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원전 부지 지하수가 광범위하게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로 오염된 사실이 한국수력원자력 자체 조사로 드러났다.
삼중수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에 대량 함유돼 논란을 빚고 있는 방사성 물질로, 인체에서 내부 피폭을 일으켜 유전자 변이를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유출이 확인된 삼중수소는 원전 부지 경계에 설치된 지하수 관측정에서도 고농도로 검출돼 원전 외부까지 확산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삼중수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에 대량 함유돼 논란을 빚고 있는 방사성 물질로, 인체에서 내부 피폭을 일으켜 유전자 변이를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유출이 확인된 삼중수소는 원전 부지 경계에 설치된 지하수 관측정에서도 고농도로 검출돼 원전 외부까지 확산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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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로 외부유출 되었으면 진짜 심각한건데
뉴스가 잘 안나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