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이 새고 있는데, 어디서·얼마나·어디로 새는지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도 모르고,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도 모르고 있다.”
12일 경주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이 기자회견에서 우려하면서 한 말이다.
주민 및 환경단체는 “인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장에서 하루 1500t의 지하수가 유출되고 있다”라며 “이를 월성원전 부지의 지하수량으로 대입하고, 부지가 평균 리터당 1000베크렐 농도로 삼중수소에 오염됐다고 가정하면, 연간 5475억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외부로 유출되고 있는 것”이라며 “이게 아니라면 한수원은 지하수 흐름에 대한 조사를 먼저 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https://www.vop.co.kr/A00001540572.html
“월성원전서 방사능 어디서·얼마나·어디로 새는지 한수원·원안위도 몰라”
!!! 조회수 : 832
작성일 : 2021-01-14 07:21:42
IP : 125.134.xxx.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ㄱ
'21.1.14 7:21 AM (125.134.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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