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초음파 했는데 근종 3개가 오센티라고 하네요
자잘한것들은 조금더 있구요
제 나이 46세, 아이는 두명있구요 의사가 상급병원 소견서를 써주면서 자궁적출을 권유하네요
다시 진료받아보겠지만 이정도 크기와 숫자에 적출 권유가 일반적인건가요?
단어 자체가 주는 충격이 꽤 크네요 ㅠㅠ
자궁초음파 했는데 근종 3개가 오센티라고 하네요
자잘한것들은 조금더 있구요
제 나이 46세, 아이는 두명있구요 의사가 상급병원 소견서를 써주면서 자궁적출을 권유하네요
다시 진료받아보겠지만 이정도 크기와 숫자에 적출 권유가 일반적인건가요?
단어 자체가 주는 충격이 꽤 크네요 ㅠㅠ
대학병원 가보세요. 굉장히 보수적으로 접근하더라구요. 저는 12센티라 적출했는데 20년 됐고 전혀 불편한거 없어요. 힘내요
저도 그나이에 적출하긴 했는데.. 근종만 있는거면 큰병원이나 유명한 병원 더 가보세요. 서울이시면 오류동 삼성미래 조준형 원장님 진료 추천드립니다.
남자죠?
남자들은 뭐 자궁적출 아주 우습게 말하더라구요.
지들보고 고환 떼내라 그러면(이게 비유가 되나요?) 뭐라고 반응나올지 궁금
병원가서 상담잘하시고
결정해서 하세요..
저도5년됐어요..
일상생활 불편한거 하나도 없어요..
다 느끼기 나름이겠지만요
마치셨음 하세요
제 경우는 실보다 득이 커요
저 작년에(47세) 적출수술 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요.
난소는 두고 자궁만 적출하는거니까 괜찮아요.
삶의질이 훨씬 좋아집니다.
걱정말고 상담해보세요.
저는 고대 구로 이재관교수님께 했어요
자궁 근종으로 증세가 있으신가요? 근종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요새는 바로 적출하지 않던데. 게다가 갱년기 되면 저절로 줄어들기도 한다면서요...
출산 마쳤으면 하세요
출산을 더 이상 안 할거라면 더 이상 필요없는 장기이니 적출을 권하는 의사 많더라구요
흠...
그래도 내 몸에 달린 장기인데
수술로 근종 제거해보고 두겠어요
자궁경부암 0기에도 자궁적출해서 자궁암의위험을 아예 제거해버리자 소리하더라구요
그냥 죽어버리라 그러지 그럼 아무 병에도 안 걸리는구만
어디실까요? 서울이면 린 여성병원 김주명샘?진단도 받아보세요 몆년전 받아 이름도 가물가물하네요
자궁내외 둘다 있었는데 자궁밖은 10cm 복강경과자궁내 1.5(이게 과다 및 월경 잦은 출혈원인)정도는 아래로 동시에 제거했어요
근종3개가 모두 5센티인가요
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셨나요?
크기가 계속 커지고 있나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면 적출 권하던데요
난소혹이나 근종5센티면 그 뒤로 계속 커진다고 보더라구요
그래서 5센티 기준으로 제거하는걸 권하는데요
ㅈ
의사들은 장기를 떼어내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근종은 운동으로도 치료가능해요. 아랫배가 따뜻해지는 요가나 필라테스 그런 운동을 해보세요. 지인이 근종이 심했는데 요가 몇개월만에 깨끗해졌어요.
저 46세 자녀 둘 적출 수술한지 두달 좀 됐어요
선근증,안좋은 위치의 근종 및 다발성 근종들,심한 빈혈
등으로 난소 제외 전자궁 적출 후 회복중입니다
그런데 5센치의 근종 3개 만으로 적출 권유하는건
아닌것 같고요ㅠㅠ 다른 병원 진료 보셔요
린여성병원 이주명 원장님 추천드려요 부인과 교수님들
사이에서도 실력자로 꼽더군요
저는 이대서울에서 수술했는데 비추합니다
근종 6센티 넘는데 병원서 척출 얘기 없었어요
여선생님이신데 특별히 근종으로 불편함 없으면
그냥 두라고요 올 해 51세인데 2년전에 폐경했고
근종 사이즈는 그대로예요
근종 6센티 넘는데 병원서 척출 얘기 없었어요
여선생님이신데 특별히 근종으로 불편함 없으면
그냥 두라고요 근종이 34세에 생겼고 1센티에서
조금씩 자란겨에요 6센티 넘어서도 별 얘기
없었고 지금은 51세로 2년전에 폐경되어 사이즈
변화가 없네요
저도 7센티 적출하자고 동네 산부인과에서 얘기 듣고 대학병원에 가서
다른 검사하고 (혹시나 난소 쪽도 검사하고) 괜찮다고 저절로 줄어든다고 했는데
2-3년 되니 그냥 저절로 줄었어요..
