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이 비싸면 좋냐는 물음...
1. 10만원대만
'21.1.13 9:11 AM (112.154.xxx.91)10만원대 패딩만 입어온 사람입니다. 최대 3년이라는데 동의해요. 3년이 되니 많이 추레해지네요. 지금 안감에서 털이 삐져나와서 다 묻네요. 첫해에도 엄마는 절보고 놀라시며 왜 그런걸 사입냐고 하셨어요.
겨울의 패딩은 한번 사며 정말 자주입고 외양에도 영향을 많이 주네요. 이번에는 좋은것을 사려고 합니다.2. ㅇㅇ
'21.1.13 9:12 AM (211.36.xxx.58)브랜드 좀 콕 찝어 얘기해주세요 2,30만원짜리 패딩은 뭐고 비싼건 뭔지
3. 음
'21.1.13 9:14 AM (124.49.xxx.182)제 남편은 독일골프 브랜드 아울렛에서 샀어요. 살때는 디자인도 뭐 그냥 그렇고 좀 비싸고 그랬는데 십년 넘었는데 털이 그대로 있어요..지겨운데 너무 쌩쌩해서 잘 입고 있어요. 여성과는 달리
또 남자들은 기본 아이템은 굳이 유행타지도 않구요4. 당연한이치
'21.1.13 9:14 AM (182.212.xxx.47)비싼 패딩 코트가 좋은건 확실해요.
그렇지만 그것도 10년 넘어가면 옷이 낡은 느낌이 딱나요.
정말 버리지도 못하고 손은 안가고 그렇더라구요.
매일 입지 않아도 암튼 옷장에서 옷도 나이먹는거 같더라구요.
비싼 옷 턱턱 사입을 수 있는 분들 제외하고
저렴한거 10년간 5번 사서 입는 것도 방법예요.
그렇게 사서 입으니까 옷에 대한 집착이 없어지더라구요.5. 돌려입기
'21.1.13 9:15 AM (180.229.xxx.9)맞아요. 옷이든 신발이든 여러벌 두고 번갈아 착용해야 오래 씁니다.
6. ..
'21.1.13 9:16 AM (218.39.xxx.153)첫해만 따뜻하고 다음해부터는 그냥저냥 패딩됨ㅠ
세탁하면 똑같아짐7. 비싼게 좋은건 맞죠
'21.1.13 9:19 AM (112.160.xxx.19)다만 20짜리랑 100짜리를 비교하면
100짜리가 20짜리보다 5배만큼 좋냐? 이건 아니란 얘기.8. 비싼게 좋은건 맞죠
'21.1.13 9:20 AM (112.160.xxx.19)그리고 제일 멍청한 소리가
비싼옷 사서 오래 입는단 얘기예요
그게 어떻게 올 ㅐ입는 거예요
본전 뽑으려고 아껴입는거지
명품들도 몇해만 지나도 트랜드에 뒤쳐지고 옷 숨 자체가 달라지는데.9. 그런데
'21.1.13 9:24 AM (39.7.xxx.5)매장에서 맘에들었던거는 아울렛까지는 안 ㅇㆍ던데요?
심지어는 맘에들었던거 생각하다 한3주 지나
살려고 결심하고 갔더니 없더라구요ᆢ
바쁜일도 많은데 옷 하나 사려고 고심하고 아울렛까지 오는거 기다리며 자주 가보느니
그시간에 열심히 일하고 마음에 딱 드는게
있으면 그냥 사요.10. ..
'21.1.13 9:25 AM (125.240.xxx.21)50만원짜리 블랙야크인가 거위털 롱패딩 가을에 7만원주고 샀는데 진짜따뜻해요..
근데너무두꺼워서 정말 강추위에입을수있구요 좀더저렴한 오리털롱패딩 10만원주고샀는데 요건 두껍지않아 활동하기는더편해서 평상시더자주입네요.. 그냥 적당한거사서 입고 새옷사는게좋아요 특히겨울옷은 여름이나가을에 사면정말싸요11. ...
'21.1.13 9:26 AM (121.173.xxx.109)일부러 시간 내서 긴글 써주시는 정성에 너무 고맙습니다
정보도 고맙고 실천하시는 팁들도 유용하게 얻어갈 팁들인데
꼭 좋은 글에 안좋은 댓글 다는 분들은 안타깝네요12. ..
