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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이 비싸면 좋냐는 물음...

패딩 조회수 : 6,460
작성일 : 2021-01-13 09:06:47
밑에 패딩이 비싸면 뭐가 다르냐는 글이 있더라구요...
저도 한때 고민했던 질문인데요..
결론적으로는 다르다입니다. 

의류업체 근무하는 것도 아니고 관련 종사자도 아닙니다.
좋은옷 입고 싶어서 돈 벌고, 입다보니 힘들게 벌어서 이런데 돈써야하나 현타와서
적당한 금액의 브랜드에서 이월로 나온 옷들 기다렸다 20-30에 아울렛에서 구매하곤 했는데
결국 길어야 최대 3년 입더군요. 오리털, 거위털이 이너 옷에 너무 많이 붙고 입고나서 불편하고.. 결국 다 처분하고 
재작년부터 다 새로 사고 있어요. 

좀 가격대가 있는 옷은 패딩 속 안감의 원단이 싸구려가 아니라, 안감마저도 신경을 씁니다. 그래서 털이 빠지지 않게
한겹더 덧대어져 있어 이너에 털은 거의 안묻고, 겉의 폴리 겉감으로 보이는 원단도 빤딱거리는 저가의 원단과는
다르게 입었을때 부드럽고 반들반들 거리지 않아서 좋아요. 바느질도 물론 바늘땀이 촘촘해서 다르고요.

저가의 상품을 보면 한땀의 길이가 엄청 길어요. 재봉틀 돌릴때 빨리 할려고 바늘땀수를 크게 설정해 놓고 하고 
작업 속도가 빠르죠. 고가의 제품은 바늘땀이 엄청 촘촘하고 짧아요. 대신 잘못 박으면 수정하기 힘들고 작업 속도도 엄청 느리지만
옷과 기타 바느질로 귀결되는 작품의 완성도가 달라요. 손으로 만드는 퀼트 작품도 바늘땀이 얼마나 촘촘하냐에 따라 완성도가 차이가 있죠.

20만원의 저가 제품사서 2-3년 입느냐
50~100만원대의 고가 제품사서 오래 입느냐는 결국 본인의 취향 차이 입니다. 
백화점가서 입어보고 샵 매니저가 강추하는 제품을 눈여겨 봅니다. 오래 일한 매장의 경우 어떤 제품이 품질이 월등히 좋은지 너무 잘 알아요. 매니저가 강추하는거 사면 진짜 거의 후회 없습니다. 특히 겨울 코트와 패딩은요.. 그리고 아울렛에 들어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아울렛에서도 기간한정 추가세일 하는 날이 있어요. 그날을 기다렸다 돌격해서 구입하면 못입어도 저는 10년은 입어요. 10년을 입었는데도 정말 거의 새옷과 다름 없을 정도로 질이 좋은 원단으로 만들어졌어요. 단 매일 입으면 절대 안되요. 마찰로 인해 마모도가 심해져서 하루 입고 이틀은 쉬어줘야 합니다. 구두도 똑같아요. 매일 신으면 발의 열로 인해 습기가 차고 노후화가 심해집니다. 하루 신고 며칠 말려두면 건조되어서 10년은 거뜬히 신어요. 실제 제 신발의 대부분은 10년이 되었는데 거의 유행의 변화가 없는 단화라서 아직도 가끔 신고 나가면 신발 샀냐는 말을 듣는 황당(?ㅋㅋ)한 경우가 있어요. 
코트, 패딩, 자켓은 하루 입고 하루는 쉰다. 캐시미어류는 하루 입고 2-3일은 쉬는 시간 준다. 이러면 대부분의 옷은 질려서 버리지 떨어져서 버리는 경우가 없어요. 대신 이렇게 돌려입는 선순환 시스템을 만드는데 초기비용이 조금 듭니다. 
그리고 패딩, 코트 살때 꼭 검정, 그레이 같은 기본을 먼저 사세요. 화려한 장식이 많거나 색이 특이하면 금방 질려서 옷은 멀쩡한데 버려야 하거든요. 뭔가 좀 멀건하다.. 밋밋하다.. 그런 느낌의 코트를 사면 오래 입습니다. 질리지도 않구요. 

