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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정신적인 증상 이건가요?

도움절실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21-01-13 10:59:06
50대초반 작년에 완경되었어요.

다행히?신체적인 증상은 별로없는데요.

정신적으로 불안.초조.조급.집중력저하.

그리고 무기력. 우울하네요.

무엇보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그녕 최소한의 활동으로 겨우겨우 살고있어요.

외동아들은 군에있어서 우리 부부 두사람 대충 먹고사네요.

청소.빨래.밥은 겨우 최소로 하고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거리거나 티비 인터넷시핑하고 있는 내 모습이 한심해요.

집중력 힘들어서 82쿡 글도 제목만 훑어보며 빠르게 스킵.

내용도 길면 집중해서 보기 어렵구요.

작년까지는 겨우 직장도 다녔네요.

직장에서도 실수 잦았고요.

업무는 어렵지않아서 그나마 견뎠던거 같아요.

이런 갱년기 정신적인 어려움에도 호르몬제 먹으면 도움될까요?

훼라민큐가 효과있나요?

어떤 조언이라도 도움 부탁드립니다.ㅜㅜ
IP : 61.79.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심하지 않아요
    '21.1.13 11:14 AM (39.7.xxx.80) - 삭제된댓글

    이제 편하게 쉬셔도 돼요.
    저는 아이들 다 키우고 50대 중반~
    편하게 지내요.
    거의 집콕!! 하루 1시간 정도만 산책.
    그동안 애쓰고 살았는데
    이제 내게 주어진 휴식같은 삶을 즐기려 해요.
    저도 집안 일 최소화. 그렇지만 집은 항상 정돈되어 있구요.

  • 2. ..
    '21.1.13 11:22 AM (110.70.xxx.226)

    올해 53세, 완경 3년째, 집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극복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신적 무기력,허무함, 내려놓음 종합적으로 오고요. 좋은 점도 있어요. 매사 너무 깊이 생각했던 습관을 좀 버리게 되네요.^^
    없던 피부알러지로 엄청 고생 중입니다.
    퇴근후 수시로 걷기운동, 체력저하 시 영양수액 맞고, 평소 명상훈련, 천연여성호르몬제, 영양제 먹구요.

  • 3. 저도
    '21.1.13 11:28 AM (112.169.xxx.189)

    작년에 완경됐는데
    그러고보니 작년부터 유난스레 기억력이
    떨어지고 잘 쓰던 단어 생각이 안나서
    그거 뭐였지?를 하루에 수십번씩...
    나이가 55세니 그럴때 됐다 싶으면서도
    그게 완경과 관계가 있단 생각은 안했네요
    헐....

  • 4.
    '21.1.13 11:39 AM (210.99.xxx.244)

    맞아요 거기에 분노조절장애 ㅠ

  • 5. .....
    '21.1.13 12:09 PM (180.69.xxx.168)

    당뇨가 아니더라도 신체기능이 쇠약해지면서 저혈당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데
    갱년기를 기점으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가 이런 까닭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혈당증상 리스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에게도 해당 되는게 너무 많아서 ㅠㅠ

    저혈당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괄호숫자는 증상을 호소한 환자의 비율)

    신경과민(94) 초조(89) 극도의 피로(87) 가벼운 발전, 진전, 오한(86)
    우울증(86) 현기증(77) 졸음(73) 두통(72) 소화불량(71) 건망증(69)
    불면증(67) 지속적인 불안(62) 정신적 혼란(57) 심리적동요(57)
    가슴두근거림(54) 근육통(53) 감각마비(51) 결단력부족(50)
    비사교적, 반사회적태도(47), 고성방가(46) 성기능감퇴(44)
    알레르기(43), 협조운동불능(43), 다리경련(43) 집중력결여(42)
    시력침침(40), 근육경련, 불수의동작(40), 피부가려움증(39)
    호흡가빠짐(37). 발작성숨막힘(34), 허든거림,비슬거림(34), 한숨,하품(30)
    임포텐츠(발기부전 -29), 의식불명(27), 악몽, 야경夜警(27) , 류머티스관절염(24)
    공포증(23), 신경성피부염(21), 자살충동(20), 신경쇠약(17), 경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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