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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 대문열고 계단 나오는 집.. 힘들겠죠?

호두 조회수 : 4,229
작성일 : 2021-01-07 07:48:02
맘에 드는 주택을 보는데 주변 지대보다 높이 지어져서
대문 열면 계단이 나오고 계단이 꽤 높아서 무거운 거 들고 오르려면 힘이 들 것 같은데, 그런 주택에 사시는 분
있으실까요?
장점은 있을거 같은데
장보고 늘 카트로 짐 옮기던 사람인데
계단이 버티고 있으면 관절약한 사람은 힘들겠죠?
도르레를 설치 할수고 없고,,,
오로지 계단으로만 짐들고 통과해야 하는것을 아파트 살면서는 못느낀 불편을.. 그래도 마음에 드는 집이니 기꺼이
수고를 해야 겠지요..
IP : 222.235.xxx.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7 7:52 AM (221.167.xxx.186)

    안돼요.
    무릎관절 건강과 바꿀수는 없지요.

  • 2. ...
    '21.1.7 7:52 AM (14.39.xxx.161)

    벙커주차장 위에 정원 있는 집들이
    야외 계단이 있던데
    눈 비 올 때도 불편하겠어요.
    집도 2~3층으로 지으니
    실내 계단도 많죠.
    앞으로 더 나이 들어갈텐데 괜찮으시겠어요?

  • 3. ... ..
    '21.1.7 7:53 AM (125.132.xxx.105)

    장점 그닥 없어요.
    장보고 올 때마다 힘들어요. 1주에 2번 이상.
    택배 기사께도 미안하고 이삿짐 올라올때도 눈치보이고
    대형가전도 사면서 걱정되요.

  • 4. ...
    '21.1.7 7:56 AM (112.214.xxx.223)

    전 계단 있는 집 좋은데
    원글이 불편하면
    딴데로 알아봐야죠

    일반주택도
    주인은 맨 위층살고
    아래층은 세주잖아요

  • 5. ..
    '21.1.7 7:56 AM (223.62.xxx.26)

    제가 40대 관절아프다고 편한거만 찾아 집마련했는데 후회되어요
    나이드니 텃밭있는 정원 가꾸고 살고싶어요

  • 6. 안돼요222
    '21.1.7 8:03 AM (122.36.xxx.234)

    집이 아무리 좋은들 건강과 맞바꾸는 일인데 '기꺼이'라뇨!!
    제가 그런 집에서 살았어요. 엄마가 장바구니 카트 끌고 들어와서 그 계단 아래서 식구들을 부르면 아버지나 제가 나가서 끙!!하고 들고 왔었죠. 겨울에는 밤새 계단이 얼었을까봐 조심조심 내려가야 하고 오늘같이 눈 오는 날엔 늘 계단부터 쓸어야 해요. 이삿 들어가던 날부터 가구,가전 옮기느라 계단 때문에 애를 먹었고 이사 나갈 때도 이삿짐 직원들 다칠까봐 미안했고요..하여간 끝까지 계단이 젤 문제였어요. 평지의 주택들도 많은데 굳이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주택의 장점을 찾으시려는지요?

  • 7. 위험해서
    '21.1.7 8:04 AM (217.149.xxx.139)

    비오고 눈오면 미끄러질거 같아요.

  • 8. 불편하죠
    '21.1.7 8:06 AM (59.18.xxx.56)

    계단 많은 2층집 살다가 너무 힘들어 이사 나왔어요.나이드니 청소도 힘들고 좋은점이 하나도 없더라구요..그냥 편안한 아파트가 좋네요~

  • 9. ..
    '21.1.7 8:11 AM (222.234.xxx.222)

    대문 밖이든 집안이든 계단 있는 집 싫어요.
    계단 운동할 때 올라가는 것만 하고 내려가는 건 관절에 무리라는데 집에 계단이면 늘상 오르락내리락..
    좋은 점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 10. ..
    '21.1.7 8:18 AM (223.62.xxx.26)

    계단위에 차양막 치고
    아파트 한쪽에 도르레 지나갈수 있게 된거처럼
    계단없애고 경사지게 만들면 안되나요?

  • 11. 우리 동네
    '21.1.7 8:59 AM (125.130.xxx.23)

    어느 집은 엘리베이트 있더라구요.
    대문 안쪽으로 계단과 엘베가 같이 설치되어 있던데
    편해보였어요

  • 12. ...
    '21.1.7 10:31 AM (58.148.xxx.122)

    그래도 맘에 드는 집이면
    기꺼이 수고를 하면 되지
    여기다 왜 물어보세요.

  • 13. 계단
    '21.1.7 10:33 AM (59.8.xxx.124) - 삭제된댓글

    대문에 계단 2칸,
    마당에서 집으로 들어갈때 계단 1칸,
    제가 가끔 뭐라고 하느냐면요
    저 다리 아픈 사람 아닌대도요
    어떨때 저 계단 하나도 버겹다 그래요
    왜냐 가끔 휴일엔 하루종일 드락거리거든요
    계단 한두개면 모를까 서너개 이상이면 반대입니다,
    저는 햇볕 좋으면 마당에 나와서 놀거든요,

  • 14. ...
    '21.1.7 10:55 AM (14.39.xxx.161)

    요즘 스킵 플로어도 많던데
    저는 그것도 싫던데요.
    실수로 넘어질 수도 있고
    청소하기도 불편해 보여요.
    로봇청소기 돌릴 때도
    높은 층과 낮은 층을 따로 해야 하잖아요.

  • 15. ,,,
    '21.1.7 11:01 AM (121.167.xxx.120)

    마당 넓은 집이면 계단을 다시 만드세요.
    계단 높이는 낮게 넓이는 넓게요(기존 계단 높이의 1/2이나 1/3로)
    분당선 신설된 역 계단들이 가끔 그런게 보이고요.
    등산로 정비된 곳도 그런 계단 있던데요.
    다시 만들때 반은 계단으로 반은 경사로로 만들면 캐리어.장바구니. 휠체어. 유모차. 자전거
    이동이 편해요.
    정상 계단보다 덜 힘들고 편해요.

  • 16. 계단한쪽
    '21.1.7 11:25 AM (223.38.xxx.105)

    경사로로 만들기 힘든가요?
    맘에드는집 찾기 힘든데 계단이 문제라면 계단을 개선해야죠
    아파트 들어갈때도 몇계단 안되지만 계단있잖아요
    그옆에 경사로있고

  • 17. 반대
    '21.1.7 3:41 PM (211.117.xxx.241)

    절대반대.
    위에 쓰신 단점 다 해당돼고 보통 이런 집은 거주자유선주차장 이런 것도 받기 어려워요.
    집도 잘 안 팔려요. 형제가 이런 집 사는데 골칩니다.

  • 18. ㅡㅡㅡㅡㅡ
    '21.1.7 8:3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오늘같이 눈오고 추워서 꽁꽁 어는 날은 최악이죠.
    눈쌓일 틈 없이 계속 쓸어주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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