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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인이처럼 학대 당했었던 사람이에요.

기억나. 똑똑히. 조회수 : 25,455
작성일 : 2021-01-05 22:38:05
언젠가 글 쓴적 있는데.
저도 부모님 돌아가시고 친적집에 얻혀 살면서
16개월 부터 그렇게 맞았습니다..

4살부턴 기억이 다 나고.
그 전 기억은 언니가 해 주었고요...
그런데 아주 어릴 땐데 들을 땐 두살 세살때 기억이 났어요.
제가 아파서 많이 울던 기억.
입에 그렇게 양말을 쑤셔넣고 어린 저를 팼던 기억이 선명해요..

언니가 제 대신 맞아주느라 항상 피 범벅이었요.
18세까지 그 집에서 버티다 나왔네요..
그 전엔 나올 수가 없었던 집..

언니랑 저는
지난 기억들을 하고 싶지않고..
18세 이후론 애써 그 이야기들을 암묵적으로 안하고 살아요

저를 언제나 죽도록 팼던 사촌오빠들 세명에게
나 다 기억하고 있다. 너는 감히 정인이 슬픔 슬퍼하지마라..
아니면.. 제 3자인냥.

당신도 어린 아이들을 그렇게 학대했었지.
담배불로 지지고. 아무것도 못 하고 방임한 나도 나쁘지만..
그 불쌍한 아이들이 떠오른다.

이런 식으로 메세질 보내고 싶은데..
저희란걸 알면 당장 도끼들고 쫒아올까봐 제 핸드폰으론 못 하겠네요

지금 네이버에 발신제한 메세지 검색하니
그런 방법은 이제 없다고 나오는데...

제 번호로 보내기엔..
제 나이가 이제 40인데 아직까지 그 작자들이 두렵네요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나이가 40이 되어도 저희를 막아줄 부모가 절실하네요.

큰오빠란 작자가 저희를 후드려 패다가 대학을 가면
둘째란 작자가 똑같이 패고 다리미로 다리 지지고 대학가면..
보란듯 셋째가 저흴 더 죽도록 팼어요..
어떻게 저희언니와 저는 지금 제 정신으로 살고 있는걸까요..

저희의 부어 터진 얼굴, 피가 난 눈동자, 멍든 몸을 보면서
고개 돌리고 헛기침 하며
늘 모른체 하던 방관자 큰아버지와 큰어머니도...


내 새끼들, 내 남편 해코지 할까봐.
남편에게도 말 안했고. 죽을 때까지 말하지 않을거예요..
마지막 자존심 같은거에요
그러니 제발 남편에게 말하란 말은 말아주세요..


내가 아닌척,
하지만 넌 조금 두렵게. 메세질 보내고 싶은데 방법 있을까요

그 셋은 지금 대기업 다니고 있어요.
제 신상 털릴까봐 이 만큼만 쓰는 점 양해해주세요.

밤마다 트라우마가 겹쳐 잠이 오질 않아요
IP : 116.121.xxx.131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상
    '21.1.5 10:41 PM (182.212.xxx.60)

    신상 다 터세요. 여기말고 네이트판 같은 곳에. 사람들이 알아서 털어줄겁니다. 대기업이요? 살만하다는 소린데 그딴 인간들 그런 삶 누릴 자격없어요.

  • 2. 프린
    '21.1.5 10:43 PM (210.97.xxx.128)

    제가 대신 해드리고 싶지만 그런다고 글쓴님으로 유추가 안되는게 아니잖아요
    아직도 겁나시거든... 그냥 잊으세요
    긁어 부스럼이라는것도 있어요
    정인이 사건도 너무 디테일하게 알려고 하시지 말구요
    많은 사람들이 공분하고 있으니 처벌 받을테니 슬쩍 눈감으세요
    언젠가 벼락 맞을겁니다
    그리 저도 기도 할께요

  • 3. 두려워마세요
    '21.1.5 10:44 PM (218.152.xxx.233)

    그들은 님과 님의 가족에게 손끝 하나 못 댑니다.
    오히려 두려운 건 그들이겠죠.
    내 복수는 남이 해줘요. 살아보니 그렇던데요.
    벌 받을 겁니다. 지켜보세요.
    님의 소중한 가정내에서 편안하시길...

  • 4. ...
    '21.1.5 10:45 PM (125.177.xxx.158)

    증거를 모으세요. 나중에 발뺌하지 않게요.
    정인이 사건보고 가슴이 너무 아프다. 잠이 오질 않는다.
    그때 (몇년도 어느 계절, 어디에서 어떻게 나를) 어린 나를 왜 그렇게 때렸냐. 이런식으로라도요.
    보내보세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대기업 직원이 뭐가 무서운가요. 지들이 직장 잃을 각오하고 도끼들고 쫓아온대요?
    사방천지가 CCTV고 폰에 모든 증거가 다 남아요
    법이 있고 여론이 있는데 두려워하지 마세요

  • 5. ..........
    '21.1.5 10:45 PM (218.145.xxx.234)

    토닥토닥~~ 그 힘든 시기를 이겨낸 자매분들께 잘 견디어 내셨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친구가 쓴 것인양 해야하지 않아요? 신상털면 명예훼손으로 나중에 역공당할 수도 있어서요.

  • 6. llll
    '21.1.5 10:45 PM (211.215.xxx.46)

    저런인성이 대기업에 있군요. 지옥에나 떨어져라. 원글님 힘내세요 ㅠ. ㅜ. 친오빠맞나요??

  • 7. ...
    '21.1.5 10:45 PM (180.230.xxx.161)

    대기업이면 회사게시판 같은데라도 올리세요
    익명 안되면 지역 맘카페같은데 가입해서라도..
    마음속에 그 화를 다 어쩌나요ㅜㅜ

  • 8. ...
    '21.1.5 10:48 PM (1.237.xxx.26)

    대기업직원들이라...
    정인이로 인해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인 상태서..
    그룹홈피 신문고에다 낱낱이 써서 올려 보세요.
    제발 저려 버선발로 뛰어 올지도..진심이겠냐마는 무릎 꿇고 사죄 받으면 트라우마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 9. 맞다
    '21.1.5 10:48 PM (182.212.xxx.60)

    직장 다니시나요? 그러면 블라인드에 올려보세요.
    너무 지난 일이라 법적으로는 아무 것도 못할 수 있어도 거기서 망신살 주고 인사팀 귀에 들어가게 할 수는 있죠. 알게 모르게 불이익 받게 할 수도 있구요

  • 10.
    '21.1.5 10:49 PM (110.9.xxx.186)

    님 자매가 당한 일인데 님이 아닌 척 할 수가 없죠. 그리고 잃을 것이 없이 막 사는 인생들도 아니고 교활한 것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했는데 잃을 게 많아서 도끼 들고 쫓아가는 짓 못해요. 저 같으면 그 대기업 인사과에 투서를 보내겠어요. 그 놈들 능력이 아주 뛰어나지 않은 이상 인사상 불이익 받겠죠. 게시판에도 올리고..그리고 그 전에 아동학대로 고소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네요. 또 방송국에도 제보하세요. 아마 이슈화 되어서 잘 들어줄겁니다. 가해자들 대기업 다니고 잘 사는데 분통터진다 식으로 인터뷰 잘 해보세요.

  • 11. ...
    '21.1.5 10:52 PM (49.166.xxx.56)

    님은 피해자인데 어휴 악마들...
    님 잘못이아니네요ㅜ 잘 견뎌주셨네요ㅠㅠ

  • 12. 원글
    '21.1.5 10:52 PM (116.121.xxx.131)

    이슈가 되게 하고 싶지않아요
    회사에서 잘리게 하고 싶지도 않아요..
    얼마나 무서운 작자들인지 알아서..
    자기한테 문제가 생기면
    분명 그렇게 되면 저희 가족 하나는 죽게 될거에요...

  • 13. ..
    '21.1.5 10:53 PM (211.209.xxx.171)

    어느 정도 증거를 가지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마 그들도 떨고 있을지도 몰라요

  • 14.
    '21.1.5 10:54 PM (218.51.xxx.9)

    지금이 기회에요 정인이 사건으로 이슈화됐을때 터뜨려야 인사과에서도 절대 좌시못해요 꼭 지금 터뜨리세요 네이트판같은데 올리고 화력 끌어올리세요 시간지나면 늦어요 공론화시키세요

  • 15. 원글
    '21.1.5 10:54 PM (116.121.xxx.131)

    그저 신은 있다.
    니가 했던거 잊고 살지는 말아라. 딱 그만큼이면 되는데..
    참 제 생각도 깊이가 없네요..

    겉으론 무섭고
    일 키우는것도 무섭지만
    신은 있다는 것만..
    그걸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
    그저 밤에 악몽이나 몇번 꿀수있게 한다면..
    그저 그걸로 족할것같아요..

  • 16. .....
    '21.1.5 10:55 PM (61.83.xxx.150)

    증거 모으세요
    정신과 가서 꼭 상담 받으세요

  • 17. 원글
    '21.1.5 10:57 PM (116.121.xxx.131)

    비슷한 사건이 생기면
    그 기사도 잘 못 보겠고 영상도 못 보겠고..

    정신과 상담을 좀 받아야할까요..
    가슴이 메어집니다.

  • 18. ......
    '21.1.5 10:58 P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 지금은 별일없겠지만 나중에 보면 벌받을거예요
    ㅠㅠ
    정인이 사건 보면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아이가 성인이 되어 독립할때까지 내가 건강히 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 19. ..
    '21.1.5 10:58 PM (211.209.xxx.171)

    그런 사람들 하늘이 복수해 줍니다
    지금 대기업 다니고 잘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좀 더 보세요
    하늘이 그냥 두지 않아요

  • 20. ㅡㅡ
    '21.1.5 10:59 PM (83.57.xxx.47)

    그런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잘 자라셨다니 너무 기특합니다. 저는 인과응보를 믿어요. 복수는 남이 해준다는 말도 믿구요. 더 이상 과거 일로 본인을 괴롭게 하지마세요. 언젠가는 정말 언젠가는 꼭 본인이 한 짓들로 울게 될 날이 있을거예요. 진심으로 위로 드립니다.

  • 21. ......
    '21.1.5 11:00 P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10년이 흘러도 벌 받더라구요 꼭!!!

  • 22. 원글
    '21.1.5 11:00 PM (116.121.xxx.131)

    저도 표면적으로 잘 살고 있어서..
    회사나 아이들..동네맘..친구들..학교 선후배들..이
    알고 싶게 하고 싶지않아요.

    20여년 꽁꽁 숨기고 살았던.
    죽도록 밝게 자랐던 척했던 나를
    그 모든 치부를 주변인이 알게 된다면..
    내 남편이..제 아이가 알게된다면
    제가 먼저 떠날 것만 같아요.

  • 23. 원글
    '21.1.5 11:02 PM (116.121.xxx.131)

    주변에 알리기도 싫다...
    근데 작은 복수는 하고 싶다..어쩌란거냐..
    고구마 드려서 죄송합니다..

