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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낳는거 이기적이라 생각하세요? 애 안 낳는게 이기적이라 생각하세요?

... 조회수 : 5,967
작성일 : 2021-01-06 15:25:18
82에서 애 낳는게 이기적이라는 글 진짜 많이 보았어요.. 

부모 입장에서 자신의 아이를 갖고 싶은 건 본능이라고 생각하고 이기적일 수 있죠. 
그런데 아이에게 양질의 교육과 안정적인 애착을 쏟을 수 있는 입장에선 
본인이 낳음당해서 부모가 이기적이라 얘기할 것 같지 않거든요. 

코로나와 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그런가요. 
지구 온난화때문에 지구가 물에 잠길 수도 있어서요...?

그런데 또 어느 부분에서는 아이 안 낳는 걸 이기적이라 하는 걸 봤어요 
요즘 세대들은 자기시간을 뺏기고 누군가를 책임지고 희생하는 걸 싫어한다고. 

애 낳아도 이기적이다.
애 안 낳아도 이기적이다. 

그냥 무엇이든 작정하고 판 까는 건가요.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에요. 
원래 인간의 속성이 그래요. 
그게 나쁜걸까요? 

그냥 예전 할머니들이 
애 낳아라. 
둘째 언제 낳을거니?
아들 언제 낳을거니? 
하는 것과 비슷한데
새로운 꼰대들의 출몰인 듯요. 


IP : 222.237.xxx.2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6 3:26 PM (222.106.xxx.214)

    사회적으론 안 낳는게 이기적

  • 2. ;;;;;;;
    '21.1.6 3:26 PM (180.65.xxx.60)

    하나는 사회에 이기적
    하나는 아이에게 이기적

    본인이 택하세요

  • 3. 올리브
    '21.1.6 3:27 PM (59.3.xxx.174)

    둘다 이기적이라고 생각 안하는데요.
    솔직히 요즘 젊은 부부들 애 좀 많이 낳았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은 있지만
    내가 키워줄 것도 아니구요~

  • 4. ㅍㅍ
    '21.1.6 3:2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거죠

    전 제 인생 삽니다

  • 5. ..
    '21.1.6 3:29 PM (125.177.xxx.201)

    원래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에요

  • 6. ㅇㅇㅇㅇ
    '21.1.6 3:29 PM (211.192.xxx.145)

    자식도 이기적으로 살 텐데 이기적으로 애 낳아도 쌤쌤이죠.

  • 7. ㅇㅇㅇ
    '21.1.6 3:29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ㅎㅎ 저도 제 인생 삽니다
    애를 위해서 안낳는게 아니고
    어차피 인간은 지삐 모른다는 전제라면
    전 저를 위해 안낳습니다,....내가 더 소중해서..ㅋㅋ

  • 8. ㅎㅎ
    '21.1.6 3:30 PM (118.220.xxx.115)

    비혼이든 미혼이든 애를낳든말든 타인이상관하지않았으면해요~

  • 9. ㅇㅇㅇ
    '21.1.6 3:30 PM (119.198.xxx.60)

    생로병사를 생각하면
    안타깝지 않나요?
    결국 늙고 병들고 죽어야하잖아요

    하긴 태어난 생명을 두고 죽음을 생각하는 부모는 없겠죠.

    그런데 삶의 고통과 비참함 결국은 태어났기때문에 죽을수밖에 없는걸 생각하면
    안태어나는게 제일 좋은거 아닐까요?
    ㄴ 라고 하면 우울증인건가요?

  • 10. //
    '21.1.6 3:30 PM (218.238.xxx.14)

    이기적이라서 뭐요 ㅋㅋ 어쩌라고 ㅋㅋ
    남한테 피해만 안주어도 좋지 않나
    엄청나게 내가 좋은 유전자라서 인간존재의 가치를 올리는데 기여할 인간생산에 자신이 있음 몰라도....

    애낳아라
    둘째 언제 낳을거냐
    아들 언제 낳을거냐
    그래도 딸이 있어야지
    그렇게 주렁주렁 달아서 낳으면 남편 등골이나 뺀다
    밥먹고 애만 낳냐 돈벌 궁리를 해야지.
    요즘은 여자들도 야무지게 자기 일이 있고 몸생각한다고 애 안낳는다더라.
    저렇게 애 낳아만 놓고 지 좋은대로 지일 다 하고 다니고 남손에 맡길거면 애는 왜낳냐

    여러분 여자는 존재 자체로 평가질의 대상이고 동네북입니다 ㅋㅋㅋ
    어떻게 살면 욕먹고 어떻게 살면 칭찬듣고 없어요.
    알고나 계세요.
    그냥 자기 좋은대로 사시면 돼요.