아울렛과 백화점 만드는 곳이 다르고 원단이 다르다는 공격은 사양하겠습니다. 제가 그말 듣고 실제로 백화점에서 정가로 사보고 몇년 입는 실험을 10년전에 해봤는데..  결론은 리오더도 어지간하면 좋은 원단으로 만든다입니다.  공장은 같고 원단만 다르겠죠. 그런데 리오더라고 완전 싸구려를 택하는 일은 없다고 봐야요. 요즘은 하도 프리미엄 아울렛이 많아서 아울렛 전용으로 따로 만든다는 말이 있던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기다렸다가 아울렛에서 세일할때 사는게 제일 낫더라... 입니다. 
IP : 14.37.xxx.3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만원대만
    '21.1.13 9:11 AM (112.154.xxx.91)

    10만원대 패딩만 입어온 사람입니다. 최대 3년이라는데 동의해요. 3년이 되니 많이 추레해지네요. 지금 안감에서 털이 삐져나와서 다 묻네요. 첫해에도 엄마는 절보고 놀라시며 왜 그런걸 사입냐고 하셨어요.

    겨울의 패딩은 한번 사며 정말 자주입고 외양에도 영향을 많이 주네요. 이번에는 좋은것을 사려고 합니다.

  • 2. ㅇㅇ
    '21.1.13 9:12 AM (211.36.xxx.58)

    브랜드 좀 콕 찝어 얘기해주세요 2,30만원짜리 패딩은 뭐고 비싼건 뭔지

  • 3.
    '21.1.13 9:14 AM (124.49.xxx.182)

    제 남편은 독일골프 브랜드 아울렛에서 샀어요. 살때는 디자인도 뭐 그냥 그렇고 좀 비싸고 그랬는데 십년 넘었는데 털이 그대로 있어요..지겨운데 너무 쌩쌩해서 잘 입고 있어요. 여성과는 달리
    또 남자들은 기본 아이템은 굳이 유행타지도 않구요

  • 4. 당연한이치
    '21.1.13 9:14 AM (182.212.xxx.47)

    비싼 패딩 코트가 좋은건 확실해요.
    그렇지만 그것도 10년 넘어가면 옷이 낡은 느낌이 딱나요.
    정말 버리지도 못하고 손은 안가고 그렇더라구요.
    매일 입지 않아도 암튼 옷장에서 옷도 나이먹는거 같더라구요.
    비싼 옷 턱턱 사입을 수 있는 분들 제외하고
    저렴한거 10년간 5번 사서 입는 것도 방법예요.

    그렇게 사서 입으니까 옷에 대한 집착이 없어지더라구요.

  • 5. 돌려입기
    '21.1.13 9:15 AM (180.229.xxx.9)

    맞아요. 옷이든 신발이든 여러벌 두고 번갈아 착용해야 오래 씁니다.

  • 6. ..
    '21.1.13 9:16 AM (218.39.xxx.153)

    첫해만 따뜻하고 다음해부터는 그냥저냥 패딩됨ㅠ
    세탁하면 똑같아짐

  • 7. 비싼게 좋은건 맞죠
    '21.1.13 9:19 AM (112.160.xxx.19)

    다만 20짜리랑 100짜리를 비교하면
    100짜리가 20짜리보다 5배만큼 좋냐? 이건 아니란 얘기.

  • 8. 비싼게 좋은건 맞죠
    '21.1.13 9:20 AM (112.160.xxx.19)

    그리고 제일 멍청한 소리가
    비싼옷 사서 오래 입는단 얘기예요
    그게 어떻게 올 ㅐ입는 거예요
    본전 뽑으려고 아껴입는거지
    명품들도 몇해만 지나도 트랜드에 뒤쳐지고 옷 숨 자체가 달라지는데.

