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국은 선우#숙씨가 원하는거 다 했다는 느낌~~

아리송 조회수 : 6,865
작성일 : 2021-01-06 14:04:26
우리 이혼했어요
프로 시청 했는데요
주부들이 특히 선우은숙씨 공감 많이 하고 마음 아파했잖아요
근데 이번 방송보니 철저히 대본에 의한 컨셉이었던것 같아요
전 남편 정말 많이 달라졌던데요~~
전 남편도 선우은숙씨도 방송을 아니까 처음엔 갈등상황 극대화하다가 서서히 마음을 녹이는 정도까지 아주 철저하게 작가와 의논하고
컨셉만들었다는게 보이네요
이영하씨는 미투로 방송 퇴출감인데 이제 다른 방송 나와도 어색하지
않게 되었고 프로그램 중간에 개인사업하는 아들 며느리 얼굴도
나오고 선우은숙씨도 시청자에게 공감받고~~
게다가 유모 배우에게 몇십년만에 복수 통쾌히 하고
이제 아예 그 배우이름은 실명으로 같이 뜨더라구요
사실관계를 떠나 그 말 많은 70년대 트로이카중 유일하게 깨끗한 이미지에 이혼말고는 구설수 한번 없던 배우였잖아요
선우은숙 집도 보니 또 이사하고 인테리어 싹 바꾸고 명품백에 정말
화려하니 좋아보이더라구요.
이번에도 대본이었다는 느낌이 ㅠ
십여년전에도 별거직전 리마인드 웨딩 찍으며 그렇게 다정한
부부로 잡지 티비 인터뷰 하던것처럼요 (그때는 첫째 아들이
탤랜트였고 둘째도 연예인 데뷔준비중이라 그랬었죠)
저만의 느낌인가요?
IP : 211.109.xxx.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6 2:06 PM (117.111.xxx.219)

    그러든 말든 얼굴 팅팅 불어터진 나잇살에 여배우로서도 생명 끝이고 구질구질 아이콘으로 등극함요

  • 2. apehg
    '21.1.6 2:08 PM (125.186.xxx.133)

    안나왔음 이미지라도 좋았지
    사람 질리게하는 아이콘으로 등극
    둘이 지지고볶든 알아서하지

  • 3. 원글
    '21.1.6 2:12 PM (211.109.xxx.92)

    너무 여리고 착하고 눈망울도 그렁그렁 예쁜 분 입에서
    첫째 아들 며느리 앞에서 그날밤 바로 아기 생겼다느니
    임신중 관계 안한 이유 전 남편에게 묻는거 보고
    어찌나 듣기 민망하든지ㅠ
    겉모습과 넘 다르더라구요

  • 4. 저에게는
    '21.1.6 2:13 PM (222.110.xxx.248)

    머리가 좀 떨어지는 느낌으로

  • 5. 차라리
    '21.1.6 2:14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안나오니만 못했어요. 선우은숙 집착하는것만 보이고 시청자 울화통 터지기만 했고 이영하 몰랐던 사실까지 상대녀 아직 누군지도 모르는게 다반사 그냥 딱 정리하고 새출발 하세요. 그 미모에 재력에 운동까지 잘하면서 이런 여자가 아내로서는 최고인데 남자들은 몰라요.

  • 6.
    '21.1.6 2:23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선우은숙씨 집 너무 좋네요
    부러워요
    바닥 타일로 해도 괜찮은가봐요

  • 7. ♡♡
    '21.1.6 2:23 PM (223.62.xxx.158)

    전 말 많은 사람이 얼마나 상대를 질리게 하는지 본 느낌이네요 저 또한 말수를 줄이자 다짐하게 하던 프로입니다

  • 8. 마마
    '21.1.6 2:50 PM (58.233.xxx.6)

    유모씨 나쁜거 첨 알려준 프로
    이영하 인간성의 재발견

  • 9.
    '21.1.6 2:58 PM (121.133.xxx.42) - 삭제된댓글

    모지리 느낌 각인시킨 듯
    그게 원하는 거였는지는...

  • 10. 설마
    '21.1.6 3:00 PM (203.251.xxx.221)

    유모씨가 요리프로에 나오는 그 분?