  • 11. ㅇㅇ
    '21.1.6 3:32 PM (211.228.xxx.123)

    애를 위해서 2세를 낳는 사람이 어딨어요?
    다 본인을 위해서 낳는거지..

  • 12.
    '21.1.6 3:32 P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국가나 경제를 위해서는 안 낳는게 이기적

    아이와 환경을 위해서는 낳는게 이기적.

  • 13. ,,,
    '21.1.6 3:32 PM (211.49.xxx.241)

    나라에 이기적이냐 아이에게 이기적이냐 선택의 문제일 뿐인데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개인주의가 강해지면서 전자를 선택 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 뿐입니다

  • 14. 그 노래 생각
    '21.1.6 3:33 PM (14.138.xxx.241)

    https://www.youtube.com/watch?v=uZ1MK9in9kk
    좋은 소식 나쁜 소식

  • 15. .....
    '21.1.6 3:33 PM (112.145.xxx.70)

    남들이 뭐라하든 거기게 휩쓸릴 이유 없죠

    본인들 생각으로 낳고 싶으면 낳는 거고
    그게 아니면 안 낳는 거고.

    생각하기에 따라 양쪽 다 이기적일 수 있고
    아닐 ㅅ도 있구요.

    자기생각대로 살면 될 일을.
    왜 남들 입방아에 휘둘리는 건지 모르겟네요

  • 16. 지인중에
    '21.1.6 3:34 PM (112.161.xxx.15)

    아이를 아주 아주 싫어했는데 그럼에도 결혼하고 아이 둘을 낳더군요. 남들 하는건 다 해야 한다고 믿는.
    애정도 없지만 그냥저냥 엄마로서의 의무로 키웠는데 둘 다 중학교 마치자마자 미국으로 조기유학 보냈어요.
    애들이 머리는 뛰어나게 좋지만 감성이 없는게 로봇같았어요. 범죄자 안된게 다행인가?
    겉으로 보면 단란한 가정...실제론 남편도 그녀도 너 따로 나따로, 애둘은 미국애들이 되어 있고 방학때만 나와 있는.
    아이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아이를 낳는것,
    자식 덕 보자고 아이 낳는것은 이기적인거 맞아요.

  • 17. ㅇㅇㅇ
    '21.1.6 3:35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근데 애 있는 사람들은 크든작든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죠
    애들 주변은 대부분 시끄럽고 산만할 수 밖에 없으니...
    이해못하는건 아니라..... 애가 다 그려려니 하고 제가 피합니다만
    솔직히 내 애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피해를 봐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ㅠ
    죄송해요 익명으로나마 말해봤어요....ㅠㅠ’

    노키즈존이 좀 더 활성화 됐음 하는 바람 뿐입니당.ㅠㅠ

    .

  • 18. 이기주의
    '21.1.6 3:38 PM (175.112.xxx.243)

    내 인생 내가 선택하고 사는거죠

    솔직히 정인이 양부모 같은 인간들 보면
    인간에 환멸 느껴요. 저것들 태어날때도 그 부모들은 미역국 먹고
    축복이라 했겠죠? 저딴것들은 안태어나도 될 인간들인데

    사회를 위해서 애 낳는 인간은 하나도 없어요
    낳았으니 구실 가져다 붙인거지

  • 19. ..
    '21.1.6 3:39 PM (39.7.xxx.66)

    남들 이기적이라고 말하기 전에
    자신은 얼마나 이타적이었는지를 한번 돌이켜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맘충 극혐이에요.

  • 20. ㅇㅇㅇ
    '21.1.6 3:39 PM (119.198.xxx.60)

    아이가 결국 죽는걸 알면 낳았을까요?
    중도에 장애가 생긴다는걸 미리 알면요?
    고통의 끝판왕이라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걸린다면요?

    진정으로 아이를 생각한다면
    참 아이러니하지만
    아이를 낳지 말아야하는게 아닌가요???

    애초에 부모의 필요에 의해서 생겼을뿐인 존재 아닌가요?

