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의대도 서울대보다 쎈가요?

[ㅇㅇ]

강원대 의대 하위권 의대라고 알고 있는데 여기
돌고 서울대인가요?

[네]

꼭 그런 것만은 아니예요
더 우수한 애들도 의대 안 가는 경우 있으니
어짜피 의대 갈 애들은 돌고 돌아 서라도 의대 가는 거죠
아버지 병원 물려 받으려고 또는 꿈이 의사라서등

[점점]

네

전국 지방 구석 의대 돌고
서울대

[00]

강원대는 의대가 아니고 100퍼 의전 아닌가요. 원래 의전이었는데 의대로 돌아왔나요.

[,,,]

고신대인가 그 의대까지 다 돌고 서울대긴 한데 서울대 컴공이나 수리통계는 의대 안 가고 가는 학생들도 좀 있어요

[네]

의전원에서 올해 부터 바뀌었어요
모집인원 적어요

[네]

컴공 제외하고 서울대 모든 과가 지방의대보다 입결 낮아요.
2과목을 한 경우에만 비교해도 그래요.
여기선 괜히 서울대 폄하한다고 난리치지만 현실이 그래요.
하지만 더 높은 점수 받고도 소신껏 서울공대 가는 학생들도 꽤 돼요.
단지 입결이 그렇다는 거죠.

[현실은]

모든 의대 돌고

그 다음 서울대요.

[ㅡㅡㅡㅡ]

의대가 죽어도 싫다 아님 뜻이 있다 하는애들은 지방의대 버리고 서울대 가기도 하죠 어디든 100퍼 라는건 없죠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말이고

아들 동창도 인서울(스카이아님)의대 붙고도 서울대 공대갔습니다

[이번]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도
이번에 추합이 10명 돌았어요
다 의대로 빠짐

[뭐든]

백프로는 없죠. 의대 가고도 남을 이과 아이 둘 서울대 화학과,경희다 한의대 갔어요. 진로 희망 확고했거든요. 3~5등은 의대 갔구요.

[음]

의대 가고 싶은 아이들중 서울대 포기하고 과2 선택 안하는 학생도 많은데 절대적인 비교가 되나요?
아이 친구중 연대 의대 간 아이도 과2는 포기했었거든요
요즘 의대 하위는 좀 주춤하다고 하던데요
치대도 한 때 피크를 찍었고 이번에는 약대부활로 피크를 찍을거라고 하더라구요

[대책이 필요해]

우리 애도 설공 빠지고 인서울 의대 등록했는데 이것도 문제같기는 해요. 의대도 절대 쉬운 길이 아닌데 공대도 공부 힘들고 진로 찾아가다보면 역시 만만찮은 길이고...
그리고 정시나 그렇지 모든 의대 다 돌고 서울대는 절대 아닙니다.

[음]

올해 처음 의전에서 의대로 전환되는 거라 아직 입결은 안 나왔어요.
하지만,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거국 의대라 의전 이전 의대 시절보다는 입결이 높을 듯 해요.
그런데 문제는 강원대 의대는 상급병원이 없는 의대라...의대는 자대병원이 매우 중요하잖아요.

최하위 의대가 조선대, 고신대, 경상대 등등인데, 거기보다 높은 과들 서울대 이공계에 좀 있습니다.
게다가 과탐2를 해야 하니 의대 간 학생들 중에 서울대 못갔을 경우 좀 될 겁니다.

[ff]

서울대 의대 갈 점수 나왔는데 원래 건축이 꿈이라 삼일 고민하고 서울대 건축공학부 간 애도 있어요. 의대보다 다른 과 가고 싶어서 선택하는 애들이 있죠.

[ㅇㅇ]

네 모든 의대 돌고 난 뒤 서울대죠.
서울대 공대 취향인 학생 있겠지만 개인적인 취향이고
이과 입결이 대체로 의대 서울대 순이죠.

[서울대공대]

선택해서 가는 우수한 학생들 물론 있습니다.인서울의대 대비 서울공대 선택은 열에한두명,지방의대는 열에 두세명
하지만 의대선택 비율이 훨씬 높구요.
서울대공대는 입학하자마자 휴학이 가능해서 걸어놓는 목적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꽤 많아요.일년 휴학생,자퇴생 대부분 군입대빼고는다 그렇다고 보면 돼요.
입결이 하위의대보다 높은과 컴공,수리 는 정시인원 보세요.몇명 뽑나
다섯명인가 뽑아요ㅎㅎ
눈물겹게 입결 방어하고 있죠.
서울대측에서
고신대의대정시인원 사십명?인가 그럴거에요.

[..]

강원대 올해 49명 의대로 뽑고요.
내년에는 건국대도 의대로 전환 됩니다.

강원대 의전 이전 의대 시절
최하위권 의대였는데
수도권 인구가 과반수 넘고
의대 진학하는 학생수가 전체의
절반을 훌쩍 넘기때문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잇점 때문에
입결 어찌 나올지 모르겠네요.

의대 관련 글 올라오면
국립이라 높고 사립이라 낮다는 식의
댓글 많은데
의대는 그런 기준으로만 보긴 힘들어요.

수도권 학생들은 거리 멀수록 진학 점점 더 꺼려서
인서울, 수도권 의대 진학 힘들면
경부전 같은 지거국보단
수도권 병원 있는 지방 사립 의대를
훨씬 더 선호하고 후자가 입결도 높습니다.
지거국 중에도 예전에는 경부전보다 훨 낮았던
충남이 더 높고요. 거리가 가까워서란 이유로요.

서울대는 과탐2를 해야하기 때문에
단순 수치로 비교는 힘들고요.
컴공 같은 경우는 과탐2의 고달픔을 감안하면
메이저 의대 견줄만한 애들이나 쓸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희 애는 수도권 의대 다니고
아이 남자친구는 서울대 공대 다니는데
의대 합격하고도 서울대 선택한 케이스이고
본인은 의대에 가고픈 생각 전혀 없다고 합니다.
서울대에는 이런 친구들이 꽤 있어서
반드시 전국 의대 돌고 서울대는 아닌 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 말에 의하면 의대에
서연고 공대 다니다 다시 수능쳐서
늦게 입학하는 학생들이 꽤 있고
원하는 사람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명문대를 나와도 좋은 직장 취업이
보장되던 과거와는 상황이 좀 다르니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

소신있고 적성따라 서울대 컴공 가는 아이들도 있죠..물론..
하지만 전반적인 흐름이 지방의대 다돌로 서울대 공대 맞습니다.
영재고 나와서 서울대 공대 들어간 주변 아이들 몇몇 봐도..결국 재수하던데요..의대갈려고

[저 위에]

의대 하위권 조선대 고신대 경상대
에서 경상대는 국립거점대학이라 하위권 절대 아님요
중위권임요
우리 경남에선 경상대가 국립대병원이라 중요한 곳임요.

[하위권 의대]

의대 내에서 하위권 의대는 고조원건(관)경제전....

고신,조선,원광,건양,관동, 경상, 제주, 전북이 하위권으로 분류됩니다.

[당연히]

정시 기준으로 하는 거지 수시야 말로 줄 세우기 어렵죠.

정시 기준으로 지방의대 돌고 서울공대가 맞죠 사실상.

[음]

물론 강원대병원 있지요.
하지만 상급종합병원은 아니에요.
그 차이가 뭔지는 직접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