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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 병간호 얘기 보니 외국은 어떤가요?

...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21-01-06 11:04:30
거긴 우리보다 독신이 더 많을거고 결혼해도 자녀 없는분 더 많을것 같은데요
우리나라가 효의 나라라 하는데 제가 보긴 전혀 아닌듯 하고
미국 보니 자녀가 부모 모시는집도 많고
요양원에 손주들도 많이 찾아가고
크리스 마스때 손주 .할머니.부모 못보면 안된다고
찾아가는 행렬보니 저쪽이 효의 나라인가 싶기도 해요
우린 효가 아니라 징글징글해 하며 의무를 수행 하는듯해요
버릴수 없고 사람들 눈때문에
IP : 203.226.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6 11:09 AM (125.177.xxx.201)

    우리도 요양원에 다들 면회가요. 설 추석 명절에 집으로 모시고와서 지내는 사람도 있구요.
    서구에서 요양원가면 좋은 거고 우리나라에서 요양원가면 버리는 건가요? 님 사고가 이상해요. 미국이 자녀가 부모 모시는 집이 많다니요? 미국사람들이 웃겠어요. 어이없어서. 원래우리나라 사람 아니시죠? 말도안되는소리하셔서

  • 2.
    '21.1.6 11:13 AM (180.224.xxx.210)

    모르기는 해도 우리나라가 부모 모시는 비율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만...

  • 3. ..
    '21.1.6 11:16 AM (223.39.xxx.63)

    제글 어디에 요양원가면 버린다는 내용있나요?
    미국에 의외로 부모 모시는분들 많아요. 제가 9년 살다 왔어요 깜짝 놀랬고요. 요양병원 찾아가는거 그쪽은 스스로 많이 찾아가더라고요. 손주도 조카도. 우리나라가 부모 모시는 비율은 높긴하죠 아직은요

  • 4. 미국이야말로
    '21.1.6 11:22 AM (98.228.xxx.217)

    부모에 대한 부채감(우리는 '효'라고 하죠)이 없어요. 부모들도 자식들에게 기대는거 별로 없고요. 각자도생. 그래서 직장생활은 노후대책 -> 고급 요양시설. 대부분 이런 코스로 가고요. 인간들 사는건 다 같아서 부모로서 여유 있으면 자식들 학자금 도와주고 싶고, 요양원에서 자식들 찾아오길 기대하고 있지만 노골적으로 왜 오냐 안오냐 따지지도 않고 강요하지 않아요. 워낙 넓은 땅이라 일년에 한 두번 찾아가도 이상하지 않은것 같더라고요. 드물게 중년이 되어서 병투병 중인 부모님들 모시는 효자, 효녀가 더러 있기도 해요. 제 친구가 그런 경우인데 이건 정말 드물어요. 대개 독거노인들은 요양원에 많이 갑니다. 시설이 워낙 잘 되어 있기도 하고요. 그래봤자 자식들 가까이 사는 것 같지는 않겠죠. 미국에서 노년은 너무 외로운것 같아요.

  • 5. 서구도
    '21.1.6 11:41 AM (37.171.xxx.55)

    제 시할머니 계셨던 서유럽 국가의 양로원 기준 말씀 드립니다. 노령 국가보조금, 사비 조금 보태 가야 했던 주립 양로원이였고 점심 저녁 비용 포함 개인 부담비용은 한달 400€였습니디. 대기자가 많아서 신청후 2년 정도 후 입소 하셨고 의료시설이 특화된 조금 더 개인 부담금이 큰 사설 요양원도 존재합니다. 작은 원룸같이 욕실, 간단 주방 포함된 원룸 형식이지만 식당은 공동식당으로 해서 노인들 사회화에 도움을 줍니다. 거동이 불펴하신 분들은 직원들이 방까지 배달해드리구요. 자식 있는 사람들은 일년에 몇번 만나러가고 외부인 숙식은 불가라 짧게 면회 같은거나 하는 거죠. 방문하는 가족 없어도 구성된 프로그램들(보드게임, 에스테틱데이, 독서클럽등등)로 시간을 보내거나 입주노인들끼리 이웃하며 노년을 보냅니다. 하지만 아무리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구성했더라도 이웃으로 지내던 사람들의 죽음 소식을 자주 들으니 우울증 걸린 노인도 있고 자살사례도 많아서 요양원 거주인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정신과 상담합니다. 자식들 부양 없이 그렇게 여생을 삽니다.

  • 6.
    '21.1.7 7:23 AM (149.248.xxx.66)

    외국사셨다면서 외국 왜 물어봐요?
    한국에서 시부모님은 모시고 효의나라가 아니니 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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