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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 계획 한거 아닌가요?

살인죄 조회수 : 4,586
작성일 : 2021-01-06 16:43:28
굶기고 때리고 아이가 쓰러져 스스로 죽길 바랬고
심정지 오니 30분이상 지연시키고
경찰에서 3번이나 학대신고 무혐의 받았으니 아이 유별나 안먹고 예민한 아이로 둔갑시켜서 양육자가 힘들었다 어쩐다 합리화 시킨후
부검결과 학대정황 의심되도 전관변호사 써서 과실치사로 몇달 혹은 집행유기 처분 받고
방송에서 아이가 유별나고 첫째 둘째 같이 키우느라 정신적 스트레스에 힘들었다로 동정표 얻고
목사 부모 이용해 기독인들 동원해 양모 정신적인 문제 육아스트레스로 몰아가서 결국 아이가 힘들게 했고 까달스럽고 예민해 가정이 오히려 입양후 힘들어졌다 입양 신중해라 남의자식 함부로 키우는거 아니다로 포장하려고 했는데
부검결과 너무 참혹 잔인했고 본인들도 그정도로 심각한지 인지 못했겠죠
아이만 보면 하루빨리 저게 죽어야 내삶이 편할텐데만 생각했으니 아이가 얼마나 미웠을까요?
저게 계획살인 아니면 뭔가요?
양부 몰라다고 발뺌하는것도 소름끼치고
택시타고 가면서 숨 끊어진 아이 데리고 얼마나 좋았을까
그토록 원했던 죽음 이제 원한대로 됐으니 어묵이나 먹으면서 즐겁게 살아야지 양모 부친생일날 그토록 미운아이 안데리고 가서
와인파티하고 생각만 해도 너무 즐겁다 요랬겠죠
악마 같은것들.저게 학대치사로 나오면 사법부앞에 화염병이라도 던져야 합니다
같은 성인에게 한짓여도 악마같은짓인데 16개월 어린아기한테
한짓이라니..계흭살인으로 무기징역 때려야해요
IP : 112.154.xxx.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8
    '21.1.6 4:46 PM (211.245.xxx.15)

    계획살인이죠.
    아니..계획고문살인이 더 맞네요. ㅠㅠ

  • 2. ㅇㅇ
    '21.1.6 4:47 PM (117.111.xxx.219)

    르하나님 빽이 있응께 무서울지 없지라~~

  • 3. ㅇㅈ
    '21.1.6 4:48 PM (27.1.xxx.113)

    어린이집 죽기전날 보낸것도 참...어쩌면 집이 아닌곳에서 죽기를 바랬나싶기도.. 과실로 넘길생각을 한건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4. ..
    '21.1.6 4:49 PM (118.46.xxx.14)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사악한 사람들이예요.
    아니 사람도 아니죠. 짐승만도 못한 것들이죠.

  • 5. .....
    '21.1.6 4:58 PM (121.130.xxx.154)

    사망 당일 병원에 태우고 간 택시기사님 인터뷰 봤어요.
    애 엄마가 너무 태연해서 애가 아픈줄도 몰랐는데
    남편이랑 통화하는거 듣고 알았데요.
    그 후 애 숨쉬는 소리 듣고 이거 심각한 상황이구나 했다고.
    오히려 그 기사님이 양모한테 택시 타고 갈게 아니라 119불러야 하는거 아니냐고 얘기했는데
    그때 그 양모 대답이 '택시가 119보다 빠르나요'
    그 기사님이 말하셨듯 애초에 애가 그지경이면 부모들은 택시를 불러서 타고가는게 아니라
    119를 부르죠.
    병원앞에 도착했는데 애가 시커멓게 변해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애가 그 지경인데 양모가 다시 차로 돌아와서 썬캡 챙겨갔다면서
    애가 그지경인데 애 어마가 그걸 챙기고 앉았냐면서 너무 황당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썬캡 챙겨 들어가서 응급실 의료진들 앞에서 애 살려달라고 죽으면 어떡하냐고 무릎꿇고 통곡하고
    (이때 의료진들이 전부 학대로 애 죽은거 알았는데 양모 통곡하는거 보고 '악마구나' 했다죠)
    병원에서 휴대폰으로 어묵 공구.
    체면때문에 파양시키기 싫으니까 죽여서 없앤거죠.