'21.1.13 9:28 AM (180.69.xxx.35)전 맨날 캐주얼이나 패션브랜드 패딩 입다가
K2 30만원짜리 한번 입어보니 진짜 다르더라구요
옷이 딱 힘이 잡혀있고 몇년을 입어도 태가나요
따뜻하고 가볍고 강추위에 너무 좋아요13. 20년전에
'21.1.13 9:30 AM (116.125.xxx.237) - 삭제된댓글뱅뱅에서 롱패딩을 샀는데 아직도 멀쩡해서 입어요. 돈없는 학생때라 거기서 샀는데 그 이후에 돈 벌고 산 비싼 롱패딩보다 더 따뜻하고 디자인도 요즘꺼랑 차이없어요. 가지고있는 롱패딩 5개중 젤 싸고 젤 오래된건데 절대 뒤지지 않음
14. ᆢ
'21.1.13 9:30 AM (39.7.xxx.77) - 삭제된댓글진짜 이쁜옷은 아울렛에 없어요
정품 180주고 구입했는데 다음해 아울렛에 없더라구요
완판이라고 ᆢ기분은 좋았어요15. 흠..
'21.1.13 9:30 AM (211.227.xxx.207)전 스파 브랜드 김밥 패딩 사서 입었는데 3년동안 털 하나도 안빠져서...
약간 무겁긴 한데 보온성엔 문제가 없음.
아무튼 비싼게 좋겠죠. 가볍고 따뜻하고.
전 일단 저렴이 패딩 버릴때까진 입고 새로 살땐 좋은거 사봐야겠네요.16. ...
'21.1.13 9:32 AM (223.62.xxx.164)비싼 게 더 좋은데
그 가격만큼은 아니고
그냥 적당한거사서 입고 새옷사는게좋아요22217. 저는
'21.1.13 9:34 AM (221.147.xxx.158) - 삭제된댓글그냥 고급 패딩 2개 교대로 매일 입고 3~4년 주기로 구매합니다
오래 입는것 추레하고 옷도 덜 따뜻해서 별로라 생각합니다
막스마라 버버리 캐시미어 코트도 10년되니 넘 초라해지더군요
내가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어울리는 옷도 색깔도 변한다는 사실....18. ..
'21.1.13 9:35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싸고 좋은건 없다 같아요 돈조금주고 좋았으면 하는건 소비자입장이고 옷은 보세나 메이커나 디자인은 비슷하게 나올수있으나 원단자체가 틀려서 ...봉제 등 전체적으로 뭔가 싼티가 나긴 해요
20대가 입은 옷들 중에 신상디자인이라 그럴싸해보여도 가까이서보면 천이 싸구려라 후즐근한데 풋풋해서 이뻐보이는구나 싶은..
40대 부터는 그 풋풋함이 없으니 원단이라도 좀 괜찮은거 고르는 안목도 필요한거 같아요 비용지불하믄 외양도 이뻐진다는 ㅋ19. 궁금ㅎㅎ
'21.1.13 9:37 AM (112.165.xxx.120)저도 국산여성복브랜드에서 구매해요
1월쯤 시즌오프들어가면 30%정도 할인할때 사는데 정말로 겨울 세번 보내면 그 이후로는 정말 후줄근해져요 털이 옷에 묻거나 날리는 것도 없는데 숨이 죽어요
많이 입긴하지만 아깝긴해요 ㅠ 제 기준에선 할인해서 50이상은 안/못사는데 이것도 싼 가격은 아니잖아요..... 흑
그리고 전엔 가산 아울렛 종종 갔었는데 거기 리오더 2차리오더까지 한 상품도 있고
정품 시즌오프할때 사서 넘 잘 입어서 다음에 가서 똑같은걸로 색상 다른 패딩 샀는데...
묘하게 다른 거같았어요.... ㅠ20. 요새
'21.1.13 9:51 A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패딩보러 다니는데. 나이드니 아웃도어는 입어보면 좀.. 남의 옷 입은 것 같네요. 따뜻하다는 건 알겠는데 영 어색해요. 무겁기도 하고. 55 사이즈이니 뚱뚱해서는 아니고요.
패딩 10년씩 못 입겠던데요. 부속이 닳아요. 가죽 패치. 트리밍.. 정가에서 30% 할 때 70주고 산 거였어요.
지금 19년꺼 추가세일 들어간 걸 살지 20년걸 봐뒀다 내년에 사야할지 고민중이에요. 올해 당장 입을 건 있거든요.21. 궁금ㅎㅎ
'21.1.13 9:53 AM (112.165.xxx.120)아래 패딩글 이제 봤는데...
비교가 너무 극심하네요 ㅋㅋㅋㅋ 몇만원짜리랑 백만원짜리를 비교하다니....
근데 솔직히 50만원씩 하는 것도 (정가는 더비쌈) 3년 입으면 소매부분이나 팔꿈치 그런 부분에서 많이 입은 티 나던데요... 근데 50줘도 3년 뜨시게 입으니까 뭐 그러려니싶은데..