  • 21. 안 낳는게
    '21.1.6 3:41 PM (119.71.xxx.160)

    이기적인 거죠

    솔직히 아이 낳아서 키우는 것 힘들고 귀찮고

    애한테 돈 많이 들어가니까 안낳는 거잖아요

  • 22. ...
    '21.1.6 3:44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저는 충격적인게 대학 후배가 애 둘 낳고 하는말이
    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 것 같아. 인생 별거 없잖아 다 똑같아 이러는데 비단 그 애만 그런게 아니라 제 친구들도 애 낳으면 그 말 똑같이 하더군요
    다양성 다른삶
    애 낳은 여자들이 더 막히고 보수적이게 되는건지
    사람이 답답하게 변하는거 부지기수

    여자에게 출산이 축복이라는데 그건 사회적 세뇌고 여자에게는 지옥문이 열리는거 정신승리하고 사는거죠

  • 23. ...
    '21.1.6 3:46 PM (223.62.xxx.243)

    저는 충격적인게 대학 후배가 애 둘 낳고 하는말이
    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 것 같아. 인생 별거 없잖아 다 똑같아 이러는데 비단 그 애만 그런게 아니라 제 친구들도 애 낳으면 그 말 똑같이 하더군요
    다양성 다른삶
    애 낳은 여자들이 더 막히고 보수적이게 되는건지
    사람이 답답하게 변하는거 부지기수

    여자에게 출산이 축복이라는데 그건 사회적 세뇌고 여자에게는 지옥문이 열리는거 정신승리하고 사는거고
    애 낳는것도 이타적이여서 낳는것도 아니던데요

  • 24. 애 낳는게
    '21.1.6 3:46 PM (1.11.xxx.131)

    이기적인 거 같아요.

    임신출산 가능한 신체 있고

    남들 다 낳으니 나도 애 갖고 싶고

    나는 공부 못했어도 자식은 서울대 갔음 싶고

    나는 직업 별로래도 자식은 전문직 했음 좋겠고

    내가 늙으면 의지도 되고 아플때 뒤치다거리도 해주고

  • 25. ..
    '21.1.6 3:47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고르라면 애낳는게 이기적.
    결국 다 떼내고 보면 노년의 외로움,보살핌 기대하는게 큰듯.

  • 26. . .
    '21.1.6 3:48 PM (118.217.xxx.190)

    낳는게 이기적이죠. 본인 삶도 괴롭고 자식한테도 괴로움 물려줄거 보이는데도 낳는 사람들 엄청 많죠. 근데 그게 인간 한계죠. 사람은 혼자 못 살잖아요.

  • 27. 인생 별 거
    '21.1.6 3:48 PM (119.71.xxx.160)

    없는 거 맞지 않나요
    그냥 결혼하고 출산하고 자기 자식 귀엽고 그게 자연의 섭리예요

    다르게 특별하게 살면 뭐가 남는 지 웃습니다.

    애낳는 게 지옥이라 혼자 살면 40대까지야 좋지. 50부터 90대 까지 과연
    천국이 될른지

  • 28. ㅇㅇ
    '21.1.6 3:48 PM (61.101.xxx.67)

    죽음이란걸 겪어야해서 그걸 알고도 낳능거보면 이기적

  • 29. ㅇㅇㅇ
    '21.1.6 3:49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160님 논리대로라면
    낳는게 이기적인게 맞죠
    애 낳아서 키우는거 힘들고 귀찮아도 그거 감수하는 이유?
    부모가 좋아서 낳은거니 책임 져야 하는거잖아요
    하물며 개를 키워도 본인이 돈주고 사왔건 입양을 했건 개주인이 책임져야 하는 건 의무에요

    애한테 돈 많이 들어가도 키우는 이유...이것도 부모가 원하는대로 키우고 싶으니 돈 들이는 거 아닌가요?
    말도 못하는 애가 영어 학원 보내달래서 보내는거 아니잖아요
    부모 욕심에 보내는거지.

    정점을 찍자면 그렇게 본인들 원해서 낳아놓고
    남들한텐 애때문에 힘들다 징징거립니다
    자기 애가 1순위고 무조건 배려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각종 맘충들의 기원....갑자기 생겨난게. 절대 아닙니다.
    그런 사상이 팽배해 있었기에 늦게나마 공개적으로 드러나게 된거고
    자제 하는 분위기가 비로소 생긴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아주 다행인 부분입니다. 저로선..

