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보다가.... 집에서 수액주스 만드는걸 봤거든요 ...
의사가집에서도 만들수 있다고 ...
재료는 생수에 설탕. 소금. 베이킹소다... 들어가던데
병원 수액도 이게 주원료일까요 ..
병원가면 일단은 수액주는경우 많잖아요 ..그럼 저게 그런 재료로 만들어서 쓰나 싶어서요 ..
설탕이랑 소금이랑 섞어서 만든 수액을 주는건 아니겠지만...ㅋㅋ
그런 비슷한 재료로 만들까 싶어서요 ..
유튜브보다가.... 집에서 수액주스 만드는걸 봤거든요 ...
의사가집에서도 만들수 있다고 ...
재료는 생수에 설탕. 소금. 베이킹소다... 들어가던데
병원 수액도 이게 주원료일까요 ..
병원가면 일단은 수액주는경우 많잖아요 ..그럼 저게 그런 재료로 만들어서 쓰나 싶어서요 ..
설탕이랑 소금이랑 섞어서 만든 수액을 주는건 아니겠지만...ㅋㅋ
그런 비슷한 재료로 만들까 싶어서요 ..
수액 성분이야 포도당, 소금 등등 아는 대로 그것은 맞으나, 주사용 원료는 식용 원료로는 못 만듭니다.
주사용 원료로 따로 규격이 규정되어있어서 별도의 원료를 사용하고요.
주사용수, 즉 물관리도 엄격해서 그냥 먹는 물로 만들지 못하고요. 제조 후에 멸균 및 기타 처리가 굉장히 엄격하고 어렵습니다.
성분만 따져서는 비율대로 섞어서 만들수야 있지만, 그건 먹는 용도나 가능한 것이고 그걸 주사제로 쓸 수 있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마시길...
먹어도 되는데 병원에서 수액을 쓰는 이유는 먹어서 흡수되는 시간을 줄여서 빨리 효과를 보고 싶거나, 먹을 수 없을 경우에 쓰는 겁니다
먹는 약과 주사제가 성분이 같아도 절대 같지 않습니다
그냥 궁금해서요 .. 주사제로 쓴일이 없죠 .ㅋㅋ
우리나라에 제약회사가 수백군데 있어도 수액 생산하는 회사는 몇개 안됩니다.
주사제를 생산하는 회사는 좀 더 많아도 수액 생산하는 회사는 한손가락 꼽기 힘들정도로 정말 몇군데 안됩니다.
수액 생산하는 것이 생산설비도 엄청나고 까다로운데 비해서 돈이 안되는 일이라...
성분만 보고 주사용 수액과 먹을 수 있는 음료와 절대 같다고 오해하지는 마시길...
재료야 보통 포도당 몇프로죠.. 식용생리수의 수준의 수액이고요.
네 생리식염수도 있고 포도당수액도 있고요 여러 의료적인 필요에 맞도록 전해질 균형 맞춰주는 수액들도 있고요 칼륨 나트륨 그외 등등
동네 내과에서 놔주는 수액은 생리식염수 혹은 포도당에 비타민 섞어서 놔주는 경우가 많고요
당연히 아시겠지만 혈관에 투약해야하니 멸균 등 관리가 까다롭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