  • 9. 그런데
    '21.1.13 9:24 AM (39.7.xxx.5)

    매장에서 맘에들었던거는 아울렛까지는 안 ㅇㆍ던데요?
    심지어는 맘에들었던거 생각하다 한3주 지나
    살려고 결심하고 갔더니 없더라구요ᆢ
    바쁜일도 많은데 옷 하나 사려고 고심하고 아울렛까지 오는거 기다리며 자주 가보느니

    그시간에 열심히 일하고 마음에 딱 드는게
    있으면 그냥 사요.

  • 10. ..
    '21.1.13 9:25 AM (125.240.xxx.21)

    50만원짜리 블랙야크인가 거위털 롱패딩 가을에 7만원주고 샀는데 진짜따뜻해요..
    근데너무두꺼워서 정말 강추위에입을수있구요 좀더저렴한 오리털롱패딩 10만원주고샀는데 요건 두껍지않아 활동하기는더편해서 평상시더자주입네요.. 그냥 적당한거사서 입고 새옷사는게좋아요 특히겨울옷은 여름이나가을에 사면정말싸요

  • 11. ...
    '21.1.13 9:26 AM (121.173.xxx.109)

    일부러 시간 내서 긴글 써주시는 정성에 너무 고맙습니다
    정보도 고맙고 실천하시는 팁들도 유용하게 얻어갈 팁들인데
    꼭 좋은 글에 안좋은 댓글 다는 분들은 안타깝네요

  • 12. ..
    '21.1.13 9:28 AM (180.69.xxx.35)

    전 맨날 캐주얼이나 패션브랜드 패딩 입다가
    K2 30만원짜리 한번 입어보니 진짜 다르더라구요
    옷이 딱 힘이 잡혀있고 몇년을 입어도 태가나요
    따뜻하고 가볍고 강추위에 너무 좋아요

  • 13. 20년전에
    '21.1.13 9:30 AM (116.125.xxx.237) - 삭제된댓글

    뱅뱅에서 롱패딩을 샀는데 아직도 멀쩡해서 입어요. 돈없는 학생때라 거기서 샀는데 그 이후에 돈 벌고 산 비싼 롱패딩보다 더 따뜻하고 디자인도 요즘꺼랑 차이없어요. 가지고있는 롱패딩 5개중 젤 싸고 젤 오래된건데 절대 뒤지지 않음

  • 14.
    '21.1.13 9:30 AM (39.7.xxx.77) - 삭제된댓글

    진짜 이쁜옷은 아울렛에 없어요
    정품 180주고 구입했는데 다음해 아울렛에 없더라구요
    완판이라고 ᆢ기분은 좋았어요

  • 15. 흠..
    '21.1.13 9:30 AM (211.227.xxx.207)

    전 스파 브랜드 김밥 패딩 사서 입었는데 3년동안 털 하나도 안빠져서...
    약간 무겁긴 한데 보온성엔 문제가 없음.
    아무튼 비싼게 좋겠죠. 가볍고 따뜻하고.
    전 일단 저렴이 패딩 버릴때까진 입고 새로 살땐 좋은거 사봐야겠네요.

  • 16. ...
    '21.1.13 9:32 AM (223.62.xxx.164)

    비싼 게 더 좋은데
    그 가격만큼은 아니고
    그냥 적당한거사서 입고 새옷사는게좋아요222

  • 17. 저는
    '21.1.13 9:34 AM (221.147.xxx.158) - 삭제된댓글

    그냥 고급 패딩 2개 교대로 매일 입고 3~4년 주기로 구매합니다
    오래 입는것 추레하고 옷도 덜 따뜻해서 별로라 생각합니다
    막스마라 버버리 캐시미어 코트도 10년되니 넘 초라해지더군요
    내가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어울리는 옷도 색깔도 변한다는 사실....

