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억울해서 도움좀 청합니다

.. 조회수 : 4,228
작성일 : 2011-09-25 01:04:43

안녕하세요

오늘따라 내가 어려우니 자꾸  내가 빌려준돈이생각이나네요

힘들게 모은돈인데 ,,,

2002년도에 어떤분에게 600만원을 빌려주고 못받앗어요 이자 2달 받고는 연락을 끊었지요,,

지금 차용증을 제가 잘 가지고 있는데 차용증으로도 돈을 받을수 잇을까요?

그분은 어디사는지 모르고 주소로 받은 주소지 는 알고잇어요...

떼인돈 받아주는 싸이트라도 있나요? 그렇게라도 도움을 받고싶거든요

이용해보신분이나 경험담좀 알려주세요

도움좀 주세요 받을수 있게요

잠도 안오네요

우체국에 내용증명을 보내도 효과가잇는지요

 

돈을 빌려줄땐 공증을 받는게 더 정확한지요,,

차용증보다요,,

IP : 119.71.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개업자
    '11.9.25 1:07 AM (112.169.xxx.27)

    떼주실것 각오하고 길에 현수막 걸어놓은거 찾아보세요,
    인터넷에 떼인돈 받아드립니다,이런곳도 있구요.
    그거 못받아 내가 속병나게 생겼으면 받아야죠,
    저도 몇천 받을거 있는데 저희는 그냥 잊고 살기로 했어요
    순순히 줄 사람도 아니고해서요 ㅠ

  • 프린
    '11.9.25 5:03 AM (118.32.xxx.118)

    그게 그런 떼인돈 받아주는데... 50%달라고 하던데요.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그나마 법보다는 이쪽이 빠르지 않을까 싶긴해요

  • 2. 차용증 가지고 계시면
    '11.9.25 1:09 AM (175.197.xxx.31)

    사기죄로 고소가능해요
    근데 채무 공소시효가 10년인가 15년인가 그래요

  • 프린
    '11.9.25 5:02 AM (118.32.xxx.118)

    그게 이자 받은 내역이 있음 사기죄 고소가 안되요..
    한번이라도 ㅣ자를 주었다면 그게 사기를 칠려고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채무를 이행하기 힘든 경제사정이라 어쩔수 없이 된거라고 해서 사기죄 성립은 안되더라구요..
    그럼 결국 민사로 하셔야 한다는건데 이 민사라는게 진짜로. 눈에 들어오는 예금이라던가 집이 있다던가 하는 담보 물건이 없으면 받기가 힘들더라구요.
    담보할만한 물건이 없는 상태서 나배째라 돈없다 이럼 ㅠㅠ 받을길이 없어요..

  • 3. ..
    '11.9.25 1:12 AM (119.71.xxx.43)

    차용증에는 주민번호없어서 잘모르고 주소도 2002년에 적은건데 그정도 가지고도 고소가능한지요..

  • 원글님
    '11.9.25 1:18 AM (119.192.xxx.98)

    고소하면 떼인돈 못받지 않나요??
    고소해서 감방이나 벌금형 맞고 떼인돈은 못받는거 같은데..아닌가..
    저희가정도 수천만원 뜯긴 적 있는데요. 야반도주해버려서 행방불명 되는바람에
    못찾았어요. 일단, 그 놈 거주지부터 확보하셔야 할것 같아요.

  • 아닐껄요..,
    '11.9.25 1:31 AM (115.140.xxx.134)

    감방가고 살고 와도 빚은 남아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 4. 저도 묻어가는 질문..
    '11.9.25 1:28 AM (61.109.xxx.2)

    저희 친정엄마가
    20년쯤 전에 지금은 아주 유명한 연예인인되어 돈을 무지 잘버는 사람의 엄마에게 돈을 떼였어요.
    뭐..그분도 나쁜마음으로 그런건 아니고 본인도 다른사람에게 크게 물리는바람에 그렇게 된거지만
    어쨌든 그리고 잠적했는데 자식이 유명하니 찾으려면 찾을수있을것같은데
    이렇게 20년이 지난것도 받을수있을까요?