  • 30.
    '21.1.6 3:50 PM (175.112.xxx.243)

    애 낳은게 돈 많이 들어서 안 낳는다는 발상 자체가
    애 낳은 여자들이 하는 소리네요.

    출산,비출산이 돈으로 결정지어지지 않아요

    실제 통계보면 소득이 높은구간은 비출산 가정이 많아요
    소득이 낮을수록 출산율 높고 이것만봐도 누가 이기적일까요?

    간혹 부자들이 여럿 낳는다고 자기가 그 구간은
    본인들과 상관없는 구역

  • 31. 고구마
    '21.1.6 3:55 PM (223.62.xxx.93)

    인생 별 거
    '21.1.6 3:48 PM (119.71.xxx.160)
    없는 거 맞지 않나요
    그냥 결혼하고 출산하고 자기 자식 귀엽고 그게 자연의 섭리예요
    다르게 특별하게 살면 뭐가 남는 지 웃습니다.

    애낳는 게 지옥이라 혼자 살면 40대까지야 좋지. 50부터 90대 까지 과연 천국이 될른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연의 섭리라니
    사람이 개돼지 같은 사육 동물입니까?
    다름과 다양성을 특별하게 산다는 본인 피셜이죠.
    선택이 다르다가 특별한게 아니예요.

    그리고 애 안낳으면 50~90되면 갑자기 천국이 됩니까?
    천국 지옥은 자식이 결정 짓는게 아닙니다
    당신에게 천국이 아이에게는 지옥이 될수도 있다
    라면 수긍 하실래요?

    당신이 별거 없다고 남들도 그럴꺼라는 착각은 마세요

  • 32. ㅇㅇㅇ
    '21.1.6 3:58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캬....93님 사이다...배우신 분..
    저 짧은 댓글에...많은 부분이 담겨 있네요..

  • 33. 가족
    '21.1.6 4:00 PM (220.73.xxx.22)

    직장을 갖는 것만큼 가족을 갖는건 중요해요
    자식은 가족이에요
    부모가 가고 없어도 내게 남은 가족..

  • 34.
    '21.1.6 4:02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119님 인생 별거 없는데 애는 왜 낳아요?
    그냥 혼자 살다가지 아무대나 자연의 섭리 붙이시네요

    자연섭리대로 라며, 지금의 인간은 개체수 줄여야되고
    출산율 떨어지는게 섭리에 가깝네요

    되려 이 시대 자연의 섭리 조차 거스르고 살고 있는 사람이
    섭리운운에 이기주의 운운은 아니지 말입니다

  • 35. ...
    '21.1.6 4:03 PM (73.140.xxx.179)

    그냥 자기 선택이에요. 왜냐면 논리는 양쪽 다 맞거든요. 뭐 이런걸로 싸우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 36. 폴링인82
    '21.1.6 4:04 PM (115.22.xxx.239)

    자신의 유전자가 휼륭하다 그러면 낳고
    아니다 그러면 낳지 말고가 단순한 제 생각이었는데
    그런데 3대 위 빌어먹을 유전자 빌어 나오면?
    안 낳기로 했는데 허걱 낳았으면 세상 예쁜 이가 나오는 거였으면?

    자식 낳기 몇 년 전부터 먹는 것도 가리고 태교한다는 말도 있어서요.
    자식이 노동 재화였을 땐 한 명이라도 더 낳아서 열 남매 흔했구요.
    이젠 부모 빚 받으러 온 사람들이 많이 태어나는 세대인지
    뒷바라지 힘드니 하나만 잘 키우기도 힘드니 안낳기도 못 낳기도 하겠지요.

    어쨌든 애 하나든 열이든 이 땅의 부모들 고생 많고
    애 안 낳기로 결정한 사람들에게도 이러니 저러니 하지들 말기를 바람

    자녀가 몇이냐는 일상의 흔한 질문조차도
    누군가에겐 폭력아닌 폭력이 될 수도 있음을 알고
    개인적인 질문은 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 가기를 바람

  • 37. ㅇㅇ
    '21.1.6 4:05 PM (121.152.xxx.195)

    애낳는게 이기적이란 이야기는
    애낳아 기르는건 희생이고
    안낳는건 이기적이라고 흔히
    얘기되는데 대한 반동같은거 아닐까요?
    생각의 방향이 다를뿐
    애낳는것도 결국은 이기적인 이유도
    있다라는거죠
    그게 무한 희생인것처럼 생색낼 일이 아니라.