  • 11. .....
    '21.1.6 3:17 PM (118.235.xxx.232)

    전 그전까지 참 곱고 인자하고 좋은 이미지였던 배우인데 왜 여길 나와서 본인 이미지를 다 말아먹나 싶었어요.
    보면 볼수록 내가 남편이라면 같이 살기 숨막혔겠다 이해가 가기도 하더라구요. 할머니 나이에 아직도 스무살 애기시절을 못놓은 느낌도 나고 서로 진짜 안맞는 부부였겠다 싶고...

  • 12. 등극
    '21.1.6 3:59 PM (106.102.xxx.133) - 삭제된댓글

    고구마재배자

  • 13. ..
    '21.1.6 4:31 PM (175.223.xxx.179)

    선우은숙 혼자사는집 집이 너무 좋더라구요.
    깜놀.

  • 14. 모모
    '21.1.6 4:37 PM (58.127.xxx.13)

    혼자사는게아니고
    복층인데 위층에 아들부부가 살아요

  • 15. 어니스트
    '21.1.6 8:42 PM (211.36.xxx.92)

    키친 가격은 비싸고, 음식은 부실하고, 후식으로 나오는 매실차에 날파리가 빠져있어서 선우은숙 아줌마한테 얘기하니 달아서 날파리가 들어가는건 당연하니 이해하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억척같이 장사해서 돈엄청 벌었나봐요.
    화려한 집보니 배신감 들더군요.
    아들 유학 갔다와서 연기자로 밀어줘도 안돼서 식당 차려주고 아들이 경영하고 메뉴개발한다고 감싸주고 혼자 매장에서 장사하는거 보고 짠하다 생각했던거 취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5688 쌍욕을 들었더니 14 ... 2021/01/06 4,137
1155687 음식점에 사람이 많은데 옆에 카페는 테이크아웃만 되니 이상해요... 4 뭐지? 2021/01/06 2,357
1155686 이제 토왜 지령은 박범계네요 5 .... 2021/01/06 976
1155685 고추지 담근게이상해요 도와주세요 2 ??? 2021/01/06 1,468
1155684 다 목사 자녀라고 하네요 5 목사자녀들 2021/01/06 4,070
1155683 특이한걸 물어보는 남자 동기 18 ㅇㅇ 2021/01/06 6,539
1155682 주식) 포스코케미칼 매수할까 생각중인데요.. 12 ㆍㆍ 2021/01/06 5,086
1155681 악마녀 작년에는 재난금에 육아수당에 4 ... 2021/01/06 2,364
1155680 [단독] 검찰, 나경원 부친 '헐값 임대·배임' 의혹도 무혐의 .. 13 ㄴㅅ 2021/01/06 2,415
1155679 나경원 보니 씁쓸하네요. 32 봄날 2021/01/06 7,062
1155678 세척쉬운 가습기 추천 부탁드려요. 4 ... 2021/01/06 1,888
1155677 눈엄청와요 5 새코미 2021/01/06 4,097
1155676 체온이 낮고 몸이 차가운 노인에게는 어떤 선물을 해야 할까요 6 엑소더스 2021/01/06 1,968
1155675 사람들은 사람을 가려 사귀지 않나봐요 8 ... 2021/01/06 3,074
1155674 다이슨 에어랩 쓰느눈들 만족하시나요? 18 ........ 2021/01/06 5,268
1155673 황하나요 인스타보니 남친 주변인물들이 죽었다는데 8 ㅇㅇㅇ 2021/01/06 8,926
1155672 인천 함박눈이 펄펄 내려요 ㅠ 6 ... 2021/01/06 2,516
1155671 눈이 날리는군요 5 .... 2021/01/06 1,680
1155670 미트볼 만들때 양파 갈아서 3 으응 2021/01/06 1,396
1155669 공진단 어디서 사야할까요? 8 기력보강 2021/01/06 3,828
1155668 갱년기에 가려움증이 너무 심해요 ㅜㅜ 30 가려움 2021/01/06 9,672
1155667 급해요 돈까스 소스 만들려는데 이 재료들밖에 없어요 4 dma 2021/01/06 1,476
1155666 강원대 간호학과 어떤가요? 16 .. 2021/01/06 4,789
1155665 핸섬 수트 같은 영화 권해주세요 5 ㅇㅇ 2021/01/06 1,307
1155664 양쪽 손을 비교하니... 5 눈사람 2021/01/06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