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대가 여자들 한테는 좋다고하던데, 남자는 어떤가요?
1. ----
'21.1.4 1:17 PM (121.133.xxx.99)약전원 말씀하시는 건가요? 원글님 자제분 비슷한 스펙의 사람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도전하는 건데..가기 쉽지 않죠..피트시험 어렵습니다.
사촌 동생도 스카이 생명공학 학점도 매우 좋고 영어도 원어민급..토익 만점..
지금 교대역에 있는 피트 전문학원에서 고3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던데요..비용은 어마어마하구요
약전원이 기회가 1번인가 남았다고 하던데...곧 없어지니까요.2. ㅇㅇ
'21.1.4 1:18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생공나와서 어디마땅히 갈때가 없어요
기회는ㅣ번뿐 도전여부는 자식이 알아서 해야죠3. ㅇㅇ
'21.1.4 1:21 PM (223.39.xxx.106)근데 약사는 곧 없어질 직업아닌가요...
4. ㅇㅇ
'21.1.4 1:21 PM (61.101.xxx.67)피트는 올해8월에 한번 내년8월에 마지막 ...실제로 2번기회가 남았어요..저라면 해보겠네요
5. ...
'21.1.4 1:29 PM (14.39.xxx.161)다방면으로 취업할 수 있고
약국 운영, 페이 약사 등도 할 수 있으니
거의 의사나 법조계 만큼이나 인기예요.6. 안전빵
'21.1.4 1:34 PM (220.122.xxx.137)안전빵은 약사인데요. 생명공학한 사촌동생은 의대학사편입해서 본4입니다.곧 국시침.
결정후에 좀 아쉬워할지 잘 선택했다고 할지를 모르니까요.
약사는 사회적 관계, 조직에서의 직위는 없고
정년퇴직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지요.7. 약사
'21.1.4 1:36 PM (222.113.xxx.63)미래에도 저는 인간이 조제한 약 먹고 싶네요; ai로봇이 아무리 실수 없고 정확해도, 약은 인간이 주는 거 받고 싶어요;;
8. 일편의대
'21.1.4 1:41 PM (183.98.xxx.160)학편으로 의대보내세요. 전 형편이 안돼서 포기하라고 했지만..기회된다면 보내고 싶어요
9. 음
'21.1.4 1:43 PM (210.217.xxx.103)간호사 직업을 물으면 병원에만 있는 거 아니다 어디어디어디 간다하면서
왜 약사나 의사의 직업의 진로는 늘 약국과 병원에 한정하는지.
역시 이 쪽 분야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한 건지.
약국의 약사가 병원 약사가 다수지만.
작년 내내 들었던 수많은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qualified person 으로 생각하고 고용하는 전공자들은 거의 약학 제약학 의학 그리고 화학 생물 정도에요.
글로벌 회사로 취업의 길도 엄청 넓고 뭐 다들 싫다하지만 그런 회사들의 영업사원도 가능하고.
약사들이 잘 안 가서 구인난으로 겉보기 많지 않을 뿐, 실상 갈 곳들은 많습니다.
CRO 같은 곳도 약사 쓰고 싶은데 구인이 잘 안 되거나 그놈의 영어 안 되는 사람들 때문에 다른 전공자를 쓰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약국이 없어진다면 님들 생각처럼. 저런 자리로 가겠죠.
별 걱정들 다 하십니다.10. 없어진다는소리
'21.1.4 2:09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ㅣㅇ년전부터 들리던데
아직안없어 진듯
당췌 없어진다는소리 왜함?11. .....
'21.1.4 2:21 PM (182.229.xxx.26) - 삭제된댓글와 진짜 쌍팔년도에 듣던 소릴.... 이거 70대 이상 어머님들이 하시던 말씀이 지금도 살아있는건가요?
대체 어디가 남자는 아닌 여자한테만 좋은 게 약대인지...12. ㄴㄴㄴ
'21.1.4 2:44 PM (121.134.xxx.33)남자들한테도 좋죠. 수만휘나 오르비 같은 곳에서는 여자대학에만 약대가 많다고 역차별이라고 말이 많더라구요.
13. ㄹㄹ
'21.1.4 2:47 PM (211.252.xxx.90)듣기론 제약회사는 인원이 적어서 약대 최상위층만 갈 수 있다고 하던데
14. 공지22
'21.1.4 2:49 PM (39.7.xxx.152)약대가서 로스쿨하세요 약사로 안차면