  • 38. 노비안검법
    '21.1.6 4:06 PM (118.39.xxx.92)

    사실 기득권의 노예잖아요? 더크게보면 강대국의 노예고. 식민지 아직 끝난거 아니고 더 교묘하게 진행. 어엠에프도 미국 등이 수금하러 온거였죠.

    아침잠 못자고 출근해서 하루종일 시달리고 야근도 하고 그래서 이삼백 받고 집대출 내서 이자 갚고. 그래서 굶고 저축하고.. 그냥 노예의 삶. 부모가 노비면 자식도 노비. 이공식 아직 안깨졌음.

  • 39. ......
    '21.1.6 4:07 PM (121.130.xxx.154)

    애를 낳던 안 낳던 그냥 다 자기 선택인거죠.
    어차피 인간은 다 이기적 아닌가요.
    이타적인 인간이 얼마나 된다고요.
    저 애 없는데요 이타적인 이유로 뭐 대단한 신념이 있어서 안낳은거 아닙니다.
    정말 오로지 저 자신만을 생각해서 안낳은 거에요.

  • 40. 알수없어요.
    '21.1.6 4:18 PM (211.218.xxx.194)

    하나낳아 잘기르자고 국가가 선동하고 많이낳으면 챙피주던...
    덜낳으면 깨어있는걸로 아는 그 문화에서 자란 사람들이 지금 중간층입니다.

    그때 그런 문화계몽. 20년도 못가서 인구절벽을 만들었죠.

    어느게 답인지 모든 것은 새옹지마가 될수 있습니다.
    저는 여럿 낳았지만 이타주의 실현하려고 낳은거 아니고요.
    다행히 건강한 아이들이어서 뒤치다꺼리 쌔빠지게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애키워서 득보자기 보다는 어여 키워서 자기인생 살기를 바랄 뿐이고요.
    .
    각자 자기 알아서 자기인생 책임지는거구요.

  • 41. ㅇㅇㅇㅇ
    '21.1.6 4:19 PM (211.192.xxx.145)

    인간은 이기적 동물이라고 하잖아요.
    인간이 뭘 해도 이기적인 거에요.
    애 낳고 안 낳고 다 내 이기심이지
    사회를 위해 나라를 위해 거창한 게 아니라고요.

  • 42. 223.62
    '21.1.6 4:19 PM (119.71.xxx.160)

    디게 부정적이시네요. 그렇게 부정적이시면 주위에 친구도 없겠어요.

    사람은 동물 맞습니다. 그런 기본적인 걸 부정하시면 어쩌나요 ㅎㅎㅎㅎ 고고한 척 하긴.

    동물도 사람도 자기 자식 이뻐 하는 건 자연의 섭리 맞아요

    그리고 아이에게 지옥이라니? 현재 살아가는 아이들이 다 지옥에서

    산다는 말씀? 황당한 말을 하시네. 그렇게 매사 부정적이시면 살기 고달프겠어요

    자식이 천국 지옥을 결정하는 건 아니지만 70 넘으면

    정신도 오락가락 돈 많아도 재산관리 힘들어요 그보다 외로움이 더 견디기 힘들걸요

    뭐 부디 결혼 하지 않으실테니 오래 오래 살아 수십년간의 고독을 즐겨보세요

    저는 자식이랑 잘 살테니까요.

  • 43. 222222
    '21.1.6 4:20 PM (112.221.xxx.67)

    애를 위해서 2세를 낳는 사람이 어딨어요?
    다 본인을 위해서 낳는거지..222222222222

    애가 자기 낳아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본인좋자고 낳아놓고선 뭘 애를 위해...

  • 44. 애완동물 키우는
    '21.1.6 4:26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사람들도 다 이기적이어서 애완동물 키우는 거 겠네요

    본인을 위해 키우는 거니까

  • 45. 마스크
    '21.1.6 4:30 PM (121.175.xxx.200)

    쓰는 세상에 애 낳는건,,,, 사실 부모좋아 낳는거 아닌가요? 저는 아직 미혼 자녀입장이지만
    제가 성장한 만큼의 환경에서 키울 재주?가 없어서 애는 포기입니다. 학생들 가르치는데, 학생들 진심 들어보면 학부모님들 쓰러지실듯,, 애들 착하지만 부모 비교 엄청 합니다.