    쓰다보니 답답함만 드린거 같아서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 24. 원글님
    '21.1.5 11:06 PM (211.36.xxx.208)

    과 언니분 너무 잘 크신것 감사하고요. 부모가 없는 아이들의 존재가 바람앞에 등불인것같아요 원글님은 아이를 지키시기 위해 굳건하게 잘 살아가시면 됩니다. 그 사안들에게 문자보내고 싶으신마음 백번 이해하겠으나 강한 맘 먹고 하기전에는 그것도 어려운 일이에요 원글님과 원글님 언니 잘 사실거에요 기도합니다

  • 25. 원글님
    '21.1.5 11:06 PM (182.212.xxx.60)

    첫댓 단 사람인데요
    고구마 걱정은 노노
    원글님 비난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주변인이 알게 하고 싶지 않다는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경우가 좀 다르지만 전 혼외자로 태어나 아주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서류상은 깔끔해서 남편도 친한 친구들도 몰라요. 알게 되면 제 잘못도 아닌데 너무 부끄럽고 제 존재의 기반이 무너질 것 같아서요.
    그런데 마음의 병은 있었어요.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좀 그렇고. 상담 받는 거 권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쏟아놓는 게 필요하더군요

  • 26. ...
    '21.1.5 11:07 PM (106.101.xxx.33)

    원글님과 언니분 인생에 따뜻하고 행복한 날만 가득하시길 빌어드릴께요. 건강하시구요!

  • 27. .......
    '21.1.5 11:07 PM (121.168.xxx.246)

    이제 내 가족 내 울타리 나를 지켜줄 내 울타리를 잘 지키기 위해 더더더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 28. 맞아요
    '21.1.5 11:08 PM (182.225.xxx.16)

    내 가족 내 아이들 내 자신 하루 하루 굳건히 잘 사시면 되요. 지금도 너무 훌륭히 잘하고 계신거에요.

  • 29. ㅇㅇ
    '21.1.5 11:10 PM (14.49.xxx.199)

    그만큼 님 마음이 혼란스럽다는 거죠
    오래 놔둬서 맑은 물처럼 보이는 흙탕물
    이런 사건으로 내마음이 흔들리니 가라앉은 것들이 다 올라와서 혼탁해진 마음이 읽어져요
    저같으면 사람써서 알릴것 같아요
    하나하나 찾아가 이웃집 살던 사람인척 40년전에 일 기억하고 있다고 사촌 오빠들 부모에게 (고모쯤 되나요) 알릴것 같아요

  • 30. ㅇㅇ
    '21.1.5 11:11 PM (117.111.xxx.219)

    성폭행 안 당한것만도 어딘가요 ㅠㅜ

  • 31. 원글
    '21.1.5 11:14 PM (116.121.xxx.131)

    왜 안 당했다고 생각하시는지...
    저흴 그저 예쁜 꽃으로 두었을 것 같나요...
    꺾고 부러트리고 잡초보다 못 한 삶으로 짓 밟았죠..

  • 32. 성폭행이어도
    '21.1.5 11:14 PM (182.225.xxx.16)

    괜찮아요. 폭행일 뿐이에요. 이겨내시고 그 상처에 지지 않으시면 되요. 내가 사랑하는 것을 지켜낼 수 있으면 되요. 그거면 진짜 진짜 훌륭한거에요.

  • 33. 공주
    '21.1.5 11:14 PM (121.143.xxx.170) - 삭제된댓글

    혹 기억의 오류는 아닌지?

    피범벅? 다리미??
    믿어지지 않네요..

    대화로 풀고 사과 받으세요

    그럴생각없으면
    잊으세요

  • 34. ㅇㅇ
    '21.1.5 11:16 PM (117.111.xxx.219)

    삼촌?고모 ?이모?그들 부모들은 뭐 라고 있었나요? ㅠㅜ

  • 35. 원글
    '21.1.5 11:16 PM (116.121.xxx.131)

    기억의 오류였으면 좋겠어요
    제 다리에 지도처럼 동그랗게 새겨진..
    제 발바닼에 다리미 모양의 흔적들이..
    제 말 안쪽에 새겨진 하얗게 선처럼 그어진 칼자국들이..

    제 온 몸이 기억하고 있어요
    제 이 육신들이 기억하고 있어요..

  • 36. 어휴
    '21.1.5 11:18 PM (61.105.xxx.184)

    121님, 제정신인가요? 대화로 풀고 사과 받으라니.

  • 37. 원글
    '21.1.5 11:18 PM (116.121.xxx.131)

    대화로 풀어질까요?
    그 사람들이 인정이라도 할까요?
    20살 이후에 만난적 있는데 변하지 않고
    저흴 길바닥에서 노예처럼 대하길래

    아. 인간이길 포기했구나
    굴레어서 벗어나자.
    둘다 번호 바꾸고 타 지역으로 이사하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새 삶을 시작했어요..

  • 38. 어휴
    '21.1.5 11:18 PM (61.105.xxx.184)

    121님은 진짜 뇌가 공주신가봐요

  • 39. ㅇㅇ
    '21.1.5 11:18 PM (117.111.xxx.219)

    차라리 고아원이 나았겠네요 아 ...

  • 40. ㅇㅇ
    '21.1.5 11:19 PM (117.111.xxx.219)

    이런것에 공소시효가 있나요?

  • 41. 원글
    '21.1.5 11:20 PM (116.121.xxx.131)

    댓글을 읽다보니
    숨겨놓았던 20년동안 꾸역꾸역 밀어넣고 살았던
    과거들이 그저 와르르 쏟아 나오는 걸 보니..

    잊었던게 아니었네요
    잊혀졌던게 아니었네요.

    그저 살려고..숨은 쉬고 살려고..
    꾸역꾸역 밀어넣고 있었군요..평생 체한 사람처럼..

  • 42. ㅇㅇ
    '21.1.5 11:21 PM (117.111.xxx.219)

    성폭행까지 당했다면 그냥 넘어가면 안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덮고 살고 싶은 본인 의견이 가장 중요 하지만

  • 43. 샐리
    '21.1.5 11:22 PM (175.121.xxx.179)

    눈물이 나네요
    님과 님언니는 생존자에요
    훌륭하신 겁니다
    학대받으신 상처 치유받으시길 바랍니다
    꼭 치료받으세요

  • 44. ㅇㅇ
    '21.1.5 11:24 PM (117.111.xxx.219)

    친족 성폭행을 당했던 사람이 쓴 눈물도 빛을 받으면 반짝인다 라는 책이 있어요 책으로라도 풀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 45. 토닥토닥
    '21.1.5 11:27 PM (218.234.xxx.103)

    그 악마들 꼭 천벌받길 바랍니다
    원글님 편안해지길 기도할게요

  • 46. 세상에
    '21.1.5 11:30 PM (112.154.xxx.39)

    친척어른은요? 친척이 누군지는 몰라도 그집 자식 셋이 저리했다면 어른이 모를리가 없잖아요
    천벌은 받을사람들
    왜 피해자가 고통받고 숨어 살아야 합니까?

  • 47. ㅇㅇ
    '21.1.5 11:31 PM (117.111.xxx.219)

    요즘은 1인 출판으로 텍스트만으로 전자책용으로 내고 아니면 인터넷에라도 글을 시리즈로 써보세요 너무 화가 나요

  • 48. 원래 상처가
    '21.1.5 11:31 PM (211.36.xxx.208)

    잊혀진채로 집어넣어져 있다가 어떤 계기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원글님 슬퍼하시되 너무 맘 힘들게 하지 마시고요 정신줄 꼭잡으시기 바랍니다. 그 어떤 고통도 원글님 잘못이 아니잖아요. 그 상황에서 잘 자라주신 원글님과 원글님 언니가 위너입니다. 벌은 하늘이 그들에게 줍니다 원글님은 원글님 잘 사실 생각만 하세요 응원합니다

  • 49. 짜증
    '21.1.5 11:32 PM (58.234.xxx.21)

    저기 공주님 댓글이 고구마네요
    대화로 풀고 사과받아 아니면 잊어라
    이런 댓글 왜 다는거에요?

  • 50. 건강하세요
    '21.1.5 11:34 PM (183.103.xxx.126)

    저는 복수하고 싶은 친척어르신이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거두었던 검은머리짐승들 ㅠㅠ

    빠듯한 형편에도 못사는 거렁뱅이 동생가족들 돌봐줬지만 정작 부모님이 어려우니 외면하고 애써 인사치레만하고 오히려 모함으로 우리 부모님을 더욱 어렵게 만든 짐승들 ㅡ

    저는 그년놈이 저세상 가려할때
    병실에가서 귀에다가 속삭일겁니다

    지옥가기전에 우리아버지 만나서 빌어라
    안그러면 니 자식들이 그벌 받는다

    죽기전에 마지막까지 남는 것이 청각이라니
    꼭 인생 마지막 순간에 저주를 퍼부을겁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내분이 풀릴거라고 생각합니다

  • 51. ㅇㅇ
    '21.1.5 11:37 PM (117.111.xxx.219)

    윗님 자세히 좀 얘기해주세요 악한 인간들의 사례를 알고 살고 싶어요

  • 52. ㅇㅇ
    '21.1.5 11:37 PM (58.234.xxx.21)

    인간말종 삼형제 공부는 잘했나보네요
    사회에 나가서는 상식적이고 양심있는 사람인척 점잖은척 가면 쓰고 살겠죠
    그 부모들도 모르지 않았을텐데 방관한거겠죠?
    미친 집안이네
    그 악마들 천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원글님이 밝히고 싶지 않은것도 이해되고
    누가 쥐도 새도 모르게 처단 해줬음 좋겠네요

  • 53. 어떻게
    '21.1.5 11:40 PM (1.245.xxx.169)

    제대로 자라 나셨는지 정말 대단하세요...
    그런데 원글님...
    그런 기억과 상처들이 감추고 무시하면 잊혀지는게 절대 아니더라고요. 제대로 치유가 되지 않으면 자꾸 돌아와요.
    그 악마들이 겁이 나고, 또 현재 원글님이 가까스로 지켜내고 계시는 평화를 깨기 싫으시다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원글님 스스로 그 아픔에서 자유로워 지는 방법을 꼭 찾으시기를 바라요...

  • 54. 토닥토닥
    '21.1.5 11:41 PM (113.60.xxx.21)

    원글님...꼭 극복 하시기를 기도할께요..힘내세요..저 악마들 꼭 천벌 받기를 바랍니다

  • 55. dma
    '21.1.5 11:43 PM (121.136.xxx.200)

    용기를 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내 자신의 과거가 까발려질까봐
    지금 이 현실이 다시 무너질까봐 겁내고 불안해하지 마시고요

    원글님의 작은 복수란 것이 사실 그런 정도는 실효가 없고요.
    뭐든지 하나라도 하기만 해도 그들은 알 거 잖아요 님이라는 걸.
    그렇지만 그런 투서같은 것에 인정하고 할 사람들인가요?
    신이 있다? 이런 건 비웃을 사람들입니다.

    할 거면 터트려야 하고
    아니라면 그냥 묻어야해요.
    그렇지만 묻어둔다면 원글님은 계속 힘들게 됩니다.