  • 6. 죽인거
    '21.1.6 5:07 PM (112.154.xxx.39)

    아이가 숨은 못쉬고 응급실 데리고 갈정도면 택시안이라도 아이 상태보고 당황하고 그런모습들이 보여야 하는데 택시기사가 초반에 전혀 몰랐다는건 아이 안고 병원가면서 아이 이름한번도 안불렀다는 거잖아요
    아이 쓰러져 의식없는데 그아이 집에 두고 큰아이 등원 시키고 들어왔구요
    그렇게 방치해두면 죽겠지 한거죠
    가방 계모와 더불어 희대에 남을 싸이코패스

  • 7. 사람이
    '21.1.6 5:10 PM (14.32.xxx.215)

    악마가 돼가는 과정을 본것 같아요
    처음엔 남눈에 보란듯 잘 키우고 싶기도 했을거에요
    근데 자기들 그릇도 안되고 파양도 어렵고
    구박해보니 애는 찍소리 못하고 스트레스도 풀리고...점점 강도가 심해졌겠죠
    중간에 제정신인 사람이 한명만 있었어도 저 지경은 안돼요
    뭔일 터지려면 저렇게 다들 정신줄 놓더라구요
    조부모도..시스템도..홀트며 경찰도...다 나빠요 ㅠ

  • 8. ..
    '21.1.6 5:18 PM (118.46.xxx.14)

    물론 사악한 양부모가 제일 잘못이고
    양천경찰서의 직무유기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하지만
    저는 우리 사회가 정말 진지하게 반성해야 된다고 봐요.
    애들이 계속 죽어나가도
    시스템이 바뀐게 있나요??
    대체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이렇게 죽임을 당해야지 이 나라는 바뀔까요.

    우리 사회가 정인이처럼 힘없는 사람을 죽인거에요.
    우리 모두가 사악한 양부모를 막지 못한 책임이 있어요.

  • 9. ..
    '21.1.6 5:22 PM (122.45.xxx.132) - 삭제된댓글

    15일에 아동보호기관인지 홀트인지..
    방문면접일 이었잖아요?
    이것도 원래 9월인데 거부해서 할달인가 미뤄진 날짜라고 합니다.
    애 상태보면 바로 답 나올거 아니예요..
    그래서 사고사로 위장해서 죽인거 아닐까 싶어요.
    정인이 사망일이 13일 입니다. ㅠㅠ

  • 10. 계획적..
    '21.1.6 5:23 PM (122.45.xxx.132) - 삭제된댓글

    15일에 아동보호기관인지 홀트인지..
    방문면접일 이었잖아요?
    이것도 원래 9월인데 거부해서 한달인가 미뤄진 날짜라고 합니다.
    애 상태 정말 안좋운데 방문하면 바로 답 나올거 아니예요..
    그래서 사고사로 위장해서 죽인거 아닐까 싶어요.
    정인이 사망일이 13일 입니다. ㅠㅠ

  • 11. ..
    '21.1.6 5:25 PM (122.45.xxx.132) - 삭제된댓글

    10월 15일에 아동보호기관인지 홀트인지..
    방문면접일 이었다고 합니다.
    이것도 원래 9월인데 거부해서 한달인가 미뤄진 날짜라고 합니다.
    애 상태 정말 안좋은데 방문하면 바로 답 나올거 아니예요..
    그래서 사고사로 위장해서 죽인거 아닐까 싶어요.
    정인이 사망일이 13일 입니다. ㅠㅠ

  • 12. 금교륜은
    '21.1.6 5:29 PM (1.237.xxx.156)

    전관이 아니던데요

  • 13.
    '21.1.6 5:34 PM (223.38.xxx.91)

