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이 영화화된 적 있나요?

혹시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21-01-09 20:56:05
기나긴 겨울밤엔 소설읽기만한게 없네요.
대학생때 읽다가 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을
맘먹고 다시 읽고 있어요.
읽다보니 이 기나긴, 유장한 심리극을
영화로 만든다면 과연??
그런데 톨스토이의 작품들은 거의 대부분 영화가 있고
몇번씩 반복해서 다시 찍고 했는데
쌍벽을 이루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은 한번도 영화로 못본것 같군요.
제가 과문한 탓인가요?
IP : 121.172.xxx.2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9 8:59 PM (14.32.xxx.215)

    율브린너 나온거 있었구요
    죄와벌도 꽤 명감독들이 만든 버전이 많아요

  • 2. ..
    '21.1.9 8:59 PM (118.235.xxx.140)

    죄와벌은 있지 않나요?
    사실 도스토예프스키 잘 알려진게 장편 5개?4개
    정도인데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특징이
    섬세하고 내밀한 심리 묘사가 대부분이어서
    극화하기에는 좀 맞지 않다 싶네요.

    지하로부터의 수기. 단편은 대학로에서 간간히
    연극으로 무대에 올려지던데..

  • 3. 발포비타민
    '21.1.9 9:04 PM (121.88.xxx.22)

    부활... 본 거 같은데 ㅠ

  • 4.
    '21.1.9 9:04 PM (121.172.xxx.247)

    죄와 벌이 영화화 되었었군요.
    한번 찾아 보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5. wii
    '21.1.9 9:13 PM (14.56.xxx.160) - 삭제된댓글

    율브리너 나오는 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이에요.

  • 6. 부활은
    '21.1.9 9:15 PM (14.32.xxx.215)

    톨스토이요 이건 극장개봉도 꽤 했죠
    홀스트 부크홀츠나오는거요

  • 7. 덕분에
    '21.1.9 9:21 PM (121.172.xxx.247)

    율브리너가 러시아 태생 배우인걸 처음 알았네요. 하지만 영화는 독서가 다 끝난후에 보아야겠어요. 지금 한창 독서가 재미난 참이라...
    톨스토이의 부활은 저도 극장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 8. 도스
    '21.1.9 9:25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외국에는 까라마조프도 나온것 같던데

    도끼소설 저도 좋아해요
    까라마조프형제들-아버지의 살인을 둘러싼 세아들과 스메르자꼬프(하인) 등 주변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심리묘사.

    죄와벌ㅡ가난한 대학생이 전당포 고리대금업자(부당하게 돈을 번다고 생각) 와 그 동생을 살인후 심리상태를 적나라하게 묘사.
    백야ㅡ한여자를 짝사랑하는 하급관리아저씨의 바보같은 사랑

    노름꾼
    지하생활자의수기ㅡ첫문장. 염치없이 40년을 살았다
    분신
    가난한 사람들

    모두 재밌죠

  • 9. 반가워요
    '21.1.9 9:32 PM (121.172.xxx.247)

    첫 문장의 임팩트는 정말이지~
    톨스토이의 유장함과 도스토옙스키의 단호한 문장들의 매력은 한번 빠져들면... 러시아 소설에 한없이 심취하게 하는것 같아요.

  • 10. ..
    '21.1.9 9:45 PM (118.235.xxx.140)

    지하로부터의 수기 첫 구절이
    나는 병든 인간이다. 이거 아닌가요?^^;;

  • 11. 쏘리
    '21.1.9 9:55 PM (223.38.xxx.7) - 삭제된댓글

    쏘리 미안해요 착각했어요

    나는병든인간이다 나는 악한인간이다.나는 호감을 주지 못하는 인간이다 생각건데 간에 이상이 있는것 같다
    그런데 나는 내 병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으며 사실 어디가 아픈지도 잘 모른다
    중략
    간장이 아프다 그러나 그냥 내버려 둘련다