  • 46. ...
    '21.1.6 4:34 PM (14.138.xxx.241)

    애들 부모한테 말을 안 할 뿐이라... 저도 그 비교 들어봤어요

  • 47. 119는 올가미?
    '21.1.6 4:59 PM (59.10.xxx.58)

    세상에 태어나서 한일이 유일하게 애 낳은게 전부인 애 부심녀네요. 올가미도 아니고 자식이랑 평생? 자식은 무슨 죄로 어휴 지옥이지

  • 48. 고구마
    '21.1.6 5:11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119.71님
    반대의견은 부정적이라니
    이분법 오집니다.다름은 죄다 네거티브라니 ㅎㅎ
    자식이 부정적이라 않낳다는 발상도 편협적이군요
    그리고
    사람이 동물이라니 헐~ 이성은 어디 가출 하셨나요?
    생물학적 사회적 지칭구분도 못하시고 ㅋ
    어디가서 그런소리 마세요. 그럼 자식이 아니라
    119.17님 자식은 새끼군요.
    엄마가 자식을 새끼 만드는꼴
    참고로 동물도 새끼가 성장하면 독립시켜요

    70세 자기 노후대비로 낳았다 인증하네요.
    본인이나 친구가 없으니 70넘어서 까지 새끼 끼고 사세요
    참고로 결혼 십년차 유부녀에요
    애 낳는거 생각 다르면 비혼이라는 프레임까지 ㅎㅎ
    이러니 꽉~막혔다는겁니다

  • 49. 평생을
    '21.1.6 5:14 PM (58.236.xxx.195)

    무한경쟁 속에 번민의 연속. 예측불가 각종 사건사고 노출.
    이젠 기후와 환경까지...
    몰랐을 때야 다들 출산이 당연했지만
    알만큼 다 아는 요즘, 이기적이 아니라 말할 수 없죠.

  • 50. 고구마
    '21.1.6 5:15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119.71님
    이분법 오집니다.다름은 죄다 네거티브라니 ㅎㅎ
    자식이 부정적이라 않낳다는 발상도 편협적이군요
    당신이 부정적이라 중간이 없는거예요.고작 할 줄 아는건
    반대를 위한 반대나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사람이 동물이라니 헐~ 이성은 어디 가출 하셨나요?
    생물학적 사회적 지칭구분도 못하시고 ㅋ
    어디가서 그런소리 마세요. 그럼 자식이 아니라
    119.17님 자식은 새끼군요.
    엄마가 자식을 새끼 만드는꼴
    참고로 동물도 새끼가 성장하면 독립시켜요

    70세 자기 노후대비로 낳았다 인증하네요.
    본인이나 친구가 없으니 70넘어서 까지 새끼 끼고 사세요
    참고로 결혼 십년차 유부녀에요
    애 낳는거 생각 다르면 비혼이라는 프레임까지 ㅎㅎ
    이러니 꽉~막혔다는겁니다

  • 51. 고구마
    '21.1.6 5:16 PM (223.62.xxx.29)

    119.71님
    이분법 오집니다.다름은 죄다 네거티브라니 ㅎㅎ
    자식이 부정적이라 안낳다는 발상도 편협이고,
    당신이 부정적이라 중간이 없는거예요.고작 할 줄 아는건
    반대를 위한 반대나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사람이 동물이라니 헐~ 이성은 어디 가출 하셨나요?
    생물학적 사회적 지칭구분도 못하시고 ㅋ
    어디가서 그런소리 마세요. 그럼 자식이 아니라
    119.17님 자식은 새끼군요.
    엄마가 자식을 새끼 만드는꼴
    참고로 동물도 새끼가 성장하면 독립시켜요

    70세 자기 노후대비로 낳았다 인증하네요.
    본인이나 친구가 없으니 70넘어서 까지 새끼 끼고 사세요
    참고로 결혼 십년차 유부녀에요
    애 낳는거 생각 다르면 비혼이라는 프레임까지 ㅎㅎ
    이러니 꽉~막혔다는겁니다

  • 52. 하나 고르라면
    '21.1.6 5:21 PM (175.119.xxx.160)