  • 5. 얻어듣기로
    '11.9.25 1:57 AM (211.214.xxx.84)

    친구 아는 사람도 돈을 몇백 못돌려받았는데
    현수막에 '돈받아드립니다' 통해서 받았더군요.
    몇년전에 들은 얘기에요.
    그 사람들은 그 돈 받아서 거기서 자기들 몫을 떼내요.
    얼마나 떼는지는 모르겠는데, 받아낸 돈의 절반을 수수료로 낸다고 해도
    없는 셈 치고있던 돈이니 절반이라도 건질 수 있으면..
    이런 방법이라도 써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 6.
    '11.9.25 9:11 AM (220.89.xxx.135)

    들은 얘기인데 차용증 있는것 들고 동사무소 가니
    주소 가르쳐 주더라고.

    개인 차용증은 모르지만 그분은 법원에서 받은거였어요

  • 7. 한숨...
    '11.9.25 12:17 PM (220.123.xxx.76)

    4년전에 오빠에게 차용증받고 3000만원 빌려줬는데
    명절때마다, 집안 일때마다 보면서도 일체 언급을 안하네요..
    언제 돈 빌렸나..하는 심뽀같아요.
    내년까지 두고보다 한번 뒤엎을 심산데, 늙으신 엄마생각하면
    그것도 그렇고..
    사람이 다 싫을지경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09 피임약을 일년동안 먹었었는데요.. 애엄마 2011/11/22 1,279
39108 이정희·유시민·심상정, 무대 위에서 춤춘 까닭은... 1 ^^별 2011/11/22 1,616
39107 오늘 서울에도 살짝 첫눈이 왔다네요 2 내가 못봐서.. 2011/11/22 902
39106 너무 싱거운 김장김치 어떻게 해야하죠? 4 김장김치 2011/11/22 2,807
39105 주스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jjing 2011/11/22 698
39104 회사에서 직장맘들 보면 거의 입주도우미 쓰는데요... 6 푸코 2011/11/22 3,236
39103 계속 일 하는 모습 응시하는 직장 동료에게 드디어 한마디 했네요.. 10 에휴 2011/11/22 3,110
39102 중학생남자아이가 뛰어가다가 나동그라졌어요... 5 횡단보도 2011/11/22 1,907
39101 방금 학교 일 관계로 선생님께 전화드렸어요 12 아참내.. 2011/11/22 2,658
39100 초등생들 내복 안입나요? 4 ... 2011/11/22 1,567
39099 11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2 760
39098 혼자가는 제주도 .. 16 gksmf 2011/11/22 2,383
39097 미국은 껌 씹는것에 대해서 많이 관대(?)한가요? 2 2011/11/22 1,365
39096 식당 주인이 남경필에게 한마디 했네요. 우언 2011/11/22 1,719
39095 암수술후 입원 병문안가는데 뭐 해서 가면 좋을까요? 3 음식 2011/11/22 1,431
39094 7개월 아기 데리고 장례식장가도 될까요? 17 보호본능 2011/11/22 20,005
39093 중1아이 학교에서 전시회 한다는데.. 2 두아이맘 2011/11/22 708
39092 고 3 여자 아이 선물 고민 2 깡깡 2011/11/22 815
39091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근처 사시는분 문의요~ 1 팝콘 2011/11/22 1,096
39090 동성애가 선천적인거라면 왜 기독교에서는 죄악으로 취급할까요.. 14 애엄마 2011/11/22 2,547
39089 자꾸 올려서 죄송.. 커피콩 100그램이면 몇 잔쯤 먹을 수 있.. 10 .. 2011/11/22 2,724
39088 내일 날씨, 내피 달린 트렌치 입긴 추울까요? 3 ........ 2011/11/22 1,124
39087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7 옆집 스트레.. 2011/11/22 1,148
39086 겨울에 아이 옷을 하루만 입히고 세탁하시나요? 7 .. 2011/11/22 2,338
39085 11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1/22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