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1년전부터 공개적으로 주식을 시작했고요.
저는 주식의 주만 들어도 머리 딱 아픈 사람이라 떨떠름이었는데 9월초부터 삼전 샀어요.
어제밤에 각자 주식 얘기하고 수익 얘기하고
결론은
우리가 이렇게 주식 얘기한다는 것은 이제 끝이란 얘기야...
애기 업고 주부들이 주식장에 오면 그때 주식 끝이란 얘기와 오버랩..
ㅎㅎㅎ
그렇다고요.
남편은 1년전부터 공개적으로 주식을 시작했고요.
저는 주식의 주만 들어도 머리 딱 아픈 사람이라 떨떠름이었는데 9월초부터 삼전 샀어요.
어제밤에 각자 주식 얘기하고 수익 얘기하고
결론은
우리가 이렇게 주식 얘기한다는 것은 이제 끝이란 얘기야...
애기 업고 주부들이 주식장에 오면 그때 주식 끝이란 얘기와 오버랩..
ㅎㅎㅎ
그렇다고요.
꼴랑 주식 세달 하고서.....
우리 친정엄마까지 주식 얘기를 하십니다ㅎㅎ
저도 어제 남편하고 주식얘기했어요 ㅋㅋ
남편은 하고 싶어하는 눈치. 여유돈 생기면 천만원 줄까 싶어요.
두부부가 국민을 무시하네요
이미 대기자금이 어마어마한데
집은 사라사라 하면서 주식은 왜 반대하나요? 집값 폭락하면 집이라도 남는다고 하시지만, 집값 폭락하면 주식보다 더 망하는 사람 많아요. 대출 이자 못값아서 신불자 속출할텐데...집팔아서 주식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주식은 국가 경제 견인차이고 기업을 일으키고 나라를 일으키는 일입니다.
본인이 컨트로 잘하면 건전한 경제활동이지 말입니다.
위에 못 값아서--> 못갚아서
맞춤법 지적질 당하기 전에...ㅋㅋ
고객예탁금보셨죠?ㅎㅎ
주식한지 좀 된 아줌마인대요
그동안의 경험으론 후덜덜 한 장이에요
이해는 가지 않지만 활활 불타는..
공매도 확정전까지는 계속 해볼라구요 ㅎ
어제 그 얘기도 했어요
외인이 1조팔고 동학이 2조 샀다더라
동학이 받쳐줄거다, 동학은 손해보고 매도 안할거다.
단기급등은 맞는데 워낙 자금이 풍부하니... 하루 30~40포인트 상승은 우습네요.
공매도가 금지된 기간이라 더욱 그런 것 같기는 해요.
정말이지 책임은 모두 개인에게 있으니, 가격폭락으로 손실 봤다고 남탓은 안하기를...
요즘 유튜버가 발달되서 동학이 일어난거죠
아침 삼프로 보세요 45만이 실시간으로 그 바뿐 아침에 시청하는거 보세요
유튜브 정보주고 부동산 막으니 여유자금 갈때 없고 정부 돈 막 푸니 인플레이션 되고 안 하는 사람이 바보죠
개미가 예전 개미가 아니잖아요? 외인둥절 개관패대기
자금력 빵빵한 개미들이라 예전이랑 다른거 가타요.
부동산 막아놔서 주식으로 쏠리는거 같음.
맞아요. 주알못인 제가 누식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요동치니.. 지금은 때가 아닐겁니다 ㅎㅎ
근데 작년에 주가 한참 떨어질 때 82에 주린이 주식해도 될까요.. 글 올렸다가... ㅠㅠ 해보란 분 하나 없어 외로이 글 내렸거든요. 그때 이것저것 샀음 지금 웃고 있을텐데 ㅎㅎ
다음에 또 주식 왕창 떨어질 때 한번 노려봅니다. 그때는 내가 좋아하는 우량주 회사 위주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한번 사보려구요.
제가 오랫동안하고 있어서, 아들이 대학생이라
자주 이야기 합니다,
어제도 그랬어요, 대학다니면서 주식을 하면 공부에 지장 받는다고요
그래서 취직을 하면 주식을 시작하라고,
젊어서는 사서 모으고 어쩌다 거래하는거라고
엄마 나이에는 심심해서 늘 사고 팔고 하는거고
올르면 좋지만 폭락하면 공부에 지장줘서 안된다고
그리고 저는 젊어서는 직장을 다니는게 좋다고 생각해서요
나ㅁ편은 퇴직하면 제가 천만원 주식자금 준다고 했어요
저도 시작한지 이제 몇달 됐고 남편은 꽤 됐는데요.
제가 82에서 추천으로 올라온 종목들 얘기했더니
오~ 하면서 이제 너와 어른들의 대화를 할 수 있겠다고 하더라구요. 쩝...
저 회사 20년차 되가는 맞벌이인데, 주변에 정말 주식 안하는 사람 저밖에 없더라구요. 소외감?에 시작했는데 이게 소소한 재미가 있네요. 회사에서 다들 주식 부동산 얘기만 하는게 이해가 가요...
떨어져도 다들 버틸수 있는 동학개미들이길~~
저야 어차피 주알못이라 주식으로 돈 못 버는 사람이고.
주식으로 몇억 잃었다, 자살한 사람 나온다. 이런거 너무 안타깝네요.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왜 폭등했다, 떨어졌다. 사람도 죽게 만들고 그러는건지
적당했으면 좋겠어요
남편 퇴근하면 주식얘기로 시작해요
어제는 80대 시아버님까지 전화와서 주식 좀 있냐구?
아 이제 끝물인가 하며 남편과 웃으며 얘기했네요
그야말로 시대흐름 못보시는듯
80년대이야기죠
아직 80년대 이야기 생각하며 주식하시다니..
돈이 갈곳이 없어요.
돈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은행에 가나요? 부동산에 가나요?
주변에 애기엄마들까지 주식한다고 난리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