    저는 태어나서 너무 재밌고 좋았으니ㄲㅏ,
    아이를 안낳은 저를 이기적이라고 생각할래요.
    누군가에게 인생의 기회를 줄 수 있었는데...
    한 명에게도 그것을 주지 못하고 가네요

  • 53. ....
    '21.1.6 6:05 PM (39.117.xxx.119)

    안 낳는게 이기적이죠. 근데 이기적이라고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솔직하게 이기적으로 내가 풍족하게 살고 싶어서 애 안 낳는다고 하지. 나하고 애하고 둘다 풍족하게 살 수 없으니 애 낳는 건 이기적이다라고 애 낳은 사람들까지 이기적이라고 욕하는 건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솔직히 옛날 사람들은 애를 낳고 대충 키워서 뜯어 먹으려는 사람들도 많았죠. 그래도 그 사람들은 애를 낳아서 국가에 이바지라도 했지.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거에요. 자기는 안 이기적이어서 애 안 낳는다는 건 너무 웃겨요.

  • 54. 당연히
    '21.1.6 6:19 PM (175.124.xxx.190)

    낳는게 이기적이죠.

  • 55. 주위에
    '21.1.6 6:24 PM (116.127.xxx.229) - 삭제된댓글

    애 많이 나으신 분들 중에 어린 동생 돌본다고 큰 아이들 남의 집에 아무렇지도 않게 보내서 놀게 하는 엄마들 계세요. 그런데 좀 부담스러워요. 본인은 힘들다고 아이들 집에 못(?)데려오게 하고 남에집에는 애들 몰리는 곳에 슬쩍 묻어가 놀게 하는 분들.. 이런 분들이 이기적...

  • 56. 안 낳는게
    '21.1.6 6:56 PM (182.211.xxx.17)

    안 낳는게 이기적이죠.
    애 키우는게 즐거움도 있지만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필요로 하는데...

  • 57. ..
    '21.1.6 7:22 PM (27.176.xxx.81) - 삭제된댓글

    윗님..나중에 외로울까봐 낳는거잖아요. 그게 이기적인거죠

  • 58. ,,
    '21.1.6 9:28 PM (39.7.xxx.21)

    자식들한테 물어보세요 대부분 낳는 게 이기적이라고 할 겁니다 본인이 자식이 있는 부모면 안 낳는 게 이기적이라고 정신승리 할 거고요

  • 59. 관점 차이
    '21.1.7 12:56 A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개인적 관점에서는 낳는 것이 이기적인거구요
    사회적 관점에서는 안 낳는 것이 이기적인거죠

    그런데 사람들 아주 웃깁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누리고 사는 것이 이전 백년 이백년 전 세대의 노력 덕분이라는 것은 싹 무시하고 향후 백년 이백년 후 세대를 위해서는 아무 노력도 하지 않겠다 하는거요.

    왜 노력을 안 하느냐? 당장 내가 힘들어지고 어려워지고 손해보는게 싫기 때문인거죠 그냥 지금처럼 누리던 것만 누리고 사는게 좋다는 이야기.

    그런데 이런 사고 방식이 얼마나 미련한 것인지.. 결국 내 자식 힘들게 고생 시키기 싫다는 일차원적인 생각이 그대들이 그렇게 부르짖는 살기 힘든. 희망 없는. 헬조선을 더욱 가속화 시키는 일이라는 걸 모르는거죠.

    지난 날 위험한 일. 더러운 일. 힘든 일을 마다 않고 기꺼이 한 세대들이 있었기에 이러한 안락과 편의를 얻었는데 말이지요. 앞으로도 위험하고 더럽고 힘든 일도 분명 누군가는 해야 하는게 맞거든요 그래서 후대의 안락과 편의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죠.

    진짜 다 같이 죽자 공멸하자 하는 생각이 아니라면 내가 또 내 자식이 힘들게 살게 되는 것을 두려워 말고 나아가야겠죠 누군가는 다 해야 할 일을 나라고 내 자식들이라고 못 하겠냐 하는 생각이 있어야 한다는거죠.

    본인 그릇으로 정 그게 안 된다면 강요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자식 많이 낳아 실질적으로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노예나 만드는 일이라고 대책없이 낳아 고생만 시킨다고 손가락질은 하지 말아야 하겠죠. 적어도 딩크들 보다는 사회에 이바지 하는 면이 어마어마한 사람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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