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안하면 바보인가요
음..
전 부동산과 현금 자산만으로도 나름 부족함 없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인데 요즘 들어 내가 현실경제에서 많이 도태된 유형인가 고민하게 되네요
뒤늦게 뛰어들까 생각하다 82님들이 함부로 준비없이 뛰어들면 망한다란 명언들에 주춤하게 됩니다
독학으로 주식 공부 시작해려고 하는데 솔직히 좀 막막하네요 ^^;
1. ...
'21.1.9 3:21 PM (223.38.xxx.219)주식은 모르면 모를 수록...
알면 알수록....
주식은 안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주식으로 망한 사람도 많아요.2. ...
'21.1.9 3:22 PM (211.227.xxx.118)저도 안합니다.
그냥 일하면서 조금씩 저축하며 사는데 아마 미혼이라 부담이 없어 마음 편한쪽을 택했어요3. 상승기에
'21.1.9 3:25 PM (119.71.xxx.160)주식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위기관리 능력이 없어 가장 위험합니다.
돈 100 넣고 돈을 벌면 1000, 10000 마구 때려 넣거든요
그럼 하락기엔 손해도 10배 100배로 되는 겁니다.
주식은 계속 오르기만 하는게 아니라서요4. .....
'21.1.9 3:25 PM (221.146.xxx.176)저도 주식 안해요.
그런데 원글님과 같은 생각으로... 주식 해보고 싶긴 합니다 ㅎㅎ
일단은 좀 둘려보고 나름 공부도 해보려고요. 이게 뭐 공부한다고 되는건 아닙니다만 ㅎ
당장 현금 준비해서 막 뛰어들어가진 않을 생각 이에요.
주식 어떻게 하는 건가요? ㅇㅇ사면 되는 건가요? 은행 가면 계좌 만들어 주나요?
이 정도만 아는 상태에서 발 들이고 싶진 않아요. 그냥 그렇게 물불안가리고 들어가면 안될 것 같은 느낌?
어차피 차 놓쳤는데 뭘 서두르나 싶더라고요.
저는 쫄보라서 크게 하지도 못할텐데요.5. 그럴리가
'21.1.9 3:25 PM (118.216.xxx.42)그럴리가요.. 주변에 안하는 사람도 많지않던가요?
저 주변에는 안하는 사람... 하더라도 잃어도 쉽게 잊을 사람등등
이네요6. ..
'21.1.9 3:26 PM (175.115.xxx.211)처음부터 발을 넣치 마세요.. 이게 욕심이 끝도 없어서 예전에 저 아는분은 집까지 다 말아먹었어요.
그냥 용돈이나 벌자 하고 하시다가 욕심이 한도 끝도 없이 발동해서 그지경이 나는꼴을 보고 요행을 바라면 안된다는걸 느껐어요.7. ㄴㄴ
'21.1.9 3:28 PM (125.177.xxx.40) - 삭제된댓글이 상승장에서 어제 파란불 뜬 종목도 많았다잖아요.
이익 본 분들이 주로 글을 쓰다 보니까 모두가 돈을 버는 것 같아도
함부로 뛰어드는 건 조심 또 조심...
이상 예전에 상폐 주식 들고 있다가 피 본 1인이었습니다 ㅜㅜ8. ㄴㄴ
'21.1.9 3:29 PM (125.177.xxx.40)이 상승장에서 어제 파란불 뜬 종목도 많았다잖아요.
이익 본 분들이 주로 글을 쓰다 보니까 모두가 돈을 버는 것 같아도
함부로 뛰어드는 건 조심 또 조심...
이상 예전에 상폐 주식으로 피 본 1인이었습니다 ㅜㅜ9. 해보세요
'21.1.9 3:30 PM (1.236.xxx.223) - 삭제된댓글1.우선 유투브에서 요즘 유명한 삼프로나 증시각도기 등 맞는거 찾아서 들어보세요.
2.갖고싶은 주식 3개 정해서 1주씩 사요. 삼성전자 현대차 카카오 뭐 좋다고들 하는거
사고나면 오르고 내리는게 매일 보이니 관심이 안갈수 없어요. 기사도 읽고 방송도 찾아듣게 됩니다. 그러다가 확신이 생긴 주식이 내려가면 좀더 사요. 안해보고 속앓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아파트 갭투기와는 비교가 안되는 건전하고 발전적인 취미활동이 될겁니다. 80넘어서도 우리 어머니 옵션만기가 어쩌고...총기 넘치셔요~10. ㅡㅡ
'21.1.9 3:33 PM (223.39.xxx.43)그러게요
자산만 풍부하면 해보겠는데
남아도는 자산이 없네요...