그래도 수술이라서 걱정했는데 그 여자 산부인과 의사 좀 그랬어요 .....
13센티였어도 근종절제만 했고 의사도 적출얘긴 안하던데요(남자의사) 대학병원이 좀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건 맞아요. 근데 원글님 쓰신ㄱㅓ보면 5센티 근종 3개에 자잘한 것들이 있다시는데 그러면 그런 다발성근종같아요. 다발성이면 거의 적출하히는 듯... 아마 다른 상세가 있으니 적출권유할 거에요. 저 거의 5년동안 추척관찰만 했는데 그동안은 수술권하지않고 (처음에 추적관찰, 수술 등 방법이 있다 제시만) 제가 수술얘기 꺼내서 방법 결정했어요. 전 정말 크게 불편한 증상이 없었거든요.
네이버 근종힐링카페 추천드리구요, 병원은 다른 곳도 가보세요. 여러가지 궁금한 점 물어보게 미리적어가세요.
13센티였고, 큰 것이 20개 이상이어서 몇군데서 적출 얘기도 했지만, 대학병원 한 군데서는 적출말고 수술하자고 하시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수술했고, 만족합니다. 곧 폐경되실 예정이면 적출 안해도 된다고 하시네요.
오우 댓글이 많이 달려서 놀랬어요
의사샘은 여자선생님이셨구요 근종세개가 다 오센티정도구 자잘한건 더 있대요
초음파를 처음받아봐서 최근에 확 커진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증상도 별로 없었어요 생활의 불편함도 없었구요
린 여성병원
삼성미래병원 잘 기억하겠습니다.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제발 여기저기 여러곳 가보세요
자궁도 장기인데 극단적인지않는한
보존해야죠
저도 유명한대학병원세곳서 다적출하라는거
포기안하고 카폐카입해서
린여성병원알게되가지고 적출안하고
복강경으로 수술했어요
저도 출산했어도 적출하기싫더라구요
할머니되도 싫어요ㅜ
저는 근종도 엄청 많은데다가 자궁내막증도 있어서 적출권유 받았는데 한 병원에서만 적출할지 근종만 제거할지 묻더라구요. 전 사실 적출할까 했는데 남편이 극구 반대를;; 근데 지금은 후회해요. 그냥 적출했음 끝났을텐데 내막증은 재발이 잦아서 계속 약먹고 있어요. 폐경은 아직도 꽤 남은 듯 하고 먹는약이 이래저래 부작용도 있고 심난하네요.
적출 이야기 가는곳마다 듣는 사람이였어요
여러군데 병원 다니다가 복강경수술 가능한곳 딱한곳 있어서 얼마전 했는데 만족해요
그래도 저는 자궁이 있었음 싶더라구요
크게 문제가 없으면 기다려보세요 저도 5.3있는데 빈혈이 없으면 폐경될때까지 기다리래요....수술은 몸에 무리도 주고 장기는 안떼는게 좋을거같아요...수술은 최후의 수단
엄마가 50대에 자궁적출하시고 몇년을 힘들어하셨어요.
저 근종 큰거와 자잘한게 많아 적출하라는 의사도 있었는데
아무리 출산과 상관없다지만
그래도 적출은 아니다 싶어
개복수술 가능한 대학병원에서 했어요.
저도 5.5 있는데 늘 추적관찰해요...
직장건강검진을 매년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하면서 따로 전문의 샘께 매년 진찰받고 있는데 빈혈이 없어서 그냥 두고있어요
완경한지 십년정도 됐는데 4.5센티 혹이랑 작은혹이 두개 더 있대요
그냥 지내다가 하혈하면 대학병원가서 자궁적출하라고 의사가 그러네요
그냥 지켜보고 잇어요
댓글 중 이대서울에서 하신 분은 어떤 선생님에게 하셨는지
저는 같은 병원 만족했거든요
네이버 근종 힐링 카페 강추합니다
선근종으로 생리때 통증도 크고 힘들어서 병원에서 적출을 권해서 아산병원에서 했어요 아이 둘 낳고 30대에 했는데 전 너무 만족합니다 고통이 없어지니 삶의질이 높아지고 난소는 남겨둬서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수술후 회복기간은 필요하고 적응기간은 필요하지만 지금 40대중반 예전보다 더 건강합니다 너무 겁 먹지 마세요 이런 경우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