    딸이랑 장난치다죽었다하려고 계획했던것같아요 그전에는 어린이집서 다쳤다고 하고

  • 14. ...
    '21.1.6 5:34 PM (112.170.xxx.237)

    남편한테 ‘형식적으로 병원 데려갈지’ 문자 보냈다면서요...형식적으로-에서 이미 살릴 의지가 없었다 내지는 죽기만을 기다렸다는 게 드러나는 것 같아요

  • 15. 계획한거 맞을듯
    '21.1.6 5:42 PM (124.54.xxx.37)

    대출받고 나면 키우기 싫고 돈들어가고..점점 아이가 말할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니 그 전에 죽이고 싶었을것 같아요 ㅠ 돈에 환장하면 저렇게 되는군요..

  • 16. ㅡㅡ
    '21.1.6 5:54 PM (112.154.xxx.225)

    처음부터 죽이려고 입양한건 아니고
    관종이라 입양했을거구요.
    키우다보니 그릇도 안되고
    파양하자니 면이 안서고
    때리다보니 강도도 쎄지고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했겠죠....
    아이 잃은 불쌍한 부모 코스프레하고 싶고,
    장례지에 지인들도 참석했고 오열했다니
    소름이던데......
    남편에게 보낸문자보니 서로 말은 안해도 서로서로 느끼고 암묵적 동의한거죠......
    진짜 친모,위탁모,어린이집선생님..다들 너무 힘드실듯.....
    경찰이 제일 원망스럽네요.
    악랄한 성정인데 오열을 그리 잘하다니....ㅡㅡ

  • 17.
    '21.1.6 6:33 PM (1.224.xxx.165)

    전 ㅜ똑같이 당했음해요 ㅠㅠ
    애는 친모떠나 입양된건데 세상에 경찰도 넘하죠
    무기징역 보다 더 큰 벌 주면합니다.
    정인이 세상을 포기한 표정 맘 아프더군요

  • 18. ..
    '21.1.6 6:59 PM (27.177.xxx.141) - 삭제된댓글

    그런거 같아요. 애가 죽었는데 별 놀라는 기색도없이 너무 태연했죠. 적어도 우발적이었다면 겁나서 난리날텐데

  • 19. 살릴
    '21.1.6 6:5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아이를 살릴 의지가 없었다는건
    여러곳에서 나오지 않았나요?
    전에 발표된 남편과의 문자에서도 나왔었죠
    형식적으로 병원에 데려가야지? 라는
    그걸로도
    양부모가 둘이 살인 공모한거 확실하잖아요?

  • 20. 적어도
    '21.1.6 7:01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살릴 의지가 있었다면
    구급차를 부르고
    아이가 많이 아파
    나 아기데리고 병원으로 가고 있어
    올수있으면 와줘 였겠죠
    형식적으로 병원은 가야지? 라고 묻는게
    말이 되나요?
    그건 살인은 거의 완성단계고
    병원은 형식적으로 가는곳이라는 글 아닌가요?

  • 21. ::
    '21.1.6 7:15 PM (1.227.xxx.59)

    저렇게 맞고 했으니 언젠가는 죽는거였나봐요.
    한달전에 죽나 후에죽나 학대 신고을해도 분리 않되고 계속
    양모한데 보냈으니.
    모두가 아이죽게 만든 방관자네요.
    정인이 얼마나 맞으면 죽나.
    에고 정말 억마의 모습입니다.

  • 22. ....
    '21.1.6 7:34 PM (1.237.xxx.189)

    보란듯이 잘 키울 생각도 없었어요
    대출금 필요해서 철저하게 이용한거지
    입양 결정되니 애 데려가는것도 미뤘다잖아요
    애초 키우기 싫고 생각도 없었는데 대출금 때문에 억지로 억지로 입양한거죠

  • 23. 갑자기
    '21.1.6 8:26 PM (211.187.xxx.172)

    며칠전 아파트 청약 운운 시아버지를 모실까 고민하는 글이 오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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