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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가 악의 축

조회수 : 4,133
작성일 : 2021-01-06 11:10:17
기독교 집안이라는 이유로 최소 2년이 걸리는 입양절차를 순식간에 처리한 기관. 거기서 끝.
입양후 사후 관리 피드백 없는 민간 입양 기업 홀트는 주기적으로 대책없는 입양으로 아이들 살인에 분명한 가담자임에도 여전히 민간 선행 단체라는 이름으로 아무 책임없이 넘어가는군요.

몇년전 미국으로 입양되어 양부에게 학대 받고 사망한 현수, 오늘의 정인이.
홀트의 입양절차가 깨끗하고 사후 관리가 되었다면 이 아이들이 살해되었을까요?

한국보다 훨씬 경제수준도 인권수준도 열악한 나라들도 대부분 가입한 헤이그 국제입양 협약에 한국이 홀트를 중심으로한 민간 입양기관의 반대로 가입조차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유엔 가입국이면서도 유엔아동 권리협약중 가장 중요한 국제입양은 정부중앙당국에서 전담하고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조항만 콕 찝어 유보하고있어 국제적 망신을 사고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입양아동 인권보호를 위한 가장기본적인 조치이자 첫걸음부터 떼지도 못하게 막고있는 민간 입양기관의 주축이 바로 홀트입니다. 아이를 입양시키는것으로 그 어떠한 재정적 이윤도 남기면 안된다는 국제법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홀트는 재정적 이윤을 남겨야하는 단체니까요.

해외 입양인 친가족 찾기 봉사해보면 홀트의 추접함에 기함 합니다.
성인이 된 입양 당사자,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까지 협력요청하여 입양 당시 정보 공개 요청에도 홀트는 그들의 ‘데이터 베이스 자산’ 이라며 거부하죠. 진정으로 아동”복지”회 라고 인지 한다면 그들은 입양 정보를 자산이라고 언급하지 못하죠. 정부 기관 요청에도 꿈쩍하지 않는 기업이에요. 봉사단체 아닙니다.

홀트 때문에 대한민국은 전쟁이 일어나고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아수출국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동국제인권까지 무시해가며 입양 거래로 기업이 된 홀트 먼저 민간 입양기관은 해산, 국가의 엄중한 감시아래 입양 절차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언제까지 민간 기관 입양으로 죄없는 아이들이 희생되어야 하는지...
IP : 37.171.xxx.5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6 11:12 AM (125.141.xxx.184)

    저도 나중에 이 사실을 알아서 홀트 후원도 끊었죠.
    지들이 정부 기관인 듯 굴어요

  • 2. ...
    '21.1.6 11:17 A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cbs가 직장이고 기독 관련 대학 나왔고
    목사로 양가가 생활 유지하고

    이거 보면서 개신교 생태계가 대단하구나
    그 안에서 특권층 셀럽이 또 존재하겠구나 싶어서

    홀트는 다국적 기구인데 특권화됐다면 장난 아니겠죠
    NGO 이런 것도 위선

  • 3. *****님
    '21.1.6 11:18 AM (37.171.xxx.55)

    홀트 입양사후 관리하는 양반들. 그들의 마인드는 이미 정부기관도 넘사벽의 선행의 기관이에요 기가 찹니다

  • 4.
    '21.1.6 11:22 AM (39.117.xxx.195)

    놀랍네요....
    국민청원 가야할듯

  • 5. 제대로
    '21.1.6 11:25 AM (120.142.xxx.208)

    홀트아동복지회 말리 홀트 이사장, “구원파 신앙생활 중단” 선언 (2014.09.19)

    http://www.deulsor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062


    《김두일 시론》 대한민국 대형교회가 '보수' 혹은 '극우'인 이유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886

    대한민국 대형교회가 '보수' 혹은 '극우'인 이유 (부제: 해방 후 서북에서 내려온 청년들)

    - 김두일 차이나랩 대표(한중 IP 전문가, '검찰개혁과 조국대전'의 작가)