  • 18. ..
    '21.1.13 9:35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싸고 좋은건 없다 같아요 돈조금주고 좋았으면 하는건 소비자입장이고 옷은 보세나 메이커나 디자인은 비슷하게 나올수있으나 원단자체가 틀려서 ...봉제 등 전체적으로 뭔가 싼티가 나긴 해요
    20대가 입은 옷들 중에 신상디자인이라 그럴싸해보여도 가까이서보면 천이 싸구려라 후즐근한데 풋풋해서 이뻐보이는구나 싶은..
    40대 부터는 그 풋풋함이 없으니 원단이라도 좀 괜찮은거 고르는 안목도 필요한거 같아요 비용지불하믄 외양도 이뻐진다는 ㅋ

  • 19. 궁금ㅎㅎ
    '21.1.13 9:37 AM (112.165.xxx.120)

    저도 국산여성복브랜드에서 구매해요
    1월쯤 시즌오프들어가면 30%정도 할인할때 사는데 정말로 겨울 세번 보내면 그 이후로는 정말 후줄근해져요 털이 옷에 묻거나 날리는 것도 없는데 숨이 죽어요
    많이 입긴하지만 아깝긴해요 ㅠ 제 기준에선 할인해서 50이상은 안/못사는데 이것도 싼 가격은 아니잖아요..... 흑
    그리고 전엔 가산 아울렛 종종 갔었는데 거기 리오더 2차리오더까지 한 상품도 있고
    정품 시즌오프할때 사서 넘 잘 입어서 다음에 가서 똑같은걸로 색상 다른 패딩 샀는데...
    묘하게 다른 거같았어요.... ㅠ

  • 20. 요새
    '21.1.13 9:51 A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패딩보러 다니는데. 나이드니 아웃도어는 입어보면 좀.. 남의 옷 입은 것 같네요. 따뜻하다는 건 알겠는데 영 어색해요. 무겁기도 하고. 55 사이즈이니 뚱뚱해서는 아니고요.
    패딩 10년씩 못 입겠던데요. 부속이 닳아요. 가죽 패치. 트리밍.. 정가에서 30% 할 때 70주고 산 거였어요.
    지금 19년꺼 추가세일 들어간 걸 살지 20년걸 봐뒀다 내년에 사야할지 고민중이에요. 올해 당장 입을 건 있거든요.

  • 21. 궁금ㅎㅎ
    '21.1.13 9:53 AM (112.165.xxx.120)

    아래 패딩글 이제 봤는데...
    비교가 너무 극심하네요 ㅋㅋㅋㅋ 몇만원짜리랑 백만원짜리를 비교하다니....
    근데 솔직히 50만원씩 하는 것도 (정가는 더비쌈) 3년 입으면 소매부분이나 팔꿈치 그런 부분에서 많이 입은 티 나던데요... 근데 50줘도 3년 뜨시게 입으니까 뭐 그러려니싶은데..
    이 글보니 백만원이상하는 진짜 좋은 브랜드패딩 한번 입어보고싶네요 흐흐흐
    코트는 꽤 오래 입는거 맞는거같아요 ㅎㅎ 자주 입었는데도 5년이상 잘입고 있어요
    윗분 천 싸구려라는거 완전 공감. 겉옷 특히 그런 옷 입으면 진짜 없어보임 ㅠ

  • 22. ......
    '21.1.13 9:55 AM (175.123.xxx.77)

    십만원 짜리 사서 오년 넘게 입고 있는 나는 뭐지요?

  • 23. ggg
    '21.1.13 10:04 AM (220.86.xxx.41)

    맞아요 달라요
    그런데요 오리털 거위털 패딩은 몇년지나면 아무리 비싸도 덜 따뜻해요
    숨이 죽어서 모양도 빠지구요
    자기 분수에 맞는 적당한것 사서 입으면 됩니다.

