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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시부모·남편 한꺼번에 살해…그 며느리가 일깨워준 日의 현실

ㅠㅠ 조회수 : 4,759
작성일 : 2021-01-08 14:16:18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67683
70대 며느리가 90대 시부모와 남편 병수발
노인이 아픈 노인 돌보는 '노노개호'의 비극



70대 할머니가 더 늙은 노인 대소변 받아내며 직장생활도 했대요.
이제는 90~100세 예사로 사니까 노인이 노인 수발하는 일이 점점 늘어나겠죠. 무서워요.
IP : 49.164.xxx.17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1.1.8 2:16 PM (49.164.xxx.174)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67683

  • 2. 근데
    '21.1.8 2:34 PM (121.135.xxx.24)

    일본은 노인복지가 잘 되었는 것으로 아는데 허울 뿐이었나

  • 3. 40대 후반
    '21.1.8 2:35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가까이에 90세 부모님 모시고사는데
    병수발에 반찬, 청소,빨래하고 병원모시고가고 전반적인 돈관리 해드리고 잔심부름 하는데
    가끔 지금보다 더 아프시기전에 돌아가셨음 좋겠거나
    아님 이도저도 싫고 내가 딱 죽었음 좋겠다란 생각해요
    사정이 있어 요양보호사 부를 상황도 아니에요

    감정까지 돌봐드려야하니 화 한번 냈다가도
    가엾고 죄책감이 밀려와요
    그렇다고 노부모 짜증까지 받아줄 체력이 없고..

    부모님 댁 가기전 이것저것 좋은 마음으로 챙겼는데
    신호등하나 앞두고 울화가 치밀어서 미칠것같아요
    하루 두시간 정도 뿐인데도 이지경인데
    저분은 더 힘들었겠죠

  • 4. 혼자서
    '21.1.8 2:38 PM (115.21.xxx.164)

    감당하기가 힘들었을듯 오죽했으면

  • 5.
    '21.1.8 2:45 PM (180.69.xxx.140)

    세상에
    너무 가혹한거아닌가요

  • 6. ..
    '21.1.8 2:47 PM (125.177.xxx.201)

    사건 나기전 까지 시형제들은 뭐하고 있었나? 요양병원이라도 모셔야했던 게 아니었는지. ㅜㅜ

  • 7. ..
    '21.1.8 2:52 PM (125.187.xxx.25)

    5일 일본 후쿠이(福井)지방법원, 가와무라 요시노부(河村宜信) 판사는 휠체어에 탄 채 법정에 나온 백발의 피고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피고의 이름은 기시모토 마사코(岸本政子·72). 그는 2019년 11월 17일 새벽 0시~2시, 함께 살던 시아버지 요시오(芳雄·당시 93)와 시어머니 시노부(志のぶ·당시 95), 남편 다키오(太喜雄·당시 70)를 살해했다.

    가업을 잇던 남편도 쓰러져서 회사일도 저 할머니가 다 했대요. 시부모병수발도 10년전부터 했다고. 남편 죽인 이유는 자기가 죽으면 남편이랑 시부모 수발을 자식들이 들까 무서워서요.

  • 8. ..
    '21.1.8 2:52 PM (125.187.xxx.25)

    앞서 공판에 나온 남편의 동생은 법정에서 "피고는 가족들의 간병뿐 아니라 형이 운영하던 회사의 경리 업무나 청소까지 다 도맡았다"면서 "기시모토가(家)에 소중한 사람이었다.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의 또 다른 동생의 아내도 "시어머니는 항상 '마사코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간병의 어려움을 우리가 더 빨리 눈치챘어야 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재판부도 판결문에서 "피고 자신의 몸까지 약해진 상황에서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기분이 들었을 수 있다. 피고의 대처 능력을 초과한 부담이 가해졌을 것"이라며 피고가 처한 상황에 이해를 표명했다.

  • 9. *****
    '21.1.8 3:00 PM (125.141.xxx.184)

    아니 남편도 아는데 시부모 다 봉양한다고요?
    나머지 자시들은 다 뭔가요?

  • 10. ...
    '21.1.8 3:00 PM (112.214.xxx.223)

    노인복지가 잘 되어 있으니
    70대 할머니가 회사일하면서
    90대 노인2에 남편까지 간병할수 있었던거겠죠

    낮에 도와주니 회사일을 할수 있었던걸테니까요

  • 11. 윗님
    '21.1.8 3:10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형이 운영하던 회사에서 경리라잖아요.
    여기에 일본 노인복지 얘기는 없어요

  • 12. 그래서
    '21.1.8 3:15 PM (220.116.xxx.35)

    일본 작가의 부모를 버려야 산다는 책이 있어요.
    장수하는데 자녀도 늙어서 수발하다 보면 저런 비극이 잦대요. 그래서 노인 복지는 국가에서 책임져야 하는데...

  • 13. ...
    '21.1.8 3:17 PM (112.214.xxx.223)

    ㄴ 형이 남편이예요
    낮에는 형 회사에서
    경리업무와 청소까지 도맡아 했다고 써있네요

  • 14. 진짜
    '21.1.8 4:36 PM (85.203.xxx.119)

    끔찍하다. 유병장수는 정말 재앙.

  • 15. ...
    '21.1.8 7:28 PM (61.253.xxx.240)

    간병에 시동생이나 동서는 참여하지 않았나봐요.

    그 정도로 힘든지 몰랐다니.

    아파서 오래 사는 것도 재앙이네요.

  • 16. 사람을 바보로
    '21.1.8 8:42 PM (125.15.xxx.187)

    생각하고 동생부부도 형수를 못 본 척한 것이고
    두 딸들도 자기 어머니가 세사람을 간병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버지 형제들을 불러다가 자기 어머니에게 짐을 지우지 말라고 하지 않았는지...

    또 남편이 회사를 운영했다면 연금도 나올테고 그 연금이라면 요양병원에 보낼 수도 있는데
    그런 것도 누가 나서서 도와주지 않았다는 말이고 ,,,
    동생부부와 그 딸들이 더 나쁜 사람으로 보이네요.

    일본에서 요양병원은 한달에 10만엔 정도이고
    연금은 나이가 드시분들이라면 두달에 20만엔 나오더군요.
    저 며느리한테 모든 것을 다 책임 지운 그 가족들이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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