    저 위에 쓰신 책
    '눈물도 빛을 받으면 반짝인다'
    그 저자가 강연도 많이 하는데요. 처음엔 그분이 가명에 얼굴도 안 나타났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실명에 얼굴 공개하고 강연 하시죠.

    저는 그렇게 자기를 당당히 드러낼 수 있을 때(공개적으로 매체에 나오란 뜻은 아닌 거 아시죠)
    그게 완전한 치유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자기 안의 분노는 어떻게든 터져나오게 되어 있어요.
    어쩌면 지금이 원글님에겐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힘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 56. 아휴
    '21.1.5 11:44 PM (175.223.xxx.91)

    정말 가슴 아프네요.
    원글님이랑 언니분 어떻게 견디며 사셨나요..
    ㅠㅠ
    아...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ㄱㅅㄲ들!!!!!!!!!!!!!
    천벌받을 ㅅㄲ들
    어쩜 삼형제중 정신똑바른 ㅅㄲ하나 없냐!!!!!!
    천발을 받아라 이 악마들아!!!!!!

  • 57. 저라면
    '21.1.5 11:46 PM (222.106.xxx.155)

    원글님 쓰신 글이 사실이라면 저는 조선족 사서 그들을 죽일 것 같아요. 진심입니다. 문자 메세지라뇨ㅜㅜ

  • 58. ...
    '21.1.5 11:47 PM (58.226.xxx.77) - 삭제된댓글

    121 저거 완전 미친 여자 아냐...

  • 59. 대기업이요?
    '21.1.5 11:48 PM (58.226.xxx.61)

    신상털리게 보배에 한번 뿌려주세요. 진짜 세상 말세네요. 저런 미친 종자들이 뻔뻔스럽게 현대 지성인인 양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을 거 생각하니 오만 소름 다끼치네..

  • 60. ....
    '21.1.5 11:48 PM (58.226.xxx.77)

    121 완전 헷가닥 하신 분 같네요.
    정인이 양모를 감싸는 목사 같은 분이군요.
    원글님 저 사람 말은 눈에서 차단하세요.

  • 61. 원글
    '21.1.5 11:50 PM (116.121.xxx.131)

    그 만큼 아직도 힘이 없고 나약하고 그래요..
    나중에 그 작자들이 80 90 먹어서 병원에 누워있으면
    산소호흡기 떼버리는 꿈을 얼마나 꿨던지요....

    그렇게 무력해제 되었을 때만
    제가 그 들 앞에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아요....

  • 62. 아이고
    '21.1.5 11:54 PM (218.147.xxx.237)

    섣불리 오픈하라고 말씀 못드리겠어요
    공식적인 절차가 더 멀고 험난할거 같아요


    차라리 차로 받아버리는게 빠를듯요
    무서운 소리고 해본적 없지만 설사 원글님이 그런다해도
    나쁜사람 아니에요

    아니 무슨 개새끼들이 셋이나 그러고 하늘 무서운줄도 모르고 살고있나요 친척집이 오지인가요 어떤 관계셨길래 맡겨져서 ㅠㅠ

    님과 언니는 죄없어요 드럽게 기분나쁘지만 그 새끼들이 개놈들이에요

  • 63. ㅇㅇ
    '21.1.5 11:54 PM (117.111.xxx.219)

    뭔가를 한다면 일대일로 그들을 상대하는건 절대 비추합니다 책을 쓰시든지 인터넷에 글을 올리시든지 여러 사람이 알수 있게 해야 님 신변이 보호 될거예요 그들 신상도 털리고 폭망하는것도 가능하겠지만 님이 원치 않아하시는거 같구요

  • 64. ㅇㅇ
    '21.1.5 11:55 PM (117.111.xxx.219)

    80 90 이면 천수를 누렸는데 그때가서 무슨 소용인가요 ㅜ

  • 65. ....
    '21.1.5 11:59 PM (124.53.xxx.228)

    아이구... 원글님 언니분이랑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아직도 두려워하는게 느껴져요. 지킬게 많은 그 새끼들이 더 두려울거예요. 꼭 복수 아니더라도 그 새끼들에 대한 두려움은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 66. 마른여자
    '21.1.6 12:01 AM (112.156.xxx.235)

    아고세상에

    얼마나 아픈기억일까요ㅜ

    하~~새해에는 복많이받으세요

  • 67. 건강하세요
    '21.1.6 12:03 AM (183.103.xxx.126)

    말년에 산소호흡기 떼주면 오히려 도와주는 겁니다.
    오히려 귀에 대고 그때일을 하나하나 이야기해 주세요

    간병인 자식 손자들 모두 알도록 ㅡ

    흥분하지 마시고 조용조용 그러나 단호하게 반박불가도록 증거가 있다면 보여주시면서 ㅡ

    몸의 상처를 가리키며 이건 누가 어떻게 그랬다
    왜 이제사 그러느냐고 하면 무서워서 니가 똥기저귀 찰때 까지 기다렸다고 답해야죠

    너희들이 치매걸리지말고 말짱한 정신이기를 바랬다고

  • 68. ...
    '21.1.6 12:03 AM (49.161.xxx.249)

    기억속에 무시무시한 존재라 그렇지 그래봤자 40넘은 동네 아저씨들이예요. 원글님은 강해지셨어요. 고통을 이겨내고 살아오신원글님 기특하고 멋있으세요. 잘 견뎌 오셨어요. 서두르실거 없이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정 일키우기 싫으면 우편으로라도 보내세요 익명으로 글은 치유의 힘이 있으니 받았던고통 그때감정을 글로 적어 보내시면 좀 어떨까요?

  • 69. ..
    '21.1.6 12:07 AM (175.198.xxx.232) - 삭제된댓글

    악마같은 아들셋이라니..
    방법이라는 드라마처럼 저주를 내리고픈 생각까지 드네요
    힘내세요 원글님.

  • 70. ....
    '21.1.6 12:09 AM (121.100.xxx.31)

    익명으로 네이트판이나 보배에 수기를 써보먼 어떨까요?
    실화임을 밝히고 쓰는거죠. 특정인을 대상하지 않고요. 내용이 충격적이니 여기저기 퍼날라질테고 그 금수같은 삼형제 눈과 귀에 분명히 들어가게 될 거예요. 니가 썼냐하면 아니라 하세요 . 그저 자신의 악행이 밝혀질까 전전긍긍 불안에 떨게만 하세요
    협박하거나 괴롭힐 낌새가 보이면 정말 밝혀버리겠다고 도리어 협바박하시고요. 개놈새끼들 천벌을 받아라

  • 71. 정말
    '21.1.6 12:11 AM (124.49.xxx.34)

    나쁜인간들.... 지옥에 갈거에요.

  • 72. ㅇㅇ
    '21.1.6 12:13 AM (97.70.xxx.21)

    타지역으로 이사하셨으면 찾아내기도 쉽지않을텐데..
    저라면 블라인드에 쓸것같아요.
    회사명과 실명은 마지막자만 별표로 삼형제
    지금 쓰신글에 사진까지.
    그럼 지들은 알겠죠.
    그리고 해꼬지하면 실명밝히고 경찰서 갈꺼라고.
    뭐라도 안하면 너무 속병들어서 평생 힘드시겠어요..

  • 73. ///
    '21.1.6 12:14 AM (58.234.xxx.21)

    저도 익명으로 써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상대의 신상은 밝히지 않고
    분명 그들도 보게 될거에요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나 평온한 가정이 무너질까 편하지 않겠죠
    맘편하게 살고 있을거 생각하니까 제가 다 열불나네요

  • 74. ...
    '21.1.6 12:17 AM (211.246.xxx.213)

    원글님 고구마라니요.
    님과 언니는 전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입니다.
    영아때부터 학대를 당했으니 가해자들에 대한 공포는 이겨내기
    힘든걸거에요.
    복수보다 치유에 힘을 쓰면 어떨까요?
    그 짐승들과는 인연 끊으셨죠?
    내 가정 밝게 지키고 그러기 위해선 님 안의 어린 생존자를
    사랑하고 위로해주세요.
    언니 말고 제3자에게 모든 걸 다 쏟아내고 상처 하나씩
    약 바르고 치료하셔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리오세요.
    제가 꼬옥 안아드릴께요.
    아파했던 님의 어린시절을 제가 조금이라도 안아서
    온기를 전해드리고 싶네요.

  • 75. 어휴
    '21.1.6 12:17 AM (121.166.xxx.63)

    그것이 알고싶다나 궁금한 이야기y등에 제보하세요.
    방송으로 공론화되면 섣불리 굴지 못해요..

  • 76. ...
    '21.1.6 12:20 AM (112.161.xxx.234)

    신상 털어요. 꼭 님 편에 서겠습니다.

  • 77. ㅇㅇ
    '21.1.6 12:20 AM (117.111.xxx.219)

    글을 있었던것 모두 쓰셔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아다니게 하세요 수십년동안 국민 대부분ㅁ안ㅁ본ㅁ사람이 없도록요 그놈들 다리 후들후들 떨려서 제대로 살지도 못하고 심장마비와서 뒈질겁니다

  • 78. ㅇㅇ
    '21.1.6 12:22 AM (117.111.xxx.219)

    직접 메세지를 보내거나 블라인드처럼 몇명 안보는곳에 신상을 넌지시 밝히는건 비추예요

  • 79. ㅇㅇ
    '21.1.6 12:23 AM (117.111.xxx.219)

    글에서 주위 사람이면 이놈들 같은데 하는 힌트도 다 쓰세요 구체적 지명 같은건 안 쓰더라도요 즉 고소 당할 일 피해서 까발릴수 있는건 다 까발리시라는겁니다

  • 80. 님은
    '21.1.6 12:50 AM (222.119.xxx.90)

    그 쓰레기보다 못한 것들을 지우세요, 신이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님은 그 더럽고 추악한 것들에게 복수하지 마세요, 그 악마들 살아서 아니 죽어서라도 신이 반드시 복수할 것 입니다..믿으세요. 반드시 반드시 그리 죌 겁니다..
    님과 언니가 그저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

  • 81. 저도 비슷
    '21.1.6 12:56 A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학대 경험있고 원글님과 나이도 비슷하네요
    저는 중.고등 시절이었는데
    정말 희안하게 딱 그 시기만 잘 기억이 안나요
    제가 몇 반이었는지 담임은 누구였는지
    같이 어울리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이름이 뭐였는지
    정말 거짓말처럼 기억이 거의 없어요

    기억하기 싫은 과거라 뇌에서 지운게 아니예요
    그 시절 저는 정말 반은 혼이 나가 있었고..
    누구 말처럼 이마에 '묘지'라고 쓰고 다녔죠
    산 송장이나 마찬가지여서 아무것도 보고 듣고 느낀게 없는
    그야말로 저에게는 없는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 82. 벼락 안맞던데
    '21.1.6 1:03 AM (58.232.xxx.191)

    그집 자식들 다 잘살던데........
    물론 그분은 늙어 노인질환으로 바깥에 혼자서 못 움직이긴한데 그건 벼락도 아니고 천벌도 아니고
    늙어 자연현상이니
    그러고 보니 그분도 교회열심 신자였네요....물론 지금도 신자로서 당신 자식들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있겠지요........
    자식이 없던 그집에 7살때 들어가 국민학교 5학년때까지 아이가 둘이나 생겨 그집 애보기로.... 언젠가 그집에 가서 어렸을적 사진보니 조그만 아이 등에 그집아이들이 업혀있는 밥한번 제대로 먹어 본적 없고 늘 눈치보기 급급했고 하루라도 매맞지 않은 날이 없었으니 그마저도 국민학교도 다 마치지못하고 효용가치없으니 쫓겨났었던 더 데리고 있으면 중학교 보내야하니........글 쓰면서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그런데도 집안 어른이랍시고 못찾아 보니 마음에 걸리는건 뭔지.......

