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me/55I36cpo
주소가 제대로 붙었는지 모르겠지만
가정폭력관련된 업무하다가 2년여를 쉰 어느 경찰의 이야기입니다.
나름대로 가정폭력이라 생각해서 가해자와 아이를 분리시켰더니
그 뒤에 이어진 민사소송 및 형사소송으로 재판까지 하고,
재판기간동안 직위해제되서 쉬고....
그 뒤로 용기가 안나서 그런일 더는 못하겠어서 기동대업무로
가셨다고..그래서 정인이에게 아저씨가 용기가 없어서 미안하다는 그런 글이네요.. 경찰가족도 아니고, 지인중에 아무도 경찰이 없는데
아이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는 가해자들이 뭔들 안할까..싶네요. 정말 이럴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누군가는 나서야겠지만 그로인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을 수도 있다면 내 가족은 아니았으면 하는 이런 이기심....ㅜ.ㅠ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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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정인이 관련 경찰의 어떤 글
어려은 세상 조회수 : 4,072
작성일 : 2021-01-04 22:57:01
IP : 124.111.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문제가
'21.1.4 11:03 PM (180.230.xxx.233)많네요. 가정폭력으로 인한 분리인데 민사, 형사 소송이라니 그러면 어떻게 일하라라는건지 국회의원들 법 안고치고 뭐하고 있나요? 지들 월급이나 올리고 진짜 열받네요.
2. 아니
'21.1.4 11:44 PM (124.54.xxx.37)정당하게 일하다 그런걸 개인에게 소송걸게 하고 그동안 직위해제시키다니 말이 되나요 그러니 뻔히 보고도 모른척하겠죠.법이 엉망이네요.180석으로 어찌 좀 안되나요.사면이고 나발이고 이런것부터 좀 일해라
3. ,,,
'21.1.4 11:46 PM (39.7.xxx.90)저러면 결국 경찰들이 아무도 나서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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