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 없었음 어쩔뻔 했을까요 중3

자식 조회수 : 4,585
작성일 : 2021-01-12 14:08:20
중 3 딸이 갑자기 엄마인 저를 꼭 안아주면서 엄마한테 잘할게요.
존재만으로도 너무 사랑스러운데 잘한다니까 눈물이 핑 도네요.

왜 갑자기 그런말을 해?
물으니까
갑자기 문득 엄마가 안쓰럽고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대요

어쩜이리 가슴이 따뜻한 아이일까요? 중2때 까칠하더니 까칠함이 사라지고 유해지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단짝 친구 같이 포근함마저 느껴지네요.
IP : 223.39.xxx.1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수록
    '21.1.12 2:09 PM (39.7.xxx.95)

    단짝 친구들이 됩니다 딸들이요.^^

  • 2. 어머나
    '21.1.12 2:15 PM (220.79.xxx.152)

    딸내미 말 이쁘게 하는 것 좀 봐~^^

  • 3. 너무너무 이뽀
    '21.1.12 2:19 PM (92.97.xxx.19)

    아유~전생에 나라 구하셨나요??
    중 3짜리가 이렇게 표현하는 딸이면 낭중엔 친구이상의 관계가 될거 같아요.
    물론 님도 정성다해 키우셨으니 이런 대접 받는거 아니겠어요..
    너무 부럽고 이뻐요~
    이쁜딸에게 맛있는 핫도그하나 선사하세요^^

  • 4. ㅇㅇ
    '21.1.12 2:24 PM (58.234.xxx.21)

    엄마가 딸에게 잘 하셨나봐요 ^^

  • 5. 잘될거야
    '21.1.12 2:26 PM (39.118.xxx.146)

    어머 그런 딸이~~~~~♡

  • 6. 저도
    '21.1.12 2:28 PM (119.71.xxx.177)

    그래요
    저희부부는 아이들때문에 늘 웃어요
    중고딩이면 커서 좀 애틋함이 사라질줄 알았는데
    더더욱 이뻐요
    다 주고싶어요 자식한테
    아이들이 기념일때마다 구구절절 편지써서 주는데
    매번 감동해요
    원글님도 이쁘게 키우세요~

  • 7. 오마나
    '21.1.12 2:40 PM (222.106.xxx.155)

    중3이면 아직 사춘기인데 철이 일찍^^. 아마 본인은 엄마가 얼마나 감동했는지 모를거예요. 먼 훗날 알게 되겠지요~

  • 8. .....
    '21.1.12 2:41 PM (39.7.xxx.121)

    아이 사춘기때 어떻게 해주시면
    중3에 아이가 그렇게 천사가 되나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팁 좀 주세요..
    6학년 딸래미 있는데
    가끔 애가 작정하고 이기죽 거릴 땐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아서요 ㅠㅠㅠ

  • 9. 저희 중3딸이
    '21.1.12 2:44 PM (117.111.xxx.143)

    그래요~
    초 5까지는 그렇게 까칠해서
    왠만한 사춘기가 오더라도 눈 깜짝도 안하겠구나 싶었는데
    되려, 역변한 케이스에요.

    어쩜 코드도 그리 잘 맞는지
    진짜 단짝친구같아요.

    그래도 가끔 툴툴거리고 쌩할때면
    애는 애구나 싶구나 해요 ㅋㅋ

  • 10. 오늘
    '21.1.12 3:55 PM (211.177.xxx.223)

    우리 집 딸이 다정해요. 근데 친구는 아니라고 못 박았어요. 엄마 친구는 엄마 동창등 오랜 친구고 자기는 딸이라고 평생 단짝 친구사이가 아니고 모녀 관계라고 하던데요.그 말이 맞는다 생각해서 모녀의 정에서 우정까지 찾지 않아요.참 좋고 다정한 딸이예요. 책도 같이 읽고 영화도 보고 교감하고 맛있는 것도 세식구가 함께 가서 먹고 좋아요.

  • 11. 저도 딸바보
    '21.1.12 4:29 PM (121.135.xxx.105)

    20살 넘은 키고 남산만한 대딩인데도 귀여워 죽겠어요. 문득문득 딸아이 생각하면 그냥 미소가 지어져요. 공부하는데 방에 들어가서 안아주고 싶은 심정을 하루에도 수십번 억누르고 있어요.

  • 12. ㅇㅇ
    '21.1.12 9:28 PM (180.228.xxx.13)

    제대한 25세 아들도 이번 겨울내내 엎에 붙어서 장난치고 애교떨고 하더니...소파가 찢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6875 셀트리온 치료제 미국산 리제네론보다 효과가 3배는 좋네요 8 ㅇㅇㅇ 2021/01/13 2,939
1156874 증권사 앱 중 체결타이밍 늦을 수 있나요? 4 주식 2021/01/13 966
1156873 신탁인가 뭔가를 들었어요.제 돈 떼인건가요? 7 제가 2021/01/13 1,861
1156872 아이 초등학교 선택이 고민되요~~ 4 ㅇㅇ 2021/01/13 1,172
1156871 폐경 증상좀 알려주세요 6 2021/01/13 2,950
1156870 노모가 치매로 요양원을 가셨는데 금붙이 처분은 보통 어떻게하나요.. 23 ㅁㅁ 2021/01/13 7,025
1156869 김빙삼옹 설문조사 - 재판장이 판결문 쓸때.jpg 6 한다vs안한.. 2021/01/13 1,409
1156868 코스트코에서 올리브나무 샀어요 52 땡큐 2021/01/13 8,973
1156867 병원갔다가 aa 2021/01/13 800
1156866 코로나증상 아니겠죠? 4 설마 2021/01/13 1,983
1156865 싱글이 돈이 많을 거라는 착각들 25 ㅇㅇ 2021/01/13 6,024
1156864 임영웅 막 좋아지기 시작한 분~ 이것도 보세요 14 임영웅 2021/01/13 3,155
1156863 무뚝뚝한 사위 두신 친정어머님들 계신가요? 11 ㅁㅁ 2021/01/13 3,915
1156862 고등학교 진로선생님은 어떤 분이 하나요? 8 ........ 2021/01/13 1,780
1156861 누래진 웨인스코팅 페인트칠 할까요? 6 주니 2021/01/13 1,202
1156860 윤서인씨글 보셨나요 친일파후손과 독립운동가후손 31 ㄴㅅ 2021/01/13 3,611
1156859 상업용 부동산 1 요새 2021/01/13 767
1156858 펀드 가입은 어디서? 7 ㅇㅇㅇ 2021/01/13 1,814
1156857 이삿날 아침 주소빼고 대출받아서 돈 준다는데 일반적인일인가요? 7 전세 2021/01/13 2,263
1156856 영국 저정돈지 몰랐네요 손흥민 걱정되요 38 2021/01/13 22,468
1156855 소변검사에 염증반응 1 골골50 2021/01/13 2,383
1156854 지난 며칠 추웠을 때 실내온도 몇도로 생활하셨나요? 18 저흰 2021/01/13 4,003
1156853 청소기 추천이요 5 내선물 2021/01/13 1,533
1156852 자게판 추천하신 황금향 맛없어요ㅜㅜ 18 2021/01/13 2,595
1156851 50억 있음 40대중반은퇴 14 이런 2021/01/13 5,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