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창열 물방울화가 그림 보면 어떠세요?

그림구경하다 조회수 : 3,115
작성일 : 2021-01-11 17:21:19
최근에 김창열이라는 화가가 가셨다고 뉴스 떴었던 걸로 알아요
그런데 보니 그 분 그림이 물방울로 유명하더라구요
저는 그림구경을 가끔은 한 편이어서
아트페어 같은 곳 구경가면 봤던 거 같아요
제 눈에 안끌리니 그냥 지나쳐서 그렇지 아주 유명한 분인가봐요
전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 어떤 좋은 느낌?이나 추상적인 매력도 못 느꼈거든요.
근데 글케 유명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이라고 하니까
이게 미술계의 마케팅?;; 과 스타만들기 작업이 들어간 거. 외에
진짜 실제 대중들에게 가치있는 그림들 맞나 궁금해요.

무슨 그림인지 생각나시는 분들 있으시면....
솔직한 소감 궁금해서 글 올려 봤어요 ^^;
물방울 그림 좋으신 분들은 정말 감동있고 좋으신가요?
본인 취향 아니라도 그 작가님 그림이 세계적으로나 미술사적으로 가치있는 느낌 있나요?
IP : 61.85.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1.1.11 5:23 PM (218.239.xxx.173)

    솔까 70년대 물방울로 떴는데 아직도 물방울밖에 없음 예술세계 가 빈약한 거죠.

  • 2. 그반대
    '21.1.11 5:29 PM (118.235.xxx.54)

    물방울 수없이그렸다면 그분야에서 더잘한다고할수있죠
    물방울 그림그러면 김화가 생각나면그런데로 성공한거아닌가요
    생각차이죠

  • 3. ..
    '21.1.11 5:39 PM (61.105.xxx.31) - 삭제된댓글

    1970년대 아랍부자들이 좋아했다고 들었어요. 사막에 물방울.
    프랑스유학중 프랑스여자랑 결혼했는데
    1960년대 초 한국 본가의 지저분한 모습과 재래식 화장실 보이기가 부끄러워 호텔에 머물게하려 했는데
    부인이 남편따라 본가에 머물렀다고하네요

  • 4. 오이풀
    '21.1.11 6:12 PM (183.108.xxx.192) - 삭제된댓글

    창작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 것
    그런데 그 새로운 무언가는 예술 형식인 것이지 소재는 아니에요.
    소나무 화가도 있고 사과만 줄창 그리는 사람도 있고, 구슬, 보리밭 등등 있지만
    시장에서 그게 먹히는 이유는 그림의 본질을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예요.

    예술세계가 빈약한 것 맞습니다.




    그런데 자신만의 소재로 인정받는 경우는 작품성과 상관없는 상품성인거죠.
    운 좋아서

  • 5. .............
    '21.1.11 6:14 PM (183.108.xxx.192)

    창작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 것
    그런데 그 새로운 무언가는 예술 형식인 것이지 소재는 아니에요.
    소나무 화가도 있고 사과만 줄창 그리는 사람도 있고, 구슬, 보리밭 등등 있지만
    시장에서 그게 먹히는 이유는 그림의 본질을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예요.

    예술세계가 빈약한 것 맞습니다.
    자신만의 소재로 인정받는 경우는 작품성과 상관없는 상품성인거죠.
    운이 좋은.....

  • 6. 그니깐
    '21.1.11 6:24 PM (61.85.xxx.153)

    두번째 댓 말씀대루 물방울 하면 김창열~ 이렇게 유명세를 얻은 것이 성공은 맞죠

    근데 그림 자체의 가치가 있기는 있냐 하는거죠
    그래서 내 취향이 아니라도 다른 분들은 진짜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는 건지가 궁금했어요~ 재테크 대상으로서가 아니라요~

    저도 처음에 물방울로 떠서 배경만 이배경 저배경 계속 바꿔서 평생 물방울 그린 거면 이게 좋게 말해 한우물 정신이지 그냥 인테리어소품 공장식 제작이나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 들었거든요. 그거 말고는 평생동안 자기 안에서 더 꺼낼것도 없었다는 거고요.
    비슷한 컨셉으로 평생 간 작가들 또 있기야 하겠지만 작품들 안에서 이렇게나 다양성도 없고 확장된 것도 없는 건 너무한거 아닌가 해서요.

    이분 작품의 진가?; 를 느낀 다른 분이 있나 궁금했어요.

  • 7. 그니깐
    '21.1.11 6:27 PM (61.85.xxx.153)

    예술형식으로서 참신성은 당연 없다고 생각되고요~
    소재도 별거 아닌데... 물방울을 누가 맘먹고 리얼하게 극사실로 그리고자 하면 왜 못그리겠어요.
    그러면 평생 같은 걸 반복해서 유명해진 거 외에는 없는거잖아요.. 맞죠?
    제가 너무한 생각을 하는 것인지 흠...

