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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같은 분 오시는데...

가사도우미 조회수 : 18,850
작성일 : 2021-01-05 02:25:36
남편하고 아이가 일주일에 두세번씩 재택근무를 해요
근데 아주머니가 늙어가니 말도 너무 많고...계속 청소기 돌리고 하니 재택에 방해가 돼서 2번 오시던걸 1번으로 줄였거든요
그랬더니 아주머니도 9시 이후에 차타기 힘들다고 저희집 근무시간을 두시간 가량 줄여버리네요?
두시간 덜 일하고 돈은 똑같이 받아가는데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까요??
안그래도 올가을에 둘째 군대가면 일주일에 한번만 부를까 생각하던 참인데 계속 저렇게 일하다 말고 가시면서 6만원 따박따박 드리기도 열받네요
나이가 70이시라 정말 이래저래 난처해요 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10.70.xxx.7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1.5 2:28 AM (70.106.xxx.249)

    제 친구도 그래서 도우미 관두시게 했어요.

    한집에 이십년이상 오니까 일도 제대로 안하고 (밥도 안하고
    친구보고 오늘 뭐 먹냐 그러더래요)

    나이도 칠십 넘으시니 청소도 안하려 하고 해도 힘도 없고
    내보낼때 퇴직금조로 돈을 더 주고 내보냈어요

  • 2.
    '21.1.5 2:29 AM (106.101.xxx.135)

    짚으셔야지요
    두시간 덜 일하면 덜 받아야지요

    당신의 집사라는 앱에서 만난 이모님 지금 이년째 오시는데 좋아요 저도 이분 찾는다고 몇년 방황은 해서 마음 맞는분 찾는게 힘든거 알아요 새사람 적응도 시간걸리고
    그렇지만 21년은 음..진짜 기네요ㅎ

  • 3. ㆍㆍ
    '21.1.5 2:31 AM (223.62.xxx.122)

    몇시간하고 6이에요?

  • 4. 젊으셨을땐
    '21.1.5 2:33 AM (175.223.xxx.149)

    애들도 이뻐하고 정직하셔서 ..일은 그냥저냥 해도 별 불만없었는데
    어느때부턴가 너무 말이 많아지고 다니는집들 뒷얘기며...일을 하고 가도 뭘 한건지 모르게 티도 안나요 ㅠ 같이 지낸 세월이 있어서 박정하게 내치지도 못하는데 너무 자기 잇속만 차리니까 저도 좀 욱해요

  • 5. ..
    '21.1.5 2:36 AM (223.62.xxx.122)

    9시 이후에 차 타기 힘들다는건 근무 시간이 언제라는 건가요? 저녁인가요?

  • 6. ...
    '21.1.5 2:37 AM (182.209.xxx.39)

    근데 저희집은 2시간하고 3인데
    6이면 몇시간인거에요?

  • 7. 아침에
    '21.1.5 2:38 AM (14.32.xxx.215) - 삭제된댓글

    한집 깄다가 4:30-5시에 오셨다가 8시에 가세요
    중간에 저녁도 같이 먹구요

  • 8. 아침에
    '21.1.5 2:54 AM (211.246.xxx.22)

    다른집 갔다가 4:30 에서 5-8시 하구요
    중간에 저녁도 같이 먹어요
    아침에 오실땐 12-3:30정도고 점심 같이 먹구요
    자기 병원도 가고 은행도 가야한다고 11시 전엔 못온다고 원래부터 그랬어요

  • 9. 나이
    '21.1.5 3:13 AM (218.239.xxx.10)

    이제는 그분과 헤어질때가 온거에요.
    긴 세월 함께 하셔서 끝을 내기 힘드시겠지만,
    지금 보다 더 나쁜 끝을 보고 끝내는 것 보다는 지금이 그 시기인것 같아요.

