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여대생. 어떤 운동시키면 좋을까요?
이제
입시도 끝나고 운동시키고 싶은데
당분간은 방콕신세겠죠
컴터랑 핸드폰만 보고 사네요 ㅠㅠ
코로나 괜찮아지면
어떤 운동시킬까요
항상 비실비실 힘없는 아이모습
걱정 좀 안하고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1. ..
'21.1.7 9:39 PM (49.166.xxx.56)Pt받게하면 좋은데요 시절이ㅡ이래서
2. ....
'21.1.7 9:42 PM (125.177.xxx.82)필라테스요~
3. 음
'21.1.7 9:43 PM (223.38.xxx.22)일단 유투브로 요가, 필라테스요.
4. ㆍ
'21.1.7 9:45 PM (116.125.xxx.188)무조건 필라테스
5. 원글
'21.1.7 10:15 PM (49.172.xxx.92)감사합니다
필라테스 엄청 비싸던데
주 몇회로
기간을 어느정도 잡아야할까요?
일대삼도 괜찮나요
일대일로 해야하나요6. ㅇㅇ
'21.1.7 10:24 PM (110.11.xxx.242)좋아하는 운동을 찾으면 좋겠네요.
수영: 평형이 고비, 평형에 자신이 붙으면 수영 좋아하게 될 확률 높아요. 혼자 물을 오가는 느낌은 혼자 독서를 하거나 음악을 연주하는 느낌과 비슷해요. 그 느낌 좋아하는 분들 추천
요가: 수영과 비슷한 느낌있어요. 둘다 경쟁지향적이지 않은 승부욕보다 자기 만족을 즐기는 분께 추천
필라테스: 혼자하는 재미도 승부욕의 재미도 없죠. 대신 내 몸에 대한 명확한 목표에 다가가는 느낌. 목표지향적인 분 추천.
테니스: 승부지향적인 분이나 에너지 넘치는 분 추천. 무엇보다 공이 라켓 중앙에 맞을때 뻥~소리 너무 시원해요. 전 테니스파는 아니었지만 그 소리땜에 못끊었네요.
크로스핏: 강한 근력 운동의 조합. 아무 생각이 안납니다. 독하고 짜릿하게 운동하게 온몸의 근육이 느껴집니다. 시작했을때 3개월 전출할만큼 중독적
발레: 1시간 내내 근육은 긴장시키는 운동. 운동량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목이 길어지고 등근육 딱 잡히고 다리 금새 딴딴해지죠. 춤과 발레음악 좋아한다면 내 몸도 우아할 수 있구나 느끼고 싶다면 추천.
재즈댄스: 제대로 된 곳이면 한시간이 스트레칭이에요. 그리고 30분 춤배우죠. 재미납니다. 어릴때 하면 좋아요, 나이들면 관절 아파서 못해요.7. 전
'21.1.7 10:54 PM (125.129.xxx.100)권투 시켰어요.
8. ㅇㅇ
'21.1.7 11:51 PM (118.235.xxx.219)운동하고오면 고기잘먹이고 잘쉬어야해요
약골이라 운동후에 안먹고자면 살쫙쫙빠져요9. 복싱
'21.1.8 1:49 AM (125.142.xxx.121)험한세상에 호신도 되고 체력단련된답니다
10. 운동
'21.1.12 11:23 PM (222.121.xxx.16)저도 아이땜에 도움 받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