  • 8. 추상화
    '21.1.11 6:36 PM (221.157.xxx.96)

    추상화는 볼 수록 좋아요. 작품의 선호는 원래 주관적이죠.
    저는 물방울 작품 보니 좋던데요.

  • 9.
    '21.1.11 6:46 PM (14.32.xxx.215)

    좋아요
    나 한방울만 주지 싶어요

  • 10. ㅇㅇㅇ
    '21.1.11 6:49 PM (120.142.xxx.207)

    처음 물방울이란 소재로 작품을 시작했고 그 분야의 파이오니아였죠. 고향에 북한쪽이라 남한 화단에서 이너서클에 들지 못했구, 나중에 박서보가 제주에 김창열 미술관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줬다고 하더군요. 물방울이란 소재로 나름 여러가지로 새로운 시도를 하셨어요. 소재가 물방울일뿐 작가의 연보를 보면 조금씩 조금씩 새로운 지편을 열어가신 걸 볼 수 있습니다.

  • 11. 으음
    '21.1.11 7:04 PM (61.85.xxx.153)

    저와 비슷한 생각 하신 분도 계시고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여러 시각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12. 닉네임안됨
    '21.1.11 7:22 PM (125.184.xxx.174)

    그림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전 참 신기하고 좋았어요.
    물방울을 맑고 이쁘게 그려 놓은 것도 좋았고 명암 처리가 너무 섬세해서 신기했었어요.
    전 어릴때 봤던 한여름 소나기 후 대나무잎에서 떨어지던 물방울 들이 생각 나더라구요.

  • 13. 물방울
    '21.1.11 9:28 PM (120.142.xxx.201)

    그리는 작가 많아요...

  • 14. ㅇㅇ
    '21.1.12 1:06 AM (110.11.xxx.153)

    윗분 말처럼 물방울 그리는 작가들 널렸어요. 그런데 김창열 물방울은 직접 보면 독보적이에요. 우리가 렘브란트의 스포트라이트 화법 빛의 마슬사라고 추앙하지만 사실 당시 네덜란드 유행화법이었어요 렘브란트가 유명한건 독보적으로 잘그렸기 때문이듯이 김창열 물방울도 그래요
    구도 소재 확실히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4990 고등아들은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를 너무 좋아해요^^ 13 좋은주말 2021/01/17 4,827
1154989 하이마트에서 전자제품샀을때 사은품주나요? 4 모모 2021/01/17 1,274
1154988 화장이 떠서 고민인 분들 들어와 보세요 3 ㅇㅇㅇ 2021/01/17 3,053
1154987 스타들을 예능에 소모하는듯~ 11 기다리자 2021/01/17 3,029
1154986 장준하 아들 윤서인에 법적대응 예고 16 ㅇㅇㅇ 2021/01/17 4,243
1154985 제목이 궁금합니다 3 규방가사 2021/01/17 606
1154984 삼계탕 닭 내장 10 삼계탕 2021/01/17 1,192
1154983 마음 그릇이 커지고 싶습니다 ㅠㅜ 방법 좀 알려주세요 35 ㅠㅜ 2021/01/17 7,440
1154982 이 친구랑 계속 친해야 하나 고민돼요. 3 약은친구 2021/01/17 2,116
1154981 남성화장품 추천 1 ... 2021/01/17 782
1154980 식세기 하루 한번 돌리는 분들 그릇 어떻게 두세요? 6 ... 2021/01/17 2,444
1154979 김어준은 어쩌다 ‘구라쟁이’가 됐나 41 구라왕 2021/01/17 2,858
1154978 주상복합 70평형 12 고민 2021/01/17 5,154
1154977 코리아 패션 한복 7 코리아 2021/01/17 1,566
1154976 여자외모는... 15 ... 2021/01/17 4,228
1154975 짜장치킨 너무 하네요 1 ㅠㅠ 2021/01/17 2,155
1154974 남자 중학생인데..며느라기 보면 어떨까요? 5 혹시 2021/01/17 2,491
1154973 11년만의 복귀작 "경이로운 소문" 작가 24 복귀작 2021/01/17 5,553
1154972 안방에 트윈 베드 놓으신 분들~ 11 질문 2021/01/17 2,457
1154971 다음주 주식장 하락할것 같네요 43 ㅇㅇ 2021/01/17 13,054
1154970 필립스 456 2021/01/17 601
1154969 양경숙, '층간소음 부실시공에 징벌적 손해배상' 발의 9 뉴스 2021/01/17 1,311
1154968 어제 홈런볼 4개들이 사면서 14 .. 2021/01/17 3,890
1154967 엄마랑 잘 맞으세요? 11 모녀 2021/01/17 2,577
1154966 마음공부. 추천해주세요~ 25 깨어남 2021/01/17 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