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로 배워볼까 하는데요.
자격증 따면 밥벌이는 할수 있을까요???
내일배움카드로 배워볼까 하는데요.
자격증 따면 밥벌이는 할수 있을까요???
타일이 꽤 무겁던데 여자도 가능한가요?
여자는 타일 큰 거 한 장 들기도 힘들어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대요.온몸이 땀으로 젖는다고요.건장한 남자도 그렇대요.
일단 무거워서 탈락..타일깔기전 깨트려서 까는경우도 허다해서 여자는 못해요 힘이...
타일기술자 돈 많이 벌어요
그런데 쭈그리고 하는거라 무릎허리 다 나간대요
저희는 일 시키는 입장인데
70대 노인도 일하러 와요
일은 못해서 돈안줄까봐 걱정하시더라구요
그런사람은 다신 안써요 돈 더줘도 잘하는 사람써요
저도 인테리어 이런과정 들어보고 싶어요. 우리집이라도 고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아저씨들만 있을까봐 못가고 있어요 ㅎ
우리집에 일하러 온 사람은 수평 맞추는 것도 자동기계 세워 놓고 하고 조수도 한명 데리고 왔어요
한시간 일하고 35만원 받아 갔어요
꼼꼼하고 손재주 있으면 배워도 될것 같아요
하루에 두세집 다니는것 같아요
타일이 힘들어서 일당도 제일 세요.
건축쪽 일하는데 여자분 하시는 거 못봤어요.
차라리 도배하세요. 도배는 여자분들도 해요.
조수와 나누겠죠. 저는 몇년전에 1톤차1대 1인이사 5분거리로 한두시간 하고 35만원 줬어요. 남자둘 왔었구요. 옷장이 좀 무겁긴 했죠.
부엌씽크대 새로할때 타일하시는분과 대화를 좀 오래했는데 그분 다른일하다 사업망하고 나이들어 50즈음에 일거리 찾다가 타일이 보수가 제일 높아 일 시작했다고 하던데 학원은 인천인가 어디에 있다고 했고 그런데 거기 다녀봐야 어차피 일 다시 배워야 한다고 했는데 안배우는것보단 낫겠죠. 학원에서 일자리 소개로 바로 나가는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어차피 조수부터 해야한다고 해요. 타일쪽은 남자가 많이 하다보니 성희롱도 심하고 여자외모품평에 마음에 안들면 괴롭히는것도 부지기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부부가 같이 일하는게 좋긴한데 도배는 부부가 많아도 타일은 부부가 하는건 못봤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타일붙이는게 기술이 좋아야 하나보더라고요. 그래서 돈을 더 주는지 모르겠지만요. 아 그리고 그분도 자격증 땄지만 타일기술자들이 쳐주지도 않는다고 했어요.
아는 동생이 너무 무거워서 그만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