  • 83. 분명
    '21.1.6 1:22 AM (180.230.xxx.233)

    벌 받을거예요. 자기가 한대로 받게 돼있습니다. 살아서든 죽어서든...
    지금 잘사시는게 복수예요.

  • 84. 이렇게라도
    '21.1.6 1:39 AM (180.224.xxx.6)

    말하고 싶었을거라 생각되네요.
    상상을 할 수 없지만 많이 힘겨웠을것같아요.
    사실 무엇이든 스스로 힘을 내면 하나도 겁나지 않을텐데
    이미 18년이란 긴 세월동안 받은 고통과 각인된 공포라서
    일반인들은 경험 하지 못했기에 그 두려움을 알지 못할거라 생각해요.
    원래 어리고 나약하고 힘없는 대상에게 폭력을 부리는 사람들이
    실제로 힘있는 사람 앞에서 찍. 소리도 못해요.
    상대가 약하고 두려워하는걸 알기에 더 미치광이처럼 광분하는거죠.
    병원을 가시든 어떤 방법으로든 오래된 상처를 잘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3명다 대기업이라니....대기업 인성검사가 썩었군요.ㅉㅉ

  • 85. ...
    '21.1.6 1:58 AM (58.122.xxx.168)

    그 개새끼들 다 천벌받기를 빌어요.
    지옥불에서 영원히 튀겨지기를!
    심리상담 꼭 받아보시면 좋겠어요. 비밀 보장되는 제3자에게 다 털어놓아보세요. 그럼 한결 가벼워집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에도 상담 전화 있어요. 이런 곳 도움도 받아보시길..

  • 86. ㅇㅇ
    '21.1.6 2:00 AM (58.77.xxx.16)

    그 짐승 새끼들 꼭 천벌 받기를...

  • 87. 정말
    '21.1.6 2:05 AM (210.95.xxx.48)

    화나는 건
    원글남의 상처는 평생을 가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악행들 기억이나 할까요?
    정말 드라마처럼 복수해줬으면....

  • 88. 맘 가는대로
    '21.1.6 2:45 AM (58.233.xxx.71)

    저도 가족에게 학대 받은 경우인데
    아직도 그 원가족들이 두려워요. 남편도 자식도 있지만
    심약한 스타일이라 다시 부딪히면 내 편 못 들어주고 외면할 거 같아요. 그럼 더 상처받을 거 같아요.
    가끔 상상으로 그를 칼로 찔러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보잘것 없는 그를 보며 비웃고 그러면서 내 맘이
    편해졌으면 할 때도 있어요.
    이 기회에 상담 받으세요. 아동 학대 트라우마 잘 다루는 분으로.
    복수는 나중에 해도 됩니다. 내가 행복해지는 게 가장 큰 복수겠지만 쉽게 되지 않아요.

  • 89. ...
    '21.1.6 2:52 AM (73.140.xxx.179)

    여기 익명게시판에 써주세요. 그놈들 이름 석자만 빼고.

  • 90. ㅡㅡ
    '21.1.6 3:17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힘들게 크셨지만 잘 이겨내셨네요.

  • 91. hap
    '21.1.6 4:01 AM (115.161.xxx.179)

    핸드폰 투넘버 서비스가 있어요.
    내폰에 번호를 하나 더 만들수 있다고요.
    통신사 전화해서 부가서비스 신청하는 거예요.
    대신에 발신할때 방법을 내 원래 번호로 안보내게
    주의해서 새로 받은 번호로 문자,통화 돼요.
    폰 두개 아니어도 번호 매달 새로 바꾸어서 쓰면
    절대 못알아내요.

  • 92. !&&&
    '21.1.6 4:25 AM (86.220.xxx.129)

    저는 친부모에게 학대 당했어요 ..원글님과 언니분 ㅜㅜ
    얼마나 힘드셨을지 ...이제와서 신고한다고 가시 아픈 기억을 꺼내고 싶지 않으시겠죠.. 그 삼형제도 인간이 아니고 알면서 둔
    부모는 개새끼네요
    정신과 상담은 좀 받아보셨나요.이 많은 화를 혼자 다 담고 계솠다니..ㅜㅜ
    말문이 막힙니다..그래도 좋은 배우자 만나셔서 가정꾸리고 사시니 정말 다행이네요 저는 그렇지 못했어요 ㅠㅠ
    원글님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남은 인생은 상처받는 일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 93. ㅇㅇ
    '21.1.6 4:52 AM (180.182.xxx.79)

    원글님 신이 있다고 하셨는데 신은 있죠.. 양심이라는 이름으로 분명 있어요.
    그 짐승들도 정인이 사건 보면서 과거 악행들 떠올리고 두려워하고 있을겁니다.. 어디 글 써서 풍비박살 내고도 싶겠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지금처럼 신이 있다고 믿으시고 내 복수는 신이 대신 해준다고 믿으세요

  • 94. ㅁㅁ
    '21.1.6 5:03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냥 고아원으로 갈걸 그랬네요
    원글 자매덕에 뭐 하나라도 나눠졌다고
    그들은 본인들이 피해자라 생각할걸요

    분명한건 ?
    님 그기억들 다 버리세요
    이 갈며 일생힘들어하는거 자체를 버리세요

    죄와 벌 처럼
    벌은 그들 스스로가 받고살겁니다

  • 95.
    '21.1.6 5:06 AM (115.23.xxx.156)

    못된것들은 천벌 받더군요 나중에라도 반드시 받을거에요

  • 96. 악의 평범성
    '21.1.6 5:12 AM (116.40.xxx.53)

    그 두려움...그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나를 어떻게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님의 두려움이 느껴져요.
    저도 알아요. 지금도 느끼거든요.
    그리고 엄청난 무기력감. 분노는 들지만 막상 네이트 판까지 익명으로 쓰려니, 일이 더 커질것 같고, 힘들게 자리잡고 가정 일궜는데 평지풍파라도 만들것 같고 그렇죠? 그래서 대부분 결국 아무말도 못하고요. 저도 그래요.
    결정은 님 몫이지만요, 저와 달리 님은 고발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님이 당하신거는 정인이 수준이라..그들 입 뻥끗도 못해요. 칼들고 들어올거라고요? 절대 노노. 그들이 모든걸 버릴만큼 어리석으면 대기업에 가지도 못했죠. 최소한 사과는 아니더라도 속으로 주눅은 들거예요.

  • 97. 아이스
    '21.1.6 5:18 AM (122.35.xxx.26) - 삭제된댓글

    네이트 판에 올리심 어떨까요? 너무 화가 나네요
    증거가 전혀 없다면 진짜 명예훼손이니 뭐니 그들이 달려들까 겁나긴 하는데 우선 익명으로 쓰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화제는 될 거에요. 약간이라도 증거 있음 조금씩 운 띄우고요.
    원글님 고생 많으셨고 두려움 없이 행복하시길요

  • 98. cinta11
    '21.1.6 6:14 AM (149.142.xxx.37)

    신상 털어주세요. 개새끼들이네요 정말
    회사랑 이름 세글자 초성 사는곳 정도라도 올리시면 여기저기 뿌려드릴게요.

    근데 지금이라도 경찰에 신고하는건.. 안될까요?

  • 99. 20년이
    '21.1.6 6:34 AM (62.167.xxx.81)

    넘은 일인데 증거가 남았을리 없고 님 자매의 증언이면 충분한지 그런 법적인건 모르지만....
    본인들이 죄를 인정하지 않는 한 방법은 없을것 같아요.
    거기다 님의 가족들이 알길 원치 않으신다니 아무리 익명 개시판이라 한들 일이 커져야 그들이 벌도 받는데 가족들 몰래는 불가능 한거고 증거도 없이 그렇게 써봐야 회사에서 알아서 불이익을 줄리도 없고.....
    님이 다치지 않고 벌을 줄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 ㅠ.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일이었네요.
    세놈도 악마지만 아니 어떻게 셋이 다 똑같이 그럴수가....
    그 부모들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솔직히 믿어지질 않아요
    저도 살의가 느끼네요 그런 다섯 짐승들은 하루빨리 죽어야 하는데 그것도 최고의 고통을 받으면서

    그나마 의지할 언니가 계셔서 살아 남으실수 있었을듯
    무슨 말로 위로가 될런지....지금처럼 겉에선 멀쩔해 보이는 정도로 살아 내신것만도 기적 그 자체입니다

    어떤 치료로도 아마 그 상처 사라지지 않겠죠 ㅠ.ㅠ
    님이 평생 지고 가야할 고통을 생각 하니 제가 다 숨이 안 쉬어지는것 같네요 ㅠ.ㅠ
    그래도 언니라도 있으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두분이 서로 금쪽 같이 위하고 사시면서 종교로든 치료로든 어떻게든 아픔 옅어질수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 100. ....
    '21.1.6 8:30 AM (220.122.xxx.137)

    오랫동안 지옥속에서 사셨는데 어떻게 견디셨어요.
    정말 잘 견디셨어요.
    원글님과 언니분~꽉~ 안아드리고 싶어요.
    그 악마 세명은 틀림없이 지옥으로 갑니다. 사후에 하느님(저 불교신자예요. 어떤 존재로서의 신)이 이미 예약번호 찍어두셨을겁니다. 그렇게 믿으세요.
    언니분과 원글님의 앞날이 평온하고 몸과 마음이 봄날 같기를 기원드려요.

  • 101. ....2
    '21.1.6 8:45 AM (220.122.xxx.137)

    정신과 상담 필요없으세요. 완전 멘탈 건강하세요.
    그리고 원글님과 언니분 모두
    태권도 같은 걸 오래 배우시면 어떨까요.
    좀 늙어서 세 악마 만나면 기술적으로 팍 치도록요.

  • 102.
    '21.1.6 8:46 AM (210.94.xxx.156)

    세상에ㅠㅠ
    동생부부가 남긴 애처로운 조카 애들을ᆢ
    형부부라는 인간들이 어쩜.
    그러니
    지 아들 셋이 조카애들에게 인간으로 못할짓해도
    방관했겠죠.
    님과 언니분 꼭 심리치료받으세요.
    몸에 난 흉터만큼
    맘속에 아물지않은 상처가 남아 있을거니까요.