    8.
    한국전쟁 직후 한경직과 서북 출신 기독교인들은 월드비전과 홀트아동복지회 등을 통해 전쟁고아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취지와는 달리 일종의 정치적 목적의 사업으로 발전하였는데, 특히 미국과의 혈맹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하면서 반공(反共), 반소(反蘇)를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는 선전활동의 근거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미국과 단단한 관계를 형성하고 한국내에서는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기반을 확고하게 쌓을 수 있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독실한 크리스찬인 미국인 홀트가 한국의 전쟁고아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반공-반소의 이념적 용도로 사용되었고, 우리에게는 ‘고아 수출국’이라는 부끄러운 천륜적 상처를 남기게 되었다.

    이 고아 수출은 1980년대까지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 6. ㅇㅇ
    '21.1.6 11:26 AM (110.11.xxx.242)

    주변에 어린이단체들 후원하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다 끊으라고 하고 있어요

  • 7. 제대로
    '21.1.6 11:32 AM (120.142.xxx.208)

    똑똑한’ 한국 아이 2169만원이오
    홀트인터내셔널에 나와 있는 아기의 가격…
    ‘산업화된 입양’은 처음부터 끝까지 방조하는 나라의 잘못 (2009-05-14)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4958.html

    미국인이 '비싼' 해외 입양을 선호하는 진짜 이유
    [해외 입양인, 말 걸기] 연간 수십억 달러 거래되는 해외 입양 시장
    제인 정 트렌카(Jane Jeong Trenka) 진실과 화해를 위한 해외입양인 모임 대표 | 기사입력 2013.01.17

    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5697#0DKU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국제입양시장에서 한국 아동은 '5만 달러'
    [심층취재-한국 해외입양 65년] 2. 입양의 정치경제학 ③ 2017.09.18

    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68583?no=168583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한국 아이는 어떠세요?
    [마초의 잡설 2.0] 해외입양 역사 68년 이야기 ①
    20.09.2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78960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953년부터 현재까지 약 20만여 명을 해외입양 보냈다지만, 실제 숫자는 더 클 것이다. 입양한 나라는 미국이 약 74%로 가장 많았고,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스웨덴, 노르웨이, 이탈리아, 독일, 덴마크, 프랑스 등 14개국이었다.

    가장 규모가 큰 미국 소재 홀트인터네셔널의 홈페이지에는 한국 국적 아동 한 명을 입양할 경우 대략 비용이 Fees(수수료) 한화 약 3500만 원 포함, 최소 4500만 원이라고 명시돼 있다. 그 사례금 중 일정액이 서울 홀트아동복지회로 돌아간다.

    미국의 경우 중국, 필리핀, 콜롬비아, 한국, 인도. 유럽은 부르키나파소, 남아공, 콜롬비아, 필리핀, 태국, 한국 등 다양한 국적 아동들을 입양한다. 출신국에 따라 아동의 '가격'이 다르다. 따라서, 입양기관은 가격이 높은 아동을 송출하는 것이 이득이다. 한국 아동은 똑똑하다고 알려져 그중 가격이 높다고 한다.

    1970년대 전쟁고아가 사라졌지만, 1980년대부터는 미혼모 아이를 상대로 한 해외입양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각 입양기관은 입양아 확보와 빠른 송출 절차를 위해 미혼모 시설도 같이 원스톱 서비스로 전국 각지에 운영하고 있다.

    복지회, 봉사회란 민간기관이 외국 양부모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아동을 수출하는 해외입양사업을 주도해 오고 있다. '민간사업'화한 덕분에 정부는 민감한 과제를 손 안 대고 코 풀 수 있었다. 해외입양사업은 한국에게는 경제적 기적이고, 입양아 수입국에게는 사회적, 정치적 이득이었다. 해외입양사업 분야에서 한국은 역사와 규모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독보적 위치에 있다.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헤이그협약)은 1995년 발효한 국제입양아동의 인권 보호와 아동 매매‧유괴 방지를 위해 국제법 절차와 요건을 규정한 국제조약이다. 현재 가입한 101개국 중 송출국이 70%을 차지하며, 한국의 주요 해외입양 대상 국가인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와 유럽 6개국 등이 가입했다. 우리나라는 2013년 헤이그협약에 (법적 효력이 없는) 서명만 한 미가입국이다.