이 글보니 백만원이상하는 진짜 좋은 브랜드패딩 한번 입어보고싶네요 흐흐흐
코트는 꽤 오래 입는거 맞는거같아요 ㅎㅎ 자주 입었는데도 5년이상 잘입고 있어요
윗분 천 싸구려라는거 완전 공감. 겉옷 특히 그런 옷 입으면 진짜 없어보임 ㅠ22. ......
'21.1.13 9:55 AM (175.123.xxx.77)십만원 짜리 사서 오년 넘게 입고 있는 나는 뭐지요?
23. ggg
'21.1.13 10:04 AM (220.86.xxx.41)맞아요 달라요
그런데요 오리털 거위털 패딩은 몇년지나면 아무리 비싸도 덜 따뜻해요
숨이 죽어서 모양도 빠지구요
자기 분수에 맞는 적당한것 사서 입으면 됩니다.24. ㅇㅇ
'21.1.13 10:05 AM (58.234.xxx.21)비싼 게 더 좋은데
그 가격만큼은 아니고
그냥 적당한거사서 입고 새옷사는게좋아요3333
몇만원 짜리는 모르겠지만
30만원 짜리 3년 째 입는데 털 빠지는것도 모르겠고
낡는것도 모르겠는데요
다만 새로운 디자인이 입고 싶네요
주로 어두운 색만 입지만 질리는건 마찬가지
100만원 짜리를 이뻐서 산다면 모를까
오래 입을려는 마음으로 사지는 안을듯25. 한 줄로
'21.1.13 10:18 A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허영, 허세입니다.
26. ㅁㅁㅁㅁ
'21.1.13 10:25 AM (119.70.xxx.213)지구가 걱정되네요
많이입은티안나게 옷바꿔줘야하다니..27. ㅎㅎㅎ
'21.1.13 10:34 AM (125.177.xxx.100)2~30만원짜리도 있고 200백만원 짜리도 있는데
별 차이 없던데요
로고와 그런 느낌의 차이죠
보온은 차이가 없습니다28. ,,,
'21.1.13 10:57 AM (121.167.xxx.120)비싼건 몇년 지나도 덜 추레해 보여요.
비싼거 2개 싼거 2개 패딩 4개 가지고 돌려 입어요.
길이도 각자 다르고 두께도 각자 달라서 날씨에 따라 골라 입어요.29. 원글이
'21.1.13 11:47 AM (14.37.xxx.35)저의 작성 의도는 허세나 허영을 부림이 아니라 입어보니 저희 주관적 취향에는 정사가에 사느니 기다렸다가 아울렛에서 사면 보세 가격의 조금 더 주고 품질이 월등한 옷을 사서 오래입을 수 있더라.. 입니다...ㅎㅎ
뭐든 기다림입니다. 옷은 2월에 코트, 패딩이 제일 싸고 거의 원가에 살 수 있어요. 백화점 택 가격의 30%가 원가입니다. 30%는 백화점 수수료 정도일 것이구요. 그래서 정가 택을 보고 원가가 얼마정도인지 생각한 후 한번 매니저랑 협상해서 10~20프로 정도 추가로 할인 받아서 사면 합리적인 가격에 사서 만족감을 느끼며 본전 뽑을만큼 입을 수 있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오리털, 거위털 패딩은 털이라는 소재의 한계상 보온성이 2-3년 밖에 안간다고 들었어요. 이마저도 세탁하게되면 보온성이 감소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안감을 한겹 더 덧대어서 솜털 빠짐을 최소화하고 겉감에 바늘땀 수를 줄여 완성도를 높인 제품을 사면 2-3년 마다 마음에 드는 옷을 사러가야하는 귀차니즘과 수고로움을 덜고 5-6년은 잘 입고 나머지 5년은 막입는 용도로도(작업복 식으로 사무실서 입든, 집에서 음식물 쓰레기버릴때 입든) 잘 입을 수 있다입니다.
10년이 지나면 아무리 좋은 옷도 노후화되죠. 그건 반박 못하겠네요. 심지어 유행이 없는 옷도 묘하게 어딘가 이상하게 못입는건 맞습니다...
서두에 말했지만 싼걸 사서 2-3년 입느냐, 가격대가 있는 옷을 사서 10년을 입느냐는 개인취향 차이입니다.30. 보세는
'21.1.13 1:45 PM (223.38.xxx.128)보세는 3년이란말 공감합니다
입었을때 핏이 달라지네요
뭔가 후줄근 ㅠㅠ
정말 맘에 들었던 패딩인데 ㅜㅜ
작년까지 잘 입고다닌 패딩이 올해는 영 아니올시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