘들게 준비해서 성취하면 그것만큼 자존감상승, 성취감은
    살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희열이네요.
    친구가 없어도 외롭지도 않고 나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는 쾌감!!!
    하는과정은 스트레스에 너무 힘들지만 즐거워요!!!

  • 17. 11
    '21.1.14 10:27 AM (59.5.xxx.104)

    원글님 말씀 격하게 공감합니다
    첫댓님-낙오돼서 행복하지 않으니 이런 글 쓰는거지요
    저도 남편땜에 내집마련도 못하고 애는 게임만 하려하고 너무너무 우울해요

  • 18. ...
    '21.1.14 10:29 A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생존의 문제니까요. 304050에 재테크 최대한으로 안 해놓은 사람들은 학벌 직업 불문 6070에 예상 외로 초라하게 살아요. 부자 부모 유산 제외.

  • 19. ㅇㅇ
    '21.1.14 10:29 AM (211.219.xxx.63)

    공부 안하면 망함

    쉬운 예로 보이스피싱 방법 계속 업데이트 안하면
    피싱 당할 가능성 높아짐

    인생에는 이런 것이 아주 많음

  • 20. ㅌㅌ
    '21.1.14 10:30 AM (42.82.xxx.142)

    현대에 살고있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시대가 확확 바뀌는데 공부안하면 뒷방 늙은이가 되어버리니
    애나 어른이나 따라갈려면 죽을때까지 공부해야 되는 사회가 된것 같아요
    물론 공부하고 안하고는 본인 자유지만
    지금 시대에 공부안하고 사는건 뒤떨어진 사고방식 그대로 사는것과 다름없어요

  • 21. 원글님은
    '21.1.14 10:30 AM (211.205.xxx.82)

    자기 자신이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하는 일을 하나만 가지면 좋겠어요.
    모든게 주변으로 부터 시작되고 주변과의 비교로 불행하네요
    세상사는게 비교하지않을수없고 부단히 노력해야하는 게 맞긴하지만
    자기 위안,자기 격려도 필요합니다.
    맞벌이하고 열심히 살고있고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그 태도가
    참 멋지네요!

  • 22. ............
    '21.1.14 10:34 AM (175.192.xxx.210)

    흐름따라 가야죠.
    82만 해도 흐름놓치진 않아요.
    부동산 주식 다 선택이고요.

  • 23.
    '21.1.14 10:34 AM (112.154.xxx.225)

    잘은 모르지만
    왜 소소하게 누리는 기쁨의 자랑은 없는지..
    주식이요.
    요새 자꾸 이번은 다르다. 이런 기회없다.
    그러는데 짧은 주식인생으로 볼때
    항상 수익률대박인 종목은 있어왔어요.
    지금 너무 과열되어 있고, 광기수준이에요.
    지금부터라도 정석으로 공부해서 차근차근 하시면됩니다.

  • 24. 동감
    '21.1.14 10:35 AM (222.100.xxx.14)

    이런분들 막상 얘기 들어보면
    재산이 나보다 더 많아요 ㅎㅎ 22222222222

    그리고 이런 분들이 은근히 끊임없이 주변사람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스타일~
    저는 그냥 남에게 관심이 적고 그만큼 비교도 덜하는 스타일이지만
    진짜 돈 없거든요 ㅎ

  • 25. ,,,,,,
    '21.1.14 10:42 AM (61.83.xxx.84)

    다 맞는말이예요 열심히 사는 분일듯

  • 26. ...
    '21.1.14 11:07 AM (221.161.xxx.3) - 삭제된댓글

    저보다 100배는 열심히 사는 분일 듯

  • 27. ...
    '21.1.14 11:30 AM (116.121.xxx.143)

    무주식 상팔자...하우스 푸어...이런 말이 유행이었던 때도 있어요.
    그냥 자기가 가진것에 만족하며 마음 편하게 사는게 행복한것 같습니다

  • 28. 그런거
    '21.1.14 11:58 AM (175.115.xxx.131)

    다 하다 피폐해져서 그만 뒀어요.
    주식 하다가 일상생활이 안되서 이제 한주도 없어요.
    맘 편해요.
    부동산은 그냥 늘 공부해요

    자식교육은 어릴때부터 남들 하는거 거의 했는데,그러다보니 기본은 되있지만,자기주도는 좀 타고난게 있어야되는데,과제집착력이나 승부욕..이런 성향이 없는애라 늘 스스로 만족하고 공부를 안해버려요.아무리 엄마가 난리쳐도 소귀에 경읽기..중등인데 그냥 내버려두고 있어요.
    머리속에 집어넣어줄 수도 없고..

    그리고 남의집이 십억 오르던 이십억 오르던 어차피 내꺼도 아닌데 한귀로 흘려버리고 있어요.

  • 29. ..
    '21.1.14 11:58 AM (116.34.xxx.62)

    원글님과 같은 생각 많이 했어요. 아이들이 학교들어가면서 엄마의 역할이 커지면서 많이 하기 시작했고 아이들 입시치르면서도 많이 했죠. 위에 댓글중 예로 업데이트하지않으면 보이스피싱 당할 수도 있다는 말도 공감되네요.
    그래도 82쿡이 도움이 많이 돼요 여기만 와봐도 변화되는 트랜드를 알 수가 있는것 같아요. 정보가 너무 많아서 잘 선택하는게 중요해요. 두렵기도 하지만 그게 현대인의 삶인가봐요

  • 30. ...
    '21.1.14 12:04 PM (61.77.xxx.56)

    전 완전 공감이 가는게요.
    자본주의에서 경쟁의 삶이란...단거리 질주 속도로 마라톤을 하는 것 같아요.
    출발선과 재능은 모두 다르죠.
    다만, 같은 점이 있다면 달리지 않으면 낙오된다는 거예요.
    앞을 보면 우울하고, 뒤를 보면 까마득하죠.
    저는 크게 낙오되어봐서 잘 알아요.
    그 때 떨어지면서 알게 되었어요. 내가 떨어진 이 곳이 바닥도 아니라는 걸.
    그래서 우울하지만 오늘도 원치않는 달리기를 합니다.

  • 31. ...
    '21.1.14 12:05 PM (61.77.xxx.56)

    저도 가진 것에 감사하고, 무탈한게 행복이고, 소박한게 기쁨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굉장히 사치스런 감정이었더라고요.

  • 32. ...
    '21.1.15 4:28 AM (61.255.xxx.135)

    다 하다 피폐해져서 그만 뒀어요.
    주식 하다가 일상생활이 안되서 이제 한주도 없어요.
    맘 편해요.
    부동산은 그냥 늘 공부해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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