  • 8. 충격
    '21.1.6 11:34 AM (121.165.xxx.140)

    전후 무정부상태도 아니고 입양을 민간업체가 이윤 남기며 지들 시스템으로 하고 있다니 이번에 국가 관리,책임으로 바꿔야해요

  • 9. 그런데
    '21.1.6 11:36 AM (180.68.xxx.100)

    입양하는 해외 가정에서 홀트에 왜 돈 내야 해왜?

  • 10.
    '21.1.6 11:59 AM (118.44.xxx.84)

    이 정도인 줄은 몰랐네요.

    위 프레시안 기사 내용 읽고 충격 받았습니다.

    "한국계 입양인이자 입양학 학자인 김 박 넬슨은 자신의 논문 '국제시장에서의 아동 쇼핑'에서 그 이유를 이렇게 밝힙니다.

    우선 해외 입양은 한 해에만 국제 시장에서 수십억 달러가 오가는 사업입니다. 게다가 이 사업은 미국 불임 부부에게 입양아의 나이, 인종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울러 해외 입양은 국내 입양과는 다르게, 친모의 권리를 철저히 무시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인이 국내 입양을 하게 되면, 친모가 입양아를 만날 권리를 인정해 주어야 하고 친모의 요구를 많이 들어줘야 합니다. 그러나 해외 입양은 비록 더 큰 비용을 지불하지만, 일단 아이를 '구매'하고 나면 친모의 권리를 무시해도 괜찮습니다. 또 친모에 대한 후속 서비스(After Service)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입양아를 보내는 여성과 아동의 권리를 무시하는 인권 후진국일수록, 미국 입양 부모의 입장에서는 골치 아픈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친모의 권리를 내세우는 사람을 상대하지 않아 훨씬 편리하고 좋은 것이지요.

    이렇게 해외 입양은 입양아를 친부모의 품과 아이의 근원으로부터 쉽고 깔끔하게 '절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비용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은 친모의 인권을 생각하고 배려해야 하는 구질구질한 국내 입양보다는, 친모의 권리를 '말끔하게' 무시해도 아무 일이 없는 해외 입양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5697#0DKU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 11. 아유
    '21.1.6 12:08 PM (61.98.xxx.139)

    가격이 매겨져 입양된다니 참 가슴아픈 일입니다.

    그런데, 해외입양을 무조건 욕할순 없어요.
    국내입양은 오래전 우리나라 입양법이 바뀌어 일차적으로 생모의 호적에 아기를 올리지 않으면 입양이 되지 않아요.
    현실적으로 입양아 생모.생부가 중.고생이 60%를 차지하는데 누가 호적에 아기를 올리고 입양을 시키겠어요.
    그래서 베이비박스가 탄생한 겁니다.
    입양도 못보내고 아기들 죽이게 생겼으니 베이비박스에라도 넣으라구요.

    베이비박스에 들어간 아기들은 대부분 보육원으로 보내집니다.
    보육원으로 보내진 아기들은 보육원 원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없으면 입양되지 못하고,
    성인될 때까지 보육원에서 살아야 합니다. 거의 입양이 못된다고 봐야합니다.
    보육원에 들어간 아이들도 인당 돈이니까요.

    저는 이렇게 보육원에서 사느니 해외입양이든 국내입양이든 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간혹 악마입양자들로 인해서 희생되는 아이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보육원에서 보다는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다만, 홀트에서 국제적으로 돈을 많이 받아가는줄은 몰랐네요.
    이런일을 계기로 좀 더 투명하고, 돈으로 거래하는 입양은 없어지면 좋겠어요.
    사람이 물건도 아니고, 노예도 아니고...
    사람을 돈으로 거래한다는 발상 자체가 굉장히 악하네요.