    열린책들


    염치없이 40년은 책 어딘가에 있는 문징일거에요^^

  • 12. 러시아어
    '21.1.9 9:55 PM (14.32.xxx.215)

    전혀 몰라서 과연 이 번역이 맞나..생각 많이 했어요
    제가 읽은것들은 일역을 다시 번역한게 대부분이더라구요 ㅠㅠ

  • 13. 윗님문장보니
    '21.1.9 10:11 PM (121.172.xxx.247)

    갑자기 지하생활자의 수기도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 저 단호한 문장들과 끝없는 생각들의 고리.
    러시아어를 모르는건 하나의 닫힌 문 앞에 서있는 느낌이 가끔 들때가 있어요. 철자마저 색달라서...

  • 14.
    '21.1.10 4:08 AM (125.179.xxx.140)

    백야는 여러번 영화화됐을걸요.

  • 15. ...
    '21.1.10 7:33 AM (219.248.xxx.200)

    염치...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아닌가요?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8244 욕조 배수관이 뜯겨-구멍났어요 ㅜㅜ 6 윗집 2021/01/13 1,830
1158243 요즘은 마스크 얼마 정도하나요 3 마스크 2021/01/13 2,269
1158242 요즘 주식 공부하다보니 애국심이 불끈 하네요~~ 10 ㅇㅇ 2021/01/13 3,168
1158241 닭볶음탕 양념 비율은 10 ㄷㅌ 2021/01/13 2,253
1158240 입안 얼얼한 마비되는 느낌 중독이예요ㅜㅜ 4 .. 2021/01/13 2,249
1158239 오르다 한 세트를 몇 년씩 하나요? 2 후~ 2021/01/13 1,509
1158238 이런 어묵은 어떻게 요리해 드세요 6 고래사 2021/01/13 2,321
1158237 인터넷 쇼핑몰에서 2 와인 2021/01/13 1,043
1158236 재산을 비트코인으로 양도하면 세금 안낼까요? 9 ..... 2021/01/13 3,024
1158235 파프리카를 좀 덜익은걸 사온거같은데 1 .. 2021/01/13 1,025
1158234 (도움절실) 죽여주는 코오슬로 샐러드 레시피 알려주세요 4 맛나다 2021/01/13 2,020
1158233 초5. 달러구트 꿈백화점, 십년가게 책 어떤가요? 9 십년가게 2021/01/13 1,502
1158232 오늘 남부지법원에서 시위했어요 30 .. 2021/01/13 4,335
1158231 비트코인 지갑 비번 까먹어서 2600억원 날릴 위기 7 ㅇㅇ 2021/01/13 4,659
1158230 "정인이는 안 지키고 가해자 지키냐" 양부 호.. 3 ... 2021/01/13 2,987
1158229 인디언 치킨 커리 성공했어요 3 해야 2021/01/13 2,648
1158228 어떤분이 주차된 제 자동차 휠쪽을 스쳤는지 까져서 하얗게 묻었다.. 5 ㅇㅇ 2021/01/13 1,496
1158227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냉장고 뒤 보셨어요? 3 고양이 2021/01/13 4,569
1158226 친정엄마땜 분노가 너무 끓어올라요 21 가을이네 2021/01/13 7,711
1158225 맛이 좀 떨어진 김장겉절이가 있는데.. 3 김치전 2021/01/13 1,432
1158224 동생집 수도가 터져서 아랫집 옆집 누수되었대요ㅠㅠ 4 궁금하다 2021/01/13 4,284
1158223 오십 이건 꼭 해봐라 하는 거 18 현명 2021/01/13 6,504
1158222 예비고3 독서실 끊어달라더니만 8 속상 2021/01/13 2,714
1158221 면접왔는데 롱패딩 위에 크로스 가방 메고 면접 봄. 절대 안 뽑.. 62 회사 2021/01/13 16,767
1158220 문재인 정부 월성원전 조기폐쇄 ‘탁월한 선택’···‘안전성’에 .. 8 뉴스 2021/01/13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