  • 24. ㅇㅇ
    '21.1.13 10:05 AM (58.234.xxx.21)

    비싼 게 더 좋은데
    그 가격만큼은 아니고
    그냥 적당한거사서 입고 새옷사는게좋아요3333

    몇만원 짜리는 모르겠지만
    30만원 짜리 3년 째 입는데 털 빠지는것도 모르겠고
    낡는것도 모르겠는데요
    다만 새로운 디자인이 입고 싶네요
    주로 어두운 색만 입지만 질리는건 마찬가지
    100만원 짜리를 이뻐서 산다면 모를까
    오래 입을려는 마음으로 사지는 안을듯

  • 25. 한 줄로
    '21.1.13 10:18 A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허영, 허세입니다.

  • 26. ㅁㅁㅁㅁ
    '21.1.13 10:25 AM (119.70.xxx.213)

    지구가 걱정되네요
    많이입은티안나게 옷바꿔줘야하다니..

  • 27. ㅎㅎㅎ
    '21.1.13 10:34 AM (125.177.xxx.100)

    2~30만원짜리도 있고 200백만원 짜리도 있는데
    별 차이 없던데요
    로고와 그런 느낌의 차이죠
    보온은 차이가 없습니다

  • 28. ,,,
    '21.1.13 10:57 AM (121.167.xxx.120)

    비싼건 몇년 지나도 덜 추레해 보여요.
    비싼거 2개 싼거 2개 패딩 4개 가지고 돌려 입어요.
    길이도 각자 다르고 두께도 각자 달라서 날씨에 따라 골라 입어요.

  • 29. 원글이
    '21.1.13 11:47 AM (14.37.xxx.35)

    저의 작성 의도는 허세나 허영을 부림이 아니라 입어보니 저희 주관적 취향에는 정사가에 사느니 기다렸다가 아울렛에서 사면 보세 가격의 조금 더 주고 품질이 월등한 옷을 사서 오래입을 수 있더라.. 입니다...ㅎㅎ
    뭐든 기다림입니다. 옷은 2월에 코트, 패딩이 제일 싸고 거의 원가에 살 수 있어요. 백화점 택 가격의 30%가 원가입니다. 30%는 백화점 수수료 정도일 것이구요. 그래서 정가 택을 보고 원가가 얼마정도인지 생각한 후 한번 매니저랑 협상해서 10~20프로 정도 추가로 할인 받아서 사면 합리적인 가격에 사서 만족감을 느끼며 본전 뽑을만큼 입을 수 있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오리털, 거위털 패딩은 털이라는 소재의 한계상 보온성이 2-3년 밖에 안간다고 들었어요. 이마저도 세탁하게되면 보온성이 감소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안감을 한겹 더 덧대어서 솜털 빠짐을 최소화하고 겉감에 바늘땀 수를 줄여 완성도를 높인 제품을 사면 2-3년 마다 마음에 드는 옷을 사러가야하는 귀차니즘과 수고로움을 덜고 5-6년은 잘 입고 나머지 5년은 막입는 용도로도(작업복 식으로 사무실서 입든, 집에서 음식물 쓰레기버릴때 입든) 잘 입을 수 있다입니다.

    10년이 지나면 아무리 좋은 옷도 노후화되죠. 그건 반박 못하겠네요. 심지어 유행이 없는 옷도 묘하게 어딘가 이상하게 못입는건 맞습니다...
    서두에 말했지만 싼걸 사서 2-3년 입느냐, 가격대가 있는 옷을 사서 10년을 입느냐는 개인취향 차이입니다.

  • 30. 보세는
    '21.1.13 1:45 PM (223.38.xxx.128)

    보세는 3년이란말 공감합니다
    입었을때 핏이 달라지네요
    뭔가 후줄근 ㅠㅠ
    정말 맘에 들었던 패딩인데 ㅜㅜ
    작년까지 잘 입고다닌 패딩이 올해는 영 아니올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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