  • 12. 저도
    '21.1.6 12:11 PM (106.242.xxx.189)

    예전에 홀트 자원봉사 갔다가 식겁하고, 봉사도 후원도 끊었어요. 홀트가 워낙 대표적인 복지단체라서 그런가, 직원들 갑질 위세도 대단하고, 피보호자들 대하는 것도 너무.. ;;;

  • 13. 입양제도는
    '21.1.6 12:15 PM (37.171.xxx.55)

    정부 산하기관에서 철저하게 진행되야죠. 홀트 같은 기독교 민간 입양’기업’이 국제법까지 피해가며 국내든 국외건 입양을 주도하게 놔둬야 할까요.

  • 14. ..
    '21.1.6 12:16 PM (125.187.xxx.25)

    한국보다 훨씬 경제수준도 인권수준도 열악한 나라들도 대부분 가입한 헤이그 국제입양 협약에 한국이 홀트를 중심으로한 민간 입양기관의 반대로 가입조차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유엔 가입국이면서도 유엔아동 권리협약중 가장 중요한 국제입양은 정부중앙당국에서 전담하고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조항만 콕 찝어 유보하고있어 국제적 망신을 사고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입양아동 인권보호를 위한 가장기본적인 조치이자 첫걸음부터 떼지도 못하게 막고있는 민간 입양기관의 주축이 바로 홀트입니다. 아이를 입양시키는것으로 그 어떠한 재정적 이윤도 남기면 안된다는 국제법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홀트는 재정적 이윤을 남겨야하는 단체니까요.

    해외 입양인 친가족 찾기 봉사해보면 홀트의 추접함에 기함 합니다.
    성인이 된 입양 당사자,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까지 협력요청하여 입양 당시 정보 공개 요청에도 홀트는 그들의 ‘데이터 베이스 자산’ 이라며 거부하죠. 진정으로 아동”복지”회 라고 인지 한다면 그들은 입양 정보를 자산이라고 언급하지 못하죠. 정부 기관 요청에도 꿈쩍하지 않는 기업이에요. 봉사단체 아닙니다

    헐......아니 어이 없네요...

  • 15. ..
    '21.1.6 12:19 PM (125.187.xxx.25)

    정부의 선언이 번번이 공염불이 되는 이유가 있다. 한국의 해외 입양은 정부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대신 ‘시장’에 맡겨져 있다. 홀트인터내셔널 홈페이지에 가면 미국 가정이 한국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비용이 나와 있다. 1만7215달러(환율 1260원 기준 2169만원)다. ‘입양 시장’에서 한국 아기는 가장 비싸다. 똑똑하다고 소문이 나 외국 입양 부모들에게 인기가 좋다. 홈페이지엔 불가리아 아기 1만6천달러, 중국 아기 1만1360달러, 네팔 아기 1만2천달러라고 적혀 있다. 이들 액수는 한 국가가 아동 인권에 얼마나 둔감한지를 드러내는 지표로 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등록비, 서류작업 비용, 에스코트 비용 등은 별도다.

    입양 부모가 내는 돈은 현지 입양기관과 한국 입양기관이 나눠갖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미국 입양 부모가 지불한 2천여만원 가운데 800만~1200만원이 우리 쪽으로 들어온다”고 말했다. 나머지는 미국 홀트인터내셔널의 몫이다. 입양되기 전까지 고아를 맡아 기르는 비용, 미혼모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 보살피는 비용 등으로 쓰인다고 한다.

    “오가는 비용이 ‘입양 비즈니스’를 증명”

    지난해 6월 보건복지가족부가 홀트아동복지회와 대한사회복지회를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결과보고서에는 “입양기관이 해외에서 받는 입양수수료가 지나치게 높아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쓰여 있다. 감사 결과 해외 입양 알선 때 대한사회복지회는 미국 1만6천달러(약 2016만원), 캐나다 2만2천캐나다달러(약 2332만원), 스웨덴 1만2천유로(약 1920만원)를, 홀트아동복지회는 미국 1만1천달러(약 1386만원), 유럽 1만700달러(약 1348만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헐...

