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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 액젓에 튀하는 레시피 아시는 분

궁금해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21-01-06 16:18:10
예전에 아는 분에게서 무말랭이 볶음 반찬을 얻어먹은 적이 있습니다. 
일반 굵기의 무말랭이가 아니고 아주 가느다란 무말랭이인데, 
무를 약간 굵은 채 썰듯이 썰어 말린 것이라고 합니다.  
그걸 살짝 불려서 꼭 짜놓은 다음 그 위에 액젓을 팔팔 끓여 붓거나 
액젓을 팔팔 끓인 냄비에 불려놓은 무말랭이를 넣거나 
뭐 이런 식으로 해서 
고춧가루 좀 넣고 어떻게 했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그 맛이 생각나 너무 먹고 싶어 레시피를 검색해봐도 못 찾겠습니다. 
일본식으로 무말랭이를 볶는 레시피가 있는데 
그건 기름도 넣고 물엿 설탕 등도 넣고 달게 조리는 식이라 
제 입맛에도 안 맞고 그때 먹은 그 맛도 아닐 것이 분명해요.

이게 참 뭐라고, 
그때 먹었던 그 밥도둑 무말랭이, 한 오라기씩 뜨거운 밥에 얹어 먹고 싶어 
아침부터 마음이 들썩들썩하네요. 
마침 냉장고에 한살림에서 사놓은 가느다란 무말랭이도 있고 말이죠. 

혹시 이런 방식으로 절대 달지 않게 
매콤짭짤하고 오독쫄깃하게 
액젓에 가느다란 무말랭이를 튀해서 양념하는 레시피 아시는 분 계시면 
부디 알려주시면 
올해 내내 운수대통하시기를 바라마지 않겠습니다.  
  
IP : 122.32.xxx.1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6 4:28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튀하는게 뭔진 모르지만
    씻어 맵기를 뺀 무말랭이를 물엿에 절여
    오도독쫄깃하게 만들고 양념에 무치는데
    액젓이 들어가요.

  • 2. 무말랭이 볶음
    '21.1.6 4:28 PM (203.251.xxx.221)

    https://blog.naver.com/menzel/221017207399

  • 3. 궁금해
    '21.1.6 4:34 PM (122.32.xxx.165)

    링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건 좀 단짠맵짠하게 진미채처럼 볶는 방식이라, 액젓에 튀하는 방식하고는 좀 다르군요.

  • 4. 정말정말
    '21.1.6 4:36 PM (106.243.xxx.240)

    튀하는게 뭐에요?

  • 5. 하하
    '21.1.6 4:45 PM (220.120.xxx.216)

    유튜브에 보현스님 무말랭이로 찾아보세요.

  • 6. 저도
    '21.1.6 4:54 PM (61.102.xxx.167)

    튀하는게 뭔지 궁금

  • 7. 넝쿨
    '21.1.6 5:30 PM (182.214.xxx.38)

    튀...????

  • 8. 생소
    '21.1.6 5:31 PM (1.230.xxx.64)

    튀하는거 사전까지 찾아 봄
    그게 무슨 뜻인가요

  • 9. ;;
    '21.1.6 5:31 PM (58.29.xxx.91)

    레시피보다 튀하는게 뭔지 더궁금하네요;;
    제목보고는 오타인줄 알았는데 댓글에도 쓰신걸보니

  • 10. 나는나
    '21.1.6 5:46 PM (39.118.xxx.220)

    살짝 데쳐낸다는 말 같아요.

  • 11. 달지않은무말랭이
    '21.1.6 5:51 PM (211.233.xxx.123) - 삭제된댓글

    튀하다

    기름이 아니라 뜨거운 물에 잠깐 넣었다 빼는것

  • 12. 데치다
    '21.1.6 6:42 PM (211.36.xxx.3)

    데치다의 제주 방언이라네요.

  • 13. 궁금해
    '21.1.6 10:24 PM (122.32.xxx.165)

    음, 레시피를 알려주시는 분보다
    튀하다는 말에 꽂히신 분들이 더 많군요.
    어려서부터 엄마가 쓰던 말이라 저도 쓰는데,
    나는나님 말씀대로 뜨거운 것에 살짝 넣었다 빼는 것.
    이를테면 어묵 기름기 빼려고 뜨거운 물에 살짝 넣었다 빼는 식의
    전광석화 데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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