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난달에 제고민은 요즘 휴대폰 맛이 좀 가서 .. 1월달쯤에 휴대폰바꿔야겠다.. 그리고 엄마 제사인데
올케가 임산부라서 음식은 내가 다 준비하고 장만해야겠다... 등등
1월달 계획은 그랬던것 같거든요
근데 지금은 내 감정은 하루에도 몇번씩 우울했다가 괜찮다가
지금 감정이 이런데 엄마제사는 뭐 음식 다 사서 해야될것 같고 .
솔직히 휴대폰. 엄마 제사 등등이 뭐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겠어요
조금 있으면 그것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더 큰걸 잃는지도 모르고 ..
우리 인생은 정말 하루뒤도 모르고 살구나 싶어요
지난달 이시간에쯤에 다음달에 아버지도 돌아가신다는걸 알았으면 마지막 죽을만큼 최선을 다해서
보살필텐데 ... 뭔가 자꾸만 아쉬움만 남네요
우리 인생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되는거구나 싶기도 하구요
1달뒤 1년뒤. 10년뒤 미래계획보다는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면 1달. 1년뒤. 10년뒤도 아쉬움이 덜 남고 자기가 목표한거 이뤘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