    그래도 잘 컸네요.
    님과 언니분 남은 생애동안
    늘 행복하고 좋은 일 가득하길 기도해요.

    복수는 남이 해주는 거 맞아요.
    그러니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네요.

  • 103. ....3
    '21.1.6 8:54 AM (220.122.xxx.137)

    정신과 상담하면서 오히려 문제 생길 수 있어요.
    누구나 숨기고 싶은 부분들 있고요. 그게 인생에 영향을 주고 정신적 문제 생길때만 정신과 가는 겁니다. 지금 잘 극복하셨으니 태권도 배우세요~
    가족중에 정신과의사 있는데 감정 분노 폭발 욕 잘 하지만 자기합리화 엄청 잘 합니다.

  • 104. 어찌이런일이
    '21.1.6 9:34 AM (59.8.xxx.87)

    정말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많네요
    정인이 일을 보면서도 어떻게 이럴수있지!!!했는데
    친척이란 사람들이. 정말 천벌을 받을 놈들.
    82분들이 이렇게 화내주시고 저주 퍼부어주시니
    꼭 천벌받을거에요. 설사 원글님이 복수 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이 할겁니다.

    이렇게 잘 자란 원글님와 언니분께ㅜ토닥토닥 해드립니다ㅠ

  • 105. phrena
    '21.1.6 9:54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흠.. 일단 님께서 가정을 '잘' 이루고 살아가고 있다 하셨지만

    아마 사는 게 사는 게 아닐 겁니다. :)

    왜냐, 정신적-영적 에너지의 대부분을
    과거를 미친듯이 re-winding 하면서 뇌 속에서 생생하게
    과거의 영상들을 수억만번 재생(소환)하면서
    그때의 부정적 감정들을 계속 되살리고 있기에 ..
    이미 상당한 생명 에너지를 소진시키고 계시는 거거든요...

    그렇게 계속 살다보면, 더구나 가장 강렬한 감정(느낌)인
    원한-증오와 혐오-의 감정을 온 몸으로 '적시고' 계시다보면

    호르몬/신경전달물질들도 덩달아 부정적인 방향으로 내뿜으며
    종국에는 (젊을 땐 어떻게든 버티다가) 40 후반 50 나이 되면
    육체가 타격을 받기 시작하죠. - 우리 몸을 양파처럼 겹겹이 둘러싼
    여러 에너지 층위들에 문제가 발현되기 시작해 최종적 산물인 "물질적 몸"에
    문제가 가시화 되어 나타는 건, 수십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과정이므로.




    그러므로 님께 주어진 선택지는 딱 두가지 밖에 없어요.

    1. 한 1~2년 지략과 육체적 힘을 모으고 쥐어짜서 [결전]을 준비한다
    그들과 맞짱 떠서 함 너 죽고 나 죽어보자 . . 갈 데까지 가 본다

    2. 현실적으로 그들을 처벌하고 무릎 꿇게 할 증거나 방법이란 없으니
    정신적 영적으로 나 자신이 엄청 고양된 존재가 되어
    그들을 용서하고 짐승같았던 나의 과거 시간들도 아울러 "용서"하고
    완전한 새 삶으로 나아간다




    1번은...
    인간 사회에서 구속력을 행사하는 집단인 경찰/검찰을 동원하는
    현실적인 방법인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한들
    혹은 그들에게 민사/형사 소송을 걸어본들,
    예상하시겠지만 증거랄 것이 거의 남아 있지 않기에
    그들을 [엿 먹일]만한 승산은 사실 매우 희박하겠죠. ㅠ
    (저렇게 물증이 또렷했던 정인이 아기 사건을 보세요.)

    차선으로 인터넷 포털 커뮤니티에 자세한 사연을 적어 공분화시키는 방법이 있겠죠.
    그들의 현재 직장/직위/실명/거주지 등을 다 노출해서요...
    그래봤자, 한국의 네티즌들 몇 주 글 복사하며 좀 여기저기 퍼나르다가 다들 자기 먹고 살기
    바빠 다 잊어먹습니다. "그 나쁜 넘들"이야 직장이나 지역사회에서 좀 쪽팔리고
    성가시는 수준 정도로 끝날테구요. (최고로 그들이 '처벌' 당해봤자
    대기업에서 해고되는 정도일텐데... 이것도 쉽지 않아 보이구요)

    그넘들 실명과 악행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고
    그들이 님께 찾아와 (조금이라도) 사과하고 무릎 꿇는 '척' 이라도 할 거라고
    상상하시는 건 아니겠죠?

    - 그들은 악행을 전혀 기억조차 못하고
    당연히 일말의 심적 찜찜한-인간이라면 보통 갖는 양심- 털끝만치의 죄책감도
    없이 살아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 그것이 "진짜배기 악인들"의 특징이거든요.
    Dr. Scott Peck 이라는 분은 인간의 개인 악에 대해 연구한 정신과 의사인데
    악의 특징을 단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惡의 기억상실성-그리고 거짓과 기만]
    이라고 정의했습니다. - 악인들은 "진짜로" 기억을 못해요!!

    즉,
    정작 가해자인 "그들"은 지난 수십년간
    님 자매에게 행한 악덕을 언젠가는 응징받을까봐 조금이라도 떨거나,
    마음 졸이거나, 뒤끝 찜찜하게 죄책감-어떤 떳떳치 못한 감정-을 갖고
    조금이라고 고통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막대한 피해자인 님께서

    학대받던 영상과 기억들을 계속 불러내며 스스로를 더더더더~~~ 괴롭히면서
    그들이 겪었어야 할 심적 고통(죄책감과 두려움)을 대신 짊어져 왔다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덮고 가련다 / 잊고 살련다
    이런 건 통하지 않아요.
    저 심연에 겨우 가라앉혀 둘 수 있는 것 같지만
    실은 인생의 어떤 스트레스 상황마다 그게 엄청나게 수면 위로 솟구쳐 오르거든요.
    아마, 님게서 아이들 양육 과정이 녹록치 않으셨다면,
    육체적 성적 학대의 영상들이 몇년간 미치듯이 의식 위로 떠올랐을 거에요.

    그래서, 이런 케이스에서
    여성 피해자는 오히려 자신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역할인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칼 끝을 겨눠, 그들을 정신적으로 상당히 학대하는 케이스도 많답니다.
    - '가해자'였던 그들에 겨누고 싶은 '칼'이
    정작 그들은 너무 두렵기에 상대적으로 만만한 내 가족들에게 겨눠
    그들에게 대리 투사projection하면서 글허게라도 과거의 분노를 풀려는 기제죠. ㅠㅠ

    님의 그 엄청난 에너지를 인터넷 커뮤니티에라도 올려
    어떻게라도 풀고 가면 그 이후 남의 삶은 보다 긍정적으로 한 단계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 뭐 그런다고 영악한 그들이 어디 "청부살인업자'라도
    보내 님이나 님의 가족을 다치게 할 것 같나요? 이제 그넘들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님은 성인이고, 든든한 기족도 배후에 있어요. -

    그러니 이제라도 훌훌 털고 한 단계 도약해 제대로된 인생으로 나아가려면
    선택과 결단을 내리셔야 해요.
    터뜨리고 맞짱 떠서 싸워보는 길을 가볼 것인가,
    아님 반대의 길을 가 볼 것인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런데요,
    님의 경우는 부정적 스토리가 워낙 극대화되어서 그렇지
    보통 인간들도 크고 작은 원한과 분노의 관계망 속에
    저마다들 빠져 살지요.

    그럴때 부처님이나 예수님 등 영적 스승들은 뭐라고 하셨나요.

    - 너희는 "새로와지려면" 나가서 신의 이름으로 그들을 응징하라 -
    이렇게 말씀하시는 영적 스승은 단 한 명도 없지요..
    (아, 이슬람교만큼은 좀 그런 경향이 있기도 하군요.;;)

    제가 읽은 영성 / 뉴에이지 서적과 자료들에 의하면
    이것은 실상은 가해자-피해자 "흡혈 게임"이 무궁히 펼쳐지는 방식이죠.
    (부처님의 인과법이 서구권의 전생-퇴행 연구자들의 임상에서 고스란히 생생히
    드러나는_)

    우리가 계속 무명에 빠져들어 고통스런 스토리가 펼쳐지는 원인은,
    우리가 전생 - - - 정확히는 [다른 生]을 기억 못하기에.
    연구 자료들을 보면 나와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는 이들과
    역할이 [반전]되어 계속 태어납니다.
    즉 지금 내가 약하고 핍박받는 역할의 여성이라면,
    과거생에서는 아주 강인한 육체의 마초 기질 남성이고
    상대를 학대하고 죽이기까지 했던....

    이런 식의 [반전]이 무수히 거듭되는 것이 윤회가 펼쳐지는 방식이죠.
    - 언제까지? - 깨달아(인과를 철저히 확연대오하여) 더 이상 그들과
    가해자-피해자 게임을 벌이지 않게 될 때까지.......

    중국 오대산에 칩거하시던 묘법 스님의 인과 이야기

    일본 다니구치 마사하루의 생장의 집(生長の家)의 사연들

    그리고 헬렌 슈크만의 기적수업 텍스트

    등에 절절히 흐르는 테마는 다름 아닌 [용서] 입니다.
    피해자인 내가 가해자 그 나쁜 넘들을 용서하라니....기가 막힌 노릇이지만,
    이것이 한층 더 높은 데서 바라보는 영적 원리이기 때문이겠죠.

    아, 가까이는 유튜브의 법륜 스님 상담 영상들을 봐도
    대다수가 네가 참회하고/네가 용서하라 가 주된 테마에요.
    - 깨달은 자, 즉 과거-현재-미래 生을 다 꿰뚫어 볼 수 있는 정도의 영안의 열린
    고귀한 분들이 보기엔, 피해자와 가해자가 결국 종이 한 장의
    앞뒷면 차이 같은 거라서.....

    사연이 너무 안타까와 이 아침에 긴 덧글을 써봤는데,
    일단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정신과에서 기본적 상담 후
    역물 처방을 받는 거에요. (프로작이 잘 듣는 분/졸로프트가 잘 듣는 분
    등, 개인에 따라 약효 반응이 다르니, 여러 약을 시험해 보고
    잘 맞는 항우울제를 복용하시면서)
    유튜브에서 법륜 스님 영상을 이어폰으로 몰입해서 들어보시는 걸 추천하고요
    (저는 불자가 아니라 기독교인이지만)

    서적으로는 [묘법 스님의 안괴 이야기]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들인 생장의 집 씨리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리는데

    글에도 어떤 파동-energy encryption이 담겨 있기에
    부단히 읽다보면 나의 파동도 달라져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일반인은 겪지 않을 법한 그런 엄청나게 고통스런
    성정기를 보냈다는 것은

    내게 그런 인과의 싹이- 즉, 엄중한 카르마가 내재되어 있다는 거거든요.

    그런 엄중한 카르마는 다른 생에서 내가 저지른 것에 대한 인과률일 수도,
    혹은 나의 영혼-상위자아-가 나의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설치한 일련의
    시련 과정일 수도 있죠.


