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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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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죽음의 진상이 어떻게 세상에 밝혀지게 됐을까요

.. 조회수 : 5,309
작성일 : 2021-01-07 17:06:40
저는 이게 기적인 거 같습니다
정인이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할 그알 표현대로면 정인이를 위해 싸워줄 어른이 한명도 없는 상황에서
법적인 부모인 그 살인자들이 그냥 부검 거부하고 장례를 치뤘으면 사망진단을 한 병원도 (아동학대 신고한 소아과 의사처럼) 다른 방법이 없었을거 같은데
자기편 하나 없는 무력한 돌쟁이 아기의 죽음의 진상이 어떻게 모든 국민에게 알려지게 된건지

살아있을때 신고가 다 무시되는 나라에서 어떻게 죽음의 진실은 밝히는지 의아하고 이상하면서도 다행이고 그냥 다행이라기엔 사망 진단과 부검 절차에 오기 전까지의 ㅠㅠ 책임자와 관련자들은 왜 이렇게 금방 나오는 진실을 규명하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IP : 218.147.xxx.20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7 5:09 PM (58.140.xxx.225)

    10월달에 뉴스 많이 나왔잖아요
    그태 왠지 너무 슬퍼서 뉴스채널 돌리고 안들었었어요
    또래아기를 키우고 있어서요
    그러다 흐지부지 되더니..
    지금 그알이 너무 고마워요

  • 2. ㅇㅇ
    '21.1.7 5:09 PM (112.161.xxx.165)

    뭘 어케 알려져요. 응급실에서 보니까 맞아 죽은 애고 경찰와서 보니 쭈르르 다 밝혀진 거죠.
    양천경찰서 대응 제대로 안 한 경찰들 다 짤라야 함.

  • 3.
    '21.1.7 5:12 PM (59.5.xxx.100)

    경찰이 왜 그렇게 안이하게 대응했을까요?
    처음에 진료한 의사가 신고했는데 무시하고
    두번 째 병원 의사는 눈이 없는지 어떻게 양부모 말만 듣고
    그런 진료를 한 건지.

  • 4. ..
    '21.1.7 5:15 PM (218.147.xxx.206)

    결국 죽어야지만 혹은 죽을만큼 학대를
    받아야 공권력이 개입을 한다는 이야기네요

  • 5. 형식적으로라도
    '21.1.7 5:19 PM (64.134.xxx.69) - 삭제된댓글

    병원에 데려가서 알려진거죠.
    병원 안 데려가고 사망신고안하고 슬그머니 묻어버리고 이사가거나했으면 홀트에서 문제삼기전까지 알려지기힘들수도 있었겠죠.

  • 6. 형식적으로라도
    '21.1.7 5:22 PM (64.134.xxx.69)

    병원에 데려가서 알려진거죠.
    병원 안 데려가고 사망신고안하고 슬그머니 묻어버리고 이사가거나했으면 홀트에서 문제삼기전까지 알려지기힘들수도 있었겠죠.

    공권력은 확실한 증거가 있을때나 개입을 할수있죠.
    아이가 죽어서 아무리 양부 양모가 사고라해도 의사들이 부검을 해봐야겠다 할 정도의 신체손상이 증거로 남으니 구속했지만 여전히 살인이 아니라 양육중 훈육을 좀 심하게하다가 그만 실수로 죽게까지 혼내게됐다라는 과실치사라잖아요.

  • 7. ..
    '21.1.7 5:31 PM (218.147.xxx.206)

    지금 법개정 논의들이 많다는데 정말 아동학대 감시 시스템을 어떻게든 엄격하게 만들어야지
    드러나지 않은 죽음들이 도대체 얼마일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 8. 다행히
    '21.1.7 5:38 PM (64.134.xxx.69) - 삭제된댓글

    그 양부모가 병원에 데려가고 부검도 동의했죠.
    아마 병원가서 부검하면 지들이 구속되는줄 알았다면 병원 안 갔을겁니다.
    그나마 그전에 몇번 아동학대 신고 들어와도 자신들이 변명하면 다 넘어가니 이번에도 아이를 떨어뜨렸다하면 별다른 문제없이넘어갈거라 가볍게 생각했으니 죽을때까지 기다리며 천천히 여유있게 병원갔죠.
    별일이 생길거같아 불안하면 생일이라고 와인파티할 여유가 있었겠어요?
    아미 부검못하게하고 빨리 덮으려고 무슨 인맥이든 동원하고 변호사 써서라도 부검없이 얼른 화장하려고 했겠죠.

  • 9.
    '21.1.7 5:53 PM (59.5.xxx.100) - 삭제된댓글

    경찰은 한 게 없어요.
    선생님들이 병원에 데리고 가서 의사가 학대의심으로 신고했는데도 묵살.
    2번째 병원 의사는 구타 당한 아이를 보고도 눈이 없는지 아파서 못먹어서 그렇다는 말만 했음.
    세상 떠나기 전날 유치원 갔을 때는 아프기는 했어도 바로 잘못될 상태는 아니었는데 그날 양모가 또 몸에 충격을 가해 장파열이 된 거고 액스레이 소견이 장에 피가 솟구칟 흔적이 있고 한 두번이 아님.
    뻐도 새로 골절 된 부분,아물어 가는 부분,아문 부분 등
    지속적인 폭행의 흔적이 고스란이 있었어요.
    이건 양부와 함께가 아니라면 할 수 없는 폭행입니다.
    경찰 다 잘라야해요.

  • 10.
    '21.1.7 5:56 PM (59.5.xxx.100)

    댓글 썼다가 너무 괴로워서 지웠어요.
    정인아~~미안해.

  • 11. ..
    '21.1.7 6:00 PM (218.147.xxx.206) - 삭제된댓글

    저도 양부모가 애를 저지경을 만들어놓고 형식적으로 왜 병원을 데리고갔는지부터 의문인데 댓글에 이런저런 답을 쓰다가도 자꾸 지우게 되네요
    아무도 방어해줄 사람이 없던 세상에 혼자였던 16개월 정인이를 애도합니다

  • 12. ..
    '21.1.7 6:01 PM (218.147.xxx.206)

    저도 살인자가 아이를 저지경을 만들어놓고 형식적으로 왜 병원을 데리고갔는지부터 의문인데 댓글에 이런저런 답을 쓰다가도 자꾸 지우게 되네요
    아무도 방어해줄 사람이 없던 세상에 혼자였던 16개월 정인이를 애도합니다

  • 13. ...
    '21.1.7 6:44 PM (182.209.xxx.39)

    1달만에 어린이집 보내고 형식적으로 병원보내서
    어린이집 과실로 몰아붙이려고 했다는군요

  • 14. ...
    '21.1.7 7:10 PM (112.170.xxx.237)

    세번이나 학대 아니라고 넘어가니 병원서 그냥 사망진단서 끊어둘줄 알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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