  • 10.
    '21.1.5 3:22 AM (106.101.xxx.135)

    그만두세요
    식사도 같이 한다니
    식사준비는 누가하나요? 세시간에 앉아서 밥먹고 ㅠ
    저 3시간에 36,000 원 드려요

    그냥 이제 그만 오시라해요
    그리고 60넘으시니 힘 부쳐하시고 허리아프다 이러던데
    70이라니 쉬시나 하세요

  • 11. ㅠㅠ
    '21.1.5 3:30 AM (39.7.xxx.44)

    점심은 아줌마가 하고 저녁은 제가 식구들거 차리고 수저 하나 얹는 정도에요
    코로나땜에 조금 더 참아야하나 했는데...글 보니 착잡하네요
    조영남이 매니저가 80살이고 도우미가 90살 되간다고 하더니 제가 그꼴 났어요 ㅠㅠ

  • 12. ㅡㅡㅡ
    '21.1.5 4:38 AM (70.106.xxx.249)

    냉정히 못하시면 뭐 지금처럼 기부 봉사 하며 데리고 계세요

  • 13. ㅇㅇ
    '21.1.5 6:00 AM (175.207.xxx.116)

    고구마 글을 새벽부터 읽다니..

  • 14. ㅁㅁ
    '21.1.5 6:15 AM (174.195.xxx.5)

    5시에서 8시까지 하는데 2시간을 줄여요?
    원글님 말씀이 원 말씀이신지...

  • 15. ....
    '21.1.5 6:34 AM (39.124.xxx.77)

    20년 하더니 이젠 자신이 갑인줄 아나보네요,
    시간을 맘대로 줄이고 돈 그대로 드리다니.... 완전 만만한가본데요?
    자르시던지 돈을 덜 드리던지 해야지요...

  • 16. 코로나로
    '21.1.5 6:39 AM (217.149.xxx.139) - 삭제된댓글

    재택이라 집안 일 없다고 그만 오시라 하셔야죠.
    연말에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 17. 원글 말애
    '21.1.5 6:57 AM (180.68.xxx.100)

    이해가 안 되네요.
    3시간 반 아틀 오던 걸 하루로 줄여 알이 늘어나니
    시간 돠면 가는 거 아닌가요?
    3시간 반 일 하는데 두 시간 먼저 가요?
    밥도 같이 먹고?
    그분이 이제그만 오셔야 겠네요.ㅣ

  • 18. ..
    '21.1.5 7:12 AM (112.167.xxx.66)

    아니,
    저만 이해되지 않는 건가요?
    5-8 일하는데 두시간을 먼저 가면
    5-6 일한다는 거예요?
    중간에 저녁도 먹구요?
    그럼 한 삼십분만 일하고 저녁까지 먹고
    6만원 이라는 말씀인가요?
    밥도 주고 30여분 일하고 6만원이라면
    말도 안되는건데요.
    내가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 19. ㅇㅇㅇㅇ
    '21.1.5 7:22 AM (202.190.xxx.0)

    이제는 그분과 헤어질때가 온거에요.
    긴 세월 함께 하셔서 끝을 내기 힘드시겠지만,
    지금 보다 더 나쁜 끝을 보고 끝내는 것 보다는 지금이 그 시기인것 같아요.22222

    정말 순하고 무던하신 분 같아요. 전 아무리 오래 일했다고 해도 서로 합의한 업무영역을 벗어나면 칼같이 할 것 같거든요. 물론 사람 다시 구하는것도 힘들어서 저도 왠만큼은 참겠지만 암튼요..

  • 20. ... ..
    '21.1.5 7:30 AM (125.132.xxx.105)

    저는 좋은 분을 만나지 못해 여러분 바꾸다가 포기한 케이스인데요.
    와서 그나마 묵묵히 일하시는 분은 괜찮은데 말이 많은 건 일을 대충하려는 작전이기도 해요.
    막 말을 하는 분에게 끊고 이거는 이렇게 저거는 저렇게 해주세요 라고 말하기 힘들거든요.
    제 경험상 저보다 어린 분이 오면 확실히 일을 더 잘하는 거 같았어요.
    헤어질 때가 온 거죠.

  • 21. ....
    '21.1.5 7:47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헤어질때
    힘드신데 그만 오시라구해야겠네요.
    님도 아이 군대갈 나이면 50대시겠구 집에서 딱히 할일도 없어요.
    로봇 청소기 사시구 그만 두시라고 하세오ㅡ

  • 22. .....경험
    '21.1.5 7:56 AM (180.65.xxx.116)

    서운하지않게 언제까지하시라고 미리 얘기하고
    마지막날 전별금? 좀 준비하셔서 그날 봉사료와 같이 드리세요 서로민망하고 섭섭한 순간은 금방가요
    슬프지만 남은 남이더라구요

  • 23. ..
    '21.1.5 8:16 AM (14.32.xxx.34)