    너무 안타까워 두서 없는 글을 적어 보았읍니다.

  • 106. phrena
    '21.1.6 9:58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흠.. 일단 님께서 가정을 '잘' 이루고 살아가고 있다 하셨지만

    아마 사는 게 사는 게 아닐 겁니다. :)

    왜냐, 정신적-영적 에너지의 대부분을
    과거를 미친듯이 re-winding 하면서 뇌 속에서 생생하게
    과거의 영상들을 수억만번 재생(소환)하면서
    그때의 부정적 감정들을 계속 되살리고 있기에 ..
    이미 상당한 생명 에너지를 소진시키고 계시는 거거든요...

    그렇게 계속 살다보면, 더구나 가장 강렬한 감정(느낌)인
    원한-증오와 혐오-의 감정을 온 몸으로 '적시고' 계시다보면

    호르몬/신경전달물질들도 덩달아 부정적인 방향으로 내뿜으며
    종국에는 (젊을 땐 어떻게든 버티다가) 40 후반 50 나이 되면
    육체가 타격을 받기 시작하죠. - 우리 몸을 양파처럼 겹겹이 둘러싼
    여러 에너지 층위들에 문제가 발현되기 시작해 최종적 산물인 "물질적 몸"에
    문제가 가시화 되어 나타는 건, 수십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과정이므로.




    그러므로 님께 주어진 선택지는 딱 두가지 밖에 없어요.

    1. 한 1~2년 지략과 육체적 힘을 모으고 쥐어짜서 [결전]을 준비한다
    그들과 맞짱 떠서 함 너 죽고 나 죽어보자 . . 갈 데까지 가 본다

    2. 현실적으로 그들을 처벌하고 무릎 꿇게 할 증거나 방법이란 없으니
    정신적 영적으로 나 자신이 엄청 고양된 존재가 되어
    그들을 용서하고 짐승같았던 나의 과거 시간들도 아울러 "용서"하고
    완전한 새 삶으로 나아간다




    1번은...
    인간 사회에서 구속력을 행사하는 집단인 경찰/검찰을 동원하는
    현실적인 방법인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한들
    혹은 그들에게 민사/형사 소송을 걸어본들,
    예상하시겠지만 증거랄 것이 거의 남아 있지 않기에
    그들을 [엿 먹일]만한 승산은 사실 매우 희박하겠죠. ㅠ
    (저렇게 물증이 또렷했던 정인이 아기 사건을 보세요.)

    차선으로 인터넷 포털 커뮤니티에 자세한 사연을 적어 공분화시키는 방법이 있겠죠.
    그들의 현재 직장/직위/실명/거주지 등을 다 노출해서요...
    그래봤자, 한국의 네티즌들 몇 주 글 복사하며 좀 여기저기 퍼나르다가 다들 자기 먹고 살기
    바빠 다 잊어먹습니다. "그 나쁜 넘들"이야 직장이나 지역사회에서 좀 쪽팔리고
    성가시는 수준 정도로 끝날테구요. (최고로 그들이 '처벌' 당해봤자
    대기업에서 해고되는 정도일텐데... 이것도 쉽지 않아 보이구요)

    그넘들 실명과 악행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고
    그들이 님께 찾아와 (조금이라도) 사과하고 무릎 꿇는 '척' 이라도 할 거라고
    상상하시는 건 아니겠죠?

    - 그들은 악행을 전혀 기억조차 못하고
    당연히 일말의 심적 찜찜한-인간이라면 보통 갖는 양심- 털끝만치의 죄책감도
    없이 살아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 그것이 "진짜배기 악인들"의 특징이거든요.
    Dr. Scott Peck 이라는 분은 인간의 개인 악에 대해 연구한 정신과 의사인데
    악의 특징을 단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惡의 기억상실성-그리고 거짓과 기만]
    이라고 정의했습니다. - 악인들은 "진짜로" 기억을 못해요!!

    즉,
    정작 가해자인 "그들"은 지난 수십년간
    님 자매에게 행한 악덕을 언젠가는 응징받을까봐 조금이라도 떨거나,
    마음 졸이거나, 뒤끝 찜찜하게 죄책감-어떤 떳떳치 못한 감정-을 갖고
    조금이라고 고통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막대한 피해자인 님께서

    학대받던 영상과 기억들을 계속 불러내며 스스로를 더더더더~~~ 괴롭히면서
    그들이 겪었어야 할 심적 고통(죄책감과 두려움)을 대신 짊어져 왔다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덮고 가련다 / 잊고 살련다
    이런 건 통하지 않아요.
    저 심연에 겨우 가라앉혀 둘 수 있는 것 같지만
    실은 인생의 어떤 스트레스 상황마다 그게 엄청나게 수면 위로 솟구쳐 오르거든요.
    아마, 님게서 아이들 양육 과정이 녹록치 않으셨다면,
    육체적 성적 학대의 영상들이 몇년간 미치듯이 의식 위로 떠올랐을 거에요.

    그래서, 이런 케이스에서
    여성 피해자는 오히려 자신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역할인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칼 끝을 겨눠, 그들을 정신적으로 상당히 학대하는 케이스도 많답니다.
    - '가해자'였던 그들에 겨누고 싶은 '칼'이
    정작 그들은 너무 두렵기에 상대적으로 만만한 내 가족들에게 겨눠
    그들에게 대리 투사projection하면서 그렇게라도 과거의 분노를 풀려는 기제죠. ㅠㅠ

    님의 그 엄청난 에너지를 인터넷 커뮤니티에라도 올려
    어떻게라도 풀고 가면 그 이후 남의 삶은 보다 긍정적으로 한 단계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 뭐 그런다고 영악한 그들이 어디 "청부살인업자'라도
    보내 님이나 님의 가족을 다치게 할 것 같나요? 이제 그넘들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님은 성인이고, 든든한 기족도 배후에 있어요. -

    그러니 이제라도 훌훌 털고 한 단계 도약해 제대로된 인생으로 나아가려면
    선택과 결단을 내리셔야 해요.
    터뜨리고 맞짱 떠서 싸워보는 길을 가볼 것인가,
    아님 반대의 길을 가 볼 것인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런데요,
    님의 경우는 부정적 스토리가 워낙 극대화되어서 그렇지
    보통 인간들도 크고 작은 원한과 분노의 관계망 속에
    저마다들 빠져 살지요.

    그럴때 부처님이나 예수님 등 영적 스승들은 뭐라고 하셨나요.

    - 너희는 "새로와지려면" 나가서 신의 이름으로 그들을 응징하라 -
    이렇게 말씀하시는 영적 스승은 단 한 명도 없지요..
    (아, 이슬람교만큼은 좀 그런 경향이 있기도 하군요.;;)

    제가 읽은 영성 / 뉴에이지 서적과 자료들에 의하면
    이것은 실상은 가해자-피해자 "흡혈 게임"이 무궁히 펼쳐지는 방식이죠.
    (부처님의 인과법이 서구권의 전생-퇴행 연구자들의 임상에서 고스란히 생생히
    드러나는_)

    우리가 계속 무명에 빠져들어 고통스런 스토리가 펼쳐지는 원인은,
    우리가 전생 - - - 정확히는 [다른 生]을 기억 못하기에.
    연구 자료들을 보면 나와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는 이들과
    역할이 [반전]되어 계속 태어납니다.
    즉 지금 내가 약하고 핍박받는 역할의 여성이라면,
    과거생에서는 아주 강인한 육체의 마초 기질 남성이고
    상대를 학대하고 죽이기까지 했던....

    이런 식의 [반전]이 무수히 거듭되는 것이 윤회가 펼쳐지는 방식이죠.
    - 언제까지? - 깨달아(인과를 철저히 확연대오하여) 더 이상 그들과
    가해자-피해자 게임을 벌이지 않게 될 때까지.......

    중국 오대산에 칩거하시던 묘법 스님의 인과 이야기

    일본 다니구치 마사하루의 생장의 집(生長の家)의 사연들

    그리고 헬렌 슈크만의 기적수업 텍스트

    등에 절절히 흐르는 테마는 다름 아닌 [용서] 입니다.
    피해자인 내가 가해자 그 나쁜 넘들을 용서하라니....기가 막힌 노릇이지만,
    이것이 한층 더 높은 데서 바라보는 영적 원리이기 때문이겠죠.

    아, 가까이는 유튜브의 법륜 스님 상담 영상들을 봐도
    대다수가 네가 참회하고/네가 용서하라 가 주된 테마에요.
    - 깨달은 자, 즉 과거-현재-미래 生을 다 꿰뚫어 볼 수 있는 정도의 영안의 열린
    고귀한 분들이 보기엔, 피해자와 가해자가 결국 종이 한 장의
    앞뒷면 차이 같은 거라서.....

    사연이 너무 안타까와 이 아침에 긴 덧글을 써봤는데,
    일단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정신과에서 기본적 상담 후
    역물 처방을 받는 거에요. (프로작이 잘 듣는 분/졸로프트가 잘 듣는 분
    등, 개인에 따라 약효 반응이 다르니, 여러 약을 시험해 보고
    잘 맞는 항우울제를 복용하시면서)
    유튜브에서 법륜 스님 영상을 이어폰으로 몰입해서 들어보시는 걸 추천하고요
    (저는 불자가 아니라 기독교인이지만)

    서적으로는 [묘법 스님의 안괴 이야기]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들인 생장의 집 씨리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리는데

    글에도 어떤 파동-energy encryption이 담겨 있기에
    부단히 읽다보면 나의 파동도 달라져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일반인은 겪지 않을 법한 그런 엄청나게 고통스런
    성정기를 보냈다는 것은

    내게 그런 인과의 싹이- 즉, 엄중한 카르마가 내재되어 있다는 거거든요.

    그런 엄중한 카르마는 다른 생에서 내가 저지른 것에 대한 인과률일 수도,
    혹은 나의 영혼-상위자아-가 나의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설치한 일련의
    시련 과정일 수도 있죠.


    너무 안타까워 두서 없는 글을 적어 보았읍니다.

  • 107. phrena
    '21.1.6 10:01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흠.. 일단 님께서 가정을 '잘' 이루고 살아가고 있다 하셨지만

    아마 사는 게 사는 게 아닐 겁니다. :)

    왜냐, 정신적-영적 에너지의 대부분을
    과거를 미친듯이 re-winding 하면서 뇌 속에서 생생하게
    과거의 영상들을 수억만번 재생(소환)하면서
    그때의 부정적 감정들을 계속 되살리고 있기에 ..
    이미 상당한 생명 에너지를 소진시키고 계시는 거거든요...

    그렇게 계속 살다보면, 더구나 가장 강렬한 감정(느낌)인
    원한-증오와 혐오-의 감정을 온 몸으로 '적시고' 계시다보면

    호르몬/신경전달물질들도 덩달아 부정적인 방향으로 내뿜으며
    종국에는 (젊을 땐 어떻게든 버티다가) 40 후반 50 나이 되면
    육체가 타격을 받기 시작하죠. - 우리 몸을 양파처럼 겹겹이 둘러싼
    여러 에너지 층위들에 문제가 발현되기 시작해 최종적 산물인 "물질적 몸"에
    문제가 가시화 되어 나타는 건, 수십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과정이므로.