공부해보겠다고 베스트셀러 기초책을 샀는데
어려워서 포기했어요
감은 좋은편인데, 공부할수록 수학이네요ㅜㅡ11. 댓글들
'21.1.9 3:33 PM (125.139.xxx.241)꼼꼼히 읽었어요 ^^
조언들 감사해요
듣기엔 쉬운것 같은데 막상 시작하면 어려운것이 주식 같아요12. eh
'21.1.9 3:37 PM (124.49.xxx.61)도박이랑 같은거에요..원리는
사람을 미치게 만듬..
그러면서도 하는저 ㅋㅋ 우량주로 하면 그래도 멘탈이 그리 나가진 않음..13. 닉네임안됨
'21.1.9 3:43 PM (119.69.xxx.42)저도 안 해요.
예전에 지인이 주식 올랐다고 대박 났다고 했는데 매도를 제 때 못 해 결국 손해 봤더라구요 집이 편치 않으니 애들에개도 안좋은걸 보고 나니 주식이 무서워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냥 가늘게 살려구요.14. 저요
'21.1.9 3:46 PM (45.88.xxx.250)10년주식하고 끊었어요 끊었다는 표현이 맞아요
엄청 벌기도하고 엄청 잃기도 했는데 벌었던건 결국 한회사에서 번거고 제가 다니던회사라 잘알기도 했고 암튼 정신은 피폐해져요
상승장에서 내주식 오르면 돈번거같은 기분에 지르게되는 부작용도 있고ㅎㅎ 팔아서 현금화하지고 않았는데 정말 그런기분이 들어요 아마 그런분들 많으신듯15. 주린이
'21.1.9 3:49 PM (211.54.xxx.11)드루와 드루와 ㅎㅎㅎ
내꺼 좀 사주세요16. ......
'21.1.9 3:52 PM (112.140.xxx.54)실적없는 하위주/ 바이오주 대신
성장성, 미래가치있는 코스피 우량주
조정이나 횡보 시 분할매수하세요.17. ...
'21.1.9 4:07 PM (61.255.xxx.135)증시각도기22
18. 안하는
'21.1.9 4:10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사람도 많고 손해본 사람도 많고.
여기는 화두로 오르면 쓸고가는 경향이 강해서
덮어놓고 휩쓸리기 보단
신중하게.19. 안하는
'21.1.9 4:13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사람도 많고 손해본 사람도 많고.
여기는 화두로 오르면 쓸고가는 경향이 강하고
모든 글이 진실이란 보장도 없죠.
덮어놓고 휩쓸리기 보단
신중하게.20. ㅠ
'21.1.9 4:24 PM (210.99.xxx.244)저도 주식은 안하는게 나을듯 주린이 2년차인데 ㅠ 앞으로 벌고 뒤로 물리고 요즘 장이 너무 좋아 그런거지 한번 물리면힘들죠 멘탈 쏘쿨해야해요
21. .ㅎㅎㅎ
'21.1.9 5:13 PM (125.132.xxx.58)3,4월에 산 제주식을 두배에 사주려고 지금 들어오네요..
같은 물건 5프로만 비싸게 사도 항의할텐데.. 주식은 불과 일년 전보다 두배 세배 주고 사면서도 흥분함. ㅎㅎㅎ22. ,,
'21.1.9 6:48 PM (218.39.xxx.76)어디서 읽었는데 주식은 감기를 낫게하고 그대신 암에 걸리게 한다
이말에 띵 했네요
내려갈때 스트레스 어마어마 하겠지요
오를땐 더사지못한걸 후회하느라 또 스트레스
현금화하지도 않은 사이버머니땜에 평화는 깨집니다
어느분말처럼 경제에 눈은 뜨지만 신경쓸거리 하나더 늘은건 사실이예요 일에 집중이 안되네요23. ...
'21.1.9 7:53 P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이게 일단 발을들이면 어처구니없게 초심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흔들림없는 편안함을 선택했어요
그냥 성실히 일해서 급여받는게 젤 맘편하네요
모두 정리하고나서도 정리한종목이 조금 올랐는데 잃은것도 아니면서
괜히 손해본 느낌이 들었어요
사람마음 참 간사하죠?24. ...
'21.1.9 8:10 PM (1.251.xxx.186)윗 분 말씀이 맞아요
주식 시작하고 책 한권 제대로 읽지를 못 하네요
ㅠㅠ25. 주식초보
'21.1.9 11:02 PM (211.49.xxx.111)제게 도움되는 글들이 많네요 차분히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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