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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은 선우#숙씨가 원하는거 다 했다는 느낌~~

아리송 조회수 : 6,389
작성일 : 2021-01-06 14:04:26
우리 이혼했어요
프로 시청 했는데요
주부들이 특히 선우은숙씨 공감 많이 하고 마음 아파했잖아요
근데 이번 방송보니 철저히 대본에 의한 컨셉이었던것 같아요
전 남편 정말 많이 달라졌던데요~~
전 남편도 선우은숙씨도 방송을 아니까 처음엔 갈등상황 극대화하다가 서서히 마음을 녹이는 정도까지 아주 철저하게 작가와 의논하고
컨셉만들었다는게 보이네요
이영하씨는 미투로 방송 퇴출감인데 이제 다른 방송 나와도 어색하지
않게 되었고 프로그램 중간에 개인사업하는 아들 며느리 얼굴도
나오고 선우은숙씨도 시청자에게 공감받고~~
게다가 유모 배우에게 몇십년만에 복수 통쾌히 하고
이제 아예 그 배우이름은 실명으로 같이 뜨더라구요
사실관계를 떠나 그 말 많은 70년대 트로이카중 유일하게 깨끗한 이미지에 이혼말고는 구설수 한번 없던 배우였잖아요
선우은숙 집도 보니 또 이사하고 인테리어 싹 바꾸고 명품백에 정말
화려하니 좋아보이더라구요.
이번에도 대본이었다는 느낌이 ㅠ
십여년전에도 별거직전 리마인드 웨딩 찍으며 그렇게 다정한
부부로 잡지 티비 인터뷰 하던것처럼요 (그때는 첫째 아들이
탤랜트였고 둘째도 연예인 데뷔준비중이라 그랬었죠)
저만의 느낌인가요?
IP : 211.109.xxx.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6 2:06 PM (117.111.xxx.219)

    그러든 말든 얼굴 팅팅 불어터진 나잇살에 여배우로서도 생명 끝이고 구질구질 아이콘으로 등극함요

  • 2. apehg
    '21.1.6 2:08 PM (125.186.xxx.133)

    안나왔음 이미지라도 좋았지
    사람 질리게하는 아이콘으로 등극
    둘이 지지고볶든 알아서하지

  • 3. 원글
    '21.1.6 2:12 PM (211.109.xxx.92)

    너무 여리고 착하고 눈망울도 그렁그렁 예쁜 분 입에서
    첫째 아들 며느리 앞에서 그날밤 바로 아기 생겼다느니
    임신중 관계 안한 이유 전 남편에게 묻는거 보고
    어찌나 듣기 민망하든지ㅠ
    겉모습과 넘 다르더라구요

  • 4. 저에게는
    '21.1.6 2:13 PM (222.110.xxx.248)

    머리가 좀 떨어지는 느낌으로

  • 5. 차라리
    '21.1.6 2:14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안나오니만 못했어요. 선우은숙 집착하는것만 보이고 시청자 울화통 터지기만 했고 이영하 몰랐던 사실까지 상대녀 아직 누군지도 모르는게 다반사 그냥 딱 정리하고 새출발 하세요. 그 미모에 재력에 운동까지 잘하면서 이런 여자가 아내로서는 최고인데 남자들은 몰라요.

  • 6.
    '21.1.6 2:23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선우은숙씨 집 너무 좋네요
    부러워요
    바닥 타일로 해도 괜찮은가봐요

  • 7. ♡♡
    '21.1.6 2:23 PM (223.62.xxx.158)

    전 말 많은 사람이 얼마나 상대를 질리게 하는지 본 느낌이네요 저 또한 말수를 줄이자 다짐하게 하던 프로입니다

  • 8. 마마
    '21.1.6 2:50 PM (58.233.xxx.6)

    유모씨 나쁜거 첨 알려준 프로
    이영하 인간성의 재발견

  • 9.
    '21.1.6 2:58 PM (121.133.xxx.42) - 삭제된댓글

    모지리 느낌 각인시킨 듯
    그게 원하는 거였는지는...

  • 10. 설마
    '21.1.6 3:00 PM (203.251.xxx.221)

    유모씨가 요리프로에 나오는 그 분?

  • 11. .....
    '21.1.6 3:17 PM (118.235.xxx.232)

    전 그전까지 참 곱고 인자하고 좋은 이미지였던 배우인데 왜 여길 나와서 본인 이미지를 다 말아먹나 싶었어요.
    보면 볼수록 내가 남편이라면 같이 살기 숨막혔겠다 이해가 가기도 하더라구요. 할머니 나이에 아직도 스무살 애기시절을 못놓은 느낌도 나고 서로 진짜 안맞는 부부였겠다 싶고...

  • 12. 등극
    '21.1.6 3:59 PM (106.102.xxx.133) - 삭제된댓글

    고구마재배자

  • 13. ..
    '21.1.6 4:31 PM (175.223.xxx.179)

    선우은숙 혼자사는집 집이 너무 좋더라구요.
    깜놀.

  • 14. 모모
    '21.1.6 4:37 PM (58.127.xxx.13)

    혼자사는게아니고
    복층인데 위층에 아들부부가 살아요

  • 15. 어니스트
    '21.1.6 8:42 PM (211.36.xxx.92)

    키친 가격은 비싸고, 음식은 부실하고, 후식으로 나오는 매실차에 날파리가 빠져있어서 선우은숙 아줌마한테 얘기하니 달아서 날파리가 들어가는건 당연하니 이해하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억척같이 장사해서 돈엄청 벌었나봐요.
    화려한 집보니 배신감 들더군요.
    아들 유학 갔다와서 연기자로 밀어줘도 안돼서 식당 차려주고 아들이 경영하고 메뉴개발한다고 감싸주고 혼자 매장에서 장사하는거 보고 짠하다 생각했던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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