    그러므로 님께 주어진 선택지는 딱 두가지 밖에 없어요.

    1. 한 1~2년 지략과 육체적 힘을 모으고 쥐어짜서 [결전]을 준비한다
    그들과 맞짱 떠서 함 너 죽고 나 죽어보자 . . 갈 데까지 가 본다

    2. 현실적으로 그들을 처벌하고 무릎 꿇게 할 증거나 방법이란 없으니
    정신적 영적으로 나 자신이 엄청 고양된 존재가 되어
    그들을 용서하고 짐승같았던 나의 과거 시간들도 아울러 "용서"하고
    완전한 새 삶으로 나아간다




    1번은...
    인간 사회에서 구속력을 행사하는 집단인 경찰/검찰을 동원하는
    현실적인 방법인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한들
    혹은 그들에게 민사/형사 소송을 걸어본들,
    예상하시겠지만 증거랄 것이 거의 남아 있지 않기에
    그들을 [엿 먹일]만한 승산은 사실 매우 희박하겠죠. ㅠ
    (저렇게 물증이 또렷했던 정인이 아기 사건을 보세요.)

    차선으로 인터넷 포털 커뮤니티에 자세한 사연을 적어 공분화시키는 방법이 있겠죠.
    그들의 현재 직장/직위/실명/거주지 등을 다 노출해서요...
    그래봤자, 한국의 네티즌들 몇 주 글 복사하며 좀 여기저기 퍼나르다가 다들 자기 먹고 살기
    바빠 다 잊어먹습니다. "그 나쁜 넘들"이야 직장이나 지역사회에서 좀 쪽팔리고
    성가시는 수준 정도로 끝날테구요. (최고로 그들이 '처벌' 당해봤자
    대기업에서 해고되는 정도일텐데... 이것도 쉽지 않아 보이구요)

    그넘들 실명과 악행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고
    그들이 님께 찾아와 (조금이라도) 사과하고 무릎 꿇는 '척' 이라도 할 거라고
    상상하시는 건 아니겠죠?

    - 그들은 악행을 전혀 기억조차 못하고
    당연히 일말의 심적 찜찜한-인간이라면 보통 갖는 양심- 털끝만치의 죄책감도
    없이 살아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 그것이 "진짜배기 악인들"의 특징이거든요.
    Dr. Scott Peck 이라는 분은 인간의 개인 악에 대해 연구한 정신과 의사인데
    악의 특징을 단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惡의 기억상실성-그리고 거짓과 기만]
    이라고 정의했습니다. - 악인들은 "진짜로" 기억을 못해요!!

    즉,
    정작 가해자인 "그들"은 지난 수십년간
    님 자매에게 행한 악덕을 언젠가는 응징받을까봐 조금이라도 떨거나,
    마음 졸이거나, 뒤끝 찜찜하게 죄책감-어떤 떳떳치 못한 감정-을 갖고
    조금이라고 고통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막대한 피해자인 님께서

    학대받던 영상과 기억들을 계속 불러내며 스스로를 더더더더~~~ 괴롭히면서
    그들이 겪었어야 할 심적 고통(죄책감과 두려움)을 대신 짊어져 왔다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덮고 가련다 / 잊고 살련다
    이런 건 통하지 않아요.
    저 심연에 겨우 가라앉혀 둘 수 있는 것 같지만
    실은 인생의 어떤 스트레스 상황마다 그게 엄청나게 수면 위로 솟구쳐 오르거든요.
    아마, 님게서 아이들 양육 과정이 녹록치 않으셨다면,
    육체적 성적 학대의 영상들이 몇년간 미치듯이 의식 위로 떠올랐을 거에요.

    그래서, 이런 케이스에서
    여성 피해자는 오히려 자신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역할인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칼 끝을 겨눠, 그들을 정신적으로 상당히 학대하는 케이스도 많답니다.
    - '가해자'였던 그들에 겨누고 싶은 '칼'이
    정작 그들은 너무 두렵기에 상대적으로 만만한 내 가족들에게 겨눠
    그들에게 대리 투사projection하면서 글허게라도 과거의 분노를 풀려는 기제죠. ㅠㅠ

    님의 그 엄청난 에너지를 인터넷 커뮤니티에라도 올려
    어떻게라도 풀고 가면 그 이후 남의 삶은 보다 긍정적으로 한 단계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 뭐 그런다고 영악한 그들이 어디 "청부살인업자'라도
    보내 님이나 님의 가족을 다치게 할 것 같나요? 이제 그넘들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님은 성인이고, 든든한 기족도 배후에 있어요. -

    그러니 이제라도 훌훌 털고 한 단계 도약해 제대로된 인생으로 나아가려면
    선택과 결단을 내리셔야 해요.
    터뜨리고 맞짱 떠서 싸워보는 길을 가볼 것인가,
    아님 반대의 길을 가 볼 것인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런데요,
    님의 경우는 부정적 스토리가 워낙 극대화되어서 그렇지
    보통 인간들도 크고 작은 원한과 분노의 관계망 속에
    저마다들 빠져 살지요.

    그럴때 부처님이나 예수님 등 영적 스승들은 뭐라고 하셨나요.

    - 너희는 "새로와지려면" 나가서 신의 이름으로 그들을 응징하라 -
    이렇게 말씀하시는 영적 스승은 단 한 명도 없지요..
    (아, 이슬람교만큼은 좀 그런 경향이 있기도 하군요.;;)

    제가 읽은 영성 / 뉴에이지 서적과 자료들에 의하면
    이것은 실상은 가해자-피해자 "흡혈 게임"이 무궁히 펼쳐지는 방식이죠.
    (부처님의 인과법이 서구권의 전생-퇴행 연구자들의 임상에서 고스란히 생생히
    드러나는_)

    우리가 계속 무명에 빠져들어 고통스런 스토리가 펼쳐지는 원인은,
    우리가 전생 - - - 정확히는 [다른 生]을 기억 못하기에.
    연구 자료들을 보면 나와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는 이들과
    역할이 [반전]되어 계속 태어납니다.
    즉 지금 내가 약하고 핍박받는 역할의 여성이라면,
    과거생에서의 나는 아주 강인한 육체의 마초 기질 남성이고
    상대를 학대하고 죽이기까지 했던....

    이런 식의 [반전]이 무수히 거듭되는 것이 윤회가 펼쳐지는 방식이죠.
    - 언제까지? - 깨달아(인과를 철저히 확연대오하여) 더 이상 그들과
    가해자-피해자 게임을 벌이지 않게 될 때까지.......

    중국 오대산에 칩거하시던 묘법 스님의 인과 이야기

    일본 다니구치 마사하루의 생장의 집(生長の家)의 사연들

    그리고 헬렌 슈크만의 기적수업 텍스트

    등에 절절히 흐르는 테마는 다름 아닌 [용서] 입니다.
    피해자인 내가 가해자 그 나쁜 넘들을 용서하라니....기가 막힌 노릇이지만,
    이것이 한층 더 높은 데서 바라보는 영적 원리이기 때문이겠죠.

    아, 가까이는 유튜브의 법륜 스님 상담 영상들을 봐도
    대다수가 네가 참회하고/네가 용서하라 가 주된 테마에요.
    - 깨달은 자, 즉 과거-현재-미래 生을 다 꿰뚫어 볼 수 있는 정도의 영안의 열린
    고귀한 분들이 보기엔, 피해자와 가해자가 결국 종이 한 장의
    앞뒷면 차이 같은 거라서.....

    사연이 너무 안타까와 이 아침에 긴 덧글을 써봤는데,
    일단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정신과에서 기본적 상담 후
    역물 처방을 받는 거에요. (프로작이 잘 듣는 분/졸로프트가 잘 듣는 분
    등, 개인에 따라 약효 반응이 다르니, 여러 약을 시험해 보고
    잘 맞는 항우울제를 복용하시면서)
    유튜브에서 법륜 스님 영상을 이어폰으로 몰입해서 들어보시는 걸 추천하고요
    (저는 불자가 아니라 기독교인이지만)

    서적으로는 [(묘법 스님의) 인과 이야기]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들인 [생장의 집] 씨리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리는데

    글에도 어떤 파동-energy encryption이 담겨 있기에
    부단히 읽다보면 나의 파동도 달라져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일반인은 겪지 않을 법한 그런 엄청나게 고통스런
    성정기를 보냈다는 것은

    내게 그런 인과의 싹이- 즉, 엄중한 카르마가 내재되어 있다는 거거든요.

    그런 엄중한 카르마는 다른 생에서 내가 저지른 것에 대한 인과률일 수도,
    혹은 나의 영혼-상위자아-가 나의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설치한 일련의
    시련 과정일 수도 있죠.


    너무 안타까워 두서 없는 글을 적어 보았읍니다.

  • 108. 대기업
    '21.1.6 10:07 AM (39.7.xxx.12)

    인사고과쪽 가장 힘있는 위치 신중히 알아내어 몸의 상처
    다 보여주며 알려주세요. 소시오패스라 영아때부터 폭력휘둘러 온 사람들이니만큼 그들의 귀에 전달되었을때 우리가족들의
    생사가 달린 일이다라고 신신당부 아래인사고과부서 사람들
    은 일일이 알게하지 마시라고 부탁을 드리세요. 언니가 피범벅일때가 많았다면 머리에도 충격이 많이 가해졌을텐데 그런이유로 치매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는겁니다.잊는다고 끝난것 해결될 일도 아니며 몸에 세포는 그날의 기억을 더 또렷이 하고있어요. 복수? 내정신건강과 그 소시오패스적 기질은 또다른 누군가에게 자행되어지고
    있겠죠. 성폭행건 남편과의 알리지 못하셨을테고 공공연하게
    들러낼 수 없다면 가장 효과적으로 생업을 잃게 하세요.
    알려야 할 신뢰할만한 위치 알아내는데 공을 들이세요.
    정인이 건으로 더더욱 관심갖게 할 좋은시기잖아요.

  • 109. ..
    '21.1.6 10:12 AM (218.148.xxx.81)

    넘 가슴 아픈 이야기에요ㅜ
    이 글 읽으시는 분중에 삼형제 모두 대기업
    다니는 집 있으면 혹시 의심해보세요.
    흔치 않아서 당사자들이나 가족들은 알수도 있겠어요.
    작은집 식구들은 자매만 있는 ..
    끔직하네요ㅜ

  • 110. ..
    '21.1.6 10:42 AM (118.46.xxx.14)

    저도 만만치 않은 트라우마 있기에 원글님이 여태 그거 오픈하지 못한 마음 이해합니다.
    여기에 익명으로 올려라, 블라인드에 올려라 하는 분들은
    그런 아픔을 직접 겪은 일이 없는 분들일거라 생각해요.
    막상 본인이 된다면 그것마저 내게 큰 이차 충격을 주기에 껴려지는거 당연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손쉽게 이런거 가쉽으로 치부해버려요.
    가해자가 응징이 될지도 확실치 않지만
    피해자가 이차 피해 입는 건 거의 명백합니다.

