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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단발 만만히 보고 도전했다가 깨갱

.....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21-01-07 16:59:01
그냥 스타일이고 뭐고 간난이 머리 하려고 셀프컷 시도했어요.
쉬울줄 알았어요.
그냥 똑바로 한 바퀴 빙 둘러 자르면 될 줄 알았어요.
ㅎㅎㅎ 머리칼이 생각보다 질기더군요.
가위로 자르면 미용사가 자르듯 무 잘리듯 뚝딱 잘리는게 아니라 밀려서 시작점과 끝점 길이가 달라져요.
뒤쪽으로 갈수록 똑바로 자르기도 안되고 옆머리와 연결해서 길이 맞추기도 안되고.
와 진짜... 거의 두 시간 가까이 땀 삐질삐질 흘리며 고생하다 그냥 대충 끝냈는데 개운치 않아요.
원하던 머리가 아니고요. 
일단 길이가 생각보다 짧아져서 놀란 가슴 쓸어내리고 있고요. ㅎㅎㅎ
당분간 열심히 묶고 다녀야지 했는데 안묶여요. 짧아서. ㅎㅎㅎㅎ
어흑. 


IP : 222.69.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21.1.7 5:00 PM (222.234.xxx.68) - 삭제된댓글

    볼륨매직 해야 더 예쁘지 않나요

  • 2. 우와
    '21.1.7 5:05 PM (175.195.xxx.148)

    너무 용감하셔요

  • 3. 우아2
    '21.1.7 5:07 PM (222.106.xxx.155)

    솜씨는 둘째치고 일단 미용실 가위는 무척 비싼 건데, 도대체 어떤 가위로?

  • 4. ....
    '21.1.7 5:15 PM (222.69.xxx.150)

    셀프컷 하려고 미용가위 샀거든요.
    그래서 싹둑싹둑 시원하게 잘릴줄 알았어요. 흑흑
    머리카락 양도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구요.

  • 5. 건강
    '21.1.7 5:19 PM (222.234.xxx.68)

    글을 잘못 읽어서..
    똑단발 그거 매우 어려운 기술이예요
    아무나 못잘라요
    미용실가서 정리하세요
    아마 더 짧아질수도 있어요
    매우 동안이 되셨을듯~

  • 6. 즐기세요
    '21.1.7 5:24 PM (220.73.xxx.22)

    실패한 헤어 스타일도 한동안은 즐깁니다
    셀프 단발을 언제 또 해보겠어요
    그 어색함 이상함 즐기세요
    즐기다 길면 예쁘게 정리하러 가면 되죠

  • 7. 즐겨요~
    '21.1.7 5:29 PM (220.73.xxx.22)

    전 얼마전에 옛날 펌 했어요
    긴머린데 옛날 대학 일학년들이 하는 뽀글뽀글 느낌 파마 ..
    거기다 앞머리는 눈찔러서 제가 짧게 아무렇게나 자르고...
    진짜 촌스러운 아줌마 됐어요
    위로 받으며 다녀요
    측은한 눈빛으로 이것도 괜찮네
    지나면 좀 풀린다
    이렇게 해보자 ..-.-;;

  • 8. .....
    '21.1.7 5:30 PM (222.69.xxx.150)

    똑단발이 어려운 기술이군요.
    몰랐어요.
    제일 쉬울줄 알고 도전했는데 무식해서 용감한거였네요.
    당분간 나갈 일이 없으니 즐길수는 있어요.

  • 9.
    '21.1.7 5:30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똑단발 남의 머리 잘라주기도 어려운데, 혼자서는 당연히 어렵죠.

    그런데, 그나마 모질이 튼튼하고 머리숱이 많아서 더 힘들었던 거라 위안삼으세요.
    머리카락 가늘고 머리숱 한줌이면 그나마 좀 덜 어렵거거든요.ㅜㅜ

  • 10.
    '21.1.7 5:30 PM (180.224.xxx.210)

    똑단발 남의 머리 잘라주기도 어려운데, 혼자서는 당연히 어렵죠.

    그런데, 그나마 모질이 튼튼하고 머리숱이 많아서 더 힘들었던 거라 위안삼으세요.
    머리카락 가늘고 머리숱 한줌이면 그나마 좀 덜 어렵거든요.ㅜㅜ

  • 11. 재미
    '21.1.7 5:59 PM (220.121.xxx.194)

    용감함에 찬사 보내요~
    머리카락은 곧 자라겠지요

  • 12. ..
    '21.1.7 6:0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는 미용실서도 실패 했어요. 미용사가 대칭 못맞추고 짝짝이에 서너바퀴 돌더니 이쪽 더쪽 다 잘라서 귀랑 길이 같아요. 원글님 전위적인 직업 가져 봐봐요

  • 13. 저는
    '21.1.7 6:54 PM (117.111.xxx.206)

    적당한 똑단발 혼자 자르고 산지
    몇년 되었어요
    아주 오차없이 똑같진 않고
    그래도 앙쪽 비슷하게...ㅎㅎ
    미용실에서 한것보다 나아서 그렇거
    자르고 산지 몇년째인데
    지금은 겨울이라 그냥 좀 기르고 있어요

  • 14. ㅇㅇㅇ
    '21.1.7 7:58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

    ㅎㅎㅎ 저도 시도했다가 실패했어요. 묶고 다녀요.
    셀프컷 검색해보면 보브 단발부터 숏컷까지 영상 다양해요.
    머리 두어달 길러서 다시 시도해 보세요

  • 15. 제가
    '21.1.8 3:16 AM (121.169.xxx.143)

    여기에 글올리고 도전했던 1인 인데요
    똑단발 전 그거 성공했어요
    성공 요인은 뒷통수기준으로 세로로 이등분
    그걸 가로로 각각 이등분
    총4등분으로 묵고 잘라야해요
    그리고 한가지 팁은요 속머리 끝이
    겉머리 끝보다 사알짝 짧아야돼요
    안그럼 옛날식으로 촌스런 단발돼요

    전 집에 있을땐 감고 대충 드라이해도
    끝이 살짝 밖으로 말리고 괜찮아요
    외출시엔
    봉고데기로 잠깐 찝어만 주면
    소이현 스타일 돼요
    미용실에서 자른거 보다 더 만족스러워서
    미용실 갈일이 없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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