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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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유행지난 건 아닌가요?
맘같아선 흰색 사고 싶으나 입으니 북극곰 한마리가 거울앞에 있어서 진한 칼라로 찜만 하고 왔어요.
비싸긴 한데 맞벌이면서 육아,가사에 전혀 도움 안되는 남편 보니 내 노동의 댓가로 비싼 무언가를 사야겠는데 냉장고를 사자니 그건 나만을 위한건 아닌거 같고..
롱무스탕 눈어 들어오는게 있는데 유행타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롱무스탕 몇년전부터 보였던거 같은데 지금 사도 오래 입을 수 있을까요?
1. 겨울코트
'21.1.4 4:18 PM (182.212.xxx.47)있으시면 그 돈으로 금목걸이나 팔찌 하세요.
그게 남는거더라구요.2. ..
'21.1.4 4:21 PM (61.77.xxx.136)겨울겉옷이나 백이나 나만을 위해 지르시는건 찬성인데 롱무스탕은 유행을 좀탈것같긴해요. 이왕이면 코트나 패딩이 실용적일텐데..ㅋ
3. ..
'21.1.4 4:22 PM (218.148.xxx.195)롱은 아닌데 라이더 스타일로 사서 잘입어요 되게 뜨셔요
4. 롱은
'21.1.4 4:29 PM (188.149.xxx.254)아닙니다.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약간 짧다싶은 자켓 무스탕으로 사셈. 정말 잘입음요. 안의 털이 길고 뺵빽한걸로 사셈. 정말 따스함. 안의 털이 짧으면 추워요.
무스탕 유행이 25년만에 돌아왔으요. 앞으로 꾸준히 나올거같음요. 처음 선보인게 6년전이니...5. 롱은
'21.1.4 4:30 PM (188.149.xxx.254)우리집 지금 옛날옛적 무스탕 여태 보관중 이고요....ㅎㅎㅎㅎ
6. ᆢ
'21.1.4 4:53 PM (175.197.xxx.81)재작년에 산 모스그린 리버시블 롱무스탕 잘 입어요
털이 아주 짧아서 그런지 생각만큼 따뜻하지는 않지만 이뻐요7. 저도
'21.1.4 5:12 PM (223.62.xxx.117)대딩때..한 25년전쯤 엉덩이길이 무스탕 입었었는데 엄청 따뜻했던 기억이 있어요. 한 이년입고 유행지난 버렸어요. 그당시 65만원주고 엄마가 사주셨는데ㅜㅠ
따뜻하게 입으려고 사는거라 롱이 눈에 들어와요. 숏은 하체는 그대로 추위에 노출되잖아요.
근데 다들 반대하시네요. 이백넘는 가격이라 신중히 고민하고 사야 하거든요.8. 작년에는
'21.1.4 5:38 PM (119.193.xxx.19)그렇게나 흔하게 보이더니
이번 겨울에는 거의 못봤어요
다들 추워선지 김밥같이 검정 패딩으로 둘둘~ ㅎ
우리동네만 그런가요?9. 작년
'21.1.4 6:34 PM (2.220.xxx.147)작년 재작년에 하나씩 샀어요. 유행하는 스타일로.
약간 막스마라 테디베어 스타일 무스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