    저는 원글님보고 용서하라는 말은 절대 하면 안된다고 봐요.
    용서가 안되는 일이죠.
    대신 나의 치유에 힘쓰기로 했어요.
    가해자 응징 없이 치유가 되겠냐고 하는 분들 있지만
    가해자를 응징하지 않고 나의 치유를 위해 나의 노력을 다 기울이겠다는 것 조차
    나의 선택입니다.

  • 111. 엊그제인가 ?
    '21.1.6 10:52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궁금한 이야기에 나왔는데

    3년인가? 수없이 무언의 전화를 해와서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라는 제보가 들어와서 알아봤더니

    중학교때 집중적으로 이지메한 동급생 sns를 보고
    그러고도 결혼하고 잘 사는게 견딜수가 없어 복수를 하려고 그랬다고 ..

    마지막에 그놈이 공개적으로 사과하기는 했는데
    정작 피해자는 아직도 두려운듯 그놈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

  • 112. 엊그제 인가
    '21.1.6 10:54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궁금한 이야기에 나왔는데

    3년동안? 수없이 무언의 전화를 해와서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라는 제보가 들어와서 알아봤더니

    중학교때 집중적으로 이지메한 동급생 sns를 보고
    그러고도 결혼하고 잘 사는게 견딜수가 없어 복수를 하려고 그랬다고 ..

    마지막에 그놈이 공개적으로 사과하기는 했는데
    정작 피해자는 아직도 두려운듯 그놈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

  • 113. 아줌마
    '21.1.6 12:03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님글을 어제 읽고 오늘 대문글에서 다시 읽습니다.
    아동학대 미투하시면 안될까요???
    그런 악마들 잘사는거 두고보지 말고 복수하세요

  • 114. 우리가
    '21.1.6 12:23 P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이 분 대신 Y 이야기 같은 곳에 제보하면 어떨까요?
    1명도 아니고 셋씩이나 악마같은 짓을 했는데 댓가를 치뤄야죠. 저도 분노가 일고 속상하네요.

  • 115. 시간
    '21.1.6 12:35 PM (106.240.xxx.157)

    아이고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찢어죽여도 시원찬을 놈들...그 놈들 꼭 천벌받습니다..어떤 방법으론 지가 받던 지 자식이 받던 받습니다...인과응보가 왜 있겠습니까..님 남은 생은 남편 사랑 자식 사랑 듬뿍 받고 사시길 기도드립니다...행복하셔요...

  • 116. 속상해요
    '21.1.6 12:45 PM (59.13.xxx.35)

    그래도 이렇게 멋지게 살아가시니 감히 뭐라고 말씀도 못 드리겠습니다
    그들은 반드시 댓가를 치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확답드립니다

  • 117. 천벌
    '21.1.6 12:54 PM (106.206.xxx.30)

    제발 '신' 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나같이 그것들은 하나님을 믿고 있어요. 그래서 자신들이 저지른 죄가 사해졌다고 뻔뻔하게 잘 살고 있어요.

  • 118. ..
    '21.1.6 1:31 PM (175.196.xxx.172)

    어떻게 그렇게 못된 인간들이 있을까요
    셋중에 한명이라도 착할수 있었을텐데요
    물론 지금은 왕래 안하고 계신 거죠
    절대 도리라는 이름으로 얼굴 보고 살지 마세요
    언젠가는 정신과 의사에게라도 다 털어 놓는 날이 오고
    원글님 마음이 편안해지길 바래 봅니다

  • 119. ff
    '21.1.6 2:00 PM (211.252.xxx.90)

    따발총이 있다면 제가 대신 갈기갈기 쏴드리고 싶군요. 혹시 전문변호사 이런 사람 찾아서 현실적으로 어느정도로 가능한지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가 지금몸의 상처를 증거로 한다면 법원에서는 어느 정도 신뢰해주는지, 회사에 알렸을 경우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가 들어 올 수 있다던지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승산이 있는지 알아야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던지 마음을 다스려야하는지 알아야할 것 같아요. 그 지옥같은 시간을 지내고 사회생활하면서 가정을 이루신거 대단하세요. 고생이 이루말할 수 없었을텐데 고생하셨어요.

  • 120. 인간들이
    '21.1.6 2:30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단체로 이리 악할 수가 있군요
    님 생존자 맞아요 18세도 어린데 그때라도 나온거 잘하셨어요
    가정도 이루셨구요
    저자신도 평탄치 않았다 생각했는데...
    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 121. 인간들이
    '21.1.6 2:32 PM (125.182.xxx.58)

    단체로 이리 악할 수가 있군요
    님 생존자 맞아요 18세도 어린데 그때라도 나온거 잘하셨어요
    가정도 이루셨구요
    저자신도 평탄치 않았다 생각했는데...

    댓글 참고하시고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122. ..
    '21.1.6 2:37 PM (211.114.xxx.178) - 삭제된댓글

    너무 맘 아픈 사연이네요.
    하지만 원글님 정말 인간 승리 하신 거고 두 자매 분 훌륭하신 거에요.
    더 잘 사세요. 더 떵떵거리고 잘 사시면 그 인간 이하 종자들한테 그 자체가 복수에요.
    그리고 님 정신적으로 힘드신 건 반드시 어떤 식으로든 털어내셔야 해요.
    큰아버지 큰어머니 찾아 가서 한 따까리 하셔도 되고
    삼형제 개썅놈 새끼들 찾아 가서 한따까리 하셔도 됩니다.
    나쁜 새끼들 느네 홀랑 까발려서 얼굴 못 들게 하겠다고 큰 소리 치셔도 되고요.
    두려워 마세요.
    오히려 님네 자매가 발설할까봐 벌벌 떨지도 모릅니다.
    대기업 다니면 더더욱 그렇겠죠.
    사과 받겠다고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123. 순이엄마
    '21.1.6 4:09 PM (222.102.xxx.110)

    전번만 주시면 진짜 퍼부어 주고 싶은데 뒷감당을 원글님이 해야 해서 진짜. 너무 너무 화가나네요. 개쓰레기들이 잘 살고 있다니 진짜 마음 강하게 드시고 이판 사판으로 한판 붙어라고 하고 싶어도 그게 다 원글님 몫이니 아휴 진짜.

  • 124. ...
    '21.1.6 4:46 PM (221.163.xxx.135) - 삭제된댓글

    결국 잘될수가 없어요. 혹 그사람들 자신은 괜찮을지몰라도 자식이 못된다든지.. 꼭 어디서든
    댓가를 치뤄요.

    저는 우연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맘속으로 너무나 저주하면 그 사람이 꼭 잘 못되는 경험을 한적이 몇번 있어요

    서점에서 박막례할머니가 쓰신 책을 우연히 본적있는데 거기 할머니 친척중에 돈빌려주고 사채업자보다 더 악랄하게 할머니를 괴롭 했던 인간이 있었는데 그 인간이 결국 공사장인가 어디선가 떨어져 죽었다고 하던 얘기 읽고 악한끝은 역시 좋지 않구나 다시 느꼇던적 있어요

    그사람들 꼭 벌받을꺼에요.

    지금 당장 힘드신것은 위에 어떤분 말처럼 힘없을때 병원에 누웠있는 침대에서 복수 해줄날을 기약하시면서 세월보내시는겁니다. 그일이 나중에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 복수할 생각하면서 시간 보낼수 있잖아요.
    기억이 떠오를때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 계속 생각하시면서 세월보내시는거죠. 누가알아요 진짜 그럴날 올지..저같으면 너무 괴로울떄 인형만들어서 진짜 바늘로 맨날 찌르는거라도 할것같아요.
    원글님 맘 조금이라도 낫는일이라면 뭐라도 하세요. 남한테 피해 주는거 아니잖아요.
    원글님 화이팅..!!

  • 125.
    '21.1.6 5:40 PM (39.7.xxx.33)

    저라면 카들고 가서 마루에라도 꽂고오겠어요

  • 126. 아이고
    '21.1.6 6:28 PM (223.62.xxx.208)

    인사팀장한테 말하란 댓글들 .. 그들도 그저 직원일 뿐입니다 분란 만들기 싫어하는 .. 가장 현실적인건 보배드림 같은것에 익명으로 자서전처럼 연재하듯 글 써서 공론화 시키는 방법이죠 이런 사연이 많은걸 보면 신도 없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죽어서라도 그 짐승들 꼭 죗값 받을거에요 신이 있다면

  • 127. 예전에
    '21.1.6 6:41 PM (1.238.xxx.124) - 삭제된댓글

    의사인 친오빠한테 오랜 기간 성폭행 당하셨던 분
    친정엄마가 교사였는데 의사인 아들 편에 딱 서며 딸이 정신병이라 했다잖아요.
    그 분 그래도 끝까지 싸워서 오빠놈 감방 보냈어요.
    그 분 얼마나 피폐해지며 진짜 그 남편까지 온갖 수모 받아가며.. 남편도 같은 지역 의사였나 그래요.
    결국은 이기셨어요.
    그 분이 첨에 사연 올린 게 아고라였나 그랬어요.
    공론화 되며 여동생이 미친 거 아니냐 설마 그러는 사람도 많았지만
    결국 법적으로 다투며 진실 인정 받고 가해자 감옥 보냈거든요.
    전 절대 참는 게 능사는 아니라고 봐요.
    원글님이 진짜 싸움을 시작하신다면 세상이 원글님 편 들어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짐승같은 놈들은 사회에서 매장되고 짐승 취급 받는 게 정의입니다.

  • 128.
    '21.1.6 7:16 PM (58.224.xxx.153)

    ㅠ 그 셋 아들 인간들 결혼은 했나요?
    그런 짐승같은 새끼들이랑 사는 부인들도 백퍼 맞고 살던지
    아님 이혼했던지 ㅜ

  • 129. ㅠㅠ
    '21.1.6 7:18 PM (122.35.xxx.75)

    차라리 용서한다는 글을 보내면 어떠실지요~
    이러이러했던 것으로 너무 힘든 세월을 지내고 있다.
    하지만 모두 용서한다라는 식으로요.

  • 130. ..
    '21.1.6 7:28 PM (39.115.xxx.64)

    오픈하지 마세요 그런 놈들 상대하면 또 더러운 소리 들으며 하루하루 힘든 시간 보낼 수 있어요 힘들면 가끔씩 약을 조금 복용하시고
    힘든 시간 넘어온 만큼 다시 그때로 돌아가지 말고 오늘을 사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잠시 힘든 시간 약을 잠깐씩 먹었는데 생각이 안난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었다하여 생으로 그렇게 맘고생 할 것도 없구나 싶었습니다 마음이 아프면 잊으려 너무 애쓰지 말고 가끔 약하게 약 한 알 드셔보셔요 매일매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31. ㅠㅠ
    '21.1.6 8:17 PM (175.223.xxx.144)

    정말 그놈들 벌받았음 좋겠어요. 원글님 버틴게 장합니다. 강인하게 잘 사셨어요. 평온히 행복하길 기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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