    이런 코로나 시국에
    여러 집 다니시는 것도 불안하네요
    오래 다니시더니
    며느리 집에 오는 걸로 생각하시나 보네요

  • 24. 건강
    '21.1.5 8:25 AM (61.100.xxx.37)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시어머니 일 시키는것 같아서
    불편해요
    그 나이시면 도우미도 은퇴하셔야해요
    양심이 없으님

  • 25. 자르세요
    '21.1.5 8:57 AM (1.229.xxx.169)

    나이70먹은 도우미를 얻 다 써요 그 할매 날로먹네 3시간6만원 ㅎㄷㄷ

  • 26. wii
    '21.1.5 9:15 AM (14.56.xxx.160) - 삭제된댓글

    저희 집도 70대 도우미가 오셔서 남일 같지 않네요.
    주 5일 오시는데 반찬 솜씨가 없는 던 아닌데, 반찬 새로 하는 것 때문에 오시는 건데, 자꾸 남은 반찬 내놓고. 고민입니다.

  • 27. ...
    '21.1.5 9:32 AM (221.162.xxx.147)

    그만오시라하세요 70넘은 분 아무리 체력좋아도 도우미할정도의 기운 없어요

  • 28. 댓글
    '21.1.5 10:02 AM (175.223.xxx.185)

    잘 읽었습니다
    원래 4:30-5시간 일하셨고 이제 3-3:30정도 일하시는거구요
    워낙 오래 같이 계셔서 밥먹는건 부담은 없어요
    딱 밥때 계시는데 우리끼리 먹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나이이기도 하구요
    좀 일찍 오시라 말 먼저 꺼내보고 코로나 진정되고도 저렇게 굳어지면 아무래도 끝내는걸로 해야겠네요

  • 29. ㅇㅇ
    '21.1.5 10:09 AM (175.207.xxx.116)

    역시 고구마..
    혹시나 해서 들어왔건만..

  • 30. 그냥
    '21.1.5 11:31 AM (59.8.xxx.124) - 삭제된댓글

    코로나 안 끝나면 그냥 계속 다니시는거네요
    저라면 지금 끝낼거 같네요

  • 31. ㅇㅇ
    '21.1.5 11:39 AM (39.7.xxx.6)

    원래도 너무 저렴하게 사람 쓰신거 아닌가요..
    그만두라 하세요..

  • 32. 호구님
    '21.1.5 9:17 PM (211.215.xxx.158)

    셤니 모시는 거죠 ㅡㅡ;;; 본인도 자신이 시어머니인 줄 알걸요 ㅋ

  • 33. rm
    '21.1.5 9:28 PM (122.35.xxx.188)

    근데 5시간에 6만원은 좀 싼 것 같습니다.
    물로 3시간에 6만원은 넘 많구요.

  • 34. 그분도
    '21.1.5 9:43 PM (180.68.xxx.100)

    나이 먹어서 돈 덜 줘도 계속 오고
    원글남도 다른 사람보다 돈 덜 줘도 오나까 좋았고
    그동안은 윈윈이었던 거죠.
    한 쪽이 마음 변하면 바이바이 하는 거죠.

  • 35. 그분
    '21.1.5 9:50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식사 때우러 오시는 듯.

  • 36. 도우미 분
    '21.1.5 11:01 PM (125.186.xxx.155)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알려 주실 분~~

  • 37. ....
    '21.1.6 12:28 AM (115.137.xxx.86)

    21년 엄청난 세월이네요.

  • 38. ...
    '21.1.6 1:21 AM (183.97.xxx.250)

    20년 일해도 5시간에 6만원...
    음 싸긴 싸네..
    식사하는 것도 아깝고.

    다른 분 구하세요.

    애들도 다컸고, 아쉽지 않죠 뭐.

  • 39. ㅡㅡ
    '21.1.6 2:25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그 분이 마음대로 2시간을 줄였다는 건가요?
    아니면 마는 거고 아깝다 싶으면 돈 깎겠다 하면 되는 거지,
    자기가 갑인 줄 안다느니 시어머니인 줄 안다느니, 일하는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까요? 20년 넘게 했으면 서로 윈윈할 수 있었기에 한 것일텐데 감정적인 부분은 건드리지 마시고적당히 서로 서운하지 않게 해서 중단하면 될 것 같네요.

  • 40. 건강
    '21.1.6 3:33 PM (61.100.xxx.37)

    후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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