  • 16. 블루그린
    '21.1.6 12:24 PM (118.39.xxx.238)

    아기장사 사람장사 모르는사람들 없어요 그냥 국내입양인이 적어서 필요악이다 생각했을뿐. 팔십년대에도 아기 한명당 브로커한테 이삼천 받았다는거 겉던데. 그걸로 세 늘리고 정치인들 로비하고 했겠죠

  • 17. 찬성
    '21.1.6 12:29 PM (61.98.xxx.139)

    홀트, 대한사회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등 우리나라 대표적 아동입양기관들이 홀트를 제외하고는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대부분 다 비슷한 형태로 운영이 되고 있을겁니다.
    수십년간 운영되어져 온 행태가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산하기관으로 들어가던 정부가 감사를 철저하게 진행하던..

  • 18. 중앙입양원
    '21.1.6 12:33 PM (37.171.xxx.55)

    2009년에 설립된 정부산하 입양 기관. 하지만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여기저기서 토스되며 홀트에는 찍소리도 못하는 지금은 별 하는 일 없이. 이름만 존재하는 것 같네요.

  • 19. ...
    '21.1.6 1:21 P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위안부 할머니 이용한 비즈니스부터
    -여기도 개신교, 불교 관련있네요-
    NGO 비즈니스, 인권 비즈니스... 장난 아니네요

    방글라데시 빈자 비즈니스도 장난 아니던데요

    얼마전 명동에서 농산물 팔길래
    협동조합이냐고 물어보니
    관계자가 NGO라고 자랑스레 말하던데
    그게 사실 그렇게 자랑스런 이름도 아닌데 말입니다
    어차피 비즈니스

  • 20. ...
    '21.1.6 5:16 P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만화 이끼처럼 홀트에도 몇대째 빨대꽂는 계보 있을 듯

    직원들도 다 내부자로 뽑겠죠?

    합정역 바로 앞에 있지 않나요 홀트

  • 21. Hug
    '21.1.6 10:31 PM (211.209.xxx.124) - 삭제된댓글

    홀트 저러는건 원래 유명했죠. 어찌 감사도 안받고 여태 무사히 사업한건지...다만 윗분 중 아기 보육원에서 클 바엔 입양되는게 낫다..라 단정 짓기 어려워요. 입양되어서 지옥에 떨어지는 아이도 많답니다. 특히 영어권은 좀 낫지만 아직도 유럽쪽 입양아들은 명백한 인권유린과 차별에 엄청난 모멸감 받으며 자라는 아이들 많아요. 진짜 운좋아 양주모가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짱짱하고 아이 사랑 많이 해주지 않는한. 요즘은 그래서 서양에서도 해외입양 된 아동들이 자신의 뿌리와 완전히 단절 된 채 이방인으로 자라는 것은 좀 아니다는 시각도 많아 해외입양 자제하고 국내입양을 더 권하는 추세예요. 우리나라도 국내입양을 늘려야 하는데 현실은 양하영 같은 비성숙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주변을 둘어보세요. 믿고 내 아이 맡기면 잘 키워줄 것 같은 사람 있어요? 형제자매 아이도 맡아놓고 학대하고 차별하고..그러곤 검은머리짐승 거두는거 아니라하고...문제많아요. 일단 입양이나 보육에 관해 국가가 더 나서야 한다는 건 맞다고 봅니다

  • 22. 알럽채연
    '21.1.6 10:43 PM (125.178.xxx.135)

    홀트에 대해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기회 되는대로 주변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3. 세상에
    '21.1.7 12:29 AM (112.167.xxx.66)

    너무 놀랍습니다.
    이렇게 두얼굴을 하고 있었군요.

  • 24. 홀트랑 동방
    '21.1.7 12:31 AM (116.40.xxx.53)

    동방사회복지도 만만치 않슴다.

  • 25. ㄱㄴㄷㄹ
    '21.1.7 10:36 AM (122.36.xxx.160)

    이건 여성 가족부에서 책임